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uture of Service Projects

국제로타리 3750 지구
District 3750 Rotary International
1

ㆍ최근 하버드 의대 연구진이 “유
료 노동”과 “자원봉사”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내
면역기능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조
건없이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서 면역 기능이 월등하게 강화된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더 테레사’의 전기를 읽거
나 사진만 보아도,
ㆍ인체의 생명 능력이 크게 향상되
는 결과가 밝혀졌다.
이처럼 이웃에 대한 봉사를 생각하
거나 보기만 해도
신체의 면역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
테레사 효과(Teresa Effect)라고 한
다.
2

3
ㆍ이같은 테레사 효과를 늘 분출하
며 정신과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의
변화까지도 이끌어 내며 행복한 삶
을 지향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
이 있다. 회원 간 끈끈한 화합을 바
탕으로 ‘초아(初我)의 봉사’를 실천
하며 지역사회는 물론 전 세계 그늘
진 곳을 찾아 사랑의 향기를 가득
전하고 있는 국제로타리가 있다.
ㆍ국제로타리는 봉사라는 공통분모
가 있다.

미래에 관한 지식은 매우 유익하고 우리에게 열어주
는 미래의 모습은 하나같이 소중한 것들이다.
먼저 알고, 미래 대비하고 준비한다면 아무리 치열
한 경쟁사회일지라도 이겨나가는 데 별 어려움이 없
을 것이다.
‘과거와 싸우지 말라. 미래를 만들어라.
그러면 그 미래가 과거를 정리해 줄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조 하는 것 이다.’
미래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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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한국은 이미 선진국 이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가 소홀하다.”
“국제로타리는 다른 봉사조직보다 선
진화 되있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가
조금 더 필요하다”
ex)회비인상 2016년 규정심의회
ex)탄력성있는 주회 2016년 규정심의회
미래와 세상
6

조지워싱턴대학 빌 할랄
“미래를 모르고 살아가 는 것은
어둠 속에서 방향 감각 없이
걸어가는 것과 같다.”
“미래의, 앞으로의 봉사 조직
봉사프로젝트는 어떠한 형태로
갈 것인가?”고민해볼때다 !
ex)물질적으로 도와주는 프로젝트!(헌옷프로젝트)
ex)시작부터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우물사업)
ex)자생력을 키워주는 프로젝트!
(일정기간 지난 후 현지인 주체자)
미래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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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더불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의 발달로 온 세상이 평평해
짐으로써 무한 경쟁이 불가피해진 결과로, 미래 변화의 방향과 속도를 제대
로 인식하지 못하는 기업은 살아남기조차 어려워질 것이다.
ex)아직도 종이문서를 사용하고, 주보를 사용하는 클럽이 대부분이다.
미래사회의 힘은 정부쪽에 있지 않다. 기업도 아니다. 네티즌 개개인의 힘이
급속도로 커질 것이다. 최근 정부가 하고자 하는 일이 건건이 시비에 걸려 좌
초되는 걸 보라. 과거 식의 접근 방법은 이제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답은 미래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있다.
ex)미래봉사의 힘은 국제로타리 본부에, RI회장에, 지구총재에 있지 않을 것
이다. 클럽과, 클럽 개개인 “즉” 회원들에게 힘이 나올 것이다.
미래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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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시대가 지나가고 ‘일이 고픈 시대’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미래전문가들은 정치,검찰을 비롯해 다음과 같은 6개 분야의 업종들이
점차 그 위상이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1905년 창립당시, 폴해리스 – 구스타버스로우 – 실베스타쉐일 – 하이엠쑈리는
자기들 직업을 서로 돕고자 하는데서 출발하였다. “즉” 자기직업에 먼저 충실해
야 한다.)
지는 산업,지는 직종
지는 산업,지는 직종
1 정치/국회/정치 NGO
2 검찰/법조
3 경찰
4 노조
5 은행/조폐청/제조업
6 웨딩 산업/ 아동보육산업
미래와 세상
ex)다문화가정 결혼봉사 – 결혼식 자체를 행하지 않는다.(봉사프로젝트 고려)
ex)아이들을 낳지 않는다. – 아이들에 대한 봉사프로젝트와 함께 실버봉사프로젝트
ex)이와같은 조직과 함께 봉사프로젝트를 함께 하는것은 줄여야 할 것이다. 9

