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start-up and lucky Exit.
And from the perspective of starting a second business and running a company, it may be a little fast, but I share my thoughts.
2. 데이터라이즈 박민성
제가 살아온 시간을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석사 - 기업가정신(Entrepreneur) 연구
티맥스소프트 Project Leader & Business Analyst
쿠팡, SKT Data Analyst
넘버웍스 창업 CSO & Data Analyst
카카오 Data Analyst
01
3. 02
왜 또 창업을 했는가?
대단한 비전이 있거나 아이디어가 있어서 창업한 것은 아닙니다.
내가 결정하고 책임지는게 좋습니다.
체계화된 프로세스에 맞춰서 일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습니다.
50세에 은퇴하고 싶습니다.
4. 스타트업은 어떤 곳인가? 01
스타트업,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고통스러운 과정 02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03
시작했다면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04
입사를 생각한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05
너 자신을 알라?! 06
9. 스타트업은 어떤 곳인가? 04
스타트업 투자 유치 단계
이대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10. 스타트업은 어떤 곳인가? 05
남의 돈을 빌려서 약속된 기한 안에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어려우면 계속 돈을 빌려야 합니다.
회사를 설립을 결심한 순간부터 돈! 돈! 돈!
돈을 빌려준 시어머니에게 항상 할 수 있는 말이 있어야 한다.
남에게 가치를 주고 돈을 받는 것은 절대 쉬운 것이 아니다. 미리 연습해보라.
나 스스로 실패의 기준을 명확히 정하고 시작하라!
11.
12. 07
창업 직후 2년동안의 흑역사?!
늘 합리적인 분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회식, 담배, 라뽀?!
13. 스타트업은 어떤 곳인가? 08
서울대 창업 학생 94명도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이들도 역시 돈 부족을 고민했습니다.
아이디어를 성공하는 것보다
투자를 끊기지 않고 잘 받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14. 스타트업은 어떤 곳인가? 09
TIP. Pre-value vs Post-value
알아두면 투자자와 대화할 때 한결 편합니다.
기껏 기업가치 구두로 맞췄는데
텀싯에는 Post-Value가 써있는
상황은 없어야겠죠?!
16. 스타트업은 어떤 곳인가? 07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차이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체계적인 프로세스가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대기업에는 많은 구성원이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상대적으로 적죠.여기서 쿠팡, 배달의 민족, 토스를 스타트업으로 정의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에는 많은 구성원들과 직군들이 서로의 이견을 조율하는 약속한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이 모든 것을 창업 초기부터 하나씩 만들어가야 합니다.
17. 스타트업은 어떤 곳인가? 08
스타트업이 만들어가야 하는 프로세스들
가장 기본적인 것만 살펴볼까요?
프러덕트 개발 및 배포 프로세스
의사결정 프로세스
채용 프로세스
성과 관리 프로세스
연봉 협상 프로세스
25. 스타트업,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고통스러운 과정 15
데이터라이즈는 현재 4년차 스타트업입니다.
시리즈 A 투자까지 받았고, 현재 구성원은 약 50명입니다.
창업 전
창업 초기 - 구성원 5 ~ 10명
창업 중기 - 구성원 10 ~ 30명
현재 - 구성원 30 ~ 50명
이렇게 나눠서 제가 느꼈던 감정과 고민들을 공유드리겠습니다.
26. 스타트업,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고통스러운 과정 16
창업 전
심적으로 가장 고민이 많은 시기
누구와 같이 시작할 것인가? 혼자 창업할 것인가?
무엇을 창업할 것인가? 가족은 어떻게 설득할까?
자본금은 얼마로 시작하지?
주주간계약서에는 어떤 조항을 넣어야 할까?
어떤 제품을 만들까? 누구를 채용해야 할까?
27. 스타트업,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고통스러운 과정 17
창업 초기 - 구성원 5 ~ 10명
가장 순진하게 일했던 시기
모든 것이 새롭고 재미있다.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고 느껴지고, 커뮤니케이션도 잘 되는 것 같다.
채용은 주로 지인 추천으로 진행했다.
이대로만 잘 만들면 모두가 사줄 것 같다.
이 시기에 김칫국 정말 많이 마셨습니다.
28. 스타트업,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고통스러운 과정 18
창업 초기 - 구성원 5 ~ 10명
하지만 약간의 예상치 못한 고민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경영지원을 채용하자니 지금은 개발자가 더 중요하다.
그럼 경영지원은 내가 해야 하나? 나 회계 처리 모르는데.
구성원들이 복지를 요구하기 시작한다. 아, 지금 돈 아끼고 싶은데.
