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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흰가운은 권위가 아니다
(메가트렌드)
한국과학기술원 도곡캠퍼스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박용덕
목차
A.Hippocrates and Hippocritic Oath
I) 히포크라테스의 명언
Life is short, the Art is long. Opportunity elusive,
experiment fallacious, judgment difficult.
The physician must be ready, not only to do his duty himself,
but also to secure the cooperation of the patient, of the
attendants and of externals.
~ 「Aphorims」 1 ~
3) 히포크라테스 전집
① Hippocratic question : 논문 간의 견해차, 一人一時의 작품 Ⅹ
② Hippocratic thought : 합리주의, 경험주의, 자연주의, 인도주의 등
4) 히포크라테스 의학
① 합리적 의학 : 신비주의적 의술 배격 -> 관찰, 경험, 추론 중시
② 윤리적 의학 : 전문성에 요구되는 윤리성 구비 -> 의사의 직업윤리 정
초
2) 히포크라테스의 업적
아폴론의 후손으로 코스 섬에서 태어나 건강의 여신의 무기로 수많은 질병을 극복하고 우
연(tychē)이 아닌 의술 (technē)로 명성을 얻은 테살리아인 히포크라테스, 여기 잠들다.
~ 「The Greek Anthology」7.135 ~
오늘 메가트랜드/미래선도자
1) 「선서」의 탄생
① 자율 규제 : 면허제 Ⅹ -> 자유경쟁 -> 혼란 -> 의사 세계의 자기정화 필요성
② 문호 개방 : 가문 내 전수 -> 공급 부족 -> 가문 외에 문호 개방 -> 혈연
공동체
-> 계약 공동체 -> 수업료 징수 및 선서의식 -> 의학의 정신과
의사윤리 정립
2) 「선서」의 의식
① 서양 : 고대부터 현대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짐, 미국 의과대학 98%(1993년)
② 한국 : 1955년 양재모 교수의 「제네바 선서」번역 -> 1956년 최초 선서식
3) 「선서」의 전문
나는 의학의 신 아폴로와 아에스큘러피어스, 그리고 건강과 모든 치유, 그리고 모든 신과 여신들의 이름에
걸고 나의 능력과 판단으로 다음을 맹세하노라
나는 이 선서와 계약을 지킬것이니, 나에게 이 의술을 가르쳐준 자를 나의 부모님으로 생각하겠으며, 나의
모든 것을 그와 나누겠으며, 필요하다면 그의 일을 덜어주겠노라. 동등한 지위에 있을 그의 자손을 나의 형
제처럼 여기겠으며 그들이 원한다면 조건이나 보수없이 그들에게 이 기술을 가르치겠노라. 교훈이나 강의
다른 모든 교육방법을 써서라도.
나는 이 지식을 나자신의 아들들에게, 그리고 나의 은사들에게, 그리고 의학의 법에 따라 규약과 맹세로 맺
어진 제자들에게 전하겠노라. 그러나 그외의 누구에게도 이 지식을 전하지는 않겠노라
나는 나의 능력과 판단에 따라 내가 환자의 이익이라 간주하는 섭생의 법칙을 지킬것이며, 심신에 해를 주
는 어떤한 것들도 멀리하겠노라
나는 요청 받는다 하더라도 극약을 그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것이며 그와 같은 조언을 하지 않을것이며, 비
슷한 의미로 낙태를 조장하는 페사리를 여성에게 주지 않을것이다. 청렴과 숭고함으로 나는 나의 인생을 살
것이며 나의 의술을 펼치겠노라
나는 바위 아래에서 일하고 있는 자(혹은 출산하는자)를 베지 않을것이나, 이러한 일을 시행하는 자에 의해
서는 이루어지게 할것이다. (>> 나는 칼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결석 환자도 그 일에 종사하는 사
람에게 맡길 것이다.) 내가 어떠한 집에 들어가더라도 나는 병자의 이익을 위해 그들에게 갈것이며 어떠한
해악이나 부패스러운 행위를 멀리할것이며, 남성 혹은 여성, 시민 혹은 노예의 유혹을 멀리할것이다. 나의
전문적인 업무와 관련된것이든 혹은 관련이 없는 것이든 나는 일생동안 결코 밖에서 말해서는 안되는 것을
보거나 들을것이다.
나는 그와 같은 모든것을 비밀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결코 누설하지 않겠노라. 내가 이 맹세를 깨트
리지 않고 지낸다면, 그 어떤때라도 모든 이에게 존경을 받으며 , 즐겁게 의술을 펼칠것이요 인생을 즐길수
있을것이다. 하나 내가 이 맹세의 길을 벗어나거나 어긴다면, 그 반대가 나의 몫이 될것이다.