10년 후 미래직업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생각해보자.
10년 후 미래직업
1 바이오, 나노, 인포, 인지공학, ECO 공학
2 에너지,풍력,조력,원자력,솔라 산업
3 GPS ,감시,공학,두뇌공학
4 노인의료사업,노인학,간호학,대체장기생산업,제약
산업,방사선 전문가
5 교육, 인력 공급어
6 가상 현실 네트워커
7 신 사회 과학
각자의 개성에 맞는 교육과 더불어 앞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성교육이나 리더십
교육을 가미한다면 그야말로 미래사회 로타리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 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미래와 세상
ex)노인봉사프로젝트 강화 – 교육과, 부족한 인력에 대한 봉사프로젝트
ex)농촌봉사-노인문맹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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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정보통신 기술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사회 현상들이 너무 빨리 변하고 있다.
1.과거와 달리 같은 지식을 가지고 한 직장에서 평생을 근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래의 청소년은 유목민 (nomad) 생활을 할 것이다.
ㆍ지구보조금보다 글로벌보조금을 늘려야 할 것이며
우리는 평생에 걸쳐 무언가를 배우며 자기 자신을 훈련시키고 새로운 직종과 그에 대
한 지식을 습득해서 새롭게 생겨나는 일자리를 찾고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한 마디로
필요에 의한 평생교육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ㆍ매칭그란트등 필요한 사업을 부활시킬 필요가 있다.
2과거에는 평생직업,평생직장의 개념이 미덕이었다.
어느 직장에 들어가면 정년 퇴직할 때까지 같은 곳에서 평생 일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직종은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직장은 계속해서 바뀌는 쪽으로 직업 관련 트렌드가 변하
고 잇다 더구나 앞으로는 직장뿐만 아니라 직업 자체를 여러 차례 바꿔가며 일을 해야
할 판이다.
ㆍ회원영입시 직장, 직업에 대한 심사가 유연해줘야 할 것이다.
3.인생을 2모작,3모작 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미국인은 은퇴할 때 평균 7~8개의 직장을 거친다고 한다. 직업도 더 이상 하나
만 고집하는 힘든 시대가 오고 있다.
ㆍ자매결연 지역이 늘어날 것이다, 봉사프로젝트 지역이 광범위 해 질 것이다. 11

첫째
집단지성을 모아 활용해야 한다. 혼자서 판단하지 말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 결론을
내도록 하자. 아무리 좋은 일도 독선적으로 처리하다보면 그르치고 만다. 이제는 영웅이
없는 세상이다. 모든 사람이 다 현명하고 똑똑해졌기 때문에 이 사람들의 지혜를 잘 모으
면 아무리 잘난 사람도 당해낼 수가 없다. 굵은 머리보다 긴 꼬리가 중요하게 되었다. 지
도자 몇 사람의 의견보다는 각 분야에 산재해 있는 다수의 보통 사람들의 의견이 중요하
다.
ㆍRI회장 – 지구총재 – 클럽회장의 독선보다는 많은 회원과 협력체가 되야 할 것이다.
미래와 세상
삼성전자에서 운영을 시작한 집단지성 시스템 ‘모자이크’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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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에스프레소 이야기
◎ 커피전문점에는 다양한 커피가 있다.
→ 여러분은 어떤 커피를?
그 많은 커피중에 유독 안팔리는 커피가 있다.
-맛이 너무 쓰기 때문에, 양이 너무 적어서
-그커피의 이름은 “에스프레소”
-사람들은 말한다.
너무 써서 친해지기 힘들다고, 맛이 없어 찾지 않는다고
-하지만 커피전문점이라면 어디나 이 인기 없는 커피가
우직하게 자리하고 있다.
마치 이 커피가 “약방의 감초”라도 되는 것 처럼
◎ 이처럼 에스프레소는 소리 없이 모든 커피를
뒷받침 하고 있다.
◎ 커피뿐만 아니라 사람들 중에서도 에스프레소
같은 이들이 있다.
◎ 스포트라이트가 비껴간 곳에 묵묵히 제소임을
다하는 사람들
◎ 크게 인기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
◎ 타인과 협력할 때 더 큰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
카푸치노 = 에스프레소+우유거품+계피가루
카페모카 = 에스프레소+스팀밀크+초코시럽
에스프레소 콘파냐 = 에스프레소+휘핑크림
에스프레소 아포가토 = 에스프레소+아이스크림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뜨거운 물
카페라떼 = 에스프레소+스팀밀크
마키아또 = 에스프레소+스팀밀크+우유거품

둘째, 논리적 설명보다는 감성적 설득이 필요하다. 누가 몰라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 나쁘고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반대하는 세상이다. 필요하고 옳은 일인데 왜 찬성하
지 않느냐고 따져 봤자 별 소용이 없다. 마음이 움직이도록 처음부터 껴안고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ㆍ스킨십등 인간적으로 다가서야 한다.
셋째, 매사를 솔직하게, 그리고 공개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이제 개인의 사생활은 보호
받지 못하는 세상이다. 세상은 무서울 정도로 투명해졌다. 이제 정부나 기업은 과거보다
더 투명하고, 더 솔직하게 일해야 한다. 정부나 기업의 솔직하고 투명한 일처리야 말로 국
민이나 소비자의 이해와 협조를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확보해 나가는 길이다.
ㆍ공개적이고 솔직해야 한다. ㆍ이사회의록 작성 – 녹음 – CCTV등을 통해
미래와 세상
14

21세기는 우뇌적 사고가 크게 작용하는 감성의 시대다.
그동안 지속되어온 좌뇌 중심의 논리적 사고만으로는 부족하다.
논리적보단 감성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마음을 움직여 내편을 만들어야
일이 성사되는 그런 세상이 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한다.
ex)리더자들은 많이 듣고, 많이사고하고, 마음을 충분히 움직일때까지 함께해야한다.
ex)일본의 열처리병합발전소
ex)다가시마야 백화점
미래와 세상
15

