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앙트십은 우리에게 원래 있던 길을
완전히 새롭게 볼 수 있는 법을 제시했다.
-류호산(이우고 2)
앙트십 시간.
나도 모르게 내 고정관념을 뒤집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김주현(가명)
난 더 이상 다른 자들의 길을 따라가지 않겠다.
그렇다고 길을 새롭게 만들지도 않겠다.
앙트십을 배운 나에게, 길은 더 이상 길이 아니다.
단지 내 무한한 가능성의 시험대일 뿐.
-박상진(가명)
7. 앙트십은 우리에게 원래 있던 길을
완전히 새롭게 볼 수 있는 법을 제시했다.
-류호산(이우고 2)
앙트십 시간.
나도 모르게 내 고정관념을 뒤집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김주현(가명)
난 더 이상 다른 자들의 길을 따라가지 않겠다.
그렇다고 길을 새롭게 만들지도 않겠다.
앙트십을 배운 나에게, 길은 더 이상 길이 아니다.
단지 내 무한한 가능성의 시험대일 뿐.
-박상진(가명)
완전히 새로운가? 그렇진 않습니다. 기업탐구 프로그램은 많이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우리에게 공부 외의 새로운 길, 기업가가 되는 길을 보여준 것에서 의의를 찾아야 할까요?
아닙니다!
문제 발견부터 시작해보죠. 사실 문제는 고민하는 것 자체에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은 가지고 있고, 멀리 갈 것 없이 그것이 저희에게 가장 가깝고, 맞대어 있고, 심각하고, 고쳐야 한다고 느끼는 가장 확실한 문제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희가 생각한 문제는 이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겐 없습니다. 더 이상 사람 냄새는 없습니다. 개개인들은 서로를 소외시킵니다. 따뜻함이 해체됩니다.
저희가 사는 이 동천동. 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대부분의 모든 공간들은, 단순히 주거공간일 것입니다.
혹시 마을 사람들, 아니 같은 아파트 바로 옆 동에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알고 계시는 분 있습니까? 없죠.
하지만 우리 사회의 특징때문에, 저희는 이 모든 가능성들을,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깜깜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