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영주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3일과 4일 대학교 캠퍼스에
서 제50주년 현암학술제를 개최했다.
양일간 펼쳐진 학술제는 총학생 대의원회가 주관하고 총
동창회가 후원했으며 단순히 즐기고 소모하는 축제가 아
닌 수업을 통해 배운 전공지식을 뽐내는 캠퍼스 교육 문화
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학과별 전공직무 체험 부스가 잔디광장에
서 운영됐으며 현암아뜨리움 1층에서는 취업의 흥미를 일
깨우기 위한 잡페스티벌과 전자정보박람회,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당초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무대행사가 계획돼 있
었으나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모든 무대
행사는 취소했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http://www.hidomin.com)
4. 전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종
사자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온·오
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멎었을 때 뇌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
료법이다.
심정지 환자는 ‘4분(골든타임)’이 지나면 뇌가 사망하기 시
작하는데,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하면,
하지 않을 때보다 환자의 생존율이 최고 3.3배, 뇌 기능 회
복률은 최고 6.2배 올라간다.
이에 센터에서는 종사자 및 청소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이태원 사고’ 이후 생활 속 응급 구
조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을 강화함과 동시에 일회성 흐
름이 아닌 반복 교육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해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소양교육(근로권익·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성교육·자살 및 생명존중 교육)도 운
영하고 있다.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
6. 그동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일색이었던 국
내 게임 시장에 서브컬쳐 게임의 존재감이 급부상하고 있
다. 서브컬쳐 게임은 그동안 미소녀 수집, 육성이라는 장
르 특성상 비주류로 분류돼왔으나, ‘블루 아카이브’, ‘우마
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게임들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
며 저변을 확대한 덕분이다.
이달 4일 출시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같은 흥행 계보
를 이어갈 대작으로 이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시프트업
이 투자 혹한기를 뚫고 지난 7월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
한 것도 니케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 ‘블레이드 앤 소울’,
‘창세기전’ 등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김형태 시프트
업 대표가 ‘데스티니 차일드’ 이후 6년만에 내놓는 신작인
만큼 기대감을 갖고 게임을 해봤다.
김형태표 신작인만큼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이브 2D 기술을 활용해 생동감 넘
치는 캐릭터를 구현했다. 특히 다른 게임과 달리 기본 일
러스트를 간소화하지 않고 그대로 인게임 전투에 이식한
게 인상적이다. 이미 론칭 시점부터 무려 60여 종의 니케
를 공개했다는 사실 자체가 일러스트 완성도에 대한 사측
의 자신감을 방증한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IQX795B
8. (재)홍천문화재단과 홍천사과연구회는 지난 4일부터 6일
까지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축제를 개최했다. 이
번 행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했다.
특히 사전에 공지한대로 무대공연 및 이벤트 등 소음이 발
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모두 배제했으며 사과 판매행사
와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를 운영했다.
축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홍천사과 품종 전시회, 야생화 전
시회, 사과깍두기 체험, 사과와인 체험, 야생화 전시관, 어
린이 체험쉼터(색칠공부·종이접기), 나만의 가방 만들기,
어린이 블럭체험 등이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이외에도
홍천군 농특산물 홍보관 및 판매장, 향토음식점 등도 운영
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행사에는 총 33개 사과농가가 참여했다. 주요 품종은
부사였으며 이밖에도 시나노골드, 홍로, 아리수 등 다양한
품종이 행사장에서 판매됐다. 특히 100% 홍천사과로 과
즙을 짠 사과즙, 홍천사과잼으로 만든 홍달이 빵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10. 선발 분야는 삼성전자 사업과 연계 가능한 △인공지능(AI)
△블록체인&대체 불가능 토큰(NFT) △콘텐츠 및 서비스
△환경 △교육 △건강 △메타버스 △다중 장치 경험(MDE)
△모빌리티(Mobility) △로보틱스 △소재·부품 등 11개 분
야다. 선발 규모는 5개 업체 내외이며, 삼성은 12개월간
선발한 업체를 보육하게 된다.
특히 'C-Lab 아웃사이드 광주' 사업에 최종 선정된 창업
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하며 1년간 사
무공간을 제공(상무지구 삼성화재 사옥 20층) 한다. 삼성
전자와 다양한 협력 기회를 제공하며, 업체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제공, 우수팀 대상 해외 정보기술(IT) 전시회 출
품 기회도 부여한다.
삼성전자는 'C-Lab 아웃사이드 광주'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16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오전
11~12시, 오후 4~5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사업 설명과 질
의응답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