영국의 유전학자 프랜시스 골턴은 이런 집단지성의 위력을 설명하기 위해 영
국의 서부 우시장에서 1906년에 황소 몸무게 맞추기 대회를 개최했다. 많은
상금을 걸었기 때문에 787명에 이르는 다수의 군중이 참여했고, 이 중에는 몇
몇 소 전문가도 포함되어 있었다. 어느 누구도 정확한 무게를 맞추지는 못했지
만 787명의 군중이 적어낸 값을 평균해본 결과 소수 전문가들이 추정치보다
훨씬 실제에 가까웠다. 이렇게 상향평준화된 사람들의 지식을 어떻게 잘 모으
느냐 하는 것이 갈수록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집단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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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한 교수가 여러 사람이 모인 강의실에서 유리병에 든 구슬의 개수를 측정해
보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 결과, 개개인이 제출한 숫자 중에 실제 구슬의 개수
에 가장 근접한 수는 없었지만, 그들이 제출한 수의 평균을 내어보니 실제 구
슬의 개수와 가장 근접한 값이 도출되었습니다.
즉, 개인이 추측한 숫자는 정답과 거리가 멀었다고 하지만 그들이
하나의 집단이 되어 추론한 값의 평균은 정답에 근접했다는 점에서 집단의 힘
을 보여주는 집단지성이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17

전화기를 발명한 벨이 특허등록을
하고 그 당시 가장 큰 규모의 전신
회사인 웨스턴 유니언사에 전화 시
스템을 넘기는 댓가로 10만 달러
를 요구했을 때 웨스턴 유니언사에
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제안
을 거절했다.
‘전화는 통신수단으로 쓰기에는 단
점이 너무 많다. 이 기계는 아무리
봐도 우리에게 쓸모가 없어 보인다
.’
ex)2013-14년도 RI회장 론다버튼은 종이폐지론!
미래를 보는 똑바른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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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처음 발명되었을 때 영국 로열 소사이어티의
로드 켈빈 사장은 “그렇게 무거운 기계가 날아다니는 것
은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렇게 미래를 보
는 혜안은 아무나 갖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보여준
다.
ex)소아마비박멸은 불가능하다 – 가능하다
ex)전쟁하지 않도록 모든 전력 – 평화센타의 극대화!
19

불과 50여 년 전만하더
라도 PC라는 것은 존재
하지 않았고,
40여 년 전에는 휴대폰
을 볼 수 없었다.
3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
색엔진인 구글은 존재
하지도 않았다.
혹시라도 죽지 않게 하
거나 나이를 먹지 않고
젊어지게 하는 줄기세
포가 만들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20

지난 반세기 동안 산업사회와 정보화시대를 거치면서
서구 사회,특히 미국 사회는 협소한 전문 분야에 대해 분석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좌우되어 왔다. 지금껏 우리 시대는 정보를 잘 다루고 분야별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인정받는 지식근로자의 시대
였다.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다니엘 핑크는 그의 저서 <A whole new mind>에서 무려 300만 명에 달하
는 미국 지식근로자의 일자리가 향후 10년 내에 외국 근로자들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분석을 통해 만들어가는 지식만으로는 인류에게 더 이상
새로운 삶의 부가가치를 생산해낼 수 없다. 이제는 분야를 넘나드는 멀티 재능
을 갖춘, 분석보다는 큰 그림을 읽을 줄 아는 감성적 우뇌형 인재들이 더 필요
해진다는 것이다. ex)난민-빈민국민을-선진국에 받아들여야 하는 프로젝트!21

다니엘 핑크는 그의 책에서 새로운 시대에 긴요한 재능을 디자인,스토리,조화,공
감,놀이,의미 등 6가지로 압축하고 이를
‘미래 인재6가지 조건’으로 제시하였다.
논리만이 아닌 공감이 필요하다.
집중만이 아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주장만이 아닌 스토리를 겸비해야 한다.
진지한 것만이 아닌 놀이도 중요하다.
물질의 축적만이 아닌 의미를 찾아야 한다.
미래 인재
6가지 조건
기능만이 아닌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미래인재의 6가지 조건’
22

첫째, 기능만이 아닌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기능만 갖춘 제품이나 서비스,경험,라이프스타일만
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시각적인 아름다움
이나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ex)매년 시행되는 RI회장 “테마기”
둘째,주장만이 아닌 스토리를 겸비해야 한다.
정보와 데이터로 넘치는 오늘날에는 강력한 메시지
만으로는 부족하다. 상대방을 설득하고 상호 소통
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ex)강요치 말고, 재단의 훌륭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ex)예를들어 나이키를 보자.
나이키는 ‘승리,신화,불패’들의 이야기를
제품에 담음으로써, 동일한 질의 신발보다
몇 배 비싼 값임에도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24

셋째,집중만이 아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산업화 및 정보화시대에는 집중과 전문화가 요구되었지만
앞으로는 작은 부분들을 붙이는 능력,즉 조화가 중요하다.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은 분석이 아니라 큰 그림을 볼
수 있고, 이질적인 부분들을 서로 결합해 내는 통합이다.
ex)늦더라도 함께갈 수 있는 프로그램
25
넷째, 논리만이 아닌 공감이 필요하다.
논리적인 사고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요소지만 정보가
넘치는 미래에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즉 동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동료간의 유대를 강화하며,상대방을 배려하는 마
을 갖춰야 한다.
ex)너무 깨끗하면 회원이 몰리지 않는다.

