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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의 유래.pptx
- 1. 2022년 9월 19일 WT 발표자 – 현 나 율
- 2. 콜라의 탄생
- 4. French Wine of CoCa
Hinweis der Redaktion
- 안녕하십니까? 투게더반 현나율 입니다. 여러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인기 있는 음료수가 뭘까요? 이 음료는 치킨, 피자, 팝콘을 먹을때 반드시 함께 먹어야 하는 짝꿍입니다. 맞습니다. 바로 콜라 입니다. 오늘은 제가 콜라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발표하겠습니다.
- 오늘의 주제! 콜라의 탄생 입니다.
- 콜라는 사실 처음부터 음료로 만들어진것은 아니었습니다. 1800년대 미국 애틀란타에 존 펨퍼튼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의 직업은 약사 였습니다. 이 당시 미국의 남북전쟁이 일어났고, 그때 존 펨퍼튼도 남북전쟁에 참전하여 싸웠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부상으로 다쳐서 아파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별다른 치료제 없이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며, 약사로서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치료제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집으로 돌아온 그는 진통제 개발을 했고, 옛날 원주민들 사이에 전해오던 천연 진통제인 코카나무잎과 비타민이 많은 콜라나무 열매를 와인에 넣은 술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마셔보았더니, 피로가 회복되고, 기운이 솟는 느낌이 나면서, 맛도 있었습니다. 이때 이 음료의 이름은 와인에 코카나무잎과 콜라나무 열매의 이름을 따 프렌치 와인 오브 코카 였습니다. 이 음료는 엄청나게 인기를 끌어 펨퍼튼은 돈을 많이 벌게 되었습니다.
- 그러다 1886년, 나라에서 술을 사고 파는 것이 금지되는 금주법이 시행 되었습니다. 와인이 들어간 이 음료도 당연히 술로 분류되어 판매가 금지되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던 펨퍼튼은 다시 고민하고, 연구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약국 한 구석에 놓여있던 탄산수 제조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이 다양한 시럽을 탄산수에 넣어 섞어 마시는게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거기서 힌트를 얻은 펨퍼튼은 콜라 원액을 와인대신 탄산수에 넣어 섞어보았습니다. 톡 쏘는 청량감에 기운도 나고, 소화도 잘 되는 음료로 재탄생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현재 오늘날 콜라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 펩퍼튼은 자신의 약국에서 탄산 코카음료를 5센트 지금 현재 우리돈으로는 50원 정도에 판매되었습니다. 하지만, 단 맛이 없어 생각보다 판매는 잘 안 되었습니다. 2년후 코카음료에 대한 제조 판매의 모든 권한을 당시 돈으로 약 120만원인 싼 금액으로 약제 도매상인인 에이서 캔들러에게 팔아 버립니다. 캔들러는 1892년에 회사와 공장을 설립하고, 달콤한 맛도 첨가하여 본견적인 판매를 하게 되었고, 인기가 점점 많아져 미국 전 지역에 판매되기 시작합니다. 코카콜라는 미국내에서 점점 인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가, 1919년 로버트 우드러프라는 사람이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전 세계로 판매를 넓혀가게 됩니다.
- 그러다 세계 2차대전이 터지면서, 콜라를 전쟁에 힘들어하는 우리 군인들에게 손해를 보더라도 싸게 공급하여 모두 마시게 해줘야 한다는 전략으로 5센트에 모든 전쟁터에 있는 미군들에게 공급했습니다. 전쟁내내 힘이 되어 준 콜라라는 이미지로 더욱 인기를 끌게 되며, 이른바 국민음료, 미국을 대표하는 음료로 자리잡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6.25전쟁때 미군들을 통해 처음 들어오게 되면서 콜라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북한을 제외한 전 세계 200개국에 판매되며, 하루 소비량이 평균 19억잔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19억명의 사람들이 하루에 한잔씩 마시는 셈입니다.
- 1886년 존 펨버튼이 코카-콜라를 개발한 이후, 130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그 제조법은 비밀에 있습니다. 코카-콜라 제조에 관한 문서는 지구 상에 단 1부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1년 이전까지는 애틀랜타에 위치한 선 트러스트(Sun Trust) 은행의 비밀금고 안에 보관되어 왔다고 합니다. 2011년 코카-콜라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코카-콜라 박물관이 애틀랜타 지역에 만들어지면서 현재는 그곳에 보관되어 있다. 정확한 코카-콜라의 제조법은 몇몇 소수의 이사진만이 알고 있을 만큼 제조 비율과 과정은 극비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비슷한 맛을 내는 유사품은 많았지만, 오리지널 콜라의 맛을 그대로 내는 제품은 없습니다. 이것이 코카콜라가 130년간 세계1등 음료의 자리를 지키는 비결입니다.
- 우리가 평소에 너무 쉽게 먹는 음료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을 줄 몰랐습니다. 특히 콜라의 처음 시작이 아파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배려하는 마음에서 개발되었다는 점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펨퍼튼이 금주법이 내려지면서 포기했다면, 지금의 콜라도 없었을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였다는 펨퍼튼의 의지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제 콜라를 보면서 한번씩 생각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