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년 5월 27일 화요일
투자포커스
하반기 전망: 선진국 동반 회복. 인플레이션의 부활
- 올해 하반기에는 성장의 높이보다는 강한 회복의 방향성을 기대. 미국, 유럽, 일본, 그리고 중국까지 세계 최
종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가들이 하반기에는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기 때문
- 대외여건 개선으로 소비가 회복세로 전환된다면 기대보다 강한 내수 회복 가능성이 큼. 저물가/저금리/저환
율과 누적된 가계흑자, 준재구재의 교체수요 도래
- 세계경제 동반회복은 이익이 부진했던 소재 기업 이익 개선 가능성 높임. 내수회복에 따라 유통 업종도 관심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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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하반기 전망: 선진국 동반
회복. 인플레이션의 부활
김승현
02.769.3912
economist1@dashin.com 경기회복을 믿으십니까?
- 올해 하반기에는 성장의 높이보다는 강한 회복의 방향성을 기대. 미국, 유럽, 일본, 그리고 중국까지
세계 최종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가들이 하반기에는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기 때문
- 유럽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 정상화. 엔 약세를 유도했던 일본이 만들었던 잡음도 약해지고 있음
인플레이션의 부활
- 여태까지 회복은 미국이 주도. 유럽은 살 능력이 없고, 일본은 엔약세를 통해 가격을 깎고 있고, 오
직 미국만 구매력이 있는 상황에서의 특징은 가격의 하락
- 소재를 중심으로 가격은 약세였고 수출을 통해서 이익을 내기 어려운 환경
- 하반기 물가는 상승세가 강해질 것
- 미국 소비자물가는 올해 2월 1.1%에서 4월 2.0%까지 빠르게 상승. 물가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것은 추운 기후 이후 빨리 찾아온 드라이빙 시즌 효과 때문
- 물가 저점 상승과 점진적인 경기회복 때문에 디플레이션에 방심한 전망은 역습을 당할 수 있음
내수경기도 동반회복에 가세
- 국내 내수경기는 자체적인 동력 상실. 내수경기는 대외경기에 의존도가 높아짐
- 대외여건 개선으로 소비가 회복세로 전환된다면 기대보다 강한 내수회복 가능성이 큼
- 1) 3저현상 ; 낮은 물가, 낮은 금리, 낮은 환율(강한 원화)에 따라서 소비의 비용이 싸짐
2) 누적된 가계 흑자율로 가계가 소비가능한 재원이 비교적 풍부
3) 2011년 초까지 두자리수 증가율로 많이 팔렸던 제품들의 교체 주기가 도래해(3년이 지남) 교체
수요가 증가
- 하반기 세계경제의 동반회복은 그간 이익이 부진했던 소재기업 이익 개선 가능성을 높임. 그리고 내
수경기 회복에 따라서 유통 업종도 관심의 대상
- 6월 발표되는 선진국 물가지표에서부터 이런 변화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을 것
달러 표시 선진국 경기의 반전은 이전과 다른 환경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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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국
일본 3국합(우)
유럽
재정위기
일본 엔약세
유도
자료: CEIC, 대신증권리서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