연말정산이 다가왔다. 이것도 내가 해야 하네.
입사자 노트북 구매하기, 급여 처리, 사무실 청소, 전등 갈기, 음료수랑 간식 채우기 역시 모두 나의 몫!
29. 스타트업,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고통스러운 과정 19
창업 초기 - 구성원 10 ~ 30명
본격적으로 꿈에서 벗어나서 현실을 마주했던 시기
이제는 지인 추천으로만 채용이 어렵다.
비전, 미션, 인재상, 지켜야 할 규칙 등을 본격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다.
새로 입사한 분의 결과가 못마땅하면 내가 해버릴까? 라는 유혹이 계속 들었다.
하지만 착한 사람이고 싶어서(상처주기 싫어서) 제대로 피드백도 하지 못했다.
결국 모두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커뮤니케이션이 비효율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30. 스타트업,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고통스러운 과정 20
창업 초기 - 구성원 10 ~ 30명
본격적으로 꿈에서 벗어나서 현실을 마주했던 시기
생각보다 제품이 잘 팔리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구성원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흔들리는 구성원을 보니 주요 지표를 CXO들끼리만 볼까? 하는 유혹도 들었다.
구성원들끼리의 충돌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업무 외 구성원들과의 원온원(1on1)을 하는 것에 시간을 써야 한다. 내 실무는 언제하지?
31. 스타트업,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고통스러운 과정 21
창업 중기 - 구성원 30 ~ 50명
모두가 만족하는 회사는 없다. 불만도 받아드려야 한다. 회피하지 마라.
나이와 상관없이 직위로 거리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점점 외롭다.
나를 칭찬해주는 사람이 없다.
오히려 불만을 토로하고 명쾌한 비전을 요청하는 구성원이 많아진다.
좋은 말만 하는 리더는 좋은 리더가 아니다. 싫은 소리도 해야 한다.
결국 리더는 성과로 증명해야만 존경받는 자리다.
33. 스타트업,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고통스러운 과정 23
현재 - 구성원 52명
모든 것을 받아드리고 구성원 모두의 성공을 만들고 싶은 간절한 마음 뿐
인생의 엄청난 인연으로 만나게 된 사람들이다.
내가 만든 배에 인생을 실어준 구성원들과 함께 성공하고 싶다.
내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 모두가 불안하다. 난 흔들리면 안된다.
내가 못하는 것은 인정하고 위임하자. 그리고 그들을 먼저 신뢰하자.
내가 바라는 바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잘못되었다면 바로 지적하자.
37.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26
혼자 창업할 것인가? vs 공동 창업을 할 것인가?
공동 창업을 한다면 지분은 어떻게 나눌 것인가?
38.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27
제품 개발 외에 다른 업무도 모두 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것만 할 수 없습니다. 싫어도 해야 합니다.
사무실 청소
이사
인테리어
고객사 미팅
CS 처리
가이드 문서 작성
컨퍼런스 발표
조직문화 만들기
채용
주주 총회
전등 갈기
냉장고 청소
사무용품 재고 검토
IT기기 관리
입사자 온보딩
급여 이체
고장 난 기기
AS 신청
39.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28
번아웃 따위 안 겪을 자신 있는가?
창업가에게 번아웃은 사치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자주 다투고 헤어져도
부모님이 편찮으셔도
일주일에 100시간을 일해도
주변 친구들과 1년 이상을 전혀 못 만나도
생각보다 일이 성과가 나지 않아도
40.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29
투자는 언제 받을까? 스톡옵션은 얼마나 줄까?
아이디어보다 자금의 흐름을 더 깊게 고민하고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심지어는 Exit 전략까지 고민해보세요.
결국 투자를 받으면 VC들이 자금을 회수하고 나갈 수 있는 전략도 마련해줘야 합니다.
구성원에게 줄 스톡옵션의 상세 조항도 미리 고민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미리 행정 비용과 변호사 비용은 아웃소싱 할 수 있게 조사하고 시작하세요!
41.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30
투자는 언제 받을까? 스톡옵션은 얼마나 줄까?
아이디어보다 자금의 흐름을 더 깊게 고민하고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투자를 진행하면 방대한 양의 텀싯을 받습니다.
낯선 문장과 단어들에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텀싯 법무 검토를 외주 맡기면 보통 300 ~ 400만원 정도 합니다.
이 돈을 아깝다고 생각하는 순간, 당신의 인생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43.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32
스톡옵션을 발급하는데 왜 투자자 허락이 필요할까요?
