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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7 Field Guide 1.5
손재권 매일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jack@mk.co.kr @gjack castfo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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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재권 특파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2017년 새해를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
로 시작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에도 중요한 해이고 한국의 경제, 산업, 문화 전반에 걸
쳐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무엇이 변하는지, 어떻게 변하는지 그 방향을 모른다는 것입니
다. 누가 알려주지도 않고 해석도 잘 안됩니다.
왜냐면 앞으로 다가올 변화는 지금까지 겪었던 사건(이벤트)과는 다른
차원의 일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지금까지 지배한 '세계화 Globalization' 그리고 '시장
Market'에 대한 의미도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후변화 Climate
Change’가 실제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모든 변화가 한꺼번에 퍼펙트스톰처럼 다가와서 세상을 근본에서 부
터, 빠르게 바꿀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준비가 안돼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영국이 EU에서 탈퇴
(브렉시트)해도,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도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왜
이런 현상이 벌어졌는지 잘 모를 뿐만 아니라 뒤늦게 해석하기에 급급
합니다. 변화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적응하
는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CES2017은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적응하는데 중
요한 단초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단순하게 '기술' 트렌드, '
기술 중심' 서비스, 제품이 아니라 이것들이 상용화되서 우리의 일상을
지배할 때 가져올 변화는 그 이전과는 분명 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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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는 지금 우리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
스마트폰, 카카오톡, 4G, 우버, 에어비앤비, 인스타그램 등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은 존재했지만 하버드대 일부에서만 사용했었습니
다.
앞으로 10년간 어떤 기술이 등장하고 세상을 바꿀지 생각하면 아찔하기
도 하고 흥분되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겐 위기이자 '망할 징조'이겠지만
누군가에겐 큰 기회이자 새로운 부를 만들어낼 통로가 될 것이기 때문
입니다.
과거는 쉽고 미래는 어렵습니다. 경험에 의한 판단은 확실하고 미래 예
측에 의한 판단은 불투명합니다. 미래 변화를 먼저 느끼고 이에 대비하
는 것이 리스크는 크지만 그 열매는 달콤할 것입니다.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 더 안전할지 모르겠지만 기회는 제한적 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와 함께 CES2017을 보면서 미래를 예측하고 토론하
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실리콘밸리에서 거주하면서 항
상 비행기 또는 버스 앞자리에 타고 있는 사람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
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실제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의
변화를 기록하는 '기자' 이자 미래를 안내하는 '가이드'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번 CES를 '미래를 자각하다', '미래가 깨어난다'
라는 의미에서 Future Awakening 이라는 화두를 생각해봤습니다.
저와 함께 이번 CES2017 저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의 시선을 '미래 시
점'놓고 자각하고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재권 매일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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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7에서 확인할
미래를 자각할 수 있는, 미래가 깨어나는
5가지 신호(Signal)
●로봇(인공지능, 하드웨어)이 드디어 일어난다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보급 확산, 하드웨어 로봇, 로봇 가전 부상
-B2B 로봇 이용 확대
●융합현실(Mixed=AR+VR)은 궁극의 컴퓨팅이 된다
-VR와 AR이 점차 하나가 된다. 가격이 저렴해진다. 보급이 빨라진다
-소셜 네트워크와 융합된다.
-OLED 패널이 TV는 물론 VR 기기까지 확산된다
●모빌리티는 넥스트 모바일이다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 ‘타도 테슬라’ 전기차 확산
-후버보드 등 개인이동수단 확대, 운송수단으로서 드론
-모바일 승합(우버 등) 서비스 급속 발전
●결국 라이프 테크가 된다
-스마트홈 기기 가격 떨어짐 → 보급 확산
-헬스케어 서비스, IoT 보편화 시작
●이 모든 서비스는 5G가 되야 가능하다
-5G 통신, 미디어 본격적 표준화, 서비스 개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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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2017 개요
ㅇ기간/장소
1월 3일(화)~4일(수) / 프레스 컨퍼런스(만달라이 베이 컨벤션센터)
1월 5일(목)~8일(일) / 전시 (LVCC 등 라스베이거스 일대)
*LVCC :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ㅇ개최 시간
ㅇ참가자
-회사 : 3800개 이상, 참가자 16만5000명 이상
-미디어 : 6500개사 이상, 국가 : 150개국
ㅇ현지 날씨(최고/최저기온, 강우확률, 바람, 습도, UV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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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개최 장소 (테크 이스트, 웨스트, 사우스)
● 주요 자료
-사진 : http://www.ces.tech/News/Photo-Gallery
-동영상 자료 : http://www.cesbro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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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컨퍼런스 및 기조연설 스케줄 / 관전 포인트
*시간순 정리
<1월 3일(화)>
ㅇ피아트크라이슬러(FCA) 컨퍼런스
-오후 1시~1시45분 / Mbay 오션사이드볼룸
-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룹의 전기차(퍼실리카EV) 및 자율주행 기술
아웃라인 발표(예정)
★관전포인트(PoV)
(1)FCA는 구글 웨이모와 함께 자율주행 미니밴 100대 생산 발표한
바 있음. 사진으로만 공개된 제품을 실제 대중 앞에 내놓을지에
관심 집중.
(2)자동차 업계에서는 FCA에서 이번에 발표할 전기차 미니밴에 기
대를 걸고 있음.
(3)그러나 주목을 받을 만 한 차는 CES 직후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
터쇼에서 발표할 가능성도 있음.
★라이브 중계
https://livestream.com/FCALive/FCAatCES2017
★실시간 주요 정보
Media website: media.fcanorthamerica.com
Twitter: www.twitter.com/FiatChrysler_NA
YouTube: www.youtube.com/pentastarvideo
ㅇ퀄컴 프레스컨퍼런스
-오후 2시~2시45분 / Mbay 라군볼룸
-스냅드래곤835 (10나노핀펫 공정 적용, 갤럭시S8 및 LG G6 탑재
가능) 공개(예정)
-퀄컴이 최근 인수 합병한 차량용 반도체 회사 NXP 향후 계획 등
커넥티드 카 및 자율주행차 관련 발표(예상)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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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해 농사 좌우할 플래그십 모바일칩(스냅드래곤835)을 어떤 스마
트폰에 먼저 탑재할 것인가에 관심. CES2016에는 LG와 중국 스마
트폰에 선 탑재 됐음.
(2)스냅드래곤835는 스마트폰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VR용 기기에도
대응 가능하고 충전 속도도 획기적으로 빠른 칩이라는 것을 강조
할 것으로 보임.
(3)퀄컴은 NXP를 47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창사 이후 유지했던 ‘팹
리스’를 버렸음. 그만큼 자동차용 칩, 사물인터넷이 중요하다는 인
식. 퀄컴은 2G, 3G, 4G로 옮겨가면서 기술 지도력을 유지했고 스
마트폰 시대에도 승자가 될 수 있었는데 완전 새로운 게임인 ‘자동
차’ 및 ‘사물인터넷’ 분야에서도 리더가 되려고 NXP를 인수했음.
CES2017에서도 ‘자율차’ 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주요 정보
https://www.qualcomm.com/news/topic/ces
ㅇ화웨이 뉴스 컨퍼런스
-2시~2시45분
-최신 칩 적용한 새 스마트폰 공개 예정
★관전포인트(PoV)
(1)글로벌 스마트폰 3위 업체 화웨이는 CES2016에 이어 CES2017에
서도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됨. 애플, 삼성이 2016년
하반기 부진한 가운데 화웨이가 ‘기술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점차
상승하는 중국 스마트폰의 위상을 과시할지 주목됨.
(2)점차 스마트폰간 기술 격차는 줄어들고 이제는 ‘브랜드’ 싸움이 되
고 있기 때문에 자국 시장 외에는 큰 존재감이 없는 화웨이가 브
랜드를(특히 북미 시장에서) 쌓을 수 있을지도 관심.
★주요 정보
http://consumer-campaign.huawei.com/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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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CTA 발표 2017 테크 트렌드 및 글로벌 컨슈머 테크 산업
-오후 3시~4시45분/ Mbay 오션사이드B
-IoT, AI, VR, 자율주행차, 웨어러블 기술 동향 및 데이터 발표(예정)
-CTA 예측 미국 소비 예측 발표(예정)
-아태지역 글로벌 테크 트렌드 “소비자들이 신산업을 빠르게 받아들
이고 있다”
★주요 정보
http://content.ce.org/PDF/2K16_5tech_web.pdf
http://www.dealerscope.com/article/cta-consumers-adopting-emerg
ing-tech-at-high-rate/
ㅇ패러데이 퓨처
-오후 6시~6시45분
-양산용 전기차 발표 예고
★관전포인트(PoV)/ “타도 테슬라”를 외치면서 고급 스포츠 전기차로
CES2016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중국자본의 미국 전기차 회사 패러
데이 퓨처는 CES2017에서는 양산용 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임.
-멋진 디자인의 전기차이지만 실제 판매가 얼마나 될지가 의문임. 때
문에 현재 패러데이 퓨처는 자금 부족으로 벌써 위기설이 나오고 있
음. 글로벌 CEO 등 주요 리더십이 회사를 떠나고 있음. 이번 발표
가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
★주요 정보
https://www.ff.com/en/
@Faraday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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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수)>
ㅇ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
-오전 8시~8시45분
-딥러닝 기반 가전 및 스마트 홈 생태계 발표 (예정)
-새로운 형태의 TV 발표 예상
-인공지능 기반 로봇 시장 진출 예고 (4종출시 예정)
*스마트 가전과 연계해 똑똑한 집사 역할을 수행하는 가정용 허브
(Hub) 로봇 △ 정원을 손질하는 로봇 △ 공항, 호텔 등 공공장소에
서 고객의 편의를 돕는 로봇 등
-롤러블TV 등 OLED TV의 진화된 모습 선보일 듯
★관전포인트(PoV)
(1)LG의 CES2017 하이라이트는 OLED TV임. 현재 일본, 중국 업체들
이 OLED TV를 내놓으면서 따라오고 있음. 글로벌 OLED TV 1위,
업계 리더십을 확보한 LG전자가 이번 CES2017에서 놀라운(기상천
외한) 발표를 하게 되면 기술 우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벽지TV’ 같은 신무기를 공개해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임.
(2)LG전자는 ‘하드웨어 생태계’를 만드는 게 공을 들여왔으나 성공하지
못했음. 오히려 회사 본체의 위기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 대표적
사례가 스마트폰 G5임. 하드웨어 생태계 전략의 하이라이트였는데
어떤 서드파티도 G5용 하드웨어를 만들지 않았을 뿐 아니라 G5도
혹평을 들으면서 2016년 MC사업부 1조2000억원의 적자를 내는 원
인이 됨.
CES2017에서도 딥러닝 기반 가전과 스마트홈 생태계를 발표할 예
정인데 하드웨어 중심 생태계 전략이 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소프
트웨어 중심의 하드웨어로 바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됨.