제네바 선언
의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서 인정받는 이 순간에,
나의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한다.
나의 스승에게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다.
나의 의술을 양심과 품위를 유지하면서 베풀겠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하겠다.
나의 환자에 관한 모든 비밀을 절대로 지키겠다.
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다.
나는 동료를 형제처럼 여기겠다.
나는 종교나 국적이나 인종이나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적 신분을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다하겠다.
나는 생명이 수태된 순간부터 인간의 생명을 최대한 존중하겠다.
어떤 위협이 닥칠지라도 나의 의학 지식을 인륜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다.
나는 아무 거리낌 없이 나의 명예를 걸고 위와 같이 서약한다.
B. 흰 가운의 의미
• 본래 눈에 띄는 직업인 구분-혈액의 대비
• 생명, 고귀, 존경, 한없음,
• 희생, 봉사
• 특권층(의사와 환자의 구분, 전쟁…)
(흰가운= 히포의 권위)
그러나
• 최근 활복 & 감염병 근원지
• (흰가운= 일반인영역에 침투?)
환자와 의사의 차이
• 지식 ; 전문지식, 주도권
• 경험 ; 결과예측
• 환경 ; 수요/공급, 서비스수요자이면서 소극적
• 희소권력 ; 면접권, 강의자,전문가, 교양가, 지식인,
사회리더
따라서 국민적 존경심을 바탕으로한 특권층의식
이러한 차이를 구분하기위해 가운의 필요
의사, 약사, 미용사, 연구원, 매드 사이언티스트, 양호교사의 상징. 진료부 소속 간호사인 PA들도 입는다.
그밖에도 과거에는 중국집 배달원도 흰 가운 비슷한걸 입었었다.
사실, 마트 정육점에서 고기를 다루는 사람들도 같은 것을 입는 경우가 많다. 더러운 게 묻으면 금방 알아차릴
수 있어, 오염상태를 알기 쉽다.
영양사 등의 식품이나 조리 관련직 사람들도 입는다. 위와 비슷한 이유이긴 한데, 일이 일이다 보니 소스
같은게 묻거나 하면 세탁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의료직 종사자들에겐 특히 의미 깊은 옷이라 병원에 들어가는 실습생들은 WCC(White Coat
Ceremony)이라는 착복식을 행한다.
이상하게 연구자들이 다 입는다는 오해가 있는데 생물학 분야와 화학 분야의 실험분과에서 일하는
사람들만 입는다. 계산화학 랩에선 가운이 무릎담요로, 비커가 연필꽂이로 쓰인다. 물리학과는 그나마
화학물질을 다루는 소재물리나 반도체물리 등에서도 방진복을 대신 입고 외에는 입지 않으며 수학과 역시 볼
일이 거의 없다. 공대쪽도 화학공학이나 재료공학 쪽이 전공이라면 입을 확률이 높고 컴퓨터공학이나
건축공학, 산업공학 등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볼 일이 없다시피하나 전자공학은 전자소자나 반도체를 세부
전공으로 선택하면 입게 될 수 있다. 다만 이들 '입는 경우' 중에서도 반도체와 관련된 경우엔 먼지도 같이
차단해야 하기 때문에 가운 따위가 아니라 머리부터 전부 감싸는 방진복을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다. 아무튼
흰 가운과 거리가 먼 전공에 몸담고 있다면 학부 1학년 일반화학/일반생물실험 때만 잠깐 입고 끝. 아예 저런
쪽 하고 연관성이 없는 사회과학계열 연구자들은 말할것도 없다. 애초에 옷이 액체나 병균 등에 오염될까
입는건데 당연하다. 거추장스럽고. 그러다 보니 이런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고.
생물과 관련된 자격증을 따고자 한다면 십중팔구 필구해야 되는 물건이다. 예를 들어 식물보호기사
실기시험의 경우 농약희석 및 현미경 관찰 과제가 실험실에서 이루어 진다.
특유의 깔끔한 모습에 모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대로 소독 안하면 세균 옮기는 건 똑같다. 애초에 흰 가운은
병원 내에서만 입는 거지, 외출시엔 일반 외투로 갈아입고 나가는게 원칙.
