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배경이 없는 창업자가 기술이 필요한 창업을 하려고 할 때 중요한 내용은 무엇일까요? 스타트업에 필요한 기술들과, 창업시 고민할 방향을 안내합니다. 2017년 4월 27일 구글캠퍼스 서울의 Campus For Moms 에서 발표한 슬라이드입니다. What is important when a founder who does not have a technical background wants to start a business that requires technology? It introduces the technologies necessary for start-up, and directions to worry when starting a business. This slide is for invited talk of Campus For Moms on April 27, 2017 at Google Campus Seoul.

1. 기술 관심 갖기:
스타트업 기술 101
래블업
lablup.com
신정규

2. 신정규 / Lablup Inc.

3. 기술 이야기:
§ 스타트업에서의 기술 = 삶의 기술
§ 기업을 어떻게 시작하는가
§ 스타트업 컴퍼니의 특징은 무엇인가?
§ 기업에 필요한 빌드 / 기술 스택을 어떻게 구성하는가?

4. 스타트업 시작하기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자릅시다.
그런데 무우도 식칼도 돈주고 사야 됩니다.

5. 왜?

6. 스타트업 시작하기
§ 내 회사는 무엇을 목표로 창업하는가?
§ 자신의 첫 아이템의 방향이 어느쪽인가?

7. 스타트업
§ 시장에 수요가 있거나 수요가 있을 특정 영역 찾기
§ 금전적 가치의 실현이 일어나지 않은 부분으로 가기
§ 물레방아 달기!
§ 물레방아가 안 돌아가면?
§ 옮겨 달아야!

8. ▪마켓 운영
▪소셜 서비스 / 컨텐트
공급
▪기술 창업

10. 답 없는 문제
§ 정답은 없습니다
§ 위 카테고리 모두에 걸쳐 있을 수도?
§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술은 있음
§ 공통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

11. 목차
§ 채널 만들기
§ 팔기
§ 개발 파트너 / 개발자 구하기
§ 팀 구성 테크 스택 선택하기

12. 채널 만들기!
스타트업의 기본은 관계 형성입니다.

13. 채널 고르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기성 커뮤니티
§ 까페
§ 자동 생성 웹사이트 (모두 / 윅스)
§ 홈페이지 / 워드프레스

14. 중요도 / 구현 난이도
1. 페이스북 / 트위터
2. 블로그
3. 까페
4. 자동 생성 웹사이트
5. 기성 커뮤니티
6. 홈페이지 / 워드프레스
7. 앱
§ 마켓
§ 소셜 서비스 / 컨텐트
§ 기술

15. 홈페이지 / 워드프레스
§ 장점
§ 자유도: 다양한 시도 가능
§ 개발팀이 있는 경우 최종 유지비가 절감됨
§ 단점
§ 개발 인력 / 관리 인력이 항상 필요함
§ 외주가 불가능
§ 보안 패치 / 스케일링 등이 수시로 요구됨
§ 이 경우를 선택한 경우 자체 개발 인력을 두어야 함

16. 버티컬
§ 마켓 운영
§ 시장 조사 ‒ 채널 결정 ‒ 테스트 ‒ 이론 확인
§ 소셜 서비스
§ 시장 조사 ‒ 설계 ‒ 테스트 ‒ 수정 ‒ 버즈
§ 기술 창업
§ 개발 ‒ 개발 ‒ 개발 ‒ 데모 및 투자

17. 수익구조
광고업
또는
판매업

18. 판매하기
광고 수익모델이 아닌 이상 가치를 거래해야 합니다.

19. 온라인 판매
§ 유무형 구분 없음
1. 업종 신고 - 통신 판매업
2. 보증 보험 가입
3. 결제 서비스 연동
§ 국내 대상:
§ 네이버페이 / 카카오페이 / 아임포트
§ 해외 대상:
§ 페이게이트 / 페이팔

20. 판매 플랫폼
§ 기성 플랫폼
§ 네이버 / 다음 등의 소셜 쇼핑 지원
서비스
§ 온라인 마켓
§ 호스팅 업체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웨어
§ 장점
§ 편한 관리
§ 단점
§ 자유도가 현저하게 떨어짐.
§ 창의성을 발휘할 여지가 없음
§ 수익 배분시 알게 됨.