(3)CES2017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임. MWC에서 올해
주력 스마트폰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어 스마트폰 분야는
관심 끌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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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발표 라이브 스트리밍
http://www.lg.com/us/ces
<LG디스플레이가 CES2016에서 선보인 휘는 디스플레이>
ㅇZF 프리드리히스 하펜 AG 프레스컨퍼런스(오전 8시~8시45분)
-독일의 세계적 자동차 부품회사인 ZF는 CES2017에서 자율주행 기
술과 관련 부품(핸들, 섀시 등)의 미래에 대해 공개할 예정
★PoV : 이제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은 단순히 “스스로 움직인다”
를 떠나 ‘어떻게’ 스스로 움직이게 할 것인가에 대한 전체 자동차
산업 생태계로 이어지고 있음. 차 부품 업체들도 경쟁적으로 솔루
션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됨.
ㅇ보쉬 프레스컨퍼런스 (오전 9시~9시45분)
-보쉬는 IoT 가 퍼스널 라이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발표(예
정). 커넥티드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스마트홈의 보쉬 솔루션 공개
★PoV : 보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상당한 기술을 보유한 업계 리더
임. 그러나 이번 프레스컨퍼런스에서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비전을
보여줄 예정임. 자동차 부품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스마트폰, 사물인
터넷, 스마트폰 부품(솔루션) 기업으로 변신하는 과정임. CE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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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도 강력한 자율주행차 리더십 외에도 각 분야에 경쟁력을 과시
하면서 ‘변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됨.
★보쉬 CES2017 보도자료
http://www.bosch-presse.de/pressportal/de/en/ces-2017-bosch-will
-be-presenting-what-a-smart-home-can-do-today-81472.html
ㅇ파나소닉 뉴스 컨퍼런스 (오전 10시~10시45분)
-웨어러블 기기 및 의류에도 적용 가능한 플렉서블 리튬이온 배터리
공개 예정
-세계 최대 크기 OLED 4K TV 공개 예상
*일본 가전 업체의 OLED TV 진출 공식화 의미
★PoV : 파나소닉은 회사의 중심이 TV 등 가전에서 ‘배터리’ 로 완
전히 넘어왔음. 테슬라와 합작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도 강해지
고 있음. CES2017 발표 내용이 화제가 될지 주목.
★파나소닉 CES2017 뉴스컨퍼런스 라이브
http://news.panasonic.com/global/presskits/ces2017/
ㅇ도요타 뉴스컨퍼런스 (오후 1시~1시45분)
-도요타는 2017년 CES에서 새로운 콘셉트 카를 공개할 예정임. 지난
10월 열린 파리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UX 콘셉트'를 더욱 발전시
킬 계획.
-도요타는 자율주행차와 로봇의 발전을 앞두고, 사용자 경험이 중요
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첨단 기술과 선진 운전 경험을 동시에 제공
하겠다는 계획임. 현재 많은 회사가 기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서
벗어나 사용자 경험(UX)을 연구하고 있는 상황. 도요타는 이 분야
선두가 되길 원함.
-도요타는 이밖에도 새로운 커넥티드 카 기술과 텔레매틱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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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2017 CES를 통해 공개할 예정
★PoV
-도요타는 매년 CES에서 극적인 변화를 줬음. CES2015에서는 일본
이 자랑하는 세계적 미래학, 물리학자 미치오카쿠를 내세워 ‘수소사
회’ 비전 및 수소차 ‘미라이’를 내세우더니 CES2016에서는 주요 발
표 없이 인공지능 연구소 향후 비전 및 투자를 밝히는 강연하는 자
리로 만들었음. CES2017에서는 새롭게 개발한 콘셉트 카와 UX를
공개할 예정임.
-도요타는 기존 완성차 회사와 달리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하거나 로
드맵을 밝히지 않고 있음.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율주행 이후
그림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새로운 UX를 선보인다는 것은 그런 뜻으로 풀이됨. 자동차의 미래
가 어떻게 되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는 도요타가 될 것이
다라는 자신감 충만.
★도요타 CES2017 뉴스컨퍼런스 라이브
https://livestream.com/Toyota/CES2017
http://pressroom.toyota.com/
<도요타의 새로운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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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삼성전자 뉴스컨퍼런스 (오후 2시~2시45분)
-퀀텀닷TV 등 신규 TV 공개 예정
-인공지능 가전도 발표 예정
★PoV : 삼성전자는 매년 CES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 해왔음. 프레
스 컨퍼런스에서도 가장 많은 기자, 애널리스트들이 참가함. 전시장
도 가장 크게 마련함. 특히 CES2015, CES2016에서 2년 연속 기
조연설을 하면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비전을 밝히기도 했음. 그러
나 2016년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 사태 등을 딛고 2017년은 부
활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CES2017은 어느 해보다 중요한 이
벤트가 될 것으로 보임.
회사는 큰 위기를 겪고 있지만 사업은 갤럭시 전성기였던
2012~2013년에 버금가는 2017~2018년을 만들지 않을까 예상해봄.
지금의 인공지능, VR은 모바일 시대보다 2~5배 컴퓨팅 파워가 필
요한데 이 같은 수요를 맞출 반도체 업체는 삼성전자뿐이기 때문.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짐.
(1)퀀텀닷TV : LG전자가 OLED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면 삼성전자는
퀀텀닷(양자점) 필름을 적용한 LCD(액정표시장치) TV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SUHD란 이름으로 내놓았는데 CES2017 이후
‘QLED’라는 이름으로 바꾼다는 보도가 나왔다. 소비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보다 가격 경쟁력. 프리미엄급, 중가, 저가 풀
라인업으로 2016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가장 많이 팔린 TV로 등
극한 삼성전자 TV 판매는 2017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2)폴더블 스마트폰 : 2017년은 삼성전자가 접는 형태(폴더블)의 스
마트폰, 일명 갤럭시X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스마트폰
을 펴면 태블릿이 되는 형태. 즉 기존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합친 개념인 폴더블 폰이 성장 정체에 신음 중인 스마트 기기 시
장에 새 혁신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됨. 태블릿도 역성장 중이기 때
문에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음.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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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에 큰 훼손이 간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없애고 폴더블 기
기 ‘갤럭시 X’ 시리즈를 내놓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봄.
그러나 삼성전자의 제품 발표 사이클을 볼 때 CES에서 폴더블 새
스마트폰을 공개하지는 않을 것 같음. 다만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기시를 시범적으로 내놓아서 반응을 볼 가능성은 있음.
(3) 반도체 : SSD, 3D V낸드 등 메모리 반도체와 모바일AP 및 파운
드리 호조로 삼성전자 실적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예상됨.
CES2017에서도 삼성SSD 제품이 혁신상을 휩쓸었음.
★삼성전자 CES2017 뉴스컨퍼런스 라이브
https://news.samsung.com/global/search?query=CES+2017&type=tag
&st=r&ct=all&rd=3&pa=1
<삼성의 퀀텀닷 디스플레이>
ㅇ현대자동차 뉴스컨퍼런스 (오후 3시~3시45분)
-현대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라스베이거스 도로 주행 예정
-현대차와 시스코가 공동 개발한 ‘모빌리티 비전’ 첫 공개
-△연결성(Connectivity)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차량
용 헬스케어(Health Care) △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
친환경 교통수단(Eco-friendly Transportation) 등 5가지 주제로
전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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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V
(1)현대차의 CES 등장
-현대차가 CES에 등장한 것은 CES2017이 처음은 아님. 그러나 뉴
스 컨퍼런스 등으로 대규모 기술 공개는 이번이 처음. CES2016에
서는 기아차가 나왔음. 현대와 기아는 번갈아가면서 CES에 등장
할 예정임. 즉, CES2018에는 기아차가 나온다는 것임.
(2)현대차의 커넥티드 카 전략
- 2016년 GM, 포드, 볼보, 혼다 등 완성차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자율주행차 기술과 비전을 공개한 것에 비해 현대차 움직임은 없었
기 때문에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현대차의 존재감이 없었던 것이
사실. 어떤 글로벌 미디어에서도 현대차를 주목하지 않아서(발표가
없었음) 미래 경쟁력에 의문을 들게 했음. 그러나 CES2017에서 자
율주행차 시연을 하면서 의문 부호를 지우려 하고 있음.
-현대차의 미래차 전략에서 눈여겨봐야할 것은 ‘커넥티드 카’를 내
세우고 있다는 것임. 차량이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와 연결된 것을
말함. 자율주행도 하고 차량을 외부에서 원격 제어하도 할 수 있
는 서비스. 집과 연결시키는 스마트홈 등의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
임. 이를 위해 시스코와 전략적으로 협업 중임.
-또 2020년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인 ‘ccOS’를 탑재한 신차를 출시
할 예정임. 이 같은 판단에는 ‘자율주행차’가 상용화에 시간이 오
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어느정도 거품도 있다고 보고 있음.
-현대차 그룹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차를 잘만들자’는 현대차의 전략을 수긍한다고 하더라도
글로벌 자율주행차 경쟁(우버와 같은 모바일 승합 서비스를 포함)
에 참여하지 못하는 점은 우려스러움. 자율주행차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이 달린 하드웨어라고 볼 수 있음. 궁극의 컴퓨팅이 될
전망. 머신러닝 된 자동차가 주위 상황을 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결정을 내려야 함. 지속적인 학습과 데이터를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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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 중요.
-자동차를 ‘디바이스’로 보는 시각(한국, 일본)과 소프트웨어 및 서
비스로 보는 시각(실리콘밸리)이 아직까지 혼재 돼 있음. ‘디바이
스’ 전략이 유효하다고 하더라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간과하
서는 안됨.
★현대자동차 CES2017
https://www.hyundai.news/eu/technology/hyundai-motor-to-showc
ase-vision-for-future-mobility/
<현대의 자율주행차 ‘아이오닉 EV’>
ㅇ인텔 뉴스컨퍼런스 (오후 4시~4시45분, 볼룸E)
-스마트하고 연결된 세상을 구현하는 모든 분야의 컴퓨팅 성능을 책
임질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
-인공지능(AI), 5G 기술, 가상현실(VR) 및 자율주행차 부분의 컴퓨팅
혁신을 통해 기술의 경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내용으로 발표
-뉴스컨퍼런스에서 기자들이 VR 기기를 쓰고 보는 경험도 선사할 예
정임.
★PoV
-인텔은 더 이상 PC 칩 회사가 아님. 최근 2~3년간 드론, VR, AR,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에 컴퓨팅 활용을 확대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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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7은 인텔의 새로운 미래를 론칭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
상됨.
★인텔 CES2017
https://newsroom.intel.com/news-releases/intel-to-showcase-amazi
ng-experiences-at-ces-2017/
ㅇ엔비디아 젠슨황 기조연설 (오후 6시 30분–7시 30분)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The Venetian Palazzo Ballroom)호텔
-최신 AI(인공지능), 자율주행차, VR, 게이밍 등에 대해 발표 예정.
★PoV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시대 신데델라임. 엔비디아가 기조연설자로 나
선 것 자체가 올 들어 크게 달라진 위상을 반영하는 것임. 매년 프
리 프레스 컨퍼런스를 홀로 개최하면서 비전을 발표해 왔는데
CES2017 부터는 기조연설 무대에 서게 됐음.
