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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의
조
형
미
목
차
1. 창덕궁에 대해서
2. 돈화문 일원
3. 인정전일원
4. 선정전 일원
5. 희정각 일원
6. 성정각 일원
7. 낙선재 일원
7-1 석복헌과 수강재
8. 특징
9. 후기
1. 창덕궁에 대해서
3
창덕궁은 1405년 세종 때 건립된 조선 왕조의 왕궁이다.
임진왜란 때 한양의 궁궐들이 모두 불탄 후에 경복궁은 그 터가 불길하다는 이류로 재건 되지 않고
1610년 창덕궁이 재건되었다.
창덕궁은 인위적인 구조를 따르지 않고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럽게 건축하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왕과의 생활에 편리하면서도 친근감을 주는 창덕궁의 공간
구성은 경희궁이나 경운궁 등 다른 궁궐의 건축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2. 돈화문 일원
4
• 돈화문은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으로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가 있을 때 출입문으로
사용 되었고, 신하들은 서쪽의 금호문으로 드나 들었다.
• 금천교는 예로부터 궁궐을 조성할 때 궁궐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명당수를 건너게 하였다.
창덕궁의 금천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 돈화문
동쪽 궐 밖으로 빠져 나간다.
또한 비단처럼 아름다운 물이 흐르는 개울의 놓인
다리라 하여 금천교라 불렸다.
3. 인정전일원
5
• 1609년에 재건된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신하들의 조회, 외국사진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행하던 곳 이다.
앞쪽으로 어도와 품계석을 둔 조정마당을 마련해
국가적인 상징 공간을 이루고 뒷편에는 계단식 정원을 두어
뒷산인 매봉의 맥을 잇고 있다.
• 인정전은 겉보기에는 2층 이지만 실제로는
통 층 건물로 화려하고 높은 천장을 볼 수 있다.
바닥에는 흙을 부어 만든 전돌이 깔려있었으나
지금은 마루로 되어있고, 전등, 커튼, 유리, 창문 등과
함께 1908년에 서양식을 개조한 곳이기도 하다.
4. 선정전 일원
6
• 성정전은 궁궐의 편전(사무공간)으로서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더불어
일상업무를 보던 곳으로 지형에 맞추어 정전 동쪽에 지어졌다.
• 선정전은 청기와를 올린 것 과 앞쪽 선정문까지 복도 각 건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전 한때 혼전(신주를 모시는 곳)으로
쓰였는데 복도는 그 때의 흔적이다.
선정문 선정전
선정전 내부 모습
▶
선정전 지붕에
쓰인 청기와
5. 희정각 일원
7
• 희정당은 왕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실질적인 중심 건물이라
고 할 수 있다, 원래 이름은 숭문당 이였으나 1496년에
희정당 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 원래의 편전인 선정전이 비좁고 종종 국장을 위한 혼전으로
쓰였으며 침전이였던 희정당이 편전의 기능을 대신하게
되었다.
희정당
• 재건된 희정당 내부는 쪽마루와 카펫,
유리창문 천장에 샹들리에 등을 설치하여
서양식으로 꾸며졌다.
• 또한 이 곳은 높은 천장과 전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6. 성정각 일원
8
• 성정각은 현재 후원으로 가는 넓은 길에 큰 건물인 중회당이
있었고, 이 일대가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 이였다.
• 이 곳은 세자의 교육장 이였으나 일제 강점기에는
내의원으로 쓰기도 하였다.
또한 단층이지만 동쪽에 직각으로 꺾인 2층의 누가
붙어있어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이 누각에는 희우루, 보춘정 이라는 편액들이 걸려있다.
◀
성정각 입구
▲ 희우루
7. 낙선재 일원
9
• 낙선재는 석복헌등을 지어 수강재와 나란히 두었고,
이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겸 사랑채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였으며,
• 수강재는 당시 대왕대비인 순원왕후를 위한 집이였다.
◀
성정각 입구
▲ 낙선재
7-1. 낙선재 일원
10
▲ 석복헌 (경빈의 처소)
▲ 수강재
(대왕대비인 순원왕후의 처소)
• 낙선재는 석복헌등을 지어 수강재와 나란히 두었고,
이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겸 사랑채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였으며,
• 수강재는 당시 대왕대비인 순원왕후를 위한 집이였다.
8. 특징
11
• 지붕을 보게 되면 끝 부분이 올라가 있는데,
이것은 부의 상징으로 잘사는 가문에 쓰인다고 한다.
• 천장에 고리가 있어 여름이나 봄에는 문을
올려 바람과 햇빛을 받을 수 있다.
퇴마루
기둥이 밖으로 나와
있어 햇빛이나 비가
안 들어 오도록 만든 것
덧마루
예상하지 못한 마루로
기둥이 안으로 들어가
있어 햇빛이나 비가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다.
