1. 픽스토어 마켓, 독립출판을 위한 전자책 유통 플랫폼 2. 지난 해 저는 작은 소녀를 만났습니다. 19살 여고생이었죠. 교복을 입고 바닥에 앉아 자신의 책을 팔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말했죠. “안녕하세요, 여기서 뭐해요?” “저는 사진가가 되고 싶어요!” 그 소녀는 자신의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있었고, 그 사진들로 자신의 책을 출판했죠. 그리고, 그녀는 지금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3. 이게 그 책인데요. 이게 바로 자가 출판의 독립출판물입니다. 한국에는 약 500여 종의 독립출판물이 유통되고 있고, 이처럼 매일 새로운 책이 출간되고 있죠. 4. 하지만, 그녀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더 이상 그녀의 책을 어느 책방에서도 찾을 수 없게 됐죠. 독립출판물은 보통 1-1,000권 이하의 종이책으로 인쇄되고, 전국의 70여개 서점에서 유통됩니다. 이것이 독립출판이 쉽게 절판 되는 이유죠. 5. 그래서 우리는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에 자신의 책을 올리고, 공유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픽스토어에서는 모든 과정이 5분이면 충분합니다. 6. 지금 그녀의 ‘19세 여고생’ 전자책을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오직 픽스토어에서만요. 7. 어떻게 읽을 책을 선택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새로운 책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온라인 서점 웹사이트의 ‘베스터 셀러’가 아니구요. 8. 최근에 동네서점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또는 인스타그램에 최소 한개 이상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죠. 거기서 매일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 버튼을 누릅니다. 9. 우리는 사람들이 동네서점들의 이야기로부터 독립출판을 발견하고, 크리에이터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책을 예약구매하면 전자책을 드립니다. 종이책은 퇴근할 때 또는 주말에 가까운 동네책방에서 찾아가면 됩니다. 10. 이제, 전자책을 무료로 즐기세요. 기다림 없이, 절판 걱정없이! 11. 한국 독립출판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전자책 매출의 38%가 독립출판이며 일일 수익이 1백만 달러가 넘습니다. 5개 대형 출판사들의 수익보다 많습니다. 12. 저는 독립출판이 더 좋다라고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기회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온라인 서점들은 관심이 독립출판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책들을 발견할 기회가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