-젠슨황 창업자 겸 CEO가 2년 전부터 주도적으로 자율주행차, VR,
AR용 GPU 칩을 선도하면서 주가가 100달러를 넘었음. 신기술의 기
반이 되는 칩을 엔비디아가 선도하고 있는 것임.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서는 4개의 GPU가 필요함. 자율주행차, VR 시대가 앞당겨질수
록 엔비디아는 뉴인텔이 될 수도 있음.
★엔비디아 CES2017
http://www.nvidia.com/object/ces-2017.html
- 19 -
<1월 5일(목)>
ㅇ카니발 개막 기조연설 (오전 8시30분~10시)
-세계 최대 크루즈 업체 카니발, ‘커넥티드 경험(Experience)’에 대해
발표할 예정. 여행 업계(크루즈)에서도 사물인터넷을 이용, 고객의
경험을 높인다는 내용. 기술을 이용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하고 개
인, 맞춤형 여행 시대를 열겠다는 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됨.
★PoV : CES 주최측인 CTA는 카니발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
였음. 여행 업계에서 IT 전시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는 것이 새로
움. 이것은 CES의 힘이기도 함. CES는 가전을 뛰어 넘어서 신기술
전시회가 되고 있는데 카니발 기조연설을 통해 단순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뛰어넘어 ‘라이프 테크’로 넘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ㅇ전시장 오픈(공식 개막) : 오전 10시
-LVCC 등 CES 전시장 공식 오픈
-오픈 전까지는 전시장에 들어갈 수 없음.
ㅇ혼다 뉴스 컨퍼런스 (11:00~12:00, 노스홀 7312)
-혼다는 CES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전기차 ‘뉴브이
(NeuV)’를 공개할 예정.
-소프트뱅크 산하 코코로 SB와 혼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감정
엔진’이 적용됐음.
-단순 자율주행을 넘어 운전자의 감정에 따른 주행과 서비스를 제공
하는 차로, 자동차가 진화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인 ‘인간적인 차’라
고 주장. 혼다는 “인간과 전기차가 상호 교감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히고 있음.
★PoV : 혼다의 ‘뉴브이’는 이번 CES2017의 가장 기대되는 발표 중
하나임. 혼다는 구글 웨이모와 협업을 발표하는 등 퓨처 of 모빌리
- 20 -
티에 자신의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음. 혼다는 실리콘밸리에 R&D센
터도 가동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 혼다가 모빌리티
리더 그룹으로 올라가진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저력, 위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혼다 CES2017
http://news.honda.com/newsandviews/article.aspx?id=9442-en
<혼다의 자율주행 전기차 뉴브이>
ㅇ폭스바겐 뉴스컨퍼런스 (11:00~12:00, 노스홀)
-폭스바겐은 CES2017 주제를 ‘연결성은 이제 개인 디지털 경험으로
변화되고 있다(CONNECTIVITY IS BEING TRANSFORMED INTO
A PERSONAL DIGITAL EXPERIENCE)로 잡았음.
-폭스바겐은 `골프 R 터치`와 `BUDD-e`에 사용된 시스템을 확대 개
발한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
개 예정.
-MEB(Modular Electric Drive Kit) 기반으로 만들어진 폭스바겐의
최초 컴팩트 모델인 `아이디(I.D.)`도 미국서는 처음으로 공개.
-I.D.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면서 디지털 네트워킹 기능과 혁신적인
컨트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완전자율주행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
음.
- 21 -
-폭스바겐은 이번 2017 CES에서 사람과 자동차 그리고 주변 환경
간의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춰 발표를 진행할 예정.
★PoV : 폭스바겐도 자율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현대차와 같이
자율차 자체보다는 ‘커넥티드 카(연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 또 도요타처럼 운전자와 자동차의 UX를 다시 만드는 것
도 발표할 예정임.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확인할 수 있음.
★폭스바겐 CES2017
http://media.vw.com/release/1313/
ㅇ코닝 뉴스컨퍼런스 (11시~12시, 센트럴홀)
-스마트폰용 액정 ‘고릴라’로 글로벌 시장을 평정한 코닝은 첨단 유리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구현된 커넥티드 라이프(connected life)와
‘글라스 에이지(Glass Age)’에 대한 비전을 공개할 예정.
-유리 기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를 통해 현재뿐 아니라 앞으
로 수십 년간의 주행 경험을 재정립하는지 소개할 예정.
-코닝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커넥티드 카 프로토타입을 전시
-코닝의 인터랙티브 가상현실(VR) 피트니스 미러(Fitness Mirror)도
전시됨.
★PoV : 커넥티드카와 VR은 미래 컴퓨팅의 총아라는 것을
CES2017 코닝의 발표에서도 알 수 있음.
★코닝 CES2017
https://www.corning.com/worldwide/en/innovation/the-glass-age/t
he-glass-age-today/ces-2017-sneak-peek.html
ㅇ닛산 카를로스 곤 회장 기조연설 (오후 4시~5시, 웨스트게이트 극장)
-닛산은 CES2017에서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하게 됐음.
-지능형 모빌리티(Intelligent Mobility)가 어떻게 미래 비전을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발표와 함께 공식 파트너십 발표 예정.
- 22 -
-특히 ‘탄소배출 제로’ ‘사망자 제로’라는 닛산의 비전를 강조하면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발표를 할 계획.
★닛산 CES2017
http://nissannews.com/en-US/nissan/usa/releases/nissan-chairma
n-and-ceo-carlos-ghosn-to-deliver-keynote-address-at-ces-2017
★카를로스 곤 회장 CTA 인터뷰
https://cta.tech/News/Blog/Articles/2016/October/Nissan-CEO-Carl
os-Ghosn-Talks-Safety,-Efficiency-a.aspx
<1월 6일(금)>
ㅇ전시장 오픈 : 오전 9시
ㅇ슈퍼세션/ Powering the Sharing Economy to Transform Lives
(오전 9시-10시 LVCC, North Hall, N257)
-공유경제 관계자들이 글로벌 공유 경제 현상을 살펴보고 기회를 극대
화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 각 도시는 이 기회를 포용하고 있는지 점
검. 대기업은 어떻게 혜택을 볼 수 있는지.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협력하는 방법 등에 대해 토론.
ㅇ슈퍼세션/ 자율주행차 : 도로위의 새로운 룰(오전 10시15분~11시15
분, LVCC North Hall, N257)
-블랙베리 CEO, 모빌아이 CEO, USA투데이 기자 등의 패널 토론
ㅇCTA발표 ‘CES2017 테크 트렌드’ (12시15분~1시15분, LVCC S229)
-주최측으로부터 듣는 CES2017 핵심 트렌드
ㅇ슈퍼세션/ 글로벌 혁신경제의 기회 (1시~2시, LVCC North Hall,
N257)
- 23 -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포드 회장 겸 CEO 마크 필즈, 타임
CCO 앨런 머레이 등이 토론
-혁신적 스타트업부터 다국적 기업까지 기업들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
해 인재 유치, 신제품 및 서비스 출시, 고객 기반 구축 및 정부 규제
에 대한 대응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
는 자리.
ㅇ언더아머 기조연설 (오후 3시~4시, 팔라죠 볼룸)
-신발, 어패럴 등을 판매하면서 ‘넥스트 나이키’로 평가 받고 있는 언
더아머 창업자이자 CEO 캐빈 플랭크는 CES2017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스포츠 테크’에 대해 연설할 예정
-언더아머는 ‘커넥티드 피트니스’를 지난해 론칭했고 가입자 1억8000
만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디지털 헬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기조연설에서 설명할 예정.
-새로운 스마트 운동화 3종류 출시를 발표할 계획.
★언더아머 CES2017
https://blog.underarmour.com/
★캐빈 플랭크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
1&oid=025&aid=0002666067
- 24 -
● 프레스 컨퍼런스 외 화제의 전시 (이슈가 될만한 전시)
ㅇ개인용 극장 ‘문(Moon)’,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디스플레이
-중국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로욜(Royole)’ 프레스 컨퍼런스
(5일 12시~12시45분, Mbay)
-로욜은 중국 선전 기반 스타트업.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로 기업가
치 30억달러에 달함.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01mm) 발표 예
정
-퍼스널 3D 버추얼 모바일 극장 ‘문(Moon)’ 신버전 공개 예정
★PoV : 워낙 특이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
상됨. 중국 선전 출신 스타트업이 ‘틈새’를 벗어나 ‘주류’로 향하려
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이런 회사들은 당장 눈앞에 닥친 판매량
보다 앞으로 3~5년이 주목됨.
★로욜 자료
https://www.royole.com/royole-moon-named-as-ces-2017-innovati
on-awards-honoree
ㅇ동작인식 인식 스마트워치 ‘허그’
-인도 스타트업 ‘허그 스마트워치’는 동작을 인식, SOS 신호를 보내
- 25 -
고 이메일 회신을 할 수 있음.
-드론, 음악, VR 등을 스마트워치로 제어할 수 있음.
★PoV : 이 제품의 성공 여부와는 별도로 ‘동작인식’ 기술은 앞으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스마트워치는 애플워치 외에는 특
별히 큰 시장을 못 만들고 있지만 앞으로 많은 기능이 통합되면서
다시한번 붐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봄.
ㅇ샤오미의 첫 드론, 첫 북미 스마트폰
-샤오미 뉴스컨퍼런스 (오전 11시~12시, 베네치안 볼룸C)
-한국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샤오미가 CES2017을 통해 미국 시장에
처음 등장함.
-샤오미는 4K 드론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임. 여기에 미국시장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공개할지 여부도 관심이 쏠리고 있음(공개할 듯)
-중국 스마트폰 회사들이 북미 시장에 여러차례 노크하고 있지만 아직
은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고 있음. 샤오미도 독자적인 전략으로 미국
시장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떤 전략일지 관심.
<샤오미는 미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까?>
ㅇ뇌파 이용해서 집안 기기 콘트롤
- 26 -
-‘브레인코’, CES2017에서 포커스1 이란 제품을 출시할 예정.
-뇌파를 이용해서 집안의 기기와 장난감 등을 제어할 수 있다고.
-팀이 하버드 출신에 Pre 시리즈A 펀딩도 550만달러를 받았음. 주목
할만한 한국 출신 미국 스타트업.
ㅇ인스타360 에어
-기존 아이폰, 안드로이폰에 원형 카메라를 꽂으면 360 카메라로 변신
시키는 제품
-누구나 VR 영상을 만들 수 있는 360 카메라를 보편화할 수 있는 기
기가 될 수 있음.
ㅇEhang의 ‘ehang184’
-중국의 드론업체 Ehang은 지난 CES2016에서 1인용 드론 Ehang
184를 출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음.
-CES2017에서는 어떤 새로운 제품(또는 진화된 제품)을 가지고 올지
주목됨.