시어머니의 지분율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만약 내가 70%, VC가 30% 지분율을 가지고 있을 때,
10명의 구성원에게 스톡옵션을 총 10%를 줬다면?
10명이 10%의 스톡옵션을 행사하는 순간,
회사는 10%를 모두 신주를 발급해서라도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줘야 합니다.
10%의 신주가 생기면 그만큼 기존 주주의 지분율은 희석될 수 밖에 없습니다.
45. 시작했다면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33
투자를 받는다면 기업가치를 얼마를 목표로 할까?
높은 기업가치가 단기적으로는 기쁘지만 장기적으로는 스트레스!
Post-value 50억으로 10% 투자를 받았다면,
Pre-value 45.45억 정도에 4억 5천 정도 투자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어머니에게 돈을 계속 불려야겠죠?
구성원들의 스톡옵션 가치도 계속 높여야겠죠?
한번 확정되어 투자 받은 돈, 기업가치 밑으로는 절대 떨어지면 안됩니다.
46. 참고로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스타트업은 제품이 나오기 전에
가장 몸값이 높습니다.
희망과 꿈을 팔 수 있거든요.
47.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34
투자를 받았다면 Burn Rate, Runway 관리는 기본입니다.
Runway가 12달 남았다면 다음 투자를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49. 시작했다면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36
투자를 받는다면 기업가치를 얼마를 목표로 할까?
높은 기업가치가 단기적으로는 기쁘지만 장기적으로는 스트레스!
Post-value 50억으로 10% 투자를 받았다면,
Pre-value 45.45억 정도에 4억 5천 정도 투자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어머니에게 돈을 계속 불려야겠죠?
구성원들의 스톡옵션 가치도 계속 높여야겠죠?
한번 확정되어 투자 받은 돈, 기업가치 밑으로는 절대 떨어지면 안됩니다.
50. 시작했다면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37
하지만 결국 정답은 사람입니다.
구성원의 기술력의 총 합이 스타트업 기술력입니다.
좋은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한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대부분의 고민은 채용, 조직구조, 조직문화, 의사결정 프로세스, 성과 관리, 보상입니다.
데이터라이즈는 현재까지 총 52명의 구성원을 모으기 위해
약 1천개의 이력서를 검토했고,
코딩테스트(과제), 기술면접과 컬처핏까지 세부적인 채용 단계를 만들었습니다.
61. 불안한 부분 투성이인 스타트업!
그래도 왜 매력적일까요?
👍 회사의 성장과 함께 경영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 능력만 된다면 다양한 역할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
스톡옵션을 통해 큰 금액의 리워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62. 스타트업을 고민 중일 때,
스스로에게 던지면 좋을 기본 질문들
1. 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가 갖춰진,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 좋은가?
2. 멘토가 확실히 있는 곳에서 일을 하고 싶은가?
3. 많은 책임과 권한을 받아서 일을 하는 것이 본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가?
4. 높은 업무 강도에도 번아웃 되지 않을 방법이 있는가?
63. 그렇다면 스타트업 지원자로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직장을 고르는 기본적인 요소(예: 내가 관심있는 분야인지)는 모두 스스로 검토하셨다는 가정 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67. 스타트업은 객관적으로 검증된 곳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돈이 정말 없는지?
회사의 가치는 얼마인지?
첫번째
열정과 의지만 있는지,
구성원들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었는지?
네번째
현재 구성원이 총 몇명이고,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
두번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이 과
연 현실성이 있는지,
경쟁력을 갖추었는지?
세번째
🗂 👩⚕ 🗺
🔧
🎯
68. 1. 돈이 정말 있는지, 회사 가치는 얼마인지
어떻게 확인할까요?
아래와 같이 구글링하거나 면접에서 직접 물어보세요.
구글링이나 면접을 통해서 최소한 2가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1. 경쟁사가 어디인가?
2. 현재 구성원은 총 몇명인가?
그 다음, 경쟁사의 투자 히스토리부터 찾으세요.
보통 시리즈A까지는 지분율 10-20% 정도를 주고 투자를 받습니다.
투자금액 / 지분율 = 회사 전체 가치로 계산한 뒤,
경쟁사의 가치와 지원한 회사의 가치를 비교해보세요.
69. 1. 돈이 정말 있는지, 회사 가치는 얼마인지
어떻게 확인할까요?
아래와 같이 구글링하거나 면접에서 직접 물어보세요.
지원하는 회사가 IT 솔루션 회사라면 대부분의 비용은 서버비, 인건비, 마케팅 비용입니다.
그 중에서 인건비가 가장 클 것입니다.
