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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
문제번호 :: A302259
문제번호 A3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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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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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번호 : A3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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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번호 : A302259
문제번호 : A302259
철수 : 이거 너무 어려워요
철수 : 이거 너무 어려워요
영희 : 문제번호 : 같은 걸 사용
그냥 인수분해 같은 걸 사용
영희 : 문제번호 : A302259
그냥 인수분해 A302259
철수 : 이거 너무 어려워요
하면 철수 않을까요너무 어려워요
하면 되지 : 이거 ?
되지 않을까요 ?
영희그런가 ...인수분해해볼께요 사용
: 그냥 한 번 같은 걸
철수 영희그런가 ...인수분해해볼께요 사용
:
철수 : 철수 그냥이거 너무 같은 걸
:
한 번
하면인수분해말고 다른 걸로 풀
되지 않을까요 너무 어려워요
철수 : 이거다른 걸로 풀
:
어려워요
영수 하면인수분해말고 ?
영수 : 영희 : 그냥 인수분해 같은 걸 사용
: 되지 않을까요 ?
철수 : 그런가 ... 한 번 해볼께요
수 있어요 ~! 그런가 ... 인수분해 같은 걸 사용
철수 ~! :
:
수 있어요영희 되지그냥 한 번 해볼께요
하면 되지 않을까요 ? 걸로 풀
: 인수분해말고 다른
하면
영희 영수어떻께요 ? 않을까요 ? 걸로 풀
:
:
영희 영수어떻께요 그런가 ... 한 번 해볼께요
: 철수 인수분해말고 다른
: ?
수 있어요 ~! 그런가 ...풀려요 해볼께요
철수 저러쿵 해서
영수 수 있어요 ~!
영수 : 이러쿵 : 저러쿵 해서 풀려요 걸로 풀
: 이러쿵 : 인수분해말고한 번
영수 : 인수분해말고 다른 걸로 풀
영희 : 어떻께요 ?
다른
아닌가 ...영수
영희
어떻께요
아닌가 ... : 있어요 ~! ?
수
철수 영수오: 된이러쿵 ~!감사합니다 ㅋ 풀려요
: 수 이러쿵 저러쿵 해서
철수 영수오: 된 다 !! 저러쿵 해서 ㅋ 풀려요
: 영희있어요 감사합니다
다 !!
아닌가 ... : 어떻께요 ?
영희 : 해도
영희 아닌가 그렇게 어떻께요 ?
영희 : 아 ...: 이러쿵 되겠네요해서 풀려요
: 아 그렇게 해도 되겠네요!!
!!
영수 된 다 !! 감사합니다
철수이히 오 :된이러쿵 저러쿵 해서ㅋ ㅋ 풀려요
: 오
영수
저러쿵
미미 철수이히
:
미미 : 아닌가 ... 다 !! 감사합니다
:
:
아닌가
철중 영희아하 아 그렇게 해도 되겠네요 !!
:
:
철중 영희아하 아 ... 된 해도 되겠네요 !! ㅋ
: 철수 : 그렇게 다 !! 감사합니다
:
철수 : 오
미미 희철에헤 오호 !오 된 다 !! 감사합니다 ㅋ
:
희철에헤 오호 !
:
미미 : 영희 : 아 그렇게 해도 되겠네요 !!
: 아하
철중 미미ㅎ ㅎ 영희 : !아 그렇게 해도 되겠네요 !!
:
철중 미미 : 아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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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하루 하나! 를 소개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제품 소개 뿐 아니라 저희의 가치관.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에 대한 예측. 조금은 흥미로울지 모르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
혹시 누가 한 말인지 알고 계시나요? 안중근 의사가 직접 남긴 구절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왜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고 했을까요? 하루.. 왜 하루라도?
이것을 말씀드리기 위해 조금 확장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010년. 우리는 지금 정보지식사회라 불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온갖 정보들이 넘쳐 흐르는 사회이죠.
그리고 혹시 테크노관 뒤에 있는 유비쿼터스관을 가보셨습니까? 아직은 실용화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색다른 경험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직은 유비쿼터스 기술이 미숙하지만 전문가들은 2015년 유비쿼터스 혁명이 일어나면서 사회는 자율지능베이스의 지식사회로 돌입하게 될거라 예측합니다.
왠지 용어가 어려운데요 여기서 핵심 키워드는 적어도 향후 40년은 지식사회라는 겁니다.
//////지식사회에서는 (저 바닷물과 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지식과 정보를
단순히 보유만 해선 의미가 없습니다. 관리만 해선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이제 시대는 넘쳐나는 지식들을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합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능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공부. 배운다. 스터디.