★PoV
-1인용 비행수단인 184는 실제 작동하는지 여부보다는 드론이 ‘모빌리
티’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개념을 바꾼 제품으로 평가됨. 우버
가 1인용 비행기 개발하겠다고 발표를 해서 신기하지 않았던 것은
Ehang의 발표가 있었기 때문.
- 27 -
ㅇ의료 전문 검색엔진 ‘신소(Seenso)’
-구글, 네이버 등 종합 검색엔진이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것에 비해
이 엔진은 ‘의료정보’만 모아서 검색하는 것이 특징. 고퀄 건강 정보
만 모았다고 주장. 흥미로움.
ㅇ개인용 VR 방송장비 휴블로(Hubblo)
-개인이 VR로 360도 방송할 수 있는 휴대용 기기를 중국 업체인 휴블
로가 선보일 예정.
-개인이 VR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장비가 필요한데 이를 중국
업체들이 저렴하게 만들어내고 있음.
ㅇ나사(NASA)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CES2016에 이어 2017년에도 전시. AR 분야
에서 전시할 예정.
★PoV
-NASA는 우주로 나가 있는 우주인들에게 360도 카메라를 지급, 촬영
하게 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유튜브로 24
시간 지구 활동을 생중계하고 있음.
-NASA는 대중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필요는 없지만 인류와 적극적으
로 소통하면서 지구의 신비를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음.
-NASA에 비해 소통에 적극적이어야 할 의무가 있는 한국의 기업(조
직?)은 얼마큼 engage에 나서고 있는지 의문.
ㅇ옥시피탈(Occipital)
-미국의 혼합현실(AR+VR) 기기 ‘브리지’를 만드는 업체. 지금은 AR과
VR이 각각의 영역에서 발전하고 있지만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 혼합
된 콘텐츠와 기기가 앞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
-현존하는 업체 중 가장 저렴한 가격(399달러)에 혼합현실 기기를 들
고 이번 CES에 나오게 됐음.
- 28 -
ㅇSM엔터테인먼트의 AI 비서 ‘위드(Wyth)’
-SM엔터테인먼트가 인공지능 비서 '위드(Wyth)를 만들고 CES에 전시
할 예정.
-음성으로 다양한 기능들(음악, 스케줄, 날씨 등)을 제어할 수 있고,
SM 셀러브리티들의 목소리로 반응하고 이용자와 대화 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왓슨 이용하기 때문에 성능 괜찮을 듯.
-이미 오픈된 기술을 이용하고 한국의 장점인 콘텐츠(Cultural IP)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Smart Move 라고 생각.
- 29 -
● 마켓 플레이스
*CES에서는 각 주제에 맞게 업체들을 모아서 ‘마켓 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전시장을 마련. 특정 주제에 맞는 회사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임.
*전시장에 가서 제품만 보면 무엇이 진화됐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움. 미리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각자 영역에서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
지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 방안을 만들어야 함.
ㅇ자율주행차
-장소 : LVCC 노스홀 앞 플라자
-업체 : 오토리브, 델파이, 혼다, 엔비디아, NXP, 르네사스, 클라리
온 등 자동차/Tech 부품 업체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 볼
수 있음.
★PoV :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을 눈으로 보면서 이해할 수 있는 흔
치 않은 기회. 자율주행에 들어가는 부품이 어떻게 작동하
는지 이해하면서 볼 필요가 있음. 자율주행차는 곧 다가올
미래이기 때문에 자신의 비즈니스와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
지 고민할 필요도 있음.
http://www.ces.tech/Show-Floor/Marketplaces/Self-Driving-Techno
logy.aspx
ㅇ드론
-장소 : LVCC 사우스홀2, 샌즈엑스포 A~D
-업체 : DJI, ehang 등 42개 업체
★PoV
-드론 산업은 2016년에 미 정부에서 상업용 드론에 대한 허가제(규
제)를 만들고 아마존, 구글, 세븐일레븐 등이 상업용 드론 배송에 성
공하면서 2017년 본격 이륙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특
히 2016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불티나게 팔리면서 소비자 가전제품
- 30 -
으로서도 자리 잡았음.
-2017년은 대기업들이 드론 배송 및 드론 활용에 적극 뛰어들면서
드론이 무인 항공기가 비즈니스, 기술 및 일상생활의 프론트 라인에
설 가능성이 있음.
-드론 가격은 떨어지고 활용도는 넓어지게 될 것임.
-그러나 CES에서 전시되는 업체에서 보듯 컨슈머 드론은 대부분 중
국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음.
-한국 기업들은 드론 기기에 뛰어드는 것보다는 드론을 이용한 콘텐
츠 제작 등 서비스 개발에 아이디어를 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짐.
http://www.ces.tech/Show-Floor/Marketplaces/Drones.aspx
- 31 -
ㅇ3D프린터
-위치 : Sands, Level 2, Hall A-D
-업체 : 다쏘시스템, Artec 3D 등 54개 업체
★PoV
-3D프린터 산업은 지난 3~5년간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음. 기존 산업
을 잡아먹을 듯하다가 최근에는 거품이 꺼지면서 드론, VR 등 다른
신산업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함.
-그러나 2017년부터는 제조업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3D프린터의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됨. 지금까지 ‘프로토타입’ 제작에만 머물
렀으나 3D프린터가 정교화하고 재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시제품, 전문
디자인 제품, 일부 소량생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즉 컨슈머 3D프린터는 여전히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산업용 3D프린
터는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일부 분야에서 3D프린터 적용이 빠른데 예를들어 오는 2020년
까지 치과(임플란트) 영역에서는 30%까지 3D프린터가 적용될 것이란
전망도 있음.
-3D프린터가 기존 제조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 또는 부가해
줄 수 있는 역할로 자리매김 하면서 기존 제조업에 빠르게 적용될 것
으로 예상됨. 신제품 출시 시간을 줄일 것이며 생산성을 높여주고 개
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임.
-2017년부터 한국에서도 각 영역에서 적극적인 3D프린터 활용 전략이
필요할 것임.
http://ces17.mapyourshow.com/7_0/search.cfm?srch-type=pavilion
&srch-query=3D%20Printing&srch-showresults=true
https://www.gartner.com/doc/3514717
ㅇ피트니스 테크 (웨어러블)
-위치 : Sands, Level 2, Halls A-D
- 32 -
-업체 : 핏비트 등 54개 업체
★PoV
-피트니스 테크는 2016년 이미 22억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
는 산업. 2015년 핏비트 상장이 하이라이트였음. 이후 핏비트도 성장
전략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등 후속 업체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음.
활동 추적을 해서 적합한 운동을 제안해주는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그
이후 소비자들이 가치를 발견하는데 실패한 것으로 보여짐. 배터리
성능이 향상되지 않았으며 비슷비슷한 기기가 쏟아져 나오면서 시장
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실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음. 2017년에도
소폭 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됨.
-핏비트는 앞으로 ‘의료’ 쪽에 더 포커스할 예정임. 피트니스 테크 전
반적으로 의료 기술과 만나는 점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http://ces17.mapyourshow.com/7_0/search.cfm?srch-type=pavilion
&srch-query=Fitness%20%26%20Technology&srch-showresults=true
- 33 -
ㅇ스마트홈
-위치 : Sands, Level 2, Halls A-D
-업체 : 코웨이, 아이디바이스 등 192개 업체
★PoV
-스마트홈은 오랫동안 신산업의 기대주였음. 가정내 디바이스를 스마
트폰으로 제어하거나 또는 기기 자체가 스마트화 하는 아이디어. 그
러나 가정내 실질적인 보급은 제한적이었던 상황. 높은 가격대에 비
해 활용 가치는 떨어졌기 때문. 그러나 2017년부터는 스마트홈 시장
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됨. 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 등 음
성인식 기기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기기를 더 찾게 될 것으로 보임.
-가격도 2017년부터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높은 가격의
제품은 ‘보안’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보임.
-스마트카, 커넥디드카와의 결합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됨. 가전 업
체와 자동차 업체의 협업이 점차 자연스럽게 될 것임.
-가정용 보안카메라 시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됨.
-CES2017에서도 200개 업체 가깝게 스마트홈 업체가 나와서 1000개
가 넘는 제품(서비스)를 전시할 예정.
-각 영역에서 ‘음성인식 기반’ 스마트홈 분야에 더 관심을 기울이면서
솔루션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
-HaaS (smartHome as a Service) 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
http://www.ces.tech/Show-Floor/Marketplaces/Smart-Home
ㅇ로보틱스
-장소 : Sands, Level 2, Halls A-D
-업체 : 퓨처로봇 등 27개 업체
★PoV
-로보틱스 분야도 ‘미래 산업’으로 오랫동안 기대를 모았음. 그러나 지
- 34 -
난 수년간 투자 액수에 비해 ‘산업용 로봇’을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발전을 보이진 못했음.
-로보틱스는 2017년부터 향후 3~4년간 미래 신기술 개발, 산업에 적
용, 컨슈머 로보틱스 등 각 영역에서 눈부신 발전을 할 것으로 예상
됨.
-의료용 로봇, 택배 로봇, 호텔 서비스 로봇, 농업용 로봇, 창고용 로
봇, 매장용 로봇, 협업 로봇 등이 등장할 것임.
-서비스로서의 로봇(Robot as a Service)도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될
것임. 로보넷(Robonet)이 등장해서 각 디바이스(로봇)을 제어하는 시
스템이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됨.
-로보틱스 관련 인력 부족 현상을 보일 것임. 한국은 로보틱스 강국으
로 인식되고 있으면서도 수년간 비즈니스 모델 부재로 신음해 왔는데
2017년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음.
http://www.ces.tech/Show-Floor/Marketplaces/Robotics
<현대차가 CES2017에서 공개할 웨어러블 로봇.
2017년은 로봇이 ‘드디어’ 산업의 주역이 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AR, VR
-VR : LVCC, South Halls 1 & 2, 76개 업체
- 35 -
-AR : LVCC, South Hall 2, 24개 업체
-AR, VR은 전시 업체만 100개에 달하는 등 이 분야에서는 최고 많은
업체가 선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 됨. VR, AR 기기뿐만 아
니라 콘텐츠, 360도 카메라까지 선보이기 때문에 관련 생태계를 눈으
로 확인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PoV
-AR, VR은 CES2016에서도 큰 발전을 보였음. CES2017에서는 상당
수 업체들이 VR 헤드셋을 이용해 자신의 제품 데모를 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임. 그만큼 보편화 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
음.
-2017년부터는 AR과 VR의 경계가 흐려질 것으로 예상됨. 소위 ‘혼합
현실’이라고 하는 MR(Mixed Reality)가 부상하면서 AR과 VR이 같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음.