가운 뒤를 보면 끈이 하나 있는데 이건 방호목적을 위해 있는 거다. 약품오염 등의 응급상황에서 이 끈을
힘껏 당기면 앞의 단추가 떨어져 나가면서 쉽게 벗겨지게 된다.실험실에서 입는 가운은 시약이 묻어서
더러워지면 세탁하지 말고 버리고 새로 사야 한다! 반드시! 더럽다고 세탁기에 돌리면 묻어있던 시약이
그대로 하수구로 내려가기 때문. 종류별로 다 구분해서 처리 업체로 넘기는게 폐 시약인데 이걸 세탁기
경유로 하수구에 보냈다간 잘못하면 큰일난다. 만약 산화성이 큰 물질이 묻어있다면 세탁기 내부가 부식될
수도 있고…
의 료 분 쟁
1. “화성에서 온 환자, 금성에서 온 의료인”
양자의 계약이행중 발생하는 불만족과 궁극적 이익실현의 차이의 최후
2. 환경의 변화
• 환자 : 교육수준과 지식향상, 확대된 정보망, 경제적 역전과 신분의 변화
소비자권리의 강화, 법률의 강화, 인터넷세상
의사와 다툼에서 잃을 것이 없는 환자
• 의료인(흰 가운은 더 이상 권위의 상징이 아님)
관성과 타성, 권위의 상실(내가 최고가 아니었다), 넘치는 의료인,
잃을 것이 있는 의료인
미래가 없는 그들의 모습/ 우리에겐 그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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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과 타성, 권위의 상실(내가 최고가 아니었다), 넘치는 의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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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를 뛰어넘자! 그것이 미래의 트렌드다
쌓는데 10년 무너지는데 1초
• 그들은 스마트폰/인터넷 활용을 나보다 잘한다.
• 그리고 그들은 내편이 아니었다.
• 결국 내가 최고도 아니고 나의편도 아니었다.
• 흰가운은 더 이상 구너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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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흰가운은 권위가 아니다 전달용

  • 1. 더 이상 흰가운은 권위가 아니다 (메가트렌드) 한국과학기술원 도곡캠퍼스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박용덕
  • 4. I) 히포크라테스의 명언 Life is short, the Art is long. Opportunity elusive, experiment fallacious, judgment difficult. The physician must be ready, not only to do his duty himself, but also to secure the cooperation of the patient, of the attendants and of externals. ~ 「Aphorims」 1 ~
  • 5. 3) 히포크라테스 전집 ① Hippocratic question : 논문 간의 견해차, 一人一時의 작품 Ⅹ ② Hippocratic thought : 합리주의, 경험주의, 자연주의, 인도주의 등 4) 히포크라테스 의학 ① 합리적 의학 : 신비주의적 의술 배격 -> 관찰, 경험, 추론 중시 ② 윤리적 의학 : 전문성에 요구되는 윤리성 구비 -> 의사의 직업윤리 정 초 2) 히포크라테스의 업적 아폴론의 후손으로 코스 섬에서 태어나 건강의 여신의 무기로 수많은 질병을 극복하고 우 연(tychē)이 아닌 의술 (technē)로 명성을 얻은 테살리아인 히포크라테스, 여기 잠들다. ~ 「The Greek Anthology」7.135 ~ 오늘 메가트랜드/미래선도자
  • 6. 1) 「선서」의 탄생 ① 자율 규제 : 면허제 Ⅹ -> 자유경쟁 -> 혼란 -> 의사 세계의 자기정화 필요성 ② 문호 개방 : 가문 내 전수 -> 공급 부족 -> 가문 외에 문호 개방 -> 혈연 공동체 -> 계약 공동체 -> 수업료 징수 및 선서의식 -> 의학의 정신과 의사윤리 정립 2) 「선서」의 의식 ① 서양 : 고대부터 현대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짐, 미국 의과대학 98%(1993년) ② 한국 : 1955년 양재모 교수의 「제네바 선서」번역 -> 1956년 최초 선서식