21. 판매 플랫폼
§ 직접 구축
§ 결제 대행사를 고른 후 대행사별
연동 매뉴얼에 따라 구축
§ 네이버페이
§ 카카오페이
§ 페이게이트
§ 아임포트 : 중간단계 대행
§ 페이팔
§ 장점
§ 자유도
§ 상대적으로 적은 수수료
§ 단점
§ 버그 발생시 책임은 회사가 지게 됨
§ 개발 + 운영 인력이 필요함

22. §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결국 개발 이야기로 옵니다.

23. 개발 파트너 / 개발자 구하기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너만 빼고.

24. § 어떤 수준의 사람이 필요한가?

25. 개발자
§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별처럼 많습니다.
§ 테크 스펙은 3년 주기로 역동적으로 변함
§ 최근 트렌드
§ 웹+앱 동시 개발
§ 봇 기반의 서비스들이 수면위로 올라옴

26.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 성장 곡선에 따른 개발 인력 충원
§ 게임과 비슷함
§ 풀스택 개발자
§ 컴플릿 테크 스택을 짜 줄 수 있는 사람
§ 찾기 쉽지 않음. 그런 사람들이 많지도 않음.
§ 스케일링까지 커버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적음

27. 팁
§ 우선 내 회사에서 기술 가치의 비중을 판단해야 함
§ 그 비중이 50% 가 넘는 경우
§ 기술에 특화된 공동 창업자를 구해야 함 (필수)
§ 그렇지 않은 경우
§ 소규모 개발 팀을 꾸리기
§ 외주?
§ 스케일을 직접 감당할 필요가 없는 플랫폼
§ 프로토타이핑 단계

28. “개발팀”
§ 2016년의 일반적인 스타트업
개발 조직 (DevOps 적용 기준)
§ 네가지를 모두 커버하는 풀스택
개발자?
§ DevOps가 아닌 경우?
§ 운영인력 추가 필요
§ 백본/서버 개발자
§ 프론트엔드 개발자
§ 앱 개발자
§ Android
§ iOS
§ 디자이너

29. § 겁내지 말아요

30. Step by step
§ 처음 시작할 때는 이 모든 개발자들을 다 구해서 시작하기 어려움
§ 이상하게 직접 찾으면 없음
§ 개발자가 넘친다는데 개발자가 보이지 않는 이유?
§ 자신의 아이템 방향에 맞는 개발자를 우선적으로 구해야 함
§ 각 직종? 별 역할?

31. 백본 / 서버 개발자 (1)
§ 서비스를 운영할 경우 아주 중요함
§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백본/서버 개발을 동시에 하는 경우
§ 스케일 나기 전
§ 나중에 반드시 리팩토링을 하게 됨
§ 프로토타이핑에는 더 유리하기도 함
§ 데이터베이스 마스터
§ 서버사이드 개발시 따로 두기도 함
§ 스타트업이 여기까지 가면 성공!

32. 백본 / 서버 개발자 (2)
§ 서버사이드 개발 언어
§ 한국의 경우: Java+Spring
§ 스타트업 컴퍼니들
§ 더 다채로운 스택을 사용하는 편임
§ 최근: node.js 또는 python. 가끔 Go도 사용함
§ RoR / Scala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음
§ 주의점
§ 초기 선택이 향후 모든것을 좌우함
§ 연봉
§ 고액인 경우가 대부분 (특히 프론트엔드 프로토타이핑을 겸하는 경우)
§ 공동창업자로 적합

33. 프론트엔드 개발자 (1)
§ “눈에 보이는” 부분을 만드는 사람
§ 어느정도 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함
§ 디자이너와 가장 많은 소통을 하는 위치
§ 플랫폼 의존적인 부분들
§ 웹이냐, 앱이냐? ‒ 최근에는 선택지가 없음
§ 어떤 디바이스 군을 지원할 것인가?
§ 서버 사이드?
§ APM 기반의 개발일 경우

34. 프론트엔드 개발자 (2)
§ 프론트엔드 개발 언어
§ 서버사이드와 엄청나게 떨어져 있지는 않음
§ 웹 (HTML5 / ES2016)
§ 기본 레벨: jQuery, bootstrap
§ Angular.js / backbone.js (for SPA)
§ React / Polymer
§ 연봉
§ 능력에 따라 편차가 심함
§ 위의 목록에서 아래를 커버할수록 더 높음

