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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2010. 12. 14
                  홍보디자인과
             2008161008 박지혜
도대체 소셜미디어란 무엇인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다. 갑자기 왜 소셜미디어 열풍이 분것일까?
단순히 지나가는 트랜드일까? 최근 나의 생활패턴은 몇 달 전부터 많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부터이다. 스마트폰을 구입한 후로는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의 날씨를 바로 확인하고 나가기전 집앞 버스정류장에 내가 타는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를 꼭 확인한 후 시간에 맞춰 나가게 되어 버스 놓칠 일이 없게 되었고 학교를
통학할 때 버스 안에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글을 쓰기도 한다. 또한 바로
메일도 확인하게 되었고 뉴스를 읽기도 한다. 불과 몇 달 전까지와는 정말 다른
생활패턴이다. 이렇게 내 생활을 바꿔준 것이 바로 소셜미디어이다.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 또는 경험을 공유하기도 한다. 특히 올
해부터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트위터, 페이스북을 이용한 유저들이 많이 늘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소셜 미디어는 web 2.0 트랜드와 함께
'참여'와 '공유'가 강조되고 '개방'을 중시하고 '소통'을 강조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다.
다른말을 덧붙일것도 없이 참여, 공유, 개방, 소통 이 4가지 단어로 딱 정리되는것이
소셜미디어이다. 소셜미디어 속에는 블로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 페이스 북 등이
있고, UCC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람과 정보를 연결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서비스하는 웹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은 소셜 미디어로 보고 그 범주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


내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이유?

짹짹이 트위터




처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알게된것은 아마도 인터넷에서 연예인들이나 유명 기업인들에
관한 뉴스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나온 글귀들 때문인 것 같다. 도대체 트위터가
뭐길래 트위터에 글을 올린 글들이 이슈가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외국인과도 대화를
나눌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여 트위터에 가입했다. 처음엔 이게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지만 검색해보면 트위터 사용법에 관한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들이 꽤 많다. 블로그를
통해 난 트위터를 배웠고 트위터를 조금씩 사용하기 시작했다. 트위터는 내가 아는
사람들보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팔로우, 팔로잉을 한다. 학생들도 있고 회사원 아니면
브랜드 또는 정치인들로 꽉 채워져 있다. 처음엔 어떤 글을 올려야 할까 나의 일상을
공개해야 하는걸까 하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트위터 당이라는 모임에 가입하면서 팔로우수를
늘려갔고 어느새 천명이 넘었다. 이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정보도 알려주고 또한 나도
그들에게 많은 정보를 얻기도 한다. 트위터는 또 다른 뉴스매체라는 매력에 빠지게 하였다.
지난 추석 때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그 상황을 알리는 속보들이 뉴스보다 더 빨리 트위터에
알려졌다. 그때 처음 트위터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 또한 최근에 트위터의
영향력을 알 수 있었던 사실은 최근 유행하는 '시크릿가든' 이라는 드라마를 관심있게 보게
되면서 드라마속에 나오는 장소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했다. 포스팅한 내용을 트위터에
올리니 많은 사람들이 내글을 retweet 하게 되었고 많은 멘션들이 날라왔다. 그러면서
평소때와는 달리 블로그 방문자 수가 하루에 1000을 기록하였고 그 글의 조횟수도 4000이
넘게되었다. 정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하고 있는지 관심사가 무엇인지도
알게되었다. 또 나는 새로운 만남을 좋아하고 사람들을 사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학교 혹은 밖의 일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 일 외에 온라인상에서 사람들
만나는 일도 재미있고 즐겁다. 그래서 트위터를 더 자주하게 되는것 같다.


