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을 진행하였었고, 열심히 이 일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둘러앉은밥상은 이렇게 친환경농업을 행하는 소농가 분들과 함께 일을 합니다. 그분들을 저희가 돕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같이 보조를 맞추는 것이지요. 그렇게 일년을 하루 같이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 친환경 농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마음입니다. 둘밥과 함께하는 농부님들은 종종 이런 말씀을 해주십니다. 작물을 대할 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보조하는 것이다. 그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것이다. 둘러앉은밥상도 그렇게 세상과 또 농부님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습니다. 둘러앉은밥상 www.doolbo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