다섯째, 진지한 것만이 아닌 놀이도 필요하다.
웃음과 유머,게임이 건강이나 사회적 성공의 측면에
서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여러 자료에서 입증
됐다. 물론 진지해야 할 때도 있지만 지나친 진지함
은 개인생활은 물론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미친다. 하
이 콘셉트 시대에는 일상생활뿐 아니라 업무에 서도
정신적인 여유가 필요하다.
ex)함께할 수 있는 친목 도모 프로그램!
여섯째,물질의 축적만이 아닌 의미를 찾아야 한다.
미래사회는 물질적인 풍요가 넘치는 사회이다. 이는
인류를 먹고사는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고, 고
상한 정신적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정신적인
가치에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은 미래 성공의
필수 재능이다.
ex)인도주의 시행된 봉사 프로젝트 들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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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미래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성공을 일군 대표적인 회사가 노키아.
1865년 목재회사로 시작
↓
1980년도 컴퓨터 제조
↓
2000년대에는 통신회사로 탈바꿈
만약 목재회사로 계속 유지했다면
지금의 노키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1970년도까지만 해도 코닥은 세계에서
으뜸인 필름카메라 회사였다.
앞서기는 위치에 있던 코닥에서는 이미 회사
내부의 소속 엔지니어로부터
앞으로는 필름을 사용하지않는 카메라
즉 디지털카메라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보고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 연구 보고서는 당시 경영진에 의해
묵살 되었다.
그 후 소니,캐논,후지에서 디지털카메라를
개발,생산하면서 결국 선두에서 밀려났다.
1991년에 들어서야 개발,생산하였지만
이미 경쟁 업체를 따라갈 순 없었다.
27

미래와 세상
2006 2050 1820
US (28.4%) CHINA (25.6%) CHINA (28.7%)
JAPAN (10.6%) U.S. (20.3%) INDIA (16.0%)
GERMANY (6.4%) INDIA (16.0%) FRANCE (5.4%)
U.K. (5.0%) JAPAN (3.9%) ENGLAND (5.2%)
FRANCE (4.8%) BRAZIL (3.5%) RUSSIA (4.9%)
CHINA (4.4%) RUSSIA (3.4%) JAPAN (3.1%)
ITALY (3.9%) INDONESIA (2.3%) AUSTRIA (1.9%)
< Back to the Future >
(Percent of world GDP)
중국은 떠오르는 태양이다. 세계G.D.P에 30%를 차지했다. (1820년대) –
유럽전체 보다 컸다.
(라이징 썬) 잘못된 표현이다. 옛날의 영광을 다시 찾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지난 100여 년 동안 중국이 잠을 너무 오랫동안 잤다.
중국을 깨워서 로타리가 들어가야 할 것이다. (너무 큰 시장이다) 28

미래와 세상
수명 통신 수단
크로마뇽인 시대 평균수명 18세
↓
고대 이집트인 시대 평균수명 25세
↓
1400 유럽인 평균수명 30세
↓
1800 유럽인 평균수명 37세
↓
1900 미국인 평균수명 48세
↓
2002 미국인 평균수명 78세
↓
2030 미국은 평균수명 130세
1844년 전보
↓
1976년 전화
↓
1877년 축음기
↓
1898년 라디오
↓
1935년 FAX
↓
1939년 TV
↓
1945년 컴퓨터
↓
1947년 트랜지스터
↓
1954년 컬러 TV
↓
1961년 레이저
↓
1965년 이메일
↓
1983년 핸드폰
↓
1993년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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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에 사라질 것
• 미국의 국제 문제 전문지 <포린 폴리시>는 2005년 창간 35주년을 맞아 35년 이후인
2040년 내에 사라질 것으로 보이는 사상, 가치, 제도를 열거했다.
프랑스의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와 리처드 하스 미 외교협회장, 신학자 하비 콕스 등 각계
사상가 16명이 하나씩 꼽은 ‘멸종 위기의 16가지’는 윤리, 종교에서 지정학, 기술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 ①일부일처제=오늘날 일부일처제의 실용적인 이유는 재산의 대물림과 여성의 보호에 있다.
• ②영국 왕실
• ③생명의 신성함
• ④중국공산당
• ⑤일본의 수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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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⑥종교적 위계질서=종교 지도자들은 이제 설득하고 서로 경쟁해야 할 처지이다.
오늘날 메가 처치(초대형 교회)의 성공은 시장 수요에 따른 결과이다.
• ⑦출산조절 방임=출산장려나 세제혜택 같은 소극적 정책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다.
• ⑧의사 진료실=환자들은 전화나 인터넷 등 온라인으로 맞춤식 건강계획을 서비스 받게 된
다. 기계에 피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컴퓨터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준다. 의사들은 개인을
겨냥한 맞춤식 처방에 몰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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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⑨기타=정당, 소아마비, 자동차 매연, 공적 영역, 유로화, 주권, 익명성, 약물단속,
아울러 미래사회는 프라이버시가 없어진다, 사람들은 테러나 신변보호를 위해 프라이버시
와 안보 중 프라이버시 보호를 포기하게 된다.
그 동안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감시카메라 CCTV를 거부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생각을 바꾸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영국에는 모두 420만 개의 감시카메라가 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작동
중인 감시카메라의 20%에 해당한다. 감시카메라가 24시간 돌고 교통카드로 이동경로 추적
이 가능해 그야말로 국민의 일거수일투족이 드러나는 사회가 되고 말았다.
영국인들은 하루 평균 300회나 CCTV에 노출되며, 녹화 당한다. 14명 중 1명은 하루 24시간
어딘가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카메라에 노출 중인 것이다.
32