집에가서 또 만나요 페이스북




트위터나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 빠져든게 아닌가 싶다.
트위터를 하면서 페이스북도 같이 시작하였는데 페이스북은 트위터와 달리 싸이월드 처럼
알고지내는 사람들과 친구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거나 내 친구가
글을 올리면 모두에게 알림글이 되어진다. 사실 그게 부담스럽고 너무 내 정보가
알려지는게 아닌가 싶어 꺼리게 되었지만 요즘은 페이스북도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지금 내가 우리 학년 반대표 임원인데 공지사항을 늘 싸이월드 클럽에 공지하는데
막상 들어오는 친구들은 몇 명 없어 공지해도 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 우리반의 반 이상이 스마트폰 유저들이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의 그룹
기능을 통해 알리는 것은 어떨까하고 우리반 친구들에게 페이스북에 모두 가입하라고 한 후
페이스북에서 공지 사항을 알리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은 새글이 올라오면 메일로도 오기도
하니 친구들이 늘 확인하게 되는것이다. 이렇게 페이스북을 사용하면서 친구들은 집에
가서도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장이 새로 생긴 것이다. 친구들은 모두들
페이스북이 재밌다며 요즘 페이스북에 푹 빠져있다. 이러한 공유하고 참여하고 개방할 수
있는 페이스 북에 매력을 느낀것이다. 다들 소셜미디어에 열광하는 이유가 이것이 아닌가?
역시 나 또한 그렇다.
블로그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싸이월드 블로그인데, 시작하게 된 이유로는 주로 사용하던
미니홈피에는 사진이 작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일상생활이나 흥밋거리 또는 여행다녀온 곳을 찍어 올리기도 한다. 좋은 자료나 정보들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되었다. 가끔은 방문자수가 올라가는 재미에
하기도 하고 몇 명이나 내 글을 보았을까 하는 기대감과 그 재미에 빠져 블로그를 하기도
한다. 주로 한국 사람들의 특징으로는 댓글을 많이 달지 않고 쑥 훑어보고 지나가기도
하는데 주변 친구들을 만나면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너의 블로그에서 무엇을 봤다! 라고
한다던가 블로그를 통해 너의 일상을 알수 있더라! 라고도 많이들 이야기 해준다. 그런
소소한 재미에 블로그를 하기도 한다.


개인 소셜미디어 활용 방법
1. 방향설정
블로그를 처음 운영할 때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가 중요하다. 블로그는 개인공간, 자료수집,
1인미디어로서의 소통으로 구성이 되는데 방향을 정해 그에 맞게 운영하면 된다.


2. 블로그 목적과 주제 설정
블로그에는 뚜렷한 성격이 나타나면 좋다. 개인의 직업적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면
자신의 전문분야 관련 포스팅을 하고 수익이 목적이라면 광고주가 좋아할 만한 포스팅을
하면된다. 예를 들어 패션에 관심이 많고 체험단 활동도 하고싶다면 패션에 관한 포스팅을
주로 하면된다.   목적 설정 후 그에 따른 블로그의 주제를 정한다.


3. 닉네임 설정, 즐로그 주소, 이름 설정
이 단계는 매우 중요하다. 닉네임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설정하거나 사람들이 기억하기 쉬운
닉네임이면 좋겠고 블로그 주소 설정은 최대한 쉽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블로그
이름은 주제와 부합하되 최대한 신경써서 잘 지어야 한다.
4. 메뉴 구성하기
블로그의 주제를 정했다면 주제에 맞는 메뉴를 정한다. 메뉴를 정할 때는 대 메뉴를 먼저
정하고 그 하위메뉴인 소메뉴를 정한다. 또한 메뉴의 이름 짓기도 중요하다. 보기 좋은
이름도 중요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게 이름을 정하는 것이 좋다. 메뉴 이름을 봤을
때 어느메뉴에 뭐가 있는지 짐작이 가야하기 때문이다.


5. 프로필 쓰기
자신의 블로그 프로필에 자기소개를 정확히 쓰면 좀 더 신뢰도가 높아지는 블로그가 될
것이고 나를 소개할 수 있는 하나의 큰 틀이 되기 때문이다. 자기소개를 쓸 때 블로그
소개도 함께 해야한다. 블로그개설의 목적, 용도, 주제를 확실히 밝혀 두어야 한다. 맛집에
관한 블로그라고 알리면 맛집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즐겨찾기나 구독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5가지는 블로그를 시작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활용 방법들이고 이 외에 꾸준한
포스팅을 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이 중요하다. 또한 방문자들이 남기고간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달며 꾸준한 소통이 중요하다.


의사들의 소셜미디어 활용 - 트위터
병원에 진료 받으러 가면 의사와 환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의
사는 어디가 아프냐고 묻고 거기에 환자가 대답하고 그에 따른 처방만 내려주면 끝이다. 환
자들은 자기가 왜 아프고 어떤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할지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어 한다. 하지만 환자들이 특정 시간에 몰려드니 1분 정도로만 짧게 진
료하는 의사들이 많다. 병원에 몰려드는 많은 환자들 때문이라면 의사도 길게 대화를 할 수
가 없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찾아본 수단이 요즘 뜨고 있는
SNS중 하나인 트위터이다. 한국트위터 가입자수가 180만명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렇게 많
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활동 할 수 있는 공간 중 하나가 바로 트위터이다. 트
위터 상에선 140자 안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병원이나 의사들도 점점 트위터를 많
이 이용하기 시작했다. 병원에 가기전에, 병원에 다녀온 후에 증상을 물어보거나 약에 관해
질문을 하거나 주의할 점 등에 대해 환자들이 질문을 하면 의사들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
줄 수 있는 장점을 볼 수 있다. 의사와 환자가 140자 안에서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더욱
가까워진다고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의사가 트위터에 전문분야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올리
면서 환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다.


