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홍성여중 3학년 6반 학생들의 아침밥
섭취 유무와 건강상태
3628황주하
Ⅰ. 머리말
1. 조사 동기 및 목적
작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하여 한 동안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시험을 준비했던 경험이 있었다. 이런 상황이 3주간 반복되자 위가 쓰리거나 수업에
집중하기 힘든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아침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많은 시험을 준비하는 우리 3학년 6반 학생들이 저와 같은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바라며, 3학년 6반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었을 때 우리의 건강이
어떻게 되는 지, 아침밥의 효과와 중요성을 알려주고 건강을 위해 아침밥을 먹자고
권유하기 위해 위와 같은 주제를 선정하여 조사를 하게되었다.
2. 설문조사 결과 분석
아래 제시될 내용들은 직접적으로 조사한 내용과 그 결과다.
가. 조사 대상 : 홍성여자중학교 3학년 6반 29명 중 26명
나. 조사 기간 : 2023년 4월 7일
다. 조사 도구 및 방법 : 직접적인 설문지 조사
라: 조사 내용 : 3학년 6반 학생들의 아침밥 유무 및 건강상태
마: 세부 사항 항목 계획 : 아래 <설문지> 내용
3. 조사내용 예측
아래의 내용은 3학년 6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할 설문지를 만들 때 조사 결과를
예상하였습니다.
1. 아침밥을 먹는 3학년 6반 학생들 보다 아침밥을 안 먹는 학생들이 더 많을 것.
2. 아침밥을 안 먹는 학생들의 건강상태와 학업에 문제가 생겼을 것.
3.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침밥을 꼭 먹어야한다고 생각할 것.
4.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과 효과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것.
5. 학생들이 대부분 바빠서 아침밥을 먹지 못할 것.
6. 아침밥을 먹는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3번 이상 아침밥을 먹을 것
7.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어도 단출하게 먹을 것.
8.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지 않았을 때와 먹었을 때의 몸에서 차이가 느껴질 것.
9. 아침에 여유가 아침밥을 먹을 여유가 있다면 먹을 것.
3. Ⅱ. 본문
지금부터 아래에 제시 될 내용은 설문조사지와 조사 동기 및 목적을 바탕으로 설문조사의
결과를 도출해낸 것이다. 지금부터 알아보자.
1. 작성자는 평소 아침식사를 합니까?
네(5번은 건너뛰어주세요.) 아니요(6,7번은 건너뛰어주세요.)
2. 아침밥을 안 먹었을 때, 오전 시간에 학업 중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기력이 없어지는
경우 등이 있었나요?
네 아니요
3. 아침밥을 꼭 먹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동의하신다면 그 이유도 써주세요.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그 이유도 써주세요.
( )
4. 아침밥을 먹었을 때의 신체에서 나타나는 효과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신다면
써주세요.
(
)
5. 아침밥을 안 먹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바빠서 배가 안 고파서 다이어트를 해야해서 먹을 것이 없어서
기타( )
6.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몇 번 아침밥을 드시나요?
1회 2회 3회 4회 5회 이상
7. 아침밥의 메뉴는 무엇인가요?
샐러드 밥과 반찬 간식거리(과자,젤리 등) 기타( )
8. 아침밥을 안 먹었을 때와 먹었을 때 몸에서 어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아무렇지 않음 속이 쓰림 기타( )
9. 아침밥을 먹을 여유가 된다면 먹겠습니까?
네 아니요
4. 1. 작성자는 평소 아침식사를 합니까?
네(5번은 건너뛰어주세요.) 아니요(6,7번은 건너뛰어주세요.)
설문에 참여한 26명 중 17명(65%)이 아침식사를 하고, 9명(35%)은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예상했던 것과 달리 아침식사를 한 학생들이 안 한 학생들 보다 더 많았다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학생들의 답변 때문에 놀랐지만 과반수의 학생들이 저와 같은 경험을
안 겪을 수 있다는 것에 안심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3학년 6반 학생들 9명(35%)이나 아침밥 섭취를 안 한다는
것이다.
2. 아침밥을 안 먹었을 때, 오전 시간에 학업 중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기력이 없어지는
경우 등이 있었나요?
네 아니요
‘네’를 선택한 학생들은 15명이었고 ‘아니요’를 선택한 학생들은 10명이었다. 물론
‘아니요’를 선택한 학생들도 적지 않아 놀라긴 했다.
2번 문항은 저의 예상과 일치했다. 그러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력이 없어도 아침밥을 안
먹는 학생들은 계속 안 먹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친구들을 위해 확실하게
아침밥의 효과를 알려주어 아침밥을 먹기를 권유하고 싶다.
3. 아침밥을 꼭 먹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동의하신다면 그 이유도 써주세요.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그 이유도 써주세요.
( )
많은 내용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공부 효율이 올라간다.’, ‘활력이 생긴다’ 등이 있었다.
