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설명순서
1. 방물단 소개
2. 방물단의 시작(0원)
3. 인적구조
4. 각 시기별 현안과 요구받은 것들
5. 주요 프로젝트 및 수익모델
6. 방물단의 해체, 그 너머(200만원)
5. 1. 방물단
방물단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을
문화로 잇는 기획자그룹이자 주식회사
거주지 기반의 시장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광장과 공원 기반의 축제를 통해
사람과 공간을 이어옴.
2012년 4월 ~ 2017년 12월까지
방물단 1.5기
방물단 2기
6. 1. 방물단
2012년 청년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별시장팀
(seeds, 하자센터 공동 인큐베이팅)
2013년 3월 주식회사 방물단 창립
2013년 11월 영등포구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7. 2. 시작
방물단은 2012년 4월 하자센터의
달시장 운영진 모집공고를 통해
첫 7명의 팀원이 모임.
(이 때 월급이 50만원으로,
그 중 50%가 4개월 내에 퇴사)
2012년 5월 달시장 모습
달시장은 이전에 없던 종합선물세트였기 때문에
우리는 배움 없이 곧장 이 일에 참여함
일을 만들어가던 2012년 1년은 정말 힘들었지만
2018년까지도 다른 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기획포맷이라고 생각
(심지어 우리 스스로도
이 기획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판단)
8. 3. 인적구조
기획자 기반
의
대외적 대표
지난 6년을 지탱해온 방물단의 인적구조는 아래와 같으며
약 20명이 거쳐갔고,
특이사항으로는 그 당시 없었던 공간 디자이너 직무였다.
기획자 기반
의
실제적 행정
가
외부프로젝
트
기획자
홍보물, 공
간
디자이너
디자인 실무
기반의
기획자
9. 4. 각 시기별 현안과 요구받은 것들
2011-2013년
사회적 경제
지난 6년간 많은 키워드의
변화가 생김
2014-2018년
마을
2016-2018년
가족
시장 키워드
10. 4. 각 시기별 현안과 요구받은 것들
2013년
공원이 열리
기 시작
지난 6년간 많은 키워드의
변화가 생김
2014년
주인의식
공원&광장 키워드
11. 4. 각 시기별 현안과 요구받은 것들
아무리 행사
를 잘 만들
어도 모두
똑같아 보인
다.
지난 6년간 많은 키워드의
변화가 생김
예쁘고 싶지
만
직접 만들기
는
어렵다.
좋은 부스나
물품을
가지기엔 우
리에게 땅이
없다.
부스 키워드
12. 4. 각 시기별 현안과 요구받은 것들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지난 6년간 많은 키워드의
변화가 생김
창의성
위험인지성
사회성
놀이 키워드
13. 5. 주요프로젝트 및 수익모델
시장
문화예
술축제
장비대
여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을 문화로 잇는
방물단의 핵심사업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놀이터
14. 1) 마을장터
거주
지
기반
장
지역
과 이
슈 공
유
영등포 달시장, 헬로우 문래, 상암월드컵경기장 마켙, 길음동 힐링장터,
성북작은도서관네트워크 책시장, 안산 엄마랑 함께하장등등..
5. 주요프로젝트 및 수익모델
34. 5. 주요프로젝트 및 수익모델
50만
원
70만원
130만
원
2012년 5월 첫 급여는 50만원이었으며,
매출은 매해 늘었다.
100만
원
150만
원
180만
원
?만원
200만
원
35. 5. 주요프로젝트 및 수익모델
50만
원
70만원
130만
원
2012년 5월 첫 급여는 50만원이었으며,
매출은 매해 늘었다.
100만
원
150만
원
180만
원
?만원
200만
원
36. 6. 방물단 해체 그 너머의 이야기
1. 우리는 요구받는 것들을 우리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선으로
제공하면서 팬층(파트너, 소비자)을 확보했다.
2. 마지막에는 주민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공간을 지역에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달시장을 더 할지 말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3. 사실 2017년에는 내년을 위한 투자금을 만들기 위해
가장 많은 매출을 만든 해였다.
37. 6. 방물단 해체 그 너머의 이야기
4. 하지만 우리 내에 공간을 만들어 본 사람이 없었고, 앞으로 이 일을
더 한다는 전제하에 달시장을 좋아하는 만큼 결혼과 아이를
생각한다면 1달에 400-500만원 정도를 벌어야 한다는 것과
우리 다음 기획자들에게도 그런 선택지를 만들고 난 후에 초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5. 그래서 당장 지금은 앞으로 더 가야할 때가 아니었다.
6. 우리는 앞으로의 시간을 자기 기술을 확보하는 시간으로 준비하는
것에 합의하고 2017년 12월 2주간의 논의를 마치고 해체한다.
38.
39. 룩비욘드 뮤직 & 스케이트
발표자 : 룩비욘드 대표 하형권(빅터)
2017-2018 사례발표
40. 룩비욘드 뮤직 & 스케이트
?
➤ 2017년 “천안 인디뮤직씬 구축”
프로젝트로 시작
➤ 지난 1년간 8번의 공연과 한번의
락 페스티벌, 그리고 한번의 공모
공연(11/17)이 더 남아 있다.
➤ 다양한 서브컬쳐 장르의 행사를
시도하였으며, 본인에게 가장 큰
삶의 영향을 주고 있는 두가지 (
음악, 스케이트보드)로 사업을
확장
➤ 샵을 통해 룩비욘드 사무실 겸,
스케이트보드, 롱보드, 켄다마 등
의 제품을 지역에 쉽게 보급하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고자 함.