대학이 사라진다.
경험을 우대 하는 세상이 도래한다.
2019년에 교과서가 없어진다. – 시험이 없어진다(MRI 쓰면 – 생각이 나온다)
2029년도에는 모든 일을 컴퓨터가 알아서 한다.(인간은 베짱이 된다.)
언론인이 없어진다.(신문, 방송국이 없어진다.1인방송,1인미디어가 출현한다)
2050년에 백인은 2%만 차지한다.
2300년도에는 한국 (6명)과 일본(8명)이 없어진다.
(한국인 출산율 1.1%, 일본 출산율 1.2%)
2040년도에 소멸되는 것
– 정당 – 국가 – 영국왕실 – 중국공산당 – 1부1처재 – 의사진료실
– 자동차배기가스 – 종교위계질서 – 사생활보호(감시카메라)
– 생명신성설(안늙고, 안죽고, 건강하니까)
미래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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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부터 인터넷을 이용하게 된다.
1인 독신이 늘어난다.
자주 여행을 갈 것이다.
화장실이 커진다(멋낸다. 소변기안에 게임기 부착, 건강체크기 등등)
임대 주택이 늘어난다.
소형차를 선호할 것이다.
1인 용품이 늘어 날 것이다.
2020년도 중국 20억, 인도 17억 늘어난다. – 한국은 3천만명 줄어든다.
단일민족 없어진다.(다민족 국가 이미 형성)
1억 미만 인구 지닌 나라는 소멸 된다.
미래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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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세상
인구 1억 미만 – 언어소멸 : 70년 후 세계공용어는 영어
◎ 8개 언어만 생존: [중국어]-[힌디]-[아랍어]-[영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뱅갈어]-
[러시아어]
중국어 885백만명
영어 332백만명
아랍어 235백만명
뱅갈어 180백만명
힌디 182백만명
포루투갈어 170백만명
러시아어 170백만명
스페인어 165백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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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로타리는!
복장이 자유로움.
클럽사무실 축소 또는 폐쇄.
사무장에 역할이 줄어들 것이다.
친목과 봉사의 기회가 비등해 질 것이다.
지도자들의 언행이 신중해 질 것이다.
지도자들의 씀씀이가 소박해 질 것이다.
임기가 끝난 지도자는 평회원으로 행동할 것이다.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해 질 것이다.
인터 로타렉트출신들, 동창회 출신들이 로타리안의 기회가 커질 것이다.
종이문서가 없어 질 것이다.
겉치레가 사라질 것이다. ex)총재공식 방문때 기념패, 뱃지, 휘장 등
RI회장의 각기 다른 심볼마크가 없어 질 것이다.
지역으로부터 인정을 고루 받을 것이다.
여성회원이 많아질 것이다.
고령자가 많아질 것이다.
주회가 없어질 것이다.
7개 지국의 역할이 줄어들 것이다.
클럽방문의 역할이 줄어들 것이다. ex)전자시대 36

