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곁에 있다. 시험관 아기들이 많다 보니 쌍둥이들이 많이 늘어났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디지털 쌍둥이를 만들어 더 나은 현실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 수집한 다양한 정보를 가상에서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방안을 도출하는 지능형 융합기술이다. NASA, GE가 먼저 제품 설계부터 공장 운영 감시, 작업량 예측, 생산 손실 예측, 고장 진단/예측 등에 활용했다. 제조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핵심기술은 모사, 관제, 모의, 연합, 자율의 단계로 진행된다. 보건의료 분야에도 인구 집단 모델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선하고 의료진의 치료에 관련된 의사결정을 개선한다. 환자를 컴퓨터 모델링으로 치료법을 사전 테스트하여 최적화 후 실제 적용한다. 막대한 시간과 돈이 투자되는 신약 개발 임상 실험에도 적용하여 합병증과 위험 부담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 낸다. 국내외 사례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