우리는 티칭 중심에서 러닝 중심으로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스터디가 연구하다란 의미가 있듯이 가르침을 받는 것뿐 아니라 스스로 연구를 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학계에서는 몇 가지 대안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PBL. Problem Based Learning 입니다. 문제중심학습이라는 거죠. PBL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은 교수자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 아닌 학습자를 중심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학습자 중심이라는 건 학생 자신에게 학습에 대한 결정권한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학습자는 이런 PBL 학습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비판적 사고력, 협동력,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착안을 했습니다.
학습자 중심으로 문제를 푼다. 그것은 곧 티칭이 아닌 러닝의 방법이었고, 이것은 시대가 요구하는 정보지식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학습을 유지할 동기. 그것을 꾸준히 하도록 할 수 있느냐가 문제였습니다. 그것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학습 방법이라도 소용이 없겠죠.
그럼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떻게 해야 문제 푸는 습관을 유지시킬 수 있을까요? 저희는 이 문제에 대해 조금 원론적으로 접근해 보기로 했습니다.
동계올림픽 특집방송에서 미엘린이라는 신경절연물질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프로가 되기에는 보통 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하루 세 시간씩 10년 간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뇌 속에 미엘린층이 두꺼워져서 결국 해당분야의 달인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 사진이 미엘린입니다. 여기 화장지처럼 둘둘 말린 것이 미엘린 층이죠. 미래에는 이 미엘린 층이 얼마나 두꺼운지를 판단해서 회사의 사원을 뽑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얘기도 농담처럼 나오지만 정말 그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엘린은 쉽게 두꺼워지지 않습니다. 수많은 반복을 통해서만 두꺼워지죠.
그럼 이제 PBL과 미엘린 개념을 섞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수학을 섞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하루 하나! 입니다. 하루 하나!는 온라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PBL 방법론의 ePBL과 PBL-eMentoring 논문을 참고했습니다.
하루 하나!는 학습자가 하루에 한 문제씩 문제를 출력하여 풀어보는 시스템입니다.
학습자용 스탠드바에서 등록된 사용자가 로그인을 하여 문제를 난이도, 인원별 등으로 선택하여 출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자용 서버 컴퓨터에서는 학습자가 선택한 문제를 전송하고, 답안을 입력받는 등 데이터를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 학습자용 컴퓨터를 확대해 보겠습니다.
학번 등의 정보로 로그인을 합니다. 그리고 메뉴를 선택합니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싱글만 선택해 보겠습니다.
먼저 1단계부터 5단계까지의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오늘은 몸이 좀 안 좋다 싶으면 쉬운 1단계를 고르고 오늘 공강 시간이 많으니까 좀 어려운 걸 해볼까 싶으면 4단계를 선택하는 식입니다.
문제는 서버로부터 사용자의 기존 입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랜덤하게 출력합니다. 이제 출력 받은 문제를 해결합니다. 여기서 해결은 혼자서 끙끙 풀어도 되고, 의견을 교류하고 싶다면 하루 하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하면 됩니다. 같은 문제를 부여받은 사람들에겐 고유 번호가 함께 출력 됩니다. 이 번호를 커뮤니티에 입력하면 해당문제그룹 커뮤니티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문제 마다 게시판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말해, 동일 문제 지급자들간의 그룹이 형성된 것이죠. 여기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초기의 불완전한 지각이나 개념을 보다 구체화시키고 새로운 지식을 구성할 수 있죠. 생각을 공유한다는 건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자들끼리만 대화해서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파트별 문제 멘토자가 존재합니다. 멘토는 학습자들의 해결 방향에 대해 조언해 줄 수 있고, 학습이 원할하게 이루어지도록 촉진하는 튜터의 역할을 합니다. 문제를 해결한 학습자는 답안을 입력합니다. 현재는 답안을 단순 숫자만 입력하는 방식이지만 답안지에 답안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도 연구 중에 있습니다. 2010년 2월에 우석대학교에서 수학 영재 창의성 개발을 위한 국제 수학 세미나가 열렸었는데요, 그 중 Fostering Mathematical Thinking and Creativity 논문에서 학생들의 작업물을 분석하는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문제를 풀었으면 답안을 제출합니다.
반복을 하기 위해선 습관으로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매일 문제를 풀고 있다는 것이 부자연스러운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하나의 일상으로 굳어져야 합니다. 같은 행동이 반복되면 뇌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문제를 푸는 행동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이 습관을 위해 여러 가지 학습 동기들을 고안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은 학습 보상 시스템과 랭킹 시스템 등이 그것이지만 문제 자체를 품으로써 느끼는 성취감. 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문제의 질을 높이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본 시스템에 프로토타입이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점과 한계를 가집니다. 하지만 이런 학습 시스템이 계속 보안 개발된다면 분명 의미 있는 학습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