트위터 하는 의사들을 만나게 된 경로
트위터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여러사람들과 팔로우를 맺게 되었는데 간혹 올라오는 멘션을
보면 의사들이 상담 내용에 관한 글이나 의학정보에 관한 글을 올리는 것을 종종 볼 수 있
었다. 그래서 '의사들도 트위터를 하나?' 하는 생각에 트위터 검색창에 '의사'를 검색해보니
직업인 의사들이 트위터에 많이 가입해있었다. 또한 네이버 검색창에도 트위터하는 의사들
을 치면 20명이 넘게 검색창에 떴다. 특히 시골의사 박경철씨는 트위터에서도 유명인이었
다. 시골의사인 박경철씨가 트위터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는 의학에 관한 글보다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글을 올리기 때문이었다.
트위터를 운영하는 치과의사들



의사들은 왜 트위터를 할까?


최근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 열풍에 힘입어, 가볍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위터
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트위터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병원 의사들도 트위터를 많이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마케팅의 수단으로도 이용되어지고 병원의 이미지와 의사들의 딱딱한
이미지를 트위터를 통해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고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의사들이 트위터
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병원에서 환자들과 의사소통을 제대로 되지않는 것을
인터넷상에서 대신하는 것 같기도 하다. 실제 작년에 비해 올해 국내 트위터 접속자 수는
무려 20배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트위터 사용자들의 순위를 보여주는 트위터 그레이더에
접속해서 ‘Korea, republic of’을 검색해보면, 랭킹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의사들을 쉽게 찾
아볼 수 있다.


어떤 의사들이 트위터를 할까?
트위터하는 의사들을 조사해본 결과 남자의사가 80%이었고 연령대는 3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의사들은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등을 이용하여 트위터
를 이용하고 있었다.


스타의사라 불리우는 까닭!
의사들이 트위터를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환자들과 소통에 나서면서 트위터 스타 의
사들이 탄생하고 있다. 여기서 트위터 하는 의사들중 스타의사라고 불리우는 까닭은 트위터
하는 의사들중 연예인들 만큼 팔로우수가 많고 유명하기 때문이다.
현재 20위에 랭크되어 있는 치과의사 류성용[@gnathia]씨는, 트위터하는 기업인하면 누구
나 가장 먼저 떠올릴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사장[@yjchung68]보다도 무려 4 계단이나 윗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류성용씨 트위터에는 3만명가량의 팔로어가 등록돼 있다. 류성용씨
는 이전에 다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치과에 대한 상식을 네티즌과 꾸준히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트위터로 까지 인기가 이어진 것이다. 특히 트위터에 치아에 관한 글도 올리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진료에 대한 답변도 꾸준하게 해주고 특히 일상에는 어떻게 지내는지
글을 올리고 딸을 둔 아빠의 다정다감한 모습들을 올려 치과의사에 대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류성용씨는 "치과에 대한 상식을 트위터로 공유하다 보니 돌려보기
(RETWEETS)가 많은 게 특징"이라며 "시간 날 때마다 트위터에 답을 해주느라 바쁘긴 한
데 사람들이 믿고 좋아하니까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치과의사 류성용씨의 트위터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DrArrhythmia)는 트위터상에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으면서 팔로어들에게 유명해졌다. 노태호 교수는 지난달 트위터상에 잘못된 심폐소생술
정보가 떠다니는 것을 발견하고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느라 진땀을 뺀 적이 있다. 노태호
교수는 "잘못된 정보가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빠르게 확산돼 가는 것을 보며 온라인 정보유
통의 위험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잘못된 건강정보는 타인의 건강이나 생명을 해칠
수도 있는 위험한 것인 만큼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트위터로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트위터하는 의사들의 특징
트위터하는 의사들의 특징을 살펴보니 단순히 자기가 올리고 싶은 글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의학에 관한 정보도 꾸준하게 올리고 있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과 팔로우를 맺으며 질문하
는것에 답을 해주고 일상적인 내용과 자기 전문과에 관련된 글, 병원에 관한 뉴스 소식등을
전달하고 있다.
노태호 교수의 경우 트위터를 통해 활발한 의료 상담을 벌이고 있고, 김영훈 교수는 육아
당, 아빠당과 같은 트위터 내의 모임을 통해 육아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재호 교수
는 주로 전자의무기록 관련 정보를 트위터 유저들과 나누고있다. 단순히 의사들이 병원 홍
보를 위한 목적이 아니란것을 알 수 있었다. 이들도 환자들이 병원에 대하여 진료에 불편함
을 느끼거나 딱딱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을 개선하기위해서 혹은 환자들과의 또 다른 소
통방식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의사트위터의 문제점