맞는 얘기다. 아침밥을 먹으면 탄수화물에서 나오는 포도당이 뇌에 공급되면서 두뇌 회전을
도와주므로 집중력을 높여준다.
3번 문항은 학생들이 정말 성실하게 응답해주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4. 아침밥을 먹었을 때의 신체에서 나타나는 효과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신다면
써주세요.
( )
17개란 많은 답변이 있었으나 대표적으로 집중력 향상, 에너지 보충 그리고 기운이 난다는
것이었다.
학생들이 이렇게나 다양하게 아는 지 몰랐다. 하지만 제 예상과 같이 어떤 효과에 대한
내용을 깊게 알진 못하는 것 같아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 및 효과를 알려주어 17명에게 계속 먹길
바라고, 9명에게 아침밥을 권유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아침밥을 먹는 것이 왜 우리가 생활하는 데 중요할까?’ 혹은 ‘아침밥의 효과는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나?
이 보고서는 아침밥의 중요성과 효과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아침밥의
중요성과 효과를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5. ① 아침식사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않으면, 오전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지방의
분해로 얻어지는데 이때 젖산 등의 피로 물질이 쌓이게 된다.
② 아침을 거르면 점심 때 과식을 하게 된다. 과식은 소화기능 장애, 비만, 지방간, 당뇨병,
면역력 저하,대장암의 원인이 된다.
③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꼭 하는 사람들에 비해 남자는 40%, 여자는
20% 정도 사망률이 높다고 한다.
④뇌를 구성하는 세포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당이 많이 있는 탄수화물이
필요합니다. 철분 또한 혈액 중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으로서 산소를 뇌로 운반하는 역할을
맡는데 철분이 부족하면 뇌의 활력이 떨어진다..
⑤ 학습활동(창조적 사고능력, 단어 기억력, 읽기 능력 등)에 도움을 준다.
우리는 뇌의 활력을 주기 위해, 쉽게 피로를 느끼지 않기 위해, 하루를 힘차게 살아가기
위해, 살아가는 데 불편함을 겪지 않기 위해, 더 좋은 학습활동을 위해 그리고 장수를
원한다면 꼭 아침밥을 먹길 바란다.
5. 아침밥을 안 먹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바빠서 배가 안 고파서 다이어트를 해야해서 먹을 것이 없어서
기타( )
5명의 학생들은 바빠서 먹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배가 안 고파서, 다이어트를 해야해서
아침밥을 먹지않는다는 학생이 각각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의 한 학생은 ‘피곤해서 안
먹는다’라는 이유가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바쁘기 때문에 아침밥을 먹지 않는다고 했다. 학생들은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여 등교 준비 계획을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위 ①번 문항에서는 ‘아니요’를 선택한 학생들(9명)만 계속해서 ②번 문항을 응해야했지만
②번 문항에서는 8명 밖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설문 결과를 통계하는 과정에서 한 학생이 조사를 꼼꼼하게 하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
6.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몇 번 아침밥을 드시나요?
1회 2회 3회 4회 5회 이상
①번 문항에서 ‘네’를 답한 학생 17명 중 1회로 응답한 학생이 1명, 2회는 0명, 3회는 3명,
4회는 2명 그리고 5회는 12명이었다.
6번 설문을 통계하는 과정에서도 한 학생이 제대로 된 응답을 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아침밥을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아침에 자다가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으려고 할 때
식욕이 돋지 않아 별로 내키지 않을 때가 있을 수 있다. 아침밥을 먹기 위해 식욕을 돋게
하려면 아래와 같이 실천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6. 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충분한 수면 후의 개운한 몸의 상태는 식욕을 증진시킨다..
② 야식을 피한다. 전날 밤에 먹은 음식이 채 소화되지 못한 채 장과 위에 남아 있으면
식욕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③ 가벼운 아침운동을 한다. 맨손체조, 줄넘기, 조깅, 산책 등의 간단한 운동은 장의 기능을
촉진시켜 식욕을 증진시킨다.
만약 아침 식전에 식욕이 돋지 않는다면 위와 같은 3가지를 실천해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예상과 같이 평균적으로 3회 이상 아침밥을 먹는 학생들이 다른 횟수를 선택한 학생들보다
많았지만 3회 미만인 친구들도 적지 않아 놀랐다.
또한 당연하게 평소 아침밥을 먹는다면 평균적으로 3번 이상이겠거니 생각한 것이 너무
안일했다고 느꼈다.
7. 아침밥의 메뉴는 무엇인가요?
샐러드 밥과 반찬 간식거리(과자,젤리) 등 기타( )
①문항의 ‘네’를 선택한 학생들이 응답했다. ‘밥과 반찬’을 선택한 학생들은 16명이었고 그
외의 메뉴는 달걀,빵 그리고 견과류였다.