  • 7. 3) 「선서」의 전문 나는 의학의 신 아폴로와 아에스큘러피어스, 그리고 건강과 모든 치유, 그리고 모든 신과 여신들의 이름에 걸고 나의 능력과 판단으로 다음을 맹세하노라 나는 이 선서와 계약을 지킬것이니, 나에게 이 의술을 가르쳐준 자를 나의 부모님으로 생각하겠으며, 나의 모든 것을 그와 나누겠으며, 필요하다면 그의 일을 덜어주겠노라. 동등한 지위에 있을 그의 자손을 나의 형 제처럼 여기겠으며 그들이 원한다면 조건이나 보수없이 그들에게 이 기술을 가르치겠노라. 교훈이나 강의 다른 모든 교육방법을 써서라도. 나는 이 지식을 나자신의 아들들에게, 그리고 나의 은사들에게, 그리고 의학의 법에 따라 규약과 맹세로 맺 어진 제자들에게 전하겠노라. 그러나 그외의 누구에게도 이 지식을 전하지는 않겠노라 나는 나의 능력과 판단에 따라 내가 환자의 이익이라 간주하는 섭생의 법칙을 지킬것이며, 심신에 해를 주 는 어떤한 것들도 멀리하겠노라 나는 요청 받는다 하더라도 극약을 그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것이며 그와 같은 조언을 하지 않을것이며, 비 슷한 의미로 낙태를 조장하는 페사리를 여성에게 주지 않을것이다. 청렴과 숭고함으로 나는 나의 인생을 살 것이며 나의 의술을 펼치겠노라 나는 바위 아래에서 일하고 있는 자(혹은 출산하는자)를 베지 않을것이나, 이러한 일을 시행하는 자에 의해 서는 이루어지게 할것이다. (>> 나는 칼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결석 환자도 그 일에 종사하는 사 람에게 맡길 것이다.) 내가 어떠한 집에 들어가더라도 나는 병자의 이익을 위해 그들에게 갈것이며 어떠한 해악이나 부패스러운 행위를 멀리할것이며, 남성 혹은 여성, 시민 혹은 노예의 유혹을 멀리할것이다. 나의 전문적인 업무와 관련된것이든 혹은 관련이 없는 것이든 나는 일생동안 결코 밖에서 말해서는 안되는 것을 보거나 들을것이다. 나는 그와 같은 모든것을 비밀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결코 누설하지 않겠노라. 내가 이 맹세를 깨트 리지 않고 지낸다면, 그 어떤때라도 모든 이에게 존경을 받으며 , 즐겁게 의술을 펼칠것이요 인생을 즐길수 있을것이다. 하나 내가 이 맹세의 길을 벗어나거나 어긴다면, 그 반대가 나의 몫이 될것이다.
  • 8. 제네바 선언 의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서 인정받는 이 순간에, 나의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한다. 나의 스승에게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다. 나의 의술을 양심과 품위를 유지하면서 베풀겠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하겠다. 나의 환자에 관한 모든 비밀을 절대로 지키겠다. 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다. 나는 동료를 형제처럼 여기겠다. 나는 종교나 국적이나 인종이나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적 신분을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다하겠다. 나는 생명이 수태된 순간부터 인간의 생명을 최대한 존중하겠다. 어떤 위협이 닥칠지라도 나의 의학 지식을 인륜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다. 나는 아무 거리낌 없이 나의 명예를 걸고 위와 같이 서약한다.
  • 10. • 본래 눈에 띄는 직업인 구분-혈액의 대비 • 생명, 고귀, 존경, 한없음, • 희생, 봉사 • 특권층(의사와 환자의 구분, 전쟁…) (흰가운= 히포의 권위) 그러나 • 최근 활복 & 감염병 근원지 • (흰가운= 일반인영역에 침투?)
  • 11. 환자와 의사의 차이 • 지식 ; 전문지식, 주도권 • 경험 ; 결과예측 • 환경 ; 수요/공급, 서비스수요자이면서 소극적 • 희소권력 ; 면접권, 강의자,전문가, 교양가, 지식인, 사회리더 따라서 국민적 존경심을 바탕으로한 특권층의식 이러한 차이를 구분하기위해 가운의 필요
  • 12. 의사, 약사, 미용사, 연구원, 매드 사이언티스트, 양호교사의 상징. 진료부 소속 간호사인 PA들도 입는다. 그밖에도 과거에는 중국집 배달원도 흰 가운 비슷한걸 입었었다. 사실, 마트 정육점에서 고기를 다루는 사람들도 같은 것을 입는 경우가 많다. 더러운 게 묻으면 금방 알아차릴 수 있어, 오염상태를 알기 쉽다. 영양사 등의 식품이나 조리 관련직 사람들도 입는다. 위와 비슷한 이유이긴 한데, 일이 일이다 보니 소스 같은게 묻거나 하면 세탁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의료직 종사자들에겐 특히 의미 깊은 옷이라 병원에 들어가는 실습생들은 WCC(White Coat Ceremony)이라는 착복식을 행한다. 