■환경 NGO
약 20년 전부터 지구 환경 문제와 관련된 NGO 관심이 높다. 때로는 강에서 쓰레기를 줍기도 하지만 대부분
환경 문제의 원인을 조사하거나 해결책을 발표하거나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한다.
정부가 하는 일은 왠지 수상쩍다. 정부는 자기 입장에 불리한 정보는 감추고 무엇이든 결국에는 사람들 탓으로
돌려 버린다. 정부와 결탁한 단체가 사실 환경 파괴의 원인이었다고 해도 그렇다고 공표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
찌됐든 시민의 연구가 필요하다.
■NPO 은행
NPO(Non-Profit Organization) 또한 우리말로 옮기면 비밀 결사 느낌이 나는 “비영리 조직” 이 된다. NPO 은
행은 환경, 복지, 시민 사업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설립되는 경우도 많다. 지역 주민들의
돈을 모아 그 지역에 융자하면 지역 일자리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일본국제자원봉사센터(JVC)
일본국제자원봉사센터(JVC)다. 이 단체는 해외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지원한다. 그렇다고 단지 물자만 보내
는 것은 아니다. 지원받는 사람들이 자신의 힘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헌 옷은 그들에게 옷 만드
는 일을 빼앗아 버릴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공짜로 헌 옷이 전해지면 옷을 돈 주고는 사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
다.
■친환경 주택
집 안에서 사람이 안심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건강에 해를 끼치는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 가격을
내리면서도 오래가는 주택을 짓고 있다. 주택의 목표 수명은 300년이다. 주택 건설을 중심으로 숲을 지키는 구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주택, 지속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려고 한다.
■공유림
주택 건설과 관련해 “내셔널 트러스트” *처럼 산을 지키기 위해 공유림 만들기를 시작했다. 모두가 즐기면서 편
하게 나무를 베고 숲을 만드는 활동을 한다. 그리고 공유림 보호소에서 함께 묵으며 벌레를 잡고 산나물을 캐며
지낸다.
■편견과 망설임을 벗어나면
자원봉사가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이라면 오래 계속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이랴 말로 자원
봉사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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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기가 자원봉사?
정말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까. 정작 오늘날 문제가 되는 것은 인류가 지구상에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는가 없는가다. 예를들면,
인류를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는 것이다.
■쓰레기 문제의 초간단 해결법
공원에서 마시려고 매점에서 캔콜라를 샀다. 하지만 그 순간부터 노숙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따라왔다. 그 사람은 내 캔 콜라를
보면서 달라는 몸짓을 했다. 아무리 봐도 마시고 싶은 것 같지는 않았다. 그렇다. 뉴욕에서는 빈 캔에 보증금이 붙어 있어 가게에
갖다 주면 돈이 되었던 것이다. 한 입에 다 마시고 건네주니 그 사람은 만족스러운 듯 사라졌다. 유럽에도 보증금 제도를 도입
한 나라가 많다. 거기서도 길가에 떨어져 있는 빈 캔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자원봉사=무보수 노동?
사회에서 “일할 곳” 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무엇이든 값싸진 대신에 사람들 급여도 계속 줄어들고 일자리를 잃는 사람도 많이
생기게 되었다. 사회 상황이 이러한데, 이처럼 자원봉사가 값싼 노동력으로 안이하게 이용되면 반대로 곤란에 빠지는 사람이 늘
어난다. 아니, 이상하잖아.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려고 하는 자원봉사가 알고 보니 많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 ‘자원봉사’
라는 것은 아름다운 말이지만, 실제 효과를 살펴보지 않으면 좋은 일로 이어질지 아닐지 알 수가 없다. 원래 기본적인 생활이 보
장된 사회라면 이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말이다. 실제로 덴마크에서는 의료비도, 대학까지의 학비도 무료다. 그러한 사
회라면 돈 문제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일본에서는 생활하는 데 돈이 필요하다. 그런데 인건비를 싸게 하려고 자원
봉사가 이용되면 모두의 생활이 불행해진다. 내가 자원봉사를 해서 불행한 사람이 늘어나게 된다면 하지 않는 편이 낫다.
■자원봉사의 함정
자원봉사는 원래 “자발적으로 돕는 것” 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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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일을 도맡는 자원봉사?
“사람들이 싫어해서 하지 않으려는 일을 하는 거다” 라고 하면 매우 곤혹스러워진다. 스스로 너무 지쳐 버리는 것이다. 사실 사
람이 지칠 때는 정해져 있다. “시켜서 일할 때” 다. 지치지 않을 때도 정해져 있다. “자신이 좋아서 하고 있을 때” 다. 아이가 피
로를 모르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빠져서 놀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이 자원봉사
자원봉사가 말 그대로 “자발적으로 돕는 것” 이라는 의미가 되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좋아서 하니까 지치지 않으며, 생
활 그 자체가 자원봉사다.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에서 자원봉사를 하면 된다. 누구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즐겁게 지낼 것이다.
■역할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어
이런 일도 있었다. 생활보호 대상자인 할아버지가 한 분 계셨다. 생활보호를 받고 있는 사람은 보통 주눅이 들어 있다. 그 할아버
지도 그랬다. 나라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언제나 느끼고 있었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모래밭에 떨어져 있는 유리병 조각을 발
