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1-5. 액셀러레이터 300개 시대의 명과 암(DHP 최윤섭 대표)
1. 엑셀러레이터 300개 시대의 명과 암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대표파트너
최윤섭, PhD
5년차 중소형 버티컬 엑셀러레이터의 고민과 문제 의식
2.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DHP) 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입니다.
글로벌 한국
일반
디지털
헬스케어
3. DHP의 목적 및 존재 이유
혁신적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의학적, 사회적 가치의 창출
4. 초기 스타트업에 의학 자문, 의료 기관 연계, 임상 검증, 투자 등 지원을 위해
DHP는 최고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2016년 공동설립하였습니다.
최윤섭 대표파트너 정지훈 파트너 김치원 파트너
• 성균관대학교 디지털헬스학과 교수
•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 소장
• VUNO, Zikto, 녹십자홀딩스 등 자문
• 저서: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의료 인공지능’
• 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교수
• 전)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교수
• 포항공대 전산생물학 이학박사
• 포항공대 컴퓨터공학/생명과학 학사
• 경희사이버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 빅뱅엔젤스 파트너
• Lunit, 매직에코, 휴레이포지티브 등 자문
• 저서: ‘제 4의 불', ‘거의 모든 IT의 역사’ 등
• 전)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
•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 서울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 석사
• USC 의공학박사
• 내과전문의, 서울와이즈요양병원 원장
• 성균관대학교 디지털 헬스학과 교수
• Noom, Zikto, Future Play 등 자문
• 저서: ‘의료, 미래를 만나다’ 등
• 전) 맥킨지 서울사무소 경영컨설턴트
• 전) 삼성서울병원 의료관리학과 교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
5. 윤상철 MD
안과전문의
연세의료원 안과 교수
전) 에티오피아 국제협력의사
김우성 MD, MBA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방배GF소아과 원장
카톨릭대학교 의료경영학 겸임교수
김현정 MD, PhD
피부과 전문의
차의과대학 피부과 교수
전)서울의료원 피부과 과장
김태호 MD
내분비내과 전문의
서울의료원 내분비내과 과장
전)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 부소장
유규하 PhD
규제/인허가 전문가
성균관대 의료기기산업학과 교수
전)식약처 의료기기심사부장
신수용 PhD
의료-IT / 기계학습 전문가
성균관대학교 디지털헬스학과 교수
전)서울아산병원 의생명정보학과 교수
장진규 PhD
HCI / UX 아키텍처 전문가
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교수
전) 융합기술원 컴패노이드랩스
허정윤
UX 전문가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
국민대 디자인융합창조센터 소장
구태언
변호사
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대표파트너
전)김앤장법률사무소
김신호
회계사
정현회계법인 이사
전)삼일회계법인
백승재 MD,PhD
이비인후과 전문의
전) 다국적제약사 의학부 상무
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지훈 MD, MPH, PhD
IT융합전문가/미래학자/의사
빅뱅엔젤스 파트너
전)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
김치원 MD, MPH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내과전문의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
전) 맥킨지 서울사무소 컨설턴트
DHP는 초기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료, 규제, 디자인 전문가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재원 MD
가정의학과 전문의
에임메드 대표이사
전)모바일닥터 대표이사
명유진 MD
성형외과 전문의
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전)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주세경, PhD
의공학 전문가
서울아산병원 의공학과 부교수
울산의대 의공학교실 주임교수
정재호
임팩트 투자자
전) 카이스트청년창투 이사
전) SK텔레콤 신사업추진단
김준환 MD
내과 전문의
입원의학전문가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
의사 의료기기 규제/인허가
의료정보 UX UX 법률 회계임팩트 투자
10.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발굴, 투자, 육성
• 극초기 스타트업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파트너
• 부족한 경험, 네트워크, 도메인 전문성 등의 보완
• 팀 세팅, 아이템 선정/보완/검증: PMF 찾기, BM 구체화
• 기관투자자의 후속투자 유치까지 버틸 수 있는 시드 자금
11.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후속투자
(thanks to 블포파 이용관 대표님)
• VC의 검증 비용을 낮춰주는 파트너
• 신기술, 이머징 마켓 등 VC에게 익숙하지 않은/빠르게 바뀌는 분야에서,
• 팀, 기술, 시장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을 먼저 진행
• 결과적으로, VC의 자본이 훨씬 효율적으로 투입되는 효과
• 이런 역할을 못한다면, 그저 앞단에서 ‘자릿세’ 받는 입도선매자
•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VC로서는 투자 기회를 선점당하는 것에 불과
• 신뢰 프로세스: 엑셀러레이터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가?