이상하게 연구자들이 다 입는다는 오해가 있는데 생물학 분야와 화학 분야의 실험분과에서 일하는 사람들만 입는다. 계산화학 랩에선 가운이 무릎담요로, 비커가 연필꽂이로 쓰인다. 물리학과는 그나마 화학물질을 다루는 소재물리나 반도체물리 등에서도 방진복을 대신 입고 외에는 입지 않으며 수학과 역시 볼 일이 거의 없다. 공대쪽도 화학공학이나 재료공학 쪽이 전공이라면 입을 확률이 높고 컴퓨터공학이나 건축공학, 산업공학 등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볼 일이 없다시피하나 전자공학은 전자소자나 반도체를 세부 전공으로 선택하면 입게 될 수 있다. 다만 이들 '입는 경우' 중에서도 반도체와 관련된 경우엔 먼지도 같이 차단해야 하기 때문에 가운 따위가 아니라 머리부터 전부 감싸는 방진복을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다. 아무튼 흰 가운과 거리가 먼 전공에 몸담고 있다면 학부 1학년 일반화학/일반생물실험 때만 잠깐 입고 끝. 아예 저런 쪽 하고 연관성이 없는 사회과학계열 연구자들은 말할것도 없다. 애초에 옷이 액체나 병균 등에 오염될까 입는건데 당연하다. 거추장스럽고. 그러다 보니 이런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고. 생물과 관련된 자격증을 따고자 한다면 십중팔구 필구해야 되는 물건이다. 예를 들어 식물보호기사 실기시험의 경우 농약희석 및 현미경 관찰 과제가 실험실에서 이루어 진다. 특유의 깔끔한 모습에 모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대로 소독 안하면 세균 옮기는 건 똑같다. 애초에 흰 가운은 병원 내에서만 입는 거지, 외출시엔 일반 외투로 갈아입고 나가는게 원칙. 가운 뒤를 보면 끈이 하나 있는데 이건 방호목적을 위해 있는 거다. 약품오염 등의 응급상황에서 이 끈을 힘껏 당기면 앞의 단추가 떨어져 나가면서 쉽게 벗겨지게 된다.실험실에서 입는 가운은 시약이 묻어서 더러워지면 세탁하지 말고 버리고 새로 사야 한다! 반드시! 더럽다고 세탁기에 돌리면 묻어있던 시약이 그대로 하수구로 내려가기 때문. 종류별로 다 구분해서 처리 업체로 넘기는게 폐 시약인데 이걸 세탁기 경유로 하수구에 보냈다간 잘못하면 큰일난다. 만약 산화성이 큰 물질이 묻어있다면 세탁기 내부가 부식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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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의 료 분 쟁 1. “화성에서 온 환자, 금성에서 온 의료인” 양자의 계약이행중 발생하는 불만족과 궁극적 이익실현의 차이의 최후 2. 환경의 변화 • 환자 : 교육수준과 지식향상, 확대된 정보망, 경제적 역전과 신분의 변화 소비자권리의 강화, 법률의 강화, 인터넷세상 의사와 다툼에서 잃을 것이 없는 환자 • 의료인(흰 가운은 더 이상 권위의 상징이 아님) 관성과 타성, 권위의 상실(내가 최고가 아니었다), 넘치는 의료인, 잃을 것이 있는 의료인 미래가 없는 그들의 모습/ 우리에겐 그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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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의료분쟁 예방 1. “화성에서 온 환자, 금성에서 온 의료인” 양자의 계약이행중 발생하는 불만족과 궁극적 이익실현의 차이의 최후 2. 환경의 변화 • 환자 : 교육수준과 지식향상, 확대된 정보망, 경제적 역전과 신분의 변화 소비자권리의 강화, 법률의 강화, 인터넷세상 의사와 다툼에서 잃을 것이 없는 환자 • 의료인(흰 가운은 더 이상 권위의 상징이 아님) 관성과 타성, 권위의 상실(내가 최고가 아니었다), 넘치는 의료인, 잃을 것이 있는 의료인 지금 가장 필요한 것, 신뢰 히포를 뛰어넘자! 그것이 미래의 트렌드다
  • 19. 쌓는데 10년 무너지는데 1초 • 그들은 스마트폰/인터넷 활용을 나보다 잘한다. • 그리고 그들은 내편이 아니었다. • 결국 내가 최고도 아니고 나의편도 아니었다. • 흰가운은 더 이상 구너위가 아니다 • 히포를 뛰어넘자

Editor's Notes

  1.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 장인과 도제간의 계약서- 선서는 직접 만든것이 아니고, 그 제자들인 히포크라테스 학파들이 다음 제자들에게 요구했던 과정들이 계속이어지면서 만들어진 선서라기보다는 장인과 도제간의 계약서라고 보는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