-궁극의 미디어 기기가 AR/VR이 될 것이라는 데는 상당수 전문가들
이 동의하고 있는 상황임. VR 헤드셋 보급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산업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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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7 필드가이드

  • 1. - 1 - #CES2017 Field Guide 1.5 손재권 매일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jack@mk.co.kr @gjack castfor.me
  • 2. - 2 - 안녕하세요. 손재권 특파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2017년 새해를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 로 시작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에도 중요한 해이고 한국의 경제, 산업, 문화 전반에 걸 쳐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무엇이 변하는지, 어떻게 변하는지 그 방향을 모른다는 것입니 다. 누가 알려주지도 않고 해석도 잘 안됩니다. 왜냐면 앞으로 다가올 변화는 지금까지 겪었던 사건(이벤트)과는 다른 차원의 일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지금까지 지배한 '세계화 Globalization' 그리고 '시장 Market'에 대한 의미도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후변화 Climate Change’가 실제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모든 변화가 한꺼번에 퍼펙트스톰처럼 다가와서 세상을 근본에서 부 터, 빠르게 바꿀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준비가 안돼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영국이 EU에서 탈퇴 (브렉시트)해도,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도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왜 이런 현상이 벌어졌는지 잘 모를 뿐만 아니라 뒤늦게 해석하기에 급급 합니다. 변화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적응하 는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CES2017은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적응하는데 중 요한 단초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단순하게 '기술' 트렌드, ' 기술 중심' 서비스, 제품이 아니라 이것들이 상용화되서 우리의 일상을 지배할 때 가져올 변화는 그 이전과는 분명 다를 것입니다.
  • 3. - 3 - 10년전에는 지금 우리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 스마트폰, 카카오톡, 4G, 우버, 에어비앤비, 인스타그램 등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은 존재했지만 하버드대 일부에서만 사용했었습니 다. 앞으로 10년간 어떤 기술이 등장하고 세상을 바꿀지 생각하면 아찔하기 도 하고 흥분되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겐 위기이자 '망할 징조'이겠지만 누군가에겐 큰 기회이자 새로운 부를 만들어낼 통로가 될 것이기 때문 입니다. 과거는 쉽고 미래는 어렵습니다. 경험에 의한 판단은 확실하고 미래 예 측에 의한 판단은 불투명합니다. 미래 변화를 먼저 느끼고 이에 대비하 는 것이 리스크는 크지만 그 열매는 달콤할 것입니다.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 더 안전할지 모르겠지만 기회는 제한적 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와 함께 CES2017을 보면서 미래를 예측하고 토론하 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실리콘밸리에서 거주하면서 항 상 비행기 또는 버스 앞자리에 타고 있는 사람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 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실제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의 변화를 기록하는 '기자' 이자 미래를 안내하는 '가이드'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번 CES를 '미래를 자각하다', '미래가 깨어난다' 라는 의미에서 Future Awakening 이라는 화두를 생각해봤습니다. 저와 함께 이번 CES2017 저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의 시선을 '미래 시 점'놓고 자각하고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재권 매일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 4. - 4 - #CES2017에서 확인할 미래를 자각할 수 있는, 미래가 깨어나는 5가지 신호(Signal) ●로봇(인공지능, 하드웨어)이 드디어 일어난다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보급 확산, 하드웨어 로봇, 로봇 가전 부상 -B2B 로봇 이용 확대 ●융합현실(Mixed=AR+VR)은 궁극의 컴퓨팅이 된다 -VR와 AR이 점차 하나가 된다. 가격이 저렴해진다. 보급이 빨라진다 -소셜 네트워크와 융합된다. -OLED 패널이 TV는 물론 VR 기기까지 확산된다 ●모빌리티는 넥스트 모바일이다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 ‘타도 테슬라’ 전기차 확산 -후버보드 등 개인이동수단 확대, 운송수단으로서 드론 -모바일 승합(우버 등) 서비스 급속 발전 ●결국 라이프 테크가 된다 -스마트홈 기기 가격 떨어짐 → 보급 확산 -헬스케어 서비스, IoT 보편화 시작 ●이 모든 서비스는 5G가 되야 가능하다 -5G 통신, 미디어 본격적 표준화, 서비스 개발 시작
  • 5. - 5 - ● CES2017 개요 ㅇ기간/장소 1월 3일(화)~4일(수) / 프레스 컨퍼런스(만달라이 베이 컨벤션센터) 1월 5일(목)~8일(일) / 전시 (LVCC 등 라스베이거스 일대) *LVCC :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ㅇ개최 시간 ㅇ참가자 -회사 : 3800개 이상, 참가자 16만5000명 이상 -미디어 : 6500개사 이상, 국가 : 150개국 ㅇ현지 날씨(최고/최저기온, 강우확률, 바람, 습도, UV지수)
  • 6. - 6 - ㅇ개최 장소 (테크 이스트, 웨스트, 사우스) ● 주요 자료 -사진 : http://www.ces.tech/News/Photo-Gallery -동영상 자료 : http://www.cesbroll.com/
  • 7. - 7 - ● 뉴스 컨퍼런스 및 기조연설 스케줄 / 관전 포인트 *시간순 정리 <1월 3일(화)> ㅇ피아트크라이슬러(FCA) 컨퍼런스 -오후 1시~1시45분 / Mbay 오션사이드볼룸 -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룹의 전기차(퍼실리카EV) 및 자율주행 기술 아웃라인 발표(예정) ★관전포인트(PoV) (1)FCA는 구글 웨이모와 함께 자율주행 미니밴 100대 생산 발표한 바 있음. 사진으로만 공개된 제품을 실제 대중 앞에 내놓을지에 관심 집중. (2)자동차 업계에서는 FCA에서 이번에 발표할 전기차 미니밴에 기 대를 걸고 있음. (3)그러나 주목을 받을 만 한 차는 CES 직후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 터쇼에서 발표할 가능성도 있음. ★라이브 중계 https://livestream.com/FCALive/FCAatCES2017 ★실시간 주요 정보 Media website: media.fcanorthamerica.com Twitter: www.twitter.com/FiatChrysler_NA YouTube: www.youtube.com/pentastarvideo ㅇ퀄컴 프레스컨퍼런스 -오후 2시~2시45분 / Mbay 라군볼룸 -스냅드래곤835 (10나노핀펫 공정 적용, 갤럭시S8 및 LG G6 탑재 가능) 공개(예정) -퀄컴이 최근 인수 합병한 차량용 반도체 회사 NXP 향후 계획 등 커넥티드 카 및 자율주행차 관련 발표(예상) ★관전포인트
  • 8. - 8 - (1)한해 농사 좌우할 플래그십 모바일칩(스냅드래곤835)을 어떤 스마 트폰에 먼저 탑재할 것인가에 관심. CES2016에는 LG와 중국 스마 트폰에 선 탑재 됐음. (2)스냅드래곤835는 스마트폰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VR용 기기에도 대응 가능하고 충전 속도도 획기적으로 빠른 칩이라는 것을 강조 할 것으로 보임. (3)퀄컴은 NXP를 47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창사 이후 유지했던 ‘팹 리스’를 버렸음. 그만큼 자동차용 칩, 사물인터넷이 중요하다는 인 식. 퀄컴은 2G, 3G, 4G로 옮겨가면서 기술 지도력을 유지했고 스 마트폰 시대에도 승자가 될 수 있었는데 완전 새로운 게임인 ‘자동 차’ 및 ‘사물인터넷’ 분야에서도 리더가 되려고 NXP를 인수했음. CES2017에서도 ‘자율차’ 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주요 정보 https://www.qualcomm.com/news/topic/ces ㅇ화웨이 뉴스 컨퍼런스 -2시~2시45분 -최신 칩 적용한 새 스마트폰 공개 예정 ★관전포인트(PoV) (1)글로벌 스마트폰 3위 업체 화웨이는 CES2016에 이어 CES2017에 서도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됨. 애플, 삼성이 2016년 하반기 부진한 가운데 화웨이가 ‘기술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점차 상승하는 중국 스마트폰의 위상을 과시할지 주목됨. (2)점차 스마트폰간 기술 격차는 줄어들고 이제는 ‘브랜드’ 싸움이 되 고 있기 때문에 자국 시장 외에는 큰 존재감이 없는 화웨이가 브 랜드를(특히 북미 시장에서) 쌓을 수 있을지도 관심. ★주요 정보 http://consumer-campaign.huawei.com/ces/
  • 9. - 9 - ㅇCTA 발표 2017 테크 트렌드 및 글로벌 컨슈머 테크 산업 -오후 3시~4시45분/ Mbay 오션사이드B -IoT, AI, VR, 자율주행차, 웨어러블 기술 동향 및 데이터 발표(예정) -CTA 예측 미국 소비 예측 발표(예정) -아태지역 글로벌 테크 트렌드 “소비자들이 신산업을 빠르게 받아들 이고 있다” ★주요 정보 http://content.ce.org/PDF/2K16_5tech_web.pdf http://www.dealerscope.com/article/cta-consumers-adopting-emerg ing-tech-at-high-rate/ ㅇ패러데이 퓨처 -오후 6시~6시45분 -양산용 전기차 발표 예고 ★관전포인트(PoV)/ “타도 테슬라”를 외치면서 고급 스포츠 전기차로 CES2016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중국자본의 미국 전기차 회사 패러 데이 퓨처는 CES2017에서는 양산용 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임. -멋진 디자인의 전기차이지만 실제 판매가 얼마나 될지가 의문임. 때 문에 현재 패러데이 퓨처는 자금 부족으로 벌써 위기설이 나오고 있 음. 글로벌 CEO 등 주요 리더십이 회사를 떠나고 있음. 이번 발표 가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 ★주요 정보 https://www.ff.com/en/ @FaradayFuture
  • 10. - 10 - <1월 4일(수)> ㅇ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 -오전 8시~8시45분 -딥러닝 기반 가전 및 스마트 홈 생태계 발표 (예정) -새로운 형태의 TV 발표 예상 -인공지능 기반 로봇 시장 진출 예고 (4종출시 예정) *스마트 가전과 연계해 똑똑한 집사 역할을 수행하는 가정용 허브 (Hub) 로봇 △ 정원을 손질하는 로봇 △ 공항, 호텔 등 공공장소에 서 고객의 편의를 돕는 로봇 등 -롤러블TV 등 OLED TV의 진화된 모습 선보일 듯 ★관전포인트(PoV) (1)LG의 CES2017 하이라이트는 OLED TV임. 현재 일본, 중국 업체들 이 OLED TV를 내놓으면서 따라오고 있음. 글로벌 OLED TV 1위, 업계 리더십을 확보한 LG전자가 이번 CES2017에서 놀라운(기상천 외한) 발표를 하게 되면 기술 우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벽지TV’ 같은 신무기를 공개해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임. (2)LG전자는 ‘하드웨어 생태계’를 만드는 게 공을 들여왔으나 성공하지 못했음. 오히려 회사 본체의 위기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 대표적 사례가 스마트폰 G5임. 하드웨어 생태계 전략의 하이라이트였는데 어떤 서드파티도 G5용 하드웨어를 만들지 않았을 뿐 아니라 G5도 혹평을 들으면서 2016년 MC사업부 1조2000억원의 적자를 내는 원 인이 됨. CES2017에서도 딥러닝 기반 가전과 스마트홈 생태계를 발표할 예 정인데 하드웨어 중심 생태계 전략이 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소프 트웨어 중심의 하드웨어로 바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됨. (3)CES2017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임. MWC에서 올해 주력 스마트폰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어 스마트폰 분야는 관심 끌기 힘듦.