대략 추정되는 평균 월 인건비 X 구성원수로 총 인건비를 추정해보세요.
그리고 가장 최근 투자금액 대비 대략적인 Burn Rate을 계산해보세요.
70. 2. 구성원의 수와 조직 구성도 확인하세요!
잘못하면 당신에게 개미지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나 채용 페이지, 면접을 통해서 다음 3가지를 꼭 확인하세요.
1. 조직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2. 조직별 담당자는 몇명인지?
3. 현재 각 조직별(혹은 직군별) TO를 어떻게 배분하고 있는지?
이를 통해 현재 지원한 회사가 어떤 직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개발 중심의 회사인지, 비즈니스 중심의 회사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71. 2. 구성원의 수와 조직 구성도 확인하세요!
잘못하면 당신에게 개미지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지원한 직군에 대해서 상세하게 질문하세요.
1. 당신이 지원한 직군에는 현재 몇명이 있는지?
2. 만약 입사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혹은 해야만 하는지?
3. 2번에서 말씀하신 일을 지금의 구성원들이 하고 있는지?
4. 안한다면 왜 안하고 있는지?
만약 두루뭉술한 답변을 들었다면?
(그리고 만약 개발자는 Full-stack 개발자를 뽑는다면)
72. 당신이 모든 일을 할 겁니다!
당신이 입사하면,
바로 누군가가 인수인계 하고 퇴사하거나
미룬 일들 전부를
당신에게 요청하게 되거나
명확한 OJT 과정 없이
바로 실무로 투입되어 금방 번아웃이 오거나
74. 3. 아이디어와 BM의 현실성과 경쟁력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홈페이지나 채용 페이지, 면접을 통해서 다음 4가지를 꼭 확인하세요.
1. 지원한 회사가 어떤 시장을 공략하는지 찾아보고 그 시장의 크기부터 조사하세요.
2.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의 크기를 모두 조사해서 면접 때는 글로벌 시장 진출 여부도 물어보세요.
3. 주요 고객(혹은 고객사)가 누구인지 찾아보세요.
4. 구체적인 수익화 방향도 물어보세요.
75. B2B 회사면 홈페이지에 올라온 레퍼런스는 최신 버전이 아닐 수 있습니다.
직접 해당 레퍼런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까지 해보세요.
그리고 SI로 돈을 벌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3. 아이디어와 BM의 현실성과 경쟁력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B2C 회사면 주변 사람들이 정말 그 서비스를 쓰는지,
모르면 알려주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해보세요.
76. Job Description(JD)이 가장 중요합니다.
4. 구성원들의 기술력과 차별점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JD가 구체적일수록 기술에 대한 니즈가 명확하고 이해도 높은 회사입니다.
JD만 보고도 "아! 내가 이런 일을 해볼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이 든다면,
기술적으로 매우 깊이 있게 고민한 회사일 확률이 높습니다.
77. 구성원이 최대 20-30명 이하 스타트업이면,
면접 프로세스에서 단 한번이라도 창업자가 나오는지 살펴보세요.
4. 구성원들의 기술력과 차별점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스타트업의 기술력은 구성원의 기술력의 총 합입니다.
그만큼 구성원의 기술력이 경쟁력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창업자가 면접 프로세스에서 한번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당신이 지원한 직군이 중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죠.
78. 당신이 지원한 직군의 기술에 대해서도 질문하세요.
4. 구성원들의 기술력과 차별점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개발자 직군에 지원을 했다면,
1. 왜 python을 사용하시나요?
2. AWS 클라우드를 활용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3. typescript가 왜 필수인가요? 왜 선택하셨죠?
4. iOS, 안드로이드 앱 모두 네이티브가 아닌 리액트로 개발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79. 추가로 (정말 면접 분위기가 좋다면)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이 언제고,
어떻게 해결했는지도 물어보세요!
80. 면접을 모두 마쳤는데,
당신의 머리 속에
"아 이 회사에 가면 나는 이런 일을,
이런 방식으로 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입사를 포기하세요!
82. 스톡옵션에는 분명한
명과 암이 있습니다.
☀ 🌚
대기업에서는 오랫동안 근무해야
얻을 수 있는 돈을,
스타트업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안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회사 성장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자신에게도
명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Binding(보통 2-3년) 안에 회사가 엑싯하면,
법적으로는 스톡옵션에 대한 권리 보장을
회사가 해줄 의무는 없습니다.
즉,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톡옵션은 "살 권리"입니다.
팔아서 수익 실현을 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스톡옵션 행사할 때 근로소득세,
매각할 때 양도소득세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