견했다. 누군가 화풀이로 깨뜨린 것인지 모른다. 하지만 그대로 두었다가는 아이들이 모래 놀이를 할 때 손을 베일 수도 있다. 이
렇게 생각한 할아버지는 거름망을 사 와서 모래에 섞인 유리병 조각을 집어냈다. 거기서 자주 아이를 놀리던 엄마가 할아버지에
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스스로 “복지에 신세를 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여기며 열등감을 느끼던 할아버지였기에 감사의 말은
더 기쁘게 들렸을 것이다. 그때부터 할아버지는 모래밭을 항상 깨끗이 관리했다. 하는 김에 공원까지 깨끗이 청소했다. 하지만
시청에는 다양한 불만이 접수된다. “당신네들, 게으름 피우라고 세금 내고 있는 것 아니라고.” 하는 불만도 있었다. 그러자 시청
은 사회 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연락을 취해 할아버지가 공원 청소를 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사람은 자기 역할히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법이다. 할아버지는 그 뒤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떴다.
■NGO는 국제기관과 달라
자원봉사라는 것은 왠지 모르게 멋지다. 가난한 나라로 가서 씩씩하게 의료 지원을 하거나 우물 파기를 돕거나 아이들을 가르
친다. 가슴이 두근두근하지 않는가. 외국에서 활동하고 사람들이 감사하다고 하니까. 일하는 보람도 있지만, 이 경험은 “경력”
으로 매우 가치 있기도 하다. 학교에서 평가가 높아지거나 취직에 유리해진다. 하지만 더 못마땅한 것은 , 국제 협력 활동이 국
제기관에서 근무하기 위한 “경력” 으로 쓰이는 것이다.
■스펙 쌓는 도구가 된 자원봉사
자기 욕심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 상대방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자원봉사가 아니다. 단지 폐가 되는 이기적인 행동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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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동 일대일 후원은 찜찜해
나는 일해서 살아갔는데 가난한 외국 아이가 일대일 후원금을 받아 일하지 않고 학교에 간다는 것은… 게다가 마을 안
을 상상해보면, 후원금을 받아 편안히 학교를 다니는 아이와 그렇지 않고 필사적으로 일하는 아이가 있게 된다. 일대
일 후원이 반대로 아이들의 의욕을 없애는 것은 아닐까.
JVC에서는 타이의 온눗 빈민가에 주민 대상 도서관을 세웠고, 불량아들을 모아 복싱 교실을 열었으며, 나아가 일대일
후원 제도를 실현해 왔다. 그런데 이 제도 탓에 일본에서 찾아온 후원자가 자기 아이에게만 살짝 선물을 건네서 불평
등이 조장된다는 것이다.
후원자는 자기 아이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법이다. 게다가 많은 경우, 일본인은 상대적으로 행복을 판단한다. 거기
있는 아이들 중에서 자기 아이를 가장 행복하게 해 주고 싶은 것이다. 나도 어떻게든 내 아이에게만 크리스마스 선물
을 보냈고, 적어도 일본 사회에서 당연히 여겨지는 수준까지는 생활을 끌어 올려 주고 싶었다.
■그 세계만의 규칙
자립을 바라기 때문에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지원에 기대어 일하지 않는 아이가 생겨나거나 공동체가 붕괴되어 버릴
수도 있다. 지원이 오히려 자립을 방해하기 조차 한다.
■얼마나 상대방의 상태를 배려할 수 있을까
선진국에서 보낸 헌 옷 때문에 그나마 있던 섬유 공업이 망한다. 섬유를 만드는 일은 대표적인 ‘경공업’으로, 공업화의
첫걸음이 된다. 진짜 돈벌이가 되는 ‘중공업’으로 나아가려면 순서가 필요하다. 그러나 선진국이 원조품으로 보낸 헌
옷에 짓눌려 경공업이 망할 수도 있다. 다만 원조품을 보낼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다. 추운 바깥에 내동댕이쳐져 텐트
도 없이 추운 하늘 아래 언 몸으로 아침을 기다리는 생활, 미국의 공습을 받은 2001년의 아프가니스탄은 그야말로 그
런 상태였다. 따라서 우선 상대방의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선의를 보란 듯이 들이대는 것이 아니다. 그렇
다. 봉사활동의 경험치는 얼마나 상대방의 상태를 배려할 수 있는가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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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문화에 맞추자
한 친구가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본 사건을 들려줬다. 차가 닭을 치었다. 운전수가 차에서 내려 가장 먼저 외친 말은
“닭 주인, 빨리 칼 가져와요.”였다. 그 칼로 닭의 목을 치고 한숨을 돌린 뒤에 운전수는 닭 값을 치렀다. 이슬람 국가인
소말리아는 죽은 동물을 고기로 먹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먼저 목을 쳐서 살아 있는 동안에 죽이고 그 다음
에 닭 값을 치렀던 것이다.
■목숨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사회
더 심각하고 엄혹한 장면도 있다. 여러분이 의사인데, 눈앞에 죽어가는 아이가 있다고 하자.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대부분은 온 힘을 다해 아이를 구하고자 할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또 한사람, 약간 가벼운 증세지만 역시 생명의 위험
에 처한 아이가 실려 왔다면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이럴 때 원조에 능통한 프로 의사는 가벼운 증세의 아이에게 간다. 살려 낼 수 있는 전체 아이 수는 그쪽이 더 많아지
기 때문이다. 생사의 갈림길도 경우와 지역 상황에 따라 변한다. 지금 일본은 풍요로워서 몇억 엔이 들더라도 자기 아
이 한 명의 목숨을 구하려 한다. 나라도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허용되지 않는 사회에서는 눈앞에서 죽어 가
는 아이의 목숨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한 아이를 구할 몇억 엔의 기금이 있다면 세계의 가난한
아이를 몇천 명도 구할 수가 있다. 그래도 우리는 자기 아이의 목숨을 우선시 할 것이다. 그것이 현실이다.
■난민 캠프가 더 배불러?
캄보디아 폴 포트 정권은 많은 사람을 죽였다. 그 결과 캄보디아에 인접한 타이의 난민 캠프는 수많은 난민들로 넘쳐
났다. 병원은 고사하고 인큐베이터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캄보디아 난민 캠프에는 의사들이 상주하고 있었다.
인큐베이터도 제대로 구비되어 있어서 주변 농민이라면 살리지 못했을 아이도 여기에서는 살 수 있었다.
■진정한 원인을 조사하자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문제의 원인을 조사해야 한다. 그다음에 가장 큰 원인부터 순서대로 찬찬히 따져 보는 것이다.