  • 11. - 11 - ★LG전자 CES발표 라이브 스트리밍 http://www.lg.com/us/ces <LG디스플레이가 CES2016에서 선보인 휘는 디스플레이> ㅇZF 프리드리히스 하펜 AG 프레스컨퍼런스(오전 8시~8시45분) -독일의 세계적 자동차 부품회사인 ZF는 CES2017에서 자율주행 기 술과 관련 부품(핸들, 섀시 등)의 미래에 대해 공개할 예정 ★PoV : 이제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은 단순히 “스스로 움직인다” 를 떠나 ‘어떻게’ 스스로 움직이게 할 것인가에 대한 전체 자동차 산업 생태계로 이어지고 있음. 차 부품 업체들도 경쟁적으로 솔루 션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됨. ㅇ보쉬 프레스컨퍼런스 (오전 9시~9시45분) -보쉬는 IoT 가 퍼스널 라이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발표(예 정). 커넥티드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스마트홈의 보쉬 솔루션 공개 ★PoV : 보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상당한 기술을 보유한 업계 리더 임. 그러나 이번 프레스컨퍼런스에서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비전을 보여줄 예정임. 자동차 부품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스마트폰, 사물인 터넷, 스마트폰 부품(솔루션) 기업으로 변신하는 과정임. CES2017
  • 12. - 12 - 에서도 강력한 자율주행차 리더십 외에도 각 분야에 경쟁력을 과시 하면서 ‘변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됨. ★보쉬 CES2017 보도자료 http://www.bosch-presse.de/pressportal/de/en/ces-2017-bosch-will -be-presenting-what-a-smart-home-can-do-today-81472.html ㅇ파나소닉 뉴스 컨퍼런스 (오전 10시~10시45분) -웨어러블 기기 및 의류에도 적용 가능한 플렉서블 리튬이온 배터리 공개 예정 -세계 최대 크기 OLED 4K TV 공개 예상 *일본 가전 업체의 OLED TV 진출 공식화 의미 ★PoV : 파나소닉은 회사의 중심이 TV 등 가전에서 ‘배터리’ 로 완 전히 넘어왔음. 테슬라와 합작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도 강해지 고 있음. CES2017 발표 내용이 화제가 될지 주목. ★파나소닉 CES2017 뉴스컨퍼런스 라이브 http://news.panasonic.com/global/presskits/ces2017/ ㅇ도요타 뉴스컨퍼런스 (오후 1시~1시45분) -도요타는 2017년 CES에서 새로운 콘셉트 카를 공개할 예정임. 지난 10월 열린 파리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UX 콘셉트'를 더욱 발전시 킬 계획. -도요타는 자율주행차와 로봇의 발전을 앞두고, 사용자 경험이 중요 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첨단 기술과 선진 운전 경험을 동시에 제공 하겠다는 계획임. 현재 많은 회사가 기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서 벗어나 사용자 경험(UX)을 연구하고 있는 상황. 도요타는 이 분야 선두가 되길 원함. -도요타는 이밖에도 새로운 커넥티드 카 기술과 텔레매틱스 시스템
  • 13. - 13 - 등을 2017 CES를 통해 공개할 예정 ★PoV -도요타는 매년 CES에서 극적인 변화를 줬음. CES2015에서는 일본 이 자랑하는 세계적 미래학, 물리학자 미치오카쿠를 내세워 ‘수소사 회’ 비전 및 수소차 ‘미라이’를 내세우더니 CES2016에서는 주요 발 표 없이 인공지능 연구소 향후 비전 및 투자를 밝히는 강연하는 자 리로 만들었음. CES2017에서는 새롭게 개발한 콘셉트 카와 UX를 공개할 예정임. -도요타는 기존 완성차 회사와 달리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하거나 로 드맵을 밝히지 않고 있음.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율주행 이후 그림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새로운 UX를 선보인다는 것은 그런 뜻으로 풀이됨. 자동차의 미래 가 어떻게 되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는 도요타가 될 것이 다라는 자신감 충만. ★도요타 CES2017 뉴스컨퍼런스 라이브 https://livestream.com/Toyota/CES2017 http://pressroom.toyota.com/ <도요타의 새로운 UX>
  • 14. - 14 - ㅇ삼성전자 뉴스컨퍼런스 (오후 2시~2시45분) -퀀텀닷TV 등 신규 TV 공개 예정 -인공지능 가전도 발표 예정 ★PoV : 삼성전자는 매년 CES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 해왔음. 프레 스 컨퍼런스에서도 가장 많은 기자, 애널리스트들이 참가함. 전시장 도 가장 크게 마련함. 특히 CES2015, CES2016에서 2년 연속 기 조연설을 하면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비전을 밝히기도 했음. 그러 나 2016년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 사태 등을 딛고 2017년은 부 활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CES2017은 어느 해보다 중요한 이 벤트가 될 것으로 보임. 회사는 큰 위기를 겪고 있지만 사업은 갤럭시 전성기였던 2012~2013년에 버금가는 2017~2018년을 만들지 않을까 예상해봄. 지금의 인공지능, VR은 모바일 시대보다 2~5배 컴퓨팅 파워가 필 요한데 이 같은 수요를 맞출 반도체 업체는 삼성전자뿐이기 때문.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짐. (1)퀀텀닷TV : LG전자가 OLED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면 삼성전자는 퀀텀닷(양자점) 필름을 적용한 LCD(액정표시장치) TV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SUHD란 이름으로 내놓았는데 CES2017 이후 ‘QLED’라는 이름으로 바꾼다는 보도가 나왔다. 소비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보다 가격 경쟁력. 프리미엄급, 중가, 저가 풀 라인업으로 2016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가장 많이 팔린 TV로 등 극한 삼성전자 TV 판매는 2017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2)폴더블 스마트폰 : 2017년은 삼성전자가 접는 형태(폴더블)의 스 마트폰, 일명 갤럭시X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스마트폰 을 펴면 태블릿이 되는 형태. 즉 기존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합친 개념인 폴더블 폰이 성장 정체에 신음 중인 스마트 기기 시 장에 새 혁신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됨. 태블릿도 역성장 중이기 때 문에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음. 브랜드
  • 15. - 15 - 이미지에 큰 훼손이 간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없애고 폴더블 기 기 ‘갤럭시 X’ 시리즈를 내놓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봄. 그러나 삼성전자의 제품 발표 사이클을 볼 때 CES에서 폴더블 새 스마트폰을 공개하지는 않을 것 같음. 다만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기시를 시범적으로 내놓아서 반응을 볼 가능성은 있음. (3) 반도체 : SSD, 3D V낸드 등 메모리 반도체와 모바일AP 및 파운 드리 호조로 삼성전자 실적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예상됨. CES2017에서도 삼성SSD 제품이 혁신상을 휩쓸었음. ★삼성전자 CES2017 뉴스컨퍼런스 라이브 https://news.samsung.com/global/search?query=CES+2017&type=tag &st=r&ct=all&rd=3&pa=1 <삼성의 퀀텀닷 디스플레이> ㅇ현대자동차 뉴스컨퍼런스 (오후 3시~3시45분) -현대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라스베이거스 도로 주행 예정 -현대차와 시스코가 공동 개발한 ‘모빌리티 비전’ 첫 공개 -△연결성(Connectivity)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차량 용 헬스케어(Health Care) △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 친환경 교통수단(Eco-friendly Transportation) 등 5가지 주제로 전시할 예정
  • 16. - 16 - ★PoV (1)현대차의 CES 등장 -현대차가 CES에 등장한 것은 CES2017이 처음은 아님. 그러나 뉴 스 컨퍼런스 등으로 대규모 기술 공개는 이번이 처음. CES2016에 서는 기아차가 나왔음. 현대와 기아는 번갈아가면서 CES에 등장 할 예정임. 즉, CES2018에는 기아차가 나온다는 것임. (2)현대차의 커넥티드 카 전략 - 2016년 GM, 포드, 볼보, 혼다 등 완성차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자율주행차 기술과 비전을 공개한 것에 비해 현대차 움직임은 없었 기 때문에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현대차의 존재감이 없었던 것이 사실. 어떤 글로벌 미디어에서도 현대차를 주목하지 않아서(발표가 없었음) 미래 경쟁력에 의문을 들게 했음. 그러나 CES2017에서 자 율주행차 시연을 하면서 의문 부호를 지우려 하고 있음. -현대차의 미래차 전략에서 눈여겨봐야할 것은 ‘커넥티드 카’를 내 세우고 있다는 것임. 차량이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와 연결된 것을 말함. 자율주행도 하고 차량을 외부에서 원격 제어하도 할 수 있 는 서비스. 집과 연결시키는 스마트홈 등의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 임. 이를 위해 시스코와 전략적으로 협업 중임. -또 2020년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인 ‘ccOS’를 탑재한 신차를 출시 할 예정임. 이 같은 판단에는 ‘자율주행차’가 상용화에 시간이 오 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어느정도 거품도 있다고 보고 있음. -현대차 그룹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차를 잘만들자’는 현대차의 전략을 수긍한다고 하더라도 글로벌 자율주행차 경쟁(우버와 같은 모바일 승합 서비스를 포함) 에 참여하지 못하는 점은 우려스러움. 자율주행차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이 달린 하드웨어라고 볼 수 있음. 궁극의 컴퓨팅이 될 전망. 머신러닝 된 자동차가 주위 상황을 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결정을 내려야 함. 지속적인 학습과 데이터를 쌓
  • 17. - 17 - 는 것이 중요. -자동차를 ‘디바이스’로 보는 시각(한국, 일본)과 소프트웨어 및 서 비스로 보는 시각(실리콘밸리)이 아직까지 혼재 돼 있음. ‘디바이 스’ 전략이 유효하다고 하더라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간과하 서는 안됨. ★현대자동차 CES2017 https://www.hyundai.news/eu/technology/hyundai-motor-to-showc ase-vision-for-future-mobility/ <현대의 자율주행차 ‘아이오닉 EV’> ㅇ인텔 뉴스컨퍼런스 (오후 4시~4시45분, 볼룸E) -스마트하고 연결된 세상을 구현하는 모든 분야의 컴퓨팅 성능을 책 임질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 -인공지능(AI), 5G 기술, 가상현실(VR) 및 자율주행차 부분의 컴퓨팅 혁신을 통해 기술의 경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내용으로 발표 -뉴스컨퍼런스에서 기자들이 VR 기기를 쓰고 보는 경험도 선사할 예 정임. ★PoV -인텔은 더 이상 PC 칩 회사가 아님. 최근 2~3년간 드론, VR, AR,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에 컴퓨팅 활용을 확대해 왔음.