41. 빅터(하형권)은 누구?
➤ 나이 : 42세
➤ 본업 : 영어학원 원장
➤ 일본계 미국인 아내와 3명의 딸을 둔
가장
➤ 스케이트보드 : 20대초반에 시작
➤ 밴드 : 고3때 부터
- 고등학교 시절 : 메탈, 그런지 심취
- 고3 수능 후 밴드 “Never Mind” 결성
- 대학시절 락 밴드 활동
- 군 제대 후 팝펑크 밴드 “Natasha Morning
Screen” 활동 (2000~2001)
- 캐나다 유학 중 다양한 공연문화, 펑크, DIY
문화 체험 (2001~2004)
- 귀국 후 하드코어펑크 밴드 “Things We Say”
활동 (2004~2015)
2013 미국 투어 중
2017 국제 롱보드 다운힐 대회 중
42. 돈도 안되는데 왜 하나?
<2013 미국 투어 공연>
<2017 천안시청 홍보영상>
➤ 본업을 따로 두고 내가 좋아
하는 것은 즐기자.
➤ 힘들때가 있어도 계속 하는
이유는 재미있으니까.
➤ 내게 음악과 스케이트보드는
?
- 삶의 재미이며 에너지
- 재미없어지면 언제든 그만 둘
것
- 지나친 사명감은 원하지 않아
43. 룩비욘드를 알리게 된 첫 발걸음
시민 문화활동 지원사업 “천안 인디뮤직씬 구축 프로젝트 Vol. 1” (2017. 11. 4)
44. 사업으로서의 가능성 발견, 첫번째 공연대행 용역 공연!
아트큐브 페스타 “Floating in the City Night” (2017. 12. 22) 👉 사업자등록을 하게된 계기
45. 인디밴드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서브컬쳐 장르를 해보고 싶어요!
룩비욘드 서브컬쳐 B-Side Party (2018. 7. 7) 👉 스트릿 아트 라이브페인팅에 스트릿 댄스까지!
46. 네? 3일짜리 락 페스티벌을 해봐도 된다구요?
룩비욘드 어반 락 페스티벌 (2018. 10. 13 ~ 15) 👉 매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47. 창조장사꾼 해볼까 하는데 저도 되나요?
룩비욘드 뮤직 & 스케이트 샵 오픈 (2018. 10. 27) 👉 에라 모르겠다! 일이 점점 커지네~
48. 더 새로운 것! 이번엔 합기도(Aikido) 무술 공연을 더한 융합공연 콘텐츠!
Moving Zen (움직이는 선) 공연 (2018. 11. 9) :출연진도 놀라워 했던 전에 없던 콘텐츠!
49. 한국콘텐츠진흥원, 처음으로 천안 지자체 외의 기관에 공모해 봤는데...
✍ 되버렸네요!
✍ 자부담금 때문에 적은 예산 신청
✍ 서울로 발표 평가 다니는 건 너무
힘들었지만,
✍ 내년을 위한 작은 발판이 되길 기
대하며
✍ 바로 내일! 공연합니다.
✍ 이번에는 오로지 로컬 밴드로만!
51. 앞으로의 계획 : 뮤직
➤ 천안에서 지속적으로 인디밴드
공연 실시. 자생할 수 있는 씬
구축.
➤ 지자체 공연행사 용역, 경쟁입
찰 능력 키우기. 돈도 벌어야죠.
➤ 샵이 작지만 작은 샵에서 할 수
있는 공연 만들기. 어쿠스틱,
DJ 셋 공연, 음감회 등.
➤ 만약에.... 계획대로 된다면, 더
큰 매장으로 옮겨서 원래 저의
빅플랜이었던, 스케이트보드샵
에서 매주 밴드 공연을 하고 싶
습니다.
52. 앞으로의 계획 : 스케이트
➤ 지역의 스케이트보드 씬의 내
실을 다지고, 입문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보드샵이 될 것.
➤ 주니어 롱보드 클리닉, 실버 롱
보드 클리닉 실시
➤ 스케이트보드, 롱보드 판매로
도 어느정도 수입 창출
➤ 각종 스케이트보드 대회, 행사
개최
➤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다운힐
스케이트보딩이 채택 된다면,
다운힐 대회 해설 위원을 해보
는게 희망.
53. 앞으로의 계획 : 켄다마
➤ 지역 켄다마 클럽 창설. 켄다마
보급에 힘쓸 것.
➤ 켄다마 관련 이벤트 행사 진행.
➤ 켄다마 투어 : 일본, 미국, 덴마
크 등.
➤ 켄다마 한국대회 개최
➤ 룩비욘드 브랜드 켄다마 제작
54. 핵심은? 재미
➤ 의무감에 하게 되면 갑자기 현타 옵
니다.
“부귀영화를 누릴 것도 아닌데 내가
이 짓을 왜하고 있지?”
➤ 어려움이 올때마다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재미를 찾으세요.
➤ 기획자로서 모든 스텝과 출연진을
잘 케어해야 합니다. 작은 오해도 남
기지 마세요.
➤ 인맥은 참 중요합니다. 돌발상황에
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함께 일할 인프라를 구축해 두면 다
음부터는 일이 쉬워집니다.
➤ 문서작성 능력이 많~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