12. 엑셀러레이터
LP
출자
(thanks to 블포파 이용관 대표님)
• 기본적으로, 자본 증식의 수단
• 기업 LP: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채널
• 대기업이 스타트업처럼 새로운 시장에서 학습/실행 어려움
• 직접 스타트업에 투자 및 멘토링하기도 쉽지 않음 (예외 있음)
• 엑셀러레이터가 중간에서 가교 역할
• 더 넓게는 ‘사회적 자본’을 스타트업 씬으로 끌어들이는 역할
• VC가 모험 자본을 스타트업 씬에 투입하는 것에는 성공
• 하지만, 아직 사회적 자본인 ‘전문성’의 투입은 부족
• 엑셀러레이터가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연계시키는 역할 수행
15. 좋은 엑셀러레이터란 무엇인가?
에 답하기 어려운 근본적 이유
•주인공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는 조연에 불과
• 아무리 멘토링을 해도, 결국 의사결정권은 스타트업이 가짐
•결과는 쉽게 드러나지만, 과정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 아무리 많이 도와줘도, (여러 이유로) 스타트업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모두 묻힘
•스타트업의 성패에 기여한 비중을 측정하기 어렵다
• “정말 우리가 도와줘서 잘 된 것인가? 어차피 잘 될 팀 아니었나?”
•엑셀러레이팅의 가치가 모든 스타트업에 균등할 수 없다
• 모든 스타트업은 근본적으로 개별적인 소우주.
16. 나쁜 엑셀러레이터란 무엇인가?
에 답하기는 상대적으로 쉽다.
•스타트업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엑셀러레이터
•의외로 없지 않음. 읍읍읍..
•투자금 이외의 ‘밸류 애드’ 가 없는 엑셀러레이터
•Q: ‘대표님, 그 엑셀러레이터 어떻게 도와주시던가요?’ A: ’화이팅하라고 하시던데요’, ‘밥을 많이 사주시던데요’
•투자 활동이 없는 엑셀러레이터
• skin-in-the-game 을 하지 않으면, 엑셀러레이터의 존재 이유가?
17. 더 중요한 것:
스타트업 씬에 갓 들어온 극초기 팀이
좋은/나쁜 엑셀러레이터를 구분할 수 있는가?
18. 더 중요한 것:
스타트업 씬에 갓 들어온 극초기 팀이
좋은/나쁜 엑셀러레이터를 구분할 수 있는가?
매우 어렵다. 정보의 비대칭 때문에.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요건 뒤에서.
20. •엑셀러레이팅, 제대로 하려면 투입되는 리소스가 (예상보다 훨씬) 크다.
•제대로 하려면, 초기 팀원 수준으로 기여 해야 할 수도
•(저희 리소스로는) 경험적으로 5팀 이상 병행하기 어려웠음
•엑셀러레이팅의 범위는 (예상보다 훨씬) 넓고 다양함
•기본: 전문가 멘토링 + 네트워킹 + 데모데이 …
•추가: 대기업과 분쟁 중재 / 창업자 간 분쟁 중재 / 고소고발 대응책 마련
•엑셀러레이팅 기간은 (예상보다 훨씬) 길다
•범위를 정해서 칼로 무 베듯 끊을 수 없음
•포트폴리오 늘어날수록 부담이 축적: 3년 전 투자 팀을 아직 멘토링하기도
엑셀러레이팅에 투입되는 리소스는 매우 크다.