  • 18. - 18 - CES2017은 인텔의 새로운 미래를 론칭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 상됨. ★인텔 CES2017 https://newsroom.intel.com/news-releases/intel-to-showcase-amazi ng-experiences-at-ces-2017/ ㅇ엔비디아 젠슨황 기조연설 (오후 6시 30분–7시 30분)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The Venetian Palazzo Ballroom)호텔 -최신 AI(인공지능), 자율주행차, VR, 게이밍 등에 대해 발표 예정. ★PoV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시대 신데델라임. 엔비디아가 기조연설자로 나 선 것 자체가 올 들어 크게 달라진 위상을 반영하는 것임. 매년 프 리 프레스 컨퍼런스를 홀로 개최하면서 비전을 발표해 왔는데 CES2017 부터는 기조연설 무대에 서게 됐음. -젠슨황 창업자 겸 CEO가 2년 전부터 주도적으로 자율주행차, VR, AR용 GPU 칩을 선도하면서 주가가 100달러를 넘었음. 신기술의 기 반이 되는 칩을 엔비디아가 선도하고 있는 것임.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서는 4개의 GPU가 필요함. 자율주행차, VR 시대가 앞당겨질수 록 엔비디아는 뉴인텔이 될 수도 있음. ★엔비디아 CES2017 http://www.nvidia.com/object/ces-2017.html
  • 19. - 19 - <1월 5일(목)> ㅇ카니발 개막 기조연설 (오전 8시30분~10시) -세계 최대 크루즈 업체 카니발, ‘커넥티드 경험(Experience)’에 대해 발표할 예정. 여행 업계(크루즈)에서도 사물인터넷을 이용, 고객의 경험을 높인다는 내용. 기술을 이용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하고 개 인, 맞춤형 여행 시대를 열겠다는 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됨. ★PoV : CES 주최측인 CTA는 카니발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 였음. 여행 업계에서 IT 전시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는 것이 새로 움. 이것은 CES의 힘이기도 함. CES는 가전을 뛰어 넘어서 신기술 전시회가 되고 있는데 카니발 기조연설을 통해 단순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뛰어넘어 ‘라이프 테크’로 넘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ㅇ전시장 오픈(공식 개막) : 오전 10시 -LVCC 등 CES 전시장 공식 오픈 -오픈 전까지는 전시장에 들어갈 수 없음. ㅇ혼다 뉴스 컨퍼런스 (11:00~12:00, 노스홀 7312) -혼다는 CES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전기차 ‘뉴브이 (NeuV)’를 공개할 예정. -소프트뱅크 산하 코코로 SB와 혼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감정 엔진’이 적용됐음. -단순 자율주행을 넘어 운전자의 감정에 따른 주행과 서비스를 제공 하는 차로, 자동차가 진화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인 ‘인간적인 차’라 고 주장. 혼다는 “인간과 전기차가 상호 교감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히고 있음. ★PoV : 혼다의 ‘뉴브이’는 이번 CES2017의 가장 기대되는 발표 중 하나임. 혼다는 구글 웨이모와 협업을 발표하는 등 퓨처 of 모빌리
  • 20. - 20 - 티에 자신의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음. 혼다는 실리콘밸리에 R&D센 터도 가동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 혼다가 모빌리티 리더 그룹으로 올라가진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저력, 위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혼다 CES2017 http://news.honda.com/newsandviews/article.aspx?id=9442-en <혼다의 자율주행 전기차 뉴브이> ㅇ폭스바겐 뉴스컨퍼런스 (11:00~12:00, 노스홀) -폭스바겐은 CES2017 주제를 ‘연결성은 이제 개인 디지털 경험으로 변화되고 있다(CONNECTIVITY IS BEING TRANSFORMED INTO A PERSONAL DIGITAL EXPERIENCE)로 잡았음. -폭스바겐은 `골프 R 터치`와 `BUDD-e`에 사용된 시스템을 확대 개 발한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 개 예정. -MEB(Modular Electric Drive Kit) 기반으로 만들어진 폭스바겐의 최초 컴팩트 모델인 `아이디(I.D.)`도 미국서는 처음으로 공개. -I.D.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면서 디지털 네트워킹 기능과 혁신적인 컨트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완전자율주행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 음.
  • 21. - 21 - -폭스바겐은 이번 2017 CES에서 사람과 자동차 그리고 주변 환경 간의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춰 발표를 진행할 예정. ★PoV : 폭스바겐도 자율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현대차와 같이 자율차 자체보다는 ‘커넥티드 카(연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 또 도요타처럼 운전자와 자동차의 UX를 다시 만드는 것 도 발표할 예정임.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확인할 수 있음. ★폭스바겐 CES2017 http://media.vw.com/release/1313/ ㅇ코닝 뉴스컨퍼런스 (11시~12시, 센트럴홀) -스마트폰용 액정 ‘고릴라’로 글로벌 시장을 평정한 코닝은 첨단 유리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구현된 커넥티드 라이프(connected life)와 ‘글라스 에이지(Glass Age)’에 대한 비전을 공개할 예정. -유리 기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를 통해 현재뿐 아니라 앞으 로 수십 년간의 주행 경험을 재정립하는지 소개할 예정. -코닝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커넥티드 카 프로토타입을 전시 -코닝의 인터랙티브 가상현실(VR) 피트니스 미러(Fitness Mirror)도 전시됨. ★PoV : 커넥티드카와 VR은 미래 컴퓨팅의 총아라는 것을 CES2017 코닝의 발표에서도 알 수 있음. ★코닝 CES2017 https://www.corning.com/worldwide/en/innovation/the-glass-age/t he-glass-age-today/ces-2017-sneak-peek.html ㅇ닛산 카를로스 곤 회장 기조연설 (오후 4시~5시, 웨스트게이트 극장) -닛산은 CES2017에서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하게 됐음. -지능형 모빌리티(Intelligent Mobility)가 어떻게 미래 비전을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발표와 함께 공식 파트너십 발표 예정.
  • 22. - 22 - -특히 ‘탄소배출 제로’ ‘사망자 제로’라는 닛산의 비전를 강조하면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발표를 할 계획. ★닛산 CES2017 http://nissannews.com/en-US/nissan/usa/releases/nissan-chairma n-and-ceo-carlos-ghosn-to-deliver-keynote-address-at-ces-2017 ★카를로스 곤 회장 CTA 인터뷰 https://cta.tech/News/Blog/Articles/2016/October/Nissan-CEO-Carl os-Ghosn-Talks-Safety,-Efficiency-a.aspx <1월 6일(금)> ㅇ전시장 오픈 : 오전 9시 ㅇ슈퍼세션/ Powering the Sharing Economy to Transform Lives (오전 9시-10시 LVCC, North Hall, N257) -공유경제 관계자들이 글로벌 공유 경제 현상을 살펴보고 기회를 극대 화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 각 도시는 이 기회를 포용하고 있는지 점 검. 대기업은 어떻게 혜택을 볼 수 있는지.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협력하는 방법 등에 대해 토론. ㅇ슈퍼세션/ 자율주행차 : 도로위의 새로운 룰(오전 10시15분~11시15 분, LVCC North Hall, N257) -블랙베리 CEO, 모빌아이 CEO, USA투데이 기자 등의 패널 토론 ㅇCTA발표 ‘CES2017 테크 트렌드’ (12시15분~1시15분, LVCC S229) -주최측으로부터 듣는 CES2017 핵심 트렌드 ㅇ슈퍼세션/ 글로벌 혁신경제의 기회 (1시~2시, LVCC North Hall, N257)
  • 23. - 23 -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포드 회장 겸 CEO 마크 필즈, 타임 CCO 앨런 머레이 등이 토론 -혁신적 스타트업부터 다국적 기업까지 기업들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 해 인재 유치, 신제품 및 서비스 출시, 고객 기반 구축 및 정부 규제 에 대한 대응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 는 자리. ㅇ언더아머 기조연설 (오후 3시~4시, 팔라죠 볼룸) -신발, 어패럴 등을 판매하면서 ‘넥스트 나이키’로 평가 받고 있는 언 더아머 창업자이자 CEO 캐빈 플랭크는 CES2017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스포츠 테크’에 대해 연설할 예정 -언더아머는 ‘커넥티드 피트니스’를 지난해 론칭했고 가입자 1억8000 만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디지털 헬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기조연설에서 설명할 예정. -새로운 스마트 운동화 3종류 출시를 발표할 계획. ★언더아머 CES2017 https://blog.underarmour.com/ ★캐빈 플랭크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 1&oid=025&aid=0002666067
  • 24. - 24 - ● 프레스 컨퍼런스 외 화제의 전시 (이슈가 될만한 전시) ㅇ개인용 극장 ‘문(Moon)’,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디스플레이 -중국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로욜(Royole)’ 프레스 컨퍼런스 (5일 12시~12시45분, Mbay) -로욜은 중국 선전 기반 스타트업.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로 기업가 치 30억달러에 달함.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01mm) 발표 예 정 -퍼스널 3D 버추얼 모바일 극장 ‘문(Moon)’ 신버전 공개 예정 ★PoV : 워낙 특이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 상됨. 중국 선전 출신 스타트업이 ‘틈새’를 벗어나 ‘주류’로 향하려 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이런 회사들은 당장 눈앞에 닥친 판매량 보다 앞으로 3~5년이 주목됨. ★로욜 자료 https://www.royole.com/royole-moon-named-as-ces-2017-innovati on-awards-honoree ㅇ동작인식 인식 스마트워치 ‘허그’ -인도 스타트업 ‘허그 스마트워치’는 동작을 인식, SOS 신호를 보내
  • 25. - 25 - 고 이메일 회신을 할 수 있음. -드론, 음악, VR 등을 스마트워치로 제어할 수 있음. ★PoV : 이 제품의 성공 여부와는 별도로 ‘동작인식’ 기술은 앞으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스마트워치는 애플워치 외에는 특 별히 큰 시장을 못 만들고 있지만 앞으로 많은 기능이 통합되면서 다시한번 붐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봄. ㅇ샤오미의 첫 드론, 첫 북미 스마트폰 -샤오미 뉴스컨퍼런스 (오전 11시~12시, 베네치안 볼룸C) -한국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샤오미가 CES2017을 통해 미국 시장에 처음 등장함. -샤오미는 4K 드론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임. 여기에 미국시장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공개할지 여부도 관심이 쏠리고 있음(공개할 듯) -중국 스마트폰 회사들이 북미 시장에 여러차례 노크하고 있지만 아직 은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고 있음. 샤오미도 독자적인 전략으로 미국 시장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떤 전략일지 관심. <샤오미는 미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까?> ㅇ뇌파 이용해서 집안 기기 콘트롤
  • 26. - 26 - -‘브레인코’, CES2017에서 포커스1 이란 제품을 출시할 예정. -뇌파를 이용해서 집안의 기기와 장난감 등을 제어할 수 있다고. -팀이 하버드 출신에 Pre 시리즈A 펀딩도 550만달러를 받았음. 주목 할만한 한국 출신 미국 스타트업. ㅇ인스타360 에어 -기존 아이폰, 안드로이폰에 원형 카메라를 꽂으면 360 카메라로 변신 시키는 제품 -누구나 VR 영상을 만들 수 있는 360 카메라를 보편화할 수 있는 기 기가 될 수 있음. ㅇEhang의 ‘ehang184’ -중국의 드론업체 Ehang은 지난 CES2016에서 1인용 드론 Ehang 184를 출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음. -CES2017에서는 어떤 새로운 제품(또는 진화된 제품)을 가지고 올지 주목됨. ★PoV -1인용 비행수단인 184는 실제 작동하는지 여부보다는 드론이 ‘모빌리 티’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개념을 바꾼 제품으로 평가됨. 우버 가 1인용 비행기 개발하겠다고 발표를 해서 신기하지 않았던 것은 Ehang의 발표가 있었기 때문.