1. 환자 직접 만나지 못해 부담
많은 팔로어를 갖고 있는 의사들은 트위터에 신상정보도 공개하니 소속도 물론 밝혀져 있어
종종 건강 관련 질문이나 병원 입원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기도 한다. 그럴때에 의사
들은 트위터를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병원 이름을 달고 나가는 정보여서 조심스럽다고
한다. 또한 환자를 직접 보지 않고 짧은 몇 마디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잘못된 의견이 돌아
올 수도 있어서 서로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단점이 있다.


2. 트위터 확산되면 부작용도 늘어난다
트위터에선 사생활 보호가 어렵다. 누가 어느 병원에 가서 무슨 진료를 받았는지 쉽게 소문
이 퍼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유명한 연예인이 병원에 왔더라도 의료종사자는 환
자정보를 누출시키면 안되며 환자에 대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트위터 활동에 대한 전문교
육이 필요하다. 건강상담을 할 때도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해당자만 볼 수 있도
록 쪽지를 보내는 방법도 있다.
3. 환자 유인행위는 의료법 위반
병원이나 의사가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홍보다. 아직까지 많은 의사가 트위터로
경제적 이득을 생각하지 않고 취미나 시간 보내기로 생각하지만 앞으로 의료광고가 개입되
면 부작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가령 팔로어가 의도적으로 어떤 병원에 대해 좋
은 코멘트를 하면 문제가 된다. 의사들이 상담을 하면서 병원 약도나 전화번호등을 알려주
어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막는것도 시급한 문제이다.


의사들이 트위터를 하면서 생기는 효과


1. 환자와 의사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쉬워졌다.
2. 의사가 올리는 정보로 인해 환자들의 의학지식이 높아졌다.
3. 진료후에도 꾸준히 의사와 환자의 대화가 이루어진다.
4. 환자와 의사간의 친밀감이 형성된다.
5. 병원과 의사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된다.


이젠 의학전문지식을 주변인이나 인터넷 검색으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얻지 않고도 전문
의에게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이상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
지 않을 수도 있다. 원격진료가 가능해 질 수도 있다는 말이다. 자료를 조사해 본 결과 점
점 서서히 트위터를 시작하는 의사가 많아지면서 트위터 속에서 환자들과 안부인사도 전하
고 진단을 해주기도 한다. 환자가 의사에게 그동안 가졌던 오해나 불만이 풀리기도 한다.
많은 의사들이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진료시간 외에도 트위터를 통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더욱 친근감과 신뢰감을 느낄 수 있다. 물론 트위터를 통해 정보제공과 의학지
식을 전달한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작정 병원을 홍보하기 위한 의사 혹
은 병원들의 트위터가 많이 있다는것은 사실이다.
뭐든 새로운것이 시작되면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의사들이 시작하는 트위터도 마찬가지
이다. 환자들은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직접 만나지 못하는 유명한 의사들과 트위터에서 가까
이 만날 수도 있고 또한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의사와 친밀감도 형성되기도 한다.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의사의 몫도 중요하고 환자들도 단순히 짧은 글로만 스스로 판단하고
검진해서는 안된다.
아직까지 환자들이 의사들이 트위터에서 전해주는 제한된 정보로 의료 서비스가 대체될 수
는 없겠지만 의료인에게는 환자들의 궁금증을 알게 하고, 환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설명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는 것 같다. 아직까지 진료실에서 의사에게 환자가 의견을 제기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환자들이 온라인이나 트위터에서 의사와 대화하길 원하
고 정보를 찾는 이유는 그런 정보들을 통해 자신의 병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트위터 뿐 아니라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의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인해 의사와 환자
간의 대화형식이 바뀌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더욱 확산되면서 트위터
도 급증할텐데 트위터를 통한 의사와 환자간의 소통방식이 긍정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
였으면 한다.