쉽게 보고 뛰어들었다가, 큰 코 다친다 (=제 경험)
22.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는가
투자 수익
(투자한 스타트업의 지분 가치 상승)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발생 여부 / 규모 불확실
•규모의 경제 발생
투입된 자원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
23.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는가
+
버티기
투자 수익
(투자한 스타트업의 지분 가치 상승)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발생 여부 / 규모 불확실
•규모의 경제 발생
•창업자의 개인적 자산에 의존
•외부 투자 유치
•자린고비: 최대한 아낀다
투입된 자원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
24.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는가
부대 수익
+
버티기
투자 수익
(투자한 스타트업의 지분 가치 상승)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발생 여부 / 규모 불확실
•규모의 경제 발생
•창업자의 개인적 자산에 의존
•외부 투자 유치
•자린고비: 최대한 아낀다
•정부 사업 수주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대행
•교육 사업 등
투입된 자원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
25. 투자 수익
DHP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부대 수익
+
버티기
아직 없음
(투자한 스타트업의 지분 가치 상승)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발생 여부 / 규모 불확실
•규모의 경제 발생
•창업자의 개인적 자산에 의존
•외부 투자 유치
•자린고비: 최대한 아낀다
•정부 사업 수주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대행
•교육 사업 등
26. 부대 수익
+
버티기
DHP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창업자의 개인적 자산에 의존
•외부 투자 유치
•자린고비: 최대한 아낀다
•정부 사업 수주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대행
•교육 사업 등 (코로나 때문에...)
투자 수익아직 없음
(투자한 스타트업의 지분 가치 상승)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발생 여부 / 규모 불확실
•규모의 경제 발생
27.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는가
결국, 장기적으로는
투자 수익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델이
만들어져야 할 것
투자 수익
(투자한 스타트업의 지분 가치 상승)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발생 여부 / 규모 불확실
•규모의 경제 발생
투입된 자원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
28. 투자 수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드려면?
그 해답은 잘 모르겠다. 다만,
양 질and/or
포트폴리오의 숫자가 늘어나면,
멘토링/관리에 들어가는 리소스도
비례해서 증가
5천만원 투자하나,
5억원을 투자하나,
멘토링/관리 리소스는 동일
29. 투자 수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드려면?
그 해답은 잘 모르겠다. 다만,
양 질and/or
포트폴리오의 숫자가 늘어나면,
멘토링/관리에 들어가는 리소스도
비례해서 증가
5천만원 투자하나,
5억원을 투자하나,
멘토링/관리 리소스는 동일
구주 매각 등으로
조기 exit 을 노리고,
이를 재투자하여 선순환 구조
30. 투자 수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드려면?
그 해답은 잘 모르겠다. 다만,
양 질and/or
포트폴리오의 숫자가 늘어나면,
멘토링/관리에 들어가는 리소스도
비례해서 증가
5천만원 투자하나,
5억원을 투자하나,
멘토링/관리 리소스는 동일
펀드 사이즈를 키워서
건당 투자 금액을 늘리고,
팔로온/후속 투자를 활발하게
구주 매각 등으로
조기 exit 을 노리고,
이를 재투자하여 선순환 구조
32. 조기 회수 및 재투자 모델을 위해서는
•VC와 바통을 이어 받는 게임이 되어야 한다.
• VC가 이어 받을 때, 일부 exit 을 통해 ‘신뢰’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다면,
• 이 투자 수익으로 엑셀러레이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이런 조기 회수 채널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 하지만, 지금은 pre-IPO 시장이나, 세컨더리 펀드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허용
• 만약 VC가 엑셀러레이터의 구주를 인수하는 것을, 신주 투자에 준하게 해준다면?
(thanks to 블포파 이용관 대표님)
33. 펀드 사이즈를 키우기 위해서는
•개인투자조합의 가장 큰 문제: 개인 비중 51%
• 개인출자자만으로는 규모 있는 펀드를 만들기가 어려움
• 법인 LP 가 돈을 준다고 해도 받기 어려운 구조
• (실제 예시) 법인 LP 가 100억 출자의향이 있다면? 개인 LP 출자금 100억 만들어와야.