  • 27. - 27 - ㅇ의료 전문 검색엔진 ‘신소(Seenso)’ -구글, 네이버 등 종합 검색엔진이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것에 비해 이 엔진은 ‘의료정보’만 모아서 검색하는 것이 특징. 고퀄 건강 정보 만 모았다고 주장. 흥미로움. ㅇ개인용 VR 방송장비 휴블로(Hubblo) -개인이 VR로 360도 방송할 수 있는 휴대용 기기를 중국 업체인 휴블 로가 선보일 예정. -개인이 VR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장비가 필요한데 이를 중국 업체들이 저렴하게 만들어내고 있음. ㅇ나사(NASA)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CES2016에 이어 2017년에도 전시. AR 분야 에서 전시할 예정. ★PoV -NASA는 우주로 나가 있는 우주인들에게 360도 카메라를 지급, 촬영 하게 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유튜브로 24 시간 지구 활동을 생중계하고 있음. -NASA는 대중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필요는 없지만 인류와 적극적으 로 소통하면서 지구의 신비를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음. -NASA에 비해 소통에 적극적이어야 할 의무가 있는 한국의 기업(조 직?)은 얼마큼 engage에 나서고 있는지 의문. ㅇ옥시피탈(Occipital) -미국의 혼합현실(AR+VR) 기기 ‘브리지’를 만드는 업체. 지금은 AR과 VR이 각각의 영역에서 발전하고 있지만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 혼합 된 콘텐츠와 기기가 앞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 -현존하는 업체 중 가장 저렴한 가격(399달러)에 혼합현실 기기를 들 고 이번 CES에 나오게 됐음.
  • 28. - 28 - ㅇSM엔터테인먼트의 AI 비서 ‘위드(Wyth)’ -SM엔터테인먼트가 인공지능 비서 '위드(Wyth)를 만들고 CES에 전시 할 예정. -음성으로 다양한 기능들(음악, 스케줄, 날씨 등)을 제어할 수 있고, SM 셀러브리티들의 목소리로 반응하고 이용자와 대화 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왓슨 이용하기 때문에 성능 괜찮을 듯. -이미 오픈된 기술을 이용하고 한국의 장점인 콘텐츠(Cultural IP)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Smart Move 라고 생각.
  • 29. - 29 - ● 마켓 플레이스 *CES에서는 각 주제에 맞게 업체들을 모아서 ‘마켓 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전시장을 마련. 특정 주제에 맞는 회사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임. *전시장에 가서 제품만 보면 무엇이 진화됐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움. 미리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각자 영역에서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 지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 방안을 만들어야 함. ㅇ자율주행차 -장소 : LVCC 노스홀 앞 플라자 -업체 : 오토리브, 델파이, 혼다, 엔비디아, NXP, 르네사스, 클라리 온 등 자동차/Tech 부품 업체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 볼 수 있음. ★PoV :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을 눈으로 보면서 이해할 수 있는 흔 치 않은 기회. 자율주행에 들어가는 부품이 어떻게 작동하 는지 이해하면서 볼 필요가 있음. 자율주행차는 곧 다가올 미래이기 때문에 자신의 비즈니스와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 지 고민할 필요도 있음. http://www.ces.tech/Show-Floor/Marketplaces/Self-Driving-Techno logy.aspx ㅇ드론 -장소 : LVCC 사우스홀2, 샌즈엑스포 A~D -업체 : DJI, ehang 등 42개 업체 ★PoV -드론 산업은 2016년에 미 정부에서 상업용 드론에 대한 허가제(규 제)를 만들고 아마존, 구글, 세븐일레븐 등이 상업용 드론 배송에 성 공하면서 2017년 본격 이륙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특 히 2016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불티나게 팔리면서 소비자 가전제품
  • 30. - 30 - 으로서도 자리 잡았음. -2017년은 대기업들이 드론 배송 및 드론 활용에 적극 뛰어들면서 드론이 무인 항공기가 비즈니스, 기술 및 일상생활의 프론트 라인에 설 가능성이 있음. -드론 가격은 떨어지고 활용도는 넓어지게 될 것임. -그러나 CES에서 전시되는 업체에서 보듯 컨슈머 드론은 대부분 중 국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음. -한국 기업들은 드론 기기에 뛰어드는 것보다는 드론을 이용한 콘텐 츠 제작 등 서비스 개발에 아이디어를 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짐. http://www.ces.tech/Show-Floor/Marketplaces/Drones.aspx
  • 31. - 31 - ㅇ3D프린터 -위치 : Sands, Level 2, Hall A-D -업체 : 다쏘시스템, Artec 3D 등 54개 업체 ★PoV -3D프린터 산업은 지난 3~5년간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음. 기존 산업 을 잡아먹을 듯하다가 최근에는 거품이 꺼지면서 드론, VR 등 다른 신산업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함. -그러나 2017년부터는 제조업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3D프린터의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됨. 지금까지 ‘프로토타입’ 제작에만 머물 렀으나 3D프린터가 정교화하고 재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시제품, 전문 디자인 제품, 일부 소량생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즉 컨슈머 3D프린터는 여전히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산업용 3D프린 터는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일부 분야에서 3D프린터 적용이 빠른데 예를들어 오는 2020년 까지 치과(임플란트) 영역에서는 30%까지 3D프린터가 적용될 것이란 전망도 있음. -3D프린터가 기존 제조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 또는 부가해 줄 수 있는 역할로 자리매김 하면서 기존 제조업에 빠르게 적용될 것 으로 예상됨. 신제품 출시 시간을 줄일 것이며 생산성을 높여주고 개 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임. -2017년부터 한국에서도 각 영역에서 적극적인 3D프린터 활용 전략이 필요할 것임. http://ces17.mapyourshow.com/7_0/search.cfm?srch-type=pavilion &srch-query=3D%20Printing&srch-showresults=true https://www.gartner.com/doc/3514717 ㅇ피트니스 테크 (웨어러블) -위치 : Sands, Level 2, Halls A-D
  • 32. - 32 - -업체 : 핏비트 등 54개 업체 ★PoV -피트니스 테크는 2016년 이미 22억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 는 산업. 2015년 핏비트 상장이 하이라이트였음. 이후 핏비트도 성장 전략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등 후속 업체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음. 활동 추적을 해서 적합한 운동을 제안해주는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그 이후 소비자들이 가치를 발견하는데 실패한 것으로 보여짐. 배터리 성능이 향상되지 않았으며 비슷비슷한 기기가 쏟아져 나오면서 시장 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실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음. 2017년에도 소폭 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됨. -핏비트는 앞으로 ‘의료’ 쪽에 더 포커스할 예정임. 피트니스 테크 전 반적으로 의료 기술과 만나는 점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http://ces17.mapyourshow.com/7_0/search.cfm?srch-type=pavilion &srch-query=Fitness%20%26%20Technology&srch-showresults=true
  • 33. - 33 - ㅇ스마트홈 -위치 : Sands, Level 2, Halls A-D -업체 : 코웨이, 아이디바이스 등 192개 업체 ★PoV -스마트홈은 오랫동안 신산업의 기대주였음. 가정내 디바이스를 스마 트폰으로 제어하거나 또는 기기 자체가 스마트화 하는 아이디어. 그 러나 가정내 실질적인 보급은 제한적이었던 상황. 높은 가격대에 비 해 활용 가치는 떨어졌기 때문. 그러나 2017년부터는 스마트홈 시장 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됨. 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 등 음 성인식 기기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기기를 더 찾게 될 것으로 보임. -가격도 2017년부터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높은 가격의 제품은 ‘보안’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보임. -스마트카, 커넥디드카와의 결합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됨. 가전 업 체와 자동차 업체의 협업이 점차 자연스럽게 될 것임. -가정용 보안카메라 시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됨. -CES2017에서도 200개 업체 가깝게 스마트홈 업체가 나와서 1000개 가 넘는 제품(서비스)를 전시할 예정. -각 영역에서 ‘음성인식 기반’ 스마트홈 분야에 더 관심을 기울이면서 솔루션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 -HaaS (smartHome as a Service) 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 http://www.ces.tech/Show-Floor/Marketplaces/Smart-Home ㅇ로보틱스 -장소 : Sands, Level 2, Halls A-D -업체 : 퓨처로봇 등 27개 업체 ★PoV -로보틱스 분야도 ‘미래 산업’으로 오랫동안 기대를 모았음. 그러나 지
  • 34. - 34 - 난 수년간 투자 액수에 비해 ‘산업용 로봇’을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발전을 보이진 못했음. -로보틱스는 2017년부터 향후 3~4년간 미래 신기술 개발, 산업에 적 용, 컨슈머 로보틱스 등 각 영역에서 눈부신 발전을 할 것으로 예상 됨. -의료용 로봇, 택배 로봇, 호텔 서비스 로봇, 농업용 로봇, 창고용 로 봇, 매장용 로봇, 협업 로봇 등이 등장할 것임. -서비스로서의 로봇(Robot as a Service)도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될 것임. 로보넷(Robonet)이 등장해서 각 디바이스(로봇)을 제어하는 시 스템이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됨. -로보틱스 관련 인력 부족 현상을 보일 것임. 한국은 로보틱스 강국으 로 인식되고 있으면서도 수년간 비즈니스 모델 부재로 신음해 왔는데 2017년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음. http://www.ces.tech/Show-Floor/Marketplaces/Robotics <현대차가 CES2017에서 공개할 웨어러블 로봇. 2017년은 로봇이 ‘드디어’ 산업의 주역이 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AR, VR -VR : LVCC, South Halls 1 & 2, 76개 업체
  • 35. - 35 - -AR : LVCC, South Hall 2, 24개 업체 -AR, VR은 전시 업체만 100개에 달하는 등 이 분야에서는 최고 많은 업체가 선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 됨. VR, AR 기기뿐만 아 니라 콘텐츠, 360도 카메라까지 선보이기 때문에 관련 생태계를 눈으 로 확인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PoV -AR, VR은 CES2016에서도 큰 발전을 보였음. CES2017에서는 상당 수 업체들이 VR 헤드셋을 이용해 자신의 제품 데모를 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임. 그만큼 보편화 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 음. -2017년부터는 AR과 VR의 경계가 흐려질 것으로 예상됨. 소위 ‘혼합 현실’이라고 하는 MR(Mixed Reality)가 부상하면서 AR과 VR이 같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음. -궁극의 미디어 기기가 AR/VR이 될 것이라는 데는 상당수 전문가들 이 동의하고 있는 상황임. VR 헤드셋 보급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산업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