참고문헌
http://www.amc.seoul.kr 서울 아산병원
http://blog.iseverance.com/TR/ 강남 방산선종양학과
http://www.e-mednews.com/ 의대생신문
http://twittergrader.com/
http://koreantweeters.com
http://twitter.com



메일 art_jaejae@naver.com
트위터 http://twtkr.com/jaejaelove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jaejaelove
블로그 http://www.cyworld.com/art_jaejae
       http://blog.naver.com/jaeja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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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활용사례

  • 1. 소셜미디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2010. 12. 14 홍보디자인과 2008161008 박지혜
  • 2. 도대체 소셜미디어란 무엇인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다. 갑자기 왜 소셜미디어 열풍이 분것일까? 단순히 지나가는 트랜드일까? 최근 나의 생활패턴은 몇 달 전부터 많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부터이다. 스마트폰을 구입한 후로는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의 날씨를 바로 확인하고 나가기전 집앞 버스정류장에 내가 타는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를 꼭 확인한 후 시간에 맞춰 나가게 되어 버스 놓칠 일이 없게 되었고 학교를 통학할 때 버스 안에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글을 쓰기도 한다. 또한 바로 메일도 확인하게 되었고 뉴스를 읽기도 한다. 불과 몇 달 전까지와는 정말 다른 생활패턴이다. 이렇게 내 생활을 바꿔준 것이 바로 소셜미디어이다.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 또는 경험을 공유하기도 한다. 특히 올 해부터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트위터, 페이스북을 이용한 유저들이 많이 늘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소셜 미디어는 web 2.0 트랜드와 함께 '참여'와 '공유'가 강조되고 '개방'을 중시하고 '소통'을 강조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다. 다른말을 덧붙일것도 없이 참여, 공유, 개방, 소통 이 4가지 단어로 딱 정리되는것이 소셜미디어이다. 소셜미디어 속에는 블로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 페이스 북 등이 있고, UCC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람과 정보를 연결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서비스하는 웹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은 소셜 미디어로 보고 그 범주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 내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이유? 짹짹이 트위터 처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알게된것은 아마도 인터넷에서 연예인들이나 유명 기업인들에 관한 뉴스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나온 글귀들 때문인 것 같다. 도대체 트위터가 뭐길래 트위터에 글을 올린 글들이 이슈가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외국인과도 대화를 나눌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여 트위터에 가입했다. 처음엔 이게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지만 검색해보면 트위터 사용법에 관한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들이 꽤 많다. 블로그를 통해 난 트위터를 배웠고 트위터를 조금씩 사용하기 시작했다. 트위터는 내가 아는 사람들보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팔로우, 팔로잉을 한다. 학생들도 있고 회사원 아니면 브랜드 또는 정치인들로 꽉 채워져 있다. 처음엔 어떤 글을 올려야 할까 나의 일상을
  • 3. 공개해야 하는걸까 하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트위터 당이라는 모임에 가입하면서 팔로우수를 늘려갔고 어느새 천명이 넘었다. 이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정보도 알려주고 또한 나도 그들에게 많은 정보를 얻기도 한다. 트위터는 또 다른 뉴스매체라는 매력에 빠지게 하였다. 지난 추석 때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그 상황을 알리는 속보들이 뉴스보다 더 빨리 트위터에 알려졌다. 그때 처음 트위터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 또한 최근에 트위터의 영향력을 알 수 있었던 사실은 최근 유행하는 '시크릿가든' 이라는 드라마를 관심있게 보게 되면서 드라마속에 나오는 장소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했다. 포스팅한 내용을 트위터에 올리니 많은 사람들이 내글을 retweet 하게 되었고 많은 멘션들이 날라왔다. 그러면서 평소때와는 달리 블로그 방문자 수가 하루에 1000을 기록하였고 그 글의 조횟수도 4000이 넘게되었다. 정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하고 있는지 관심사가 무엇인지도 알게되었다. 또 나는 새로운 만남을 좋아하고 사람들을 사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학교 혹은 밖의 일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 일 외에 온라인상에서 사람들 만나는 일도 재미있고 즐겁다. 그래서 트위터를 더 자주하게 되는것 같다. 집에가서 또 만나요 페이스북 트위터나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 빠져든게 아닌가 싶다. 