•벤촉법으로 인한 벤처투자조합 결성 가능: 환영합니다!
• 향후 엑셀러레이터의 펀드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 + 팔로온 활성화
• (부업 하지 않고) 본업에 충실하여, 지속가능한 모델 실현에 도움 될 것
37. Seed Series APre-A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대형화 / 후속투자 활성화
초기 투자로 확장
정부
“저희 예창패 받아서 시드 머니 필요 없어요"
“10억 밸류에 1억 투자 할게요"
“시드 이후에도 우리가 책임질게”
앞으로 역할 분담은?
“초창패 끝나면, 또 1억 투자해 준다던데요?”
55. 더 중요한 것:
스타트업 씬에 갓 들어온 극초기 팀이
좋은/나쁜 엑셀러레이터를 구분할 수 있는가?(revisited)
•엑셀러레이팅은 신뢰재: 받아보기 전에는 그 가치를 알 수 없다
•‘쟤네들이 많이 도와준다고 주장하는데, 정말 도움이 될까?’
•‘여러 엑셀러레이터가 다 그렇게 주장하는데, 누가 더 잘 도와줄까?’
•엑셀러레이터를 서로 비교하기도 어렵다
•둘 이상의 엑셀러레이터에 투자 받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
•‘A 안 받고, B 받았더라면 어땠을까?’
•극초기 팀 - 엑셀러레이터 간 정보의 비대칭성
•엑셀러레이터의 평판에 대해서 알기 어렵다
•합리적인 투자 조건에 대해서도 알기 어렵다
56. •엑셀러레이팅은 신뢰재: 받아보기 전에는 그 가치를 알 수 없다
•‘쟤네들이 많이 도와준다고 주장하는데, 정말 도움이 될까?’
•‘여러 엑셀러레이터가 다 그렇게 주장하는데, 누가 더 잘 도와줄까?’
•엑셀러레이터를 서로 비교하기도 어렵다
•둘 이상의 엑셀러레이터에 투자 받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
•‘A 안 받고, B 받았더라면 어땠을까?’
•극초기 팀 - 엑셀러레이터 간 정보의 비대칭성
•엑셀러레이터의 평판에 대해서 알기 어렵다
•합리적인 투자 조건에 대해서도 알기 어렵다
더 중요한 것:
스타트업 씬에 갓 들어온 극초기 팀이
좋은/나쁜 엑셀러레이터를 구분할 수 있는가?(revisited)
“그냥 유명한 데가 좋은 곳 아냐?”
"밸류 높게 쳐주면 좋은 거 아냐?"
"팁스 준다는 데가 좋은 곳 아냐?"
57. 더 중요한 것:
스타트업 씬에 갓 들어온 극초기 팀이
좋은/나쁜 엑셀러레이터를 구분할 수 있는가?(revisited)
엑셀러레이팅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주체는
기존 포트폴리오 대표님들.
결국 서비스의 가치는 고객이 결정한다.
유일한 방법:
“저희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맞는지
저희 포트폴리오 대표님들께
물어보시고 결정하세요"
59. 팁스 패러독스
•팁스는 극복하기 어려운 unfair advantage
• 투자사 입장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 협상 카드
• DHP가 까이는 대표적 이유: ‘거기는 팁스 준다던데요’
•중소형 엑셀러레이터에게는 운영사 선정 문턱이 너무 높다
• 최소 요건 조차 갖추기 어려움: 500m2 보육 공간 확보
• 이제는 컨소시움 파트너는 T/O 없음: 꼽사리 불가 + 혼자서 해야
•엑셀러레이터의 빈익빈 부익부 야기
• 대규모 투자사 ➔ 팁스 주간사 ➔ 투자 경쟁 우위 ➔ 더 많은 수익
• 규모를 갖춘 투자사만이 팁스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투자사를 선별할 수 있는 기준
• 팁스 운영사 치고 이상한 곳은 적다.
