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대학 졸업 후 NHN에 들어가고싶다.
NHN CMD (Creative Marketing & Design)본부의 막내
디자이너로 나의 사회생활 첫걸음을 내딛어보는 것이
현재 최대의 목표이다.
3. 직장인이 되면 대학생 때보다 더 여유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생길 때마다 ‘여행’을 다니고 싶다. 혼자서 가
는 여행도 좋겠지만 내가 직접 번 돈으로 부모님과 함께 가고 싶다.
4. 나만 사용하고, 내가 모든 걸 꾸민 나만의 공간(작업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여행을 다
니면서 이것저것 맘에 드는 소품들과 가구를 모으고 IKEA같은 곳에서 가격 상관 안하고 원하는
것을 모두 사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다. 그 대신 나만의 공간은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을 정
도로 작고 아담한 공간이면 좋을 것 같다.
결혼 전에 독립을 하고싶은 맘은 없지만 가족들이 함께 사는 집 안에 이런 공간을 만들고 싶다.
5. 누군가를 참조할 순 있지만 그대로 따라하지는 않는,
나만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싶다. 미인은 아
니더라도 어딜가든 사람들 사이에 묻혀버리지않고 돋
보이는 사람이 되고싶다.
6. 사실’친구’를 꿈꾼다기보다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이다. 이 외
에도 많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이 사람들을 만나보고 얘기를 나누어보고싶다. 이야기
를 나누지 못한다면 멀리서라도 꼭! 보고싶다.
(왼쪽 상단부터 패션디자이너 하상백, 작곡가 윤종신, 영화감독 미셸 공드리, 배우 우
에노 주리, 배우 샬롯 갱스부르, NHN CMD본부장 조수용)
7. 아주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취미생활이 바
로‘드럼’이다. 나중에 일을 하면서도
여유가 생기는 시기가 오면 꼭! 드럼을 배워
보고싶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동호회같
은것도 만들어서 꾸준히 드럼을 연습하는 것
이 꿈이다.
8. 일단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를 뒷바라지 하시느라 고생하신 부모님께 여행도 많이 보내드리고 함께 맛있는 것
도 많이 먹으러 다니고싶다.
그리고 예전부터 엄마가 줄곧 말씀하셨던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까페를 내고싶다는 것’이다. 미술
전공을 하지 않으셨는데도 미대인 나보다 감각이 뛰어나신 엄마가 직접 꾸민 까페를 운영하실 수 있도록 까페
를 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