트위터를 하면서 페이스북도 같이 시작하였는데 페이스북은 트위터와 달리 싸이월드 처럼 알고지내는 사람들과 친구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거나 내 친구가 글을 올리면 모두에게 알림글이 되어진다. 사실 그게 부담스럽고 너무 내 정보가 알려지는게 아닌가 싶어 꺼리게 되었지만 요즘은 페이스북도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지금 내가 우리 학년 반대표 임원인데 공지사항을 늘 싸이월드 클럽에 공지하는데 막상 들어오는 친구들은 몇 명 없어 공지해도 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 우리반의 반 이상이 스마트폰 유저들이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의 그룹 기능을 통해 알리는 것은 어떨까하고 우리반 친구들에게 페이스북에 모두 가입하라고 한 후 페이스북에서 공지 사항을 알리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은 새글이 올라오면 메일로도 오기도 하니 친구들이 늘 확인하게 되는것이다. 이렇게 페이스북을 사용하면서 친구들은 집에 가서도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장이 새로 생긴 것이다. 친구들은 모두들 페이스북이 재밌다며 요즘 페이스북에 푹 빠져있다. 이러한 공유하고 참여하고 개방할 수 있는 페이스 북에 매력을 느낀것이다. 다들 소셜미디어에 열광하는 이유가 이것이 아닌가? 역시 나 또한 그렇다.
  • 4. 블로그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싸이월드 블로그인데, 시작하게 된 이유로는 주로 사용하던 미니홈피에는 사진이 작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일상생활이나 흥밋거리 또는 여행다녀온 곳을 찍어 올리기도 한다. 좋은 자료나 정보들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되었다. 가끔은 방문자수가 올라가는 재미에 하기도 하고 몇 명이나 내 글을 보았을까 하는 기대감과 그 재미에 빠져 블로그를 하기도 한다. 주로 한국 사람들의 특징으로는 댓글을 많이 달지 않고 쑥 훑어보고 지나가기도 하는데 주변 친구들을 만나면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너의 블로그에서 무엇을 봤다! 라고 한다던가 블로그를 통해 너의 일상을 알수 있더라! 라고도 많이들 이야기 해준다. 그런 소소한 재미에 블로그를 하기도 한다. 개인 소셜미디어 활용 방법 1. 방향설정 블로그를 처음 운영할 때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가 중요하다. 블로그는 개인공간, 자료수집, 1인미디어로서의 소통으로 구성이 되는데 방향을 정해 그에 맞게 운영하면 된다. 2. 블로그 목적과 주제 설정 블로그에는 뚜렷한 성격이 나타나면 좋다. 개인의 직업적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면 자신의 전문분야 관련 포스팅을 하고 수익이 목적이라면 광고주가 좋아할 만한 포스팅을 하면된다. 예를 들어 패션에 관심이 많고 체험단 활동도 하고싶다면 패션에 관한 포스팅을 주로 하면된다. 목적 설정 후 그에 따른 블로그의 주제를 정한다. 3. 닉네임 설정, 즐로그 주소, 이름 설정 이 단계는 매우 중요하다. 닉네임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설정하거나 사람들이 기억하기 쉬운 닉네임이면 좋겠고 블로그 주소 설정은 최대한 쉽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블로그 이름은 주제와 부합하되 최대한 신경써서 잘 지어야 한다.
  • 5. 4. 메뉴 구성하기 블로그의 주제를 정했다면 주제에 맞는 메뉴를 정한다. 메뉴를 정할 때는 대 메뉴를 먼저 정하고 그 하위메뉴인 소메뉴를 정한다. 또한 메뉴의 이름 짓기도 중요하다. 보기 좋은 이름도 중요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게 이름을 정하는 것이 좋다. 메뉴 이름을 봤을 때 어느메뉴에 뭐가 있는지 짐작이 가야하기 때문이다. 5. 프로필 쓰기 자신의 블로그 프로필에 자기소개를 정확히 쓰면 좀 더 신뢰도가 높아지는 블로그가 될 것이고 나를 소개할 수 있는 하나의 큰 틀이 되기 때문이다. 자기소개를 쓸 때 블로그 소개도 함께 해야한다. 블로그개설의 목적, 용도, 주제를 확실히 밝혀 두어야 한다. 맛집에 관한 블로그라고 알리면 맛집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즐겨찾기나 구독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5가지는 블로그를 시작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활용 방법들이고 이 외에 꾸준한 포스팅을 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이 중요하다. 또한 방문자들이 남기고간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달며 꾸준한 소통이 중요하다. 의사들의 소셜미디어 활용 - 트위터 병원에 진료 받으러 가면 의사와 환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의 사는 어디가 아프냐고 묻고 거기에 환자가 대답하고 그에 따른 처방만 내려주면 끝이다. 환 자들은 자기가 왜 아프고 어떤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할지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어 한다. 하지만 환자들이 특정 시간에 몰려드니 1분 정도로만 짧게 진 료하는 의사들이 많다. 병원에 몰려드는 많은 환자들 때문이라면 의사도 길게 대화를 할 수 가 없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찾아본 수단이 요즘 뜨고 있는 SNS중 하나인 트위터이다. 한국트위터 가입자수가 180만명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렇게 많 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활동 할 수 있는 공간 중 하나가 바로 트위터이다. 트 위터 상에선 140자 안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병원이나 의사들도 점점 트위터를 많 이 이용하기 시작했다. 병원에 가기전에, 병원에 다녀온 후에 증상을 물어보거나 약에 관해 질문을 하거나 주의할 점 등에 대해 환자들이 질문을 하면 의사들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 줄 수 있는 장점을 볼 수 있다. 