• 오히려, 팁스 운영사 선정 기준을 더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60. 팁스 패러독스
•팁스는 극복하기 어려운 unfair advantage
• 투자사 입장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 협상 카드
• DHP가 까이는 대표적 이유: ‘거기는 팁스 준다던데요’
•중소형 엑셀러레이터에게는 운영사 선정 문턱이 너무 높다
• 최소 요건 조차 갖추기 어려움: 500m2 보육 공간 확보
• 이제는 컨소시움 파트너는 T/O 없음: 꼽사리 불가 + 혼자서 해야
•엑셀러레이터의 빈익빈 부익부 야기
• 대규모 투자사 ➔ 팁스 주간사 ➔ 투자 경쟁 우위 ➔ 더 많은 수익
• 규모를 갖춘 투자사만이 팁스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순기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투자사를 선별할 수 있는 기준
• 팁스 운영사 치고 이상한 곳은 적다.
• 오히려, 팁스 운영사 선정 기준을 더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62. 엑셀러레이터 300개 시대
: 퀄리티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나?
•250개 중, 체감적으로 시장에서 활동하는 곳은 극히 일부
• 국가가 등록/관리할 필요성은 차치하고서라도, 등록 요건이 적정한가?
• 이 등록 요건을 갖췄다고, 엑셀러레이터의 자격이 있는가? (= 등록 안하면 자격이 없나?)
•등록 요건 뿐만 아니라, 유지 요건도 필요하지 않나
• 엑셀러레이터의 최소한의 활동은 무엇인가? 시드 투자.
• 물론 ‘활동'이라는 것은 단순히 정량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
•중요한 것은 스타트업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
• QC 가 되지 않으면, 동종(AC) 및 인접(VC) 업계뿐 아니라, 결국 스타트업에 피해
• 업계 내에서의 자성 및 자정 작용도 필요
64. 엑셀러레이터에게 주어진 숙제
•좋은 딜 확보 ➔ 스타트업에 퀄리티 머니 + 밸류 애드
• 엑셀러레이터의 존재 이유: 스타트업과 VC 의 조력자
• ‘어떻게 좋은 초기 딜을 성사시킬까’: 너무 어렵다.
•차별화: 얼마나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
• 다른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그리고 정부와의 경쟁에 대응하려면
•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주체는 결국 스타트업 뿐.
•결국, 살아남기.
• 본질적 역할인, 투자 활동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 만들기
• 펀드의 규모를 키워서 규모의 경제 실현? 조기 회수를 통한 빠른 선순환?
65. 생태계에 드리는 몇가지 제언
•엑셀러레이터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정비 필요
• 규모 있는 펀드의 조성: 개인투자조합의 개인 출자 비중 완화 & 해외 투자 가능하게
• 조기 엑싯을 위한 제도적 정비: VC가 엑셀러레이터 구주 인수를 통한 ‘바통 이어 받기’ 활성화
•팁스 운영사 선정 기준의 다변화
• 중소형 엑셀러레이터도 팁스를 운영할 수는 없을까?
• 규모에 상관 없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운영사를 선정하는 기준은?
•엑셀러레이터 업계의 반성과 자정 필요
• 극초기 창업자와 정보 비대칭이 큰 만큼 스스로 윤리와 원칙 준수 필요
• 업계 내부에서의 자정작용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66. 어려움과 딜레마가 있지만
엑셀러레이터는 생태계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VC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물론, 자정작용도 필요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67. 어려움과 딜레마가 있지만
엑셀러레이터는 생태계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VC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물론, 자성과 자정도 필요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68. 도움을 주신 분들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이용관 대표님
매쉬업 엔젤스
이택경 대표님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님
컴퍼니D
박성혁 대표님
파인더스
박병은 이사님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김윤진 팀장님
프라이머
한주형 팀장님
그 외 많은 분들.
69. 세상을 바꿀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시작, DHP 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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