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게임 마니아였던 아버지의 영향
자연스레 게임에 입문
툼레이더, 파판7, 블랙앤화이트, 디아블로…etc
이제보니 애가 하기엔 하드한 것도 있네
시작은 아버지로부터,
이후 자발적(?) 게임덕후가 됨.
한 꼬마가 있었습니다.
7. 공상을 좋아하는 꼬마는
풍부한 상상력
혼자 소설을 써보기도 하면서
창작의 재미를 깨달음.
소설가가 되겠다는 생각도 했었음.
그러나 부모님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음.
강한 열망도 없었기에 스스로 포기.
8. 하라는 대로 공부하며 살았으나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덕후로 살다가
(그래도 게임만큼은 손에서 놓지않았음)
자사고 입학
높은 수업강도 + 주옥같은 야자
점점 학업에 대한 의욕을 잃게 됨.
무얼 위해 공부하는가 하는 목적의식 부재
꿈이 없었다.
9. 그렇게 계속 헛돌다가
터닝포인트를 발견
당시 아는 사람은 알던
RPG메이커로 만든 게임들
“나도 만들 수 있겠는데?”
‘게임이 만들고 싶다’
창작에 대한 열망이 꿈틀댐
그때부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열심히 딴짓을 하기 시작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일이었음.
전에 없던 활기를 되찾게 됨.
10. 내가 정말로 하고싶었던 것은 창작
머릿속에 넘쳐나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재미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
그리고 그게 내가 좋아해 마지않는 게임이라면
게임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내가 가장 즐길 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그래, 게임개발자가 되자.
11. 게임 개발자가 되겠다는 꿈,
그리고 그 꿈에 대한 원동력이 무엇인지 알게 되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게 됨.
물론 그게 수학공부는 아니었음.
13. 중요한 건 꿈에 대한 원동력을 찾는 것.
개발자가 하고싶다.
↓
왜 하고싶지?
왜? 라는 질문이 꼭 필요함.
자 다시 돌아와서…
14. 분명한 이유가 없다면 방황하게되는 때가 옴.
내가 왜 이걸 하려고 했지?
드럽게 힘들기만한데
끊임없이 앞을 보며 노력하게 만드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게임콘텐츠스쿨 1학년 멘탈 변화과정)
15. Why?
Q. 나는 왜 게임개발자가 되고싶을까?
A. 납득할 수 있을만한 여러분만의 이유
단순히 게임하는 걸 좋아해서라면, 좀 더 생각해봐야함.
게임개발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그게 정말 나랑 맞는지도.
개발 많이 힘듭니다. 꿈과 희망 그런 거 없음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16.
17. #휴학맨지식보전프로젝트
01. 프롤로그 ~ 입대 한달남은 휴학맨의 마지막 발악 ~
02. 개발자를 꿈꾸다 ~ 게임덕후가 기획자지망생이 되기까지 ~
To be continued…
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