의사와 환자가 140자 안에서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더욱 가까워진다고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의사가 트위터에 전문분야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올리 면서 환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다. 트위터 하는 의사들을 만나게 된 경로 트위터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여러사람들과 팔로우를 맺게 되었는데 간혹 올라오는 멘션을 보면 의사들이 상담 내용에 관한 글이나 의학정보에 관한 글을 올리는 것을 종종 볼 수 있 었다. 그래서 '의사들도 트위터를 하나?' 하는 생각에 트위터 검색창에 '의사'를 검색해보니 직업인 의사들이 트위터에 많이 가입해있었다. 또한 네이버 검색창에도 트위터하는 의사들 을 치면 20명이 넘게 검색창에 떴다. 특히 시골의사 박경철씨는 트위터에서도 유명인이었 다. 시골의사인 박경철씨가 트위터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는 의학에 관한 글보다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글을 올리기 때문이었다.
  • 6. 트위터를 운영하는 치과의사들 의사들은 왜 트위터를 할까? 최근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 열풍에 힘입어, 가볍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위터 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트위터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병원 의사들도 트위터를 많이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마케팅의 수단으로도 이용되어지고 병원의 이미지와 의사들의 딱딱한 이미지를 트위터를 통해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고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의사들이 트위터 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병원에서 환자들과 의사소통을 제대로 되지않는 것을 인터넷상에서 대신하는 것 같기도 하다. 실제 작년에 비해 올해 국내 트위터 접속자 수는 무려 20배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트위터 사용자들의 순위를 보여주는 트위터 그레이더에 접속해서 ‘Korea, republic of’을 검색해보면, 랭킹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의사들을 쉽게 찾 아볼 수 있다. 어떤 의사들이 트위터를 할까? 트위터하는 의사들을 조사해본 결과 남자의사가 80%이었고 연령대는 3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의사들은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등을 이용하여 트위터 를 이용하고 있었다. 스타의사라 불리우는 까닭! 의사들이 트위터를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환자들과 소통에 나서면서 트위터 스타 의 사들이 탄생하고 있다. 여기서 트위터 하는 의사들중 스타의사라고 불리우는 까닭은 트위터 하는 의사들중 연예인들 만큼 팔로우수가 많고 유명하기 때문이다.
  • 7. 현재 20위에 랭크되어 있는 치과의사 류성용[@gnathia]씨는, 트위터하는 기업인하면 누구 나 가장 먼저 떠올릴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사장[@yjchung68]보다도 무려 4 계단이나 윗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류성용씨 트위터에는 3만명가량의 팔로어가 등록돼 있다. 류성용씨 는 이전에 다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치과에 대한 상식을 네티즌과 꾸준히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트위터로 까지 인기가 이어진 것이다. 특히 트위터에 치아에 관한 글도 올리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진료에 대한 답변도 꾸준하게 해주고 특히 일상에는 어떻게 지내는지 글을 올리고 딸을 둔 아빠의 다정다감한 모습들을 올려 치과의사에 대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류성용씨는 "치과에 대한 상식을 트위터로 공유하다 보니 돌려보기 (RETWEETS)가 많은 게 특징"이라며 "시간 날 때마다 트위터에 답을 해주느라 바쁘긴 한 데 사람들이 믿고 좋아하니까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치과의사 류성용씨의 트위터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DrArrhythmia)는 트위터상에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으면서 팔로어들에게 유명해졌다. 노태호 교수는 지난달 트위터상에 잘못된 심폐소생술 정보가 떠다니는 것을 발견하고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느라 진땀을 뺀 적이 있다. 노태호 교수는 "잘못된 정보가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빠르게 확산돼 가는 것을 보며 온라인 정보유 통의 위험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잘못된 건강정보는 타인의 건강이나 생명을 해칠 수도 있는 위험한 것인 만큼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트위터로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트위터하는 의사들의 특징 트위터하는 의사들의 특징을 살펴보니 단순히 자기가 올리고 싶은 글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의학에 관한 정보도 꾸준하게 올리고 있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과 팔로우를 맺으며 질문하 는것에 답을 해주고 일상적인 내용과 자기 전문과에 관련된 글, 병원에 관한 뉴스 소식등을 전달하고 있다. 노태호 교수의 경우 트위터를 통해 활발한 의료 상담을 벌이고 있고, 김영훈 교수는 육아 당, 아빠당과 같은 트위터 내의 모임을 통해 육아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재호 교수 는 주로 전자의무기록 관련 정보를 트위터 유저들과 나누고있다. 단순히 의사들이 병원 홍