12
9. 후기
• 고등학때 궁으로 체험학습을 갔을때 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체로 보게 되니까
외형적인 모습만 보고 지나치게 되었는데 저번에 교수님과 함께한 야외수업에서 자세한 설명과
궁을 보는 방법과 이야기를 들은 뒤에 따로 창덕궁을 보게 되니까
궁의 외형 뿐만이 아닌 세부적인 곳까지 보게 되었고 문이나 장식, 지붕 등의 세부적인 곳까지 보며
그 시대를 상상하게 되고 다녀온 후에 또 정리를 하게 되니까 창덕궁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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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조형미

  • 2. 목 차 1. 창덕궁에 대해서 2. 돈화문 일원 3. 인정전일원 4. 선정전 일원 5. 희정각 일원 6. 성정각 일원 7. 낙선재 일원 7-1 석복헌과 수강재 8. 특징 9. 후기
  • 3. 1. 창덕궁에 대해서 3 창덕궁은 1405년 세종 때 건립된 조선 왕조의 왕궁이다. 임진왜란 때 한양의 궁궐들이 모두 불탄 후에 경복궁은 그 터가 불길하다는 이류로 재건 되지 않고 1610년 창덕궁이 재건되었다. 창덕궁은 인위적인 구조를 따르지 않고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럽게 건축하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왕과의 생활에 편리하면서도 친근감을 주는 창덕궁의 공간 구성은 경희궁이나 경운궁 등 다른 궁궐의 건축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 4. 2. 돈화문 일원 4 • 돈화문은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으로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가 있을 때 출입문으로 사용 되었고, 신하들은 서쪽의 금호문으로 드나 들었다. • 금천교는 예로부터 궁궐을 조성할 때 궁궐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명당수를 건너게 하였다. 창덕궁의 금천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 돈화문 동쪽 궐 밖으로 빠져 나간다. 또한 비단처럼 아름다운 물이 흐르는 개울의 놓인 다리라 하여 금천교라 불렸다.
  • 5. 3. 인정전일원 5 • 1609년에 재건된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신하들의 조회, 외국사진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행하던 곳 이다. 앞쪽으로 어도와 품계석을 둔 조정마당을 마련해 국가적인 상징 공간을 이루고 뒷편에는 계단식 정원을 두어 뒷산인 매봉의 맥을 잇고 있다. • 인정전은 겉보기에는 2층 이지만 실제로는 통 층 건물로 화려하고 높은 천장을 볼 수 있다. 바닥에는 흙을 부어 만든 전돌이 깔려있었으나 지금은 마루로 되어있고, 전등, 커튼, 유리, 창문 등과 함께 1908년에 서양식을 개조한 곳이기도 하다.
  • 6. 4. 선정전 일원 6 • 성정전은 궁궐의 편전(사무공간)으로서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더불어 일상업무를 보던 곳으로 지형에 맞추어 정전 동쪽에 지어졌다. • 선정전은 청기와를 올린 것 과 앞쪽 선정문까지 복도 각 건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전 한때 혼전(신주를 모시는 곳)으로 쓰였는데 복도는 그 때의 흔적이다. 선정문 선정전 선정전 내부 모습 ▶ 선정전 지붕에 쓰인 청기와
  • 7. 5. 희정각 일원 7 • 희정당은 왕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실질적인 중심 건물이라 고 할 수 있다, 원래 이름은 숭문당 이였으나 1496년에 희정당 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 원래의 편전인 선정전이 비좁고 종종 국장을 위한 혼전으로 쓰였으며 침전이였던 희정당이 편전의 기능을 대신하게 되었다. 희정당 • 재건된 희정당 내부는 쪽마루와 카펫, 유리창문 천장에 샹들리에 등을 설치하여 서양식으로 꾸며졌다. • 또한 이 곳은 높은 천장과 전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 8. 6. 성정각 일원 8 • 성정각은 현재 후원으로 가는 넓은 길에 큰 건물인 중회당이 있었고, 이 일대가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 이였다. • 이 곳은 세자의 교육장 이였으나 일제 강점기에는 내의원으로 쓰기도 하였다. 또한 단층이지만 동쪽에 직각으로 꺾인 2층의 누가 붙어있어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이 누각에는 희우루, 보춘정 이라는 편액들이 걸려있다. ◀ 성정각 입구 ▲ 희우루
  • 9. 7. 낙선재 일원 9 • 낙선재는 석복헌등을 지어 수강재와 나란히 두었고, 이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겸 사랑채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였으며, • 수강재는 당시 대왕대비인 순원왕후를 위한 집이였다. ◀ 성정각 입구 ▲ 낙선재
  • 10. 7-1. 낙선재 일원 10 ▲ 석복헌 (경빈의 처소) ▲ 수강재 (대왕대비인 순원왕후의 처소) • 낙선재는 석복헌등을 지어 수강재와 나란히 두었고, 이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겸 사랑채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였으며, • 수강재는 당시 대왕대비인 순원왕후를 위한 집이였다.
  • 11. 8. 특징 11 • 지붕을 보게 되면 끝 부분이 올라가 있는데, 이것은 부의 상징으로 잘사는 가문에 쓰인다고 한다. • 천장에 고리가 있어 여름이나 봄에는 문을 올려 바람과 햇빛을 받을 수 있다. 퇴마루 기둥이 밖으로 나와 있어 햇빛이나 비가 안 들어 오도록 만든 것 덧마루 예상하지 못한 마루로 기둥이 안으로 들어가 있어 햇빛이나 비가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다.
  • 12. 12 9. 후기 • 고등학때 궁으로 체험학습을 갔을때 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체로 보게 되니까 외형적인 모습만 보고 지나치게 되었는데 저번에 교수님과 함께한 야외수업에서 자세한 설명과 궁을 보는 방법과 이야기를 들은 뒤에 따로 창덕궁을 보게 되니까 궁의 외형 뿐만이 아닌 세부적인 곳까지 보게 되었고 문이나 장식, 지붕 등의 세부적인 곳까지 보며 그 시대를 상상하게 되고 다녀온 후에 또 정리를 하게 되니까 창덕궁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 13. 감사합니다 이 문서는 나눔글꼴로 작성되었습니다. 설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