35. 앱 개발자 (1)
§ 모바일 프론트엔드 개발
§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위치 중첩 가능
§ 사용하는 프레임웍에 의존
§ React Native / Polymer / Cordova
§ 웹 프론트엔드와 공동 개발할 경우 고려점
§ 반응 속도에 큰 영향을 받는 앱
§ 실시간 통신이 항시 필요한 앱

36. 앱 개발자 (2)
§ 앱 플랫폼의 네이티브 언어에 대한 이해 필요
§ 안드로이드: Java + Android framework
§ iOS: Objective-C + Swift (선택)
§ 연봉
§ 안드로이드 < iOS
§ 시장 활성화로 외주 업체가 많은 편임

37. 디자이너 (1)
§ 서비스의 얼굴을 결정함
§ 중요점 (제품 개발시)
§ 웹의 경우: HTML5 / CSS 3 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 앱의 경우: responsive design에 대한 이해
§ 웹 / 앱 디자인
§ 두 경우에 요구되는 기술적 공통점 / 차잇점
§ 봇 디자인?

38. 디자이너 (2)
§ 트렌드
§ 디자인은 “유행” 이 있음
§ 지나가는 유행들
§ Bootstrap 기반의 반응형 웹/앱 디자인
§ (말도 탈도 많은) Material 디자인
§ 팁
§ 코파운더가 아닌 경우 초기에는 외주 추천
§ 시간 배치상의 문제
§ 프로토타이핑 시에는 디자인의 중요도가 낮음

39. 초기 권장 빌드
§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1인 + 앱 개발자 1인
§ 디자이너 외주
§ 성장시
§ 프론트엔드 / 백엔드 개발자 분리
§ 앱 개발자 - 플랫폼 별 개발자
§ 내부 디자이너
§ 앱 / 웹 / 로고등의 아트웍

40. 팀 / 서비스 운영 기술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41. 서비스 호스팅 서버 운영
§ 자체 운영
§ 서버 구입 후 IDC에서 운영
§ 2016년엔 맞지 않음
§ 장단점이 뚜렷함
§ 국내 호스팅
§ Café 24등의 다양한 서비스
§ 소규모의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 다양한 자체 솔루션 제공
§ 상대적으로 저렴

42. 클라우드 서비스 호스팅
§ AWS / Azure
§ 유연한 스케일링이 필요한 사업
§ 서버팜 관리의 반자동화 가능
§ Google App Engine
§ 서버사이드 서비스 디플로이용
§ 주의점
§ 통신판매업을 하는 경우의 클라우드 소재지
§ 2017년 4월 기준으로 글로벌 업체들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에 법적으로
유의미한 물리적 클라우드 주소를 만드는 추세

43. 협업도구 (E-Mail + Office)
§ 구글 Apps
§ 웹 기반의 다양한 기능 제공
§ 기본 기능 충실. 오피스 기능은 부족 (MS 대비)
§ Microsoft Office365
§ 엄청나게 다양한 기능 (sharepoint + office)
§ 모든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관리 전문 인력이 필요
§ 2016년 하반기부터 전체적으로 기능 향상 중
§ 네이버 (라인) 오피스
§ HWP 파일을 다룰 수 있음

44. 협업도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 강한 실시간성 / 약한 아카이브
§ Google talk
§ Google Apps를 사용할 경우 무료 제공
§ Microsoft Teams (추천)
§ 오피스 365를 사용할 경우 무료 제공
§ 아직 베타 기간 (2016년 말 등장) / 지속적 업데이트 중
§ Slack
§ 팀별로 자유롭게 채팅 스페이스 생성 가능
§ 연간 비용 발생 (75$/인당)

45. 협업도구 (개발)
§ 형상관리도구
§ Git on Github
§ 스타트업의 경우 선택의 여지가 없음
§ 문서 관리 도구
§ Microsoft Office 365
§ Google Apps
§ Atlassian confluence
§ 데이터 클라우드 드라이브
§ Dropbox / Google Drive / OneDrive

46. 요약
여기까지 시간에 맞췄으면 좋겠습니다.

47. 정리
§ 무엇을 파고 들지 정하기
§ 선택한 버티컬이 어떤 개발 영역에 들어가는지 파악하기
§ 내 회사에서 개발의 중요도 미리 정하기
§ 어떤 시점에 어느 정도의 개발팀이 필요한지 가늠하기
§ 돈으로 해결되는 건 돈으로 해결하고 문제에 집중하기

48. 끝!
질문 및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