이 문항도 예상과 달리 ‘밥과 반찬’을 아침밥으로 먹는 학생들이 예상 보다 많아 상당히
놀랐다. 하지만 ‘밥과 반찬’을 선택한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어도 든든하게 먹고 있다는 생각
덕분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아침밥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침식사를
구성하는 메뉴도 적잖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침밥을 단출하게 먹는 학생들을 위하여 아래와 같은 자료를 가지고 왔다.
아래의 자료들을 참고하여 이 글을 본 시점부터 아침식사의 메뉴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먹어야할지 고민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① 복합당질 함량은 높게 먹어야한다.복합당질이란 다른 화합물과 결합되어 있는 당질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며, 밥, 빵, 감자, 고구마 등이 있다. 이런 복합당질은 혈당을 천천히
높이고 천천히 떨어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지속시킬 수 있어 아침밥으로 먹으면 좋다.
② 지방은 적게 먹어야한다. 아침은 뇌에 에너지원인 당질을 공급한다는 의미가 크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③ 단백질은 적절하게 먹는 것이 좋다. 달걀, 생선, 육류와 같은 음식을 먹기를 권유하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단백질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④두뇌를 맑게 하는 비타민 C를 먹는다.
(비타민 C로는 채소류와 과일류가 있다.)
⑤ 체중 조절과 변비 예방에 좋은 섬유질을 먹는다.
예를 들어 녹즙, 과일 주스 보다는 영양소가 많은 생채소, 생과일, 해조류로, 흰밥 보다는
잡곡밥, 식빵 보다는 통밀빵으로 먹는 것이 우리 건강에 더 좋다.
⑥ 충분한 칼슘이 들어있는 우유와 함께 먹는 것도 좋다. 왜냐하면
7. 위를 참고하여 균형된 아침밥을 먹게 된다면 우리의 건강은 더욱 더 좋아질 것이다.
8. 아침밥을 안 먹었을 때와 먹었을 때 몸에서 어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아무렇지 않음 속이 쓰림 기타( )
‘아무렇지 않음’을 선택한 학생들은 8명,’속이 쓰린다’는 학생이 12명, 그 이외에도 ‘포만감의
차이, 배가 고픔, 무기력의 유무 그리고 먹었을 때 배고프다는 생각을 안 함’의 응답이
있었다.
이번 7번의 문항도 위의 예상과 어느정도 일치했다. 저는 학생들이 아침밥을 안 먹었을 때
속이 쓰릴 것이라는 것 그리고 기타의 내용도 일치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지
않아 건강상태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
9. 아침밥을 먹을 여유가 된다면 먹겠습니까?
네 아니요
‘네’를 선택한 학생들은 22명이었고 ‘아니요’를 선택한 학생은 3명이었다.
‘아니요’를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다른 대책을 생각해봐야겠다.
나는 당연히 모든 학생들이 아침에 여유가 된다면 아침밥을 먹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을 학생들도 있어서 놀랐다. 항상 예외를 생각해야한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9번 문항도 설문 통계를 내는 과정에서 수가 맞지 않아 난항을 겪었다.
8. ‘아니요’를 선택한 3명의 학생들한테도 아침밥을 먹으라고 적극 권유하고 싶었다.
Ⅲ.맺음말
‘홍성여중 3학년 6반 학생들의 아침밥 섭취 유무와 건강상태’라는 설문조사를 통해 3학년
6반 학생들의 아침밥 유무와 건강상태를 알아보았다.
드라마를 보면 학생이 바쁜 아침, 아침밥을 먹지 않고 헐레벌떡 나가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설문조사의 결과를 가지고 지금까지 나는 학생들이 대부분 바쁜 아침 등교를 위해 아침밥을
먹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적어도 3학년 6반 학생들 대부분이
아침밥을 먹고 등교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위에 제시한 아침밥의 효과 및 중요성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아침밥을
꾸준히 먹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한 문제가 어떻게 해결해 나아가는지 의문이다.
식생활 지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아침식사 결식률*(주5일 이상)은 2022년 39.0%(1.0%p↑), 패스트푸트 섭취율(주3회
이상)은 27.3%(1.1%p↑)로 증가하였으며, 과일 섭취율(일1회 이상)은 2022년
17.2%(0.9%p↓)로 감소하였다.
* 시도별 현황 :
전북(44.3%)>인천(41.3%)>전남(41.2%)...경기(37.8%)>울산(35.5%)>세종(35.3%)
[4.14.발표(12시)이후] 2022년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발표
다음에 설문조사를 할 때 더 자세하게 꼼꼼히 시행하여 설문통계에 문제가 없길 바랍니다.
9. < 참고 문헌 및 사이트 >
2005년 화성시에서 발행한 ‘아침밥을 먹읍시다’
참고 문헌- 표지: 필라델피아 밀알 선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