  • 8. 보를 위한 목적이 아니란것을 알 수 있었다. 이들도 환자들이 병원에 대하여 진료에 불편함 을 느끼거나 딱딱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을 개선하기위해서 혹은 환자들과의 또 다른 소 통방식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의사트위터의 문제점 1. 환자 직접 만나지 못해 부담 많은 팔로어를 갖고 있는 의사들은 트위터에 신상정보도 공개하니 소속도 물론 밝혀져 있어 종종 건강 관련 질문이나 병원 입원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기도 한다. 그럴때에 의사 들은 트위터를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병원 이름을 달고 나가는 정보여서 조심스럽다고 한다. 또한 환자를 직접 보지 않고 짧은 몇 마디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잘못된 의견이 돌아 올 수도 있어서 서로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단점이 있다. 2. 트위터 확산되면 부작용도 늘어난다 트위터에선 사생활 보호가 어렵다. 누가 어느 병원에 가서 무슨 진료를 받았는지 쉽게 소문 이 퍼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유명한 연예인이 병원에 왔더라도 의료종사자는 환 자정보를 누출시키면 안되며 환자에 대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트위터 활동에 대한 전문교 육이 필요하다. 건강상담을 할 때도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해당자만 볼 수 있도 록 쪽지를 보내는 방법도 있다. 3. 환자 유인행위는 의료법 위반 병원이나 의사가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홍보다. 아직까지 많은 의사가 트위터로 경제적 이득을 생각하지 않고 취미나 시간 보내기로 생각하지만 앞으로 의료광고가 개입되 면 부작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가령 팔로어가 의도적으로 어떤 병원에 대해 좋 은 코멘트를 하면 문제가 된다. 의사들이 상담을 하면서 병원 약도나 전화번호등을 알려주 어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막는것도 시급한 문제이다. 의사들이 트위터를 하면서 생기는 효과 1. 환자와 의사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쉬워졌다. 2. 의사가 올리는 정보로 인해 환자들의 의학지식이 높아졌다. 3. 진료후에도 꾸준히 의사와 환자의 대화가 이루어진다. 4. 환자와 의사간의 친밀감이 형성된다. 5. 병원과 의사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된다. 이젠 의학전문지식을 주변인이나 인터넷 검색으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얻지 않고도 전문 의에게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이상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 지 않을 수도 있다. 원격진료가 가능해 질 수도 있다는 말이다. 자료를 조사해 본 결과 점 점 서서히 트위터를 시작하는 의사가 많아지면서 트위터 속에서 환자들과 안부인사도 전하 고 진단을 해주기도 한다. 환자가 의사에게 그동안 가졌던 오해나 불만이 풀리기도 한다. 많은 의사들이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진료시간 외에도 트위터를 통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더욱 친근감과 신뢰감을 느낄 수 있다. 물론 트위터를 통해 정보제공과 의학지
  • 9. 식을 전달한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작정 병원을 홍보하기 위한 의사 혹 은 병원들의 트위터가 많이 있다는것은 사실이다. 뭐든 새로운것이 시작되면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의사들이 시작하는 트위터도 마찬가지 이다. 환자들은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직접 만나지 못하는 유명한 의사들과 트위터에서 가까 이 만날 수도 있고 또한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의사와 친밀감도 형성되기도 한다.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의사의 몫도 중요하고 환자들도 단순히 짧은 글로만 스스로 판단하고 검진해서는 안된다. 아직까지 환자들이 의사들이 트위터에서 전해주는 제한된 정보로 의료 서비스가 대체될 수 는 없겠지만 의료인에게는 환자들의 궁금증을 알게 하고, 환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설명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는 것 같다. 아직까지 진료실에서 의사에게 환자가 의견을 제기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환자들이 온라인이나 트위터에서 의사와 대화하길 원하 고 정보를 찾는 이유는 그런 정보들을 통해 자신의 병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트위터 뿐 아니라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의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인해 의사와 환자 간의 대화형식이 바뀌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더욱 확산되면서 트위터 도 급증할텐데 트위터를 통한 의사와 환자간의 소통방식이 긍정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 였으면 한다. 참고문헌 http://www.amc.seoul.kr 서울 아산병원 http://blog.iseverance.com/TR/ 강남 방산선종양학과 http://www.e-mednews.com/ 의대생신문 http://twittergrader.com/ http://koreantweeters.com http://twitter.com 메일 art_jaejae@naver.com 트위터 http://twtkr.com/jaejaelove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jaejaelove 블로그 http://www.cyworld.com/art_jaejae http://blog.naver.com/jaeja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