■미래를 결정할 권리는 우리에게 있어
지구 온난화 문제로 피해를 입는 것은 다음 세대 사람들이다. 어른 보다 아이, 아이보다 아이의 아이, 그보다 훨씬 다
음의 아이가 피해를 입는다. 따라서 미래를 결정할 권리가 큰 사람은 어른들이 아니다. 더다음 세대, 그리고 그 이후
피해를 감내해야 할 아이들이어야 한다. 그러니 여러분이 과감하게 조사하고 주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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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세금을 매기자
쓰레기 문제의 해결책으로 보증금이 있듯이, 국제 문제에는 국제조세(global tax)라는 해결책이 있다. 돈만 벌 수 있다
면 무엇을 해도 좋다는 사회는 조폭들의 세계가 되어 버린다. 국내 문제라면 국가가 대응하면 해결할 수 있지만, 가난
한 나라와 잘사는 나라의 격차는 한 국가 안에서만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추진되고 있는 것이 국제 조세라 불리는 국
제 연대세다. 예를들면, 프랑스는 비행기 1등석과 비즈니스석 표에 약 5,000엔, 이코노미석 표에 약 1,000엔의 세금을
부과한다. 이 세금을 자금원으로 해서 가난한 나라 사람들의 3대 질병인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을 치료하는 약품을 안
정적으로 구입한다. 이렇게 약품의 시장 가격을 낮추고 가난한 나라 사람들에게도 보내고 있다. 이것을 항공권 연대세
라고 부른다. 현재 일본 정부도 도입에 적극적이다.
오늘날 시장에서는 신제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자원이 재활용 자원보다도 가격이 낮다. 그 때문에 재활용품이 쓰이지
않고 가난한 나라의 천연자원이 낭비되고 있다. 천연자원세는 신제품 자원에 세금을 부과해 상대적으로 재활용품을
싸게 해서 천연자원 보전을 추진하자는 것이다.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분쟁의 불씨를 없애자는 취지에서, 국제적인
무기 거래에 매기는 세금인 무기 거래세도 있다.
■후회하지 않는 법
‘자원봉사’라는 말은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가리킨다. 나는 삶의 모든 순간마다 자원봉사 정신을 지니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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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자원봉사 활동 가이드
1 음식
사람이 살아가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일, 식사.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생기는
병이나 비만, 남은 음식 때문에 고민한다. 그런데 일본에도 충분히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계로 눈을 돌리면 식
사를 해결할 수 없어서 매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수없이 존재한다. 소중한 음식을 낭비하는 일 없이 더 많은 사람
들을 행복하게 하려는 활동이 있다.
- 푸드 드라이브
집 안에 그냥 놔둔 식품이 없을까? 캔, 레토르트 식품, 과자나 저장 식품말이다. 선반 구석에 넣어 둔 채 잊어버린 것,
선물로 받았지만 가족의 기호에 맞지 않은 것을 그냥 버린 일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가정에 남는 식품을 모아서 필요
한 사람에게 전하는 활동을 ‘푸드 드라이브’라고 한다. 실시하는 NGO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국내 아동,
노인 복지 시설, 노숙자 지원 단체 등에 전달된다. 헛되이 버려질지도 모를 음식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해보자.
- 테이블 포 투
대학 식당, 패밀리 레스토랑과 편의점 등에서 특정 메뉴를 고르거나 식품을 사면 그 가격 중 일부가 기부되어 아프리
카 아이들의 급식비로 사용된다. 이러한 방식을 ‘테이블 포 투’(Table for Two)라는 NPO가 실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식탁’이라는 이름은 선진국에 사는 내가 개도국 아이와 식사를 함께 한다는 의미다. 이 활동은 일본 기업과 대학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호응을 얻어 협력 단체가 늘고 있다. 내가 식사를 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도 먹는 기쁨을 전할 수
있다.
- 푸드 마일리지
오늘 도시락에 담긴 음식 중 외국에서 온 것은 얼마나 있을까? 일본은 식품을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 수입량과
수송거리를 단위화한 것이 ‘푸드 마일리지’다. 멀리서 많은 식품을 수입하면 운송할때 드는 에너지만큼 많은 이산화탄
소가 배출된다. 푸드 마일리지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환경에 부담을 준다. 특히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도 국민 1인당
푸드 마일리지가 단연 높다. 자기 나라, 자기 지역에서 나는 식품을 먹으면 환경을 배려하고 안전한 식사를 안심하고
할 수 있다. 푸드 마일리지는 자신이 지금 먹고 있는 것에 관해 생각할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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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건 기부
빈 캔 재활용은 음료를 만든 기업의 책임이지만, 손 놓고 있는 것보다는 재활용하는 편이 에너지 절약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직 쓸 수 있는데도 더 이상 쓰지 않게 된 것을 모아 ‘재사용’해서 사람들을 도울 수도 있다. 쓰지 않게 된 물건
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물건을 팔아 돈으로 바꾸어 전달하는 방법도 있지만, ‘물건 그 자체’를 기부
할 수도 있다. 그때는 쓸모없는 ‘쓰레기’를 보내는 것이 아니니까 깨끗이 손질해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보내
자. 어디까지나 ‘내가’ 못 쓰게 된 물건이니까.
- 악기와 학용품
학교에서 쓰던 하모니카, 리코더, 캐스터네츠, 쓰지 않고 책상 속에 넣어둔 연필과 노트. 아직 쓸 수 있는 것이라면 충
분히 기부할 만하다. 수집 단체에 기부하면 개도국 아이들에게 보내 교육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단체에 따라 모으
는 물건, 기부 가능한 조건 등이 다르므로 정확히 확인하자.
- 사용한 우표
편지와 엽서가 도착하면 우표 주변을 2,3밀리미터 남기고 잘라서 모아 두자. 수집 단체에 보내면 우표업자나 수집가에
게 판매해 그 수익금을 지원 활동에 활용한다. 수집 단체에 따라 돈의 쓰임은 다르다. 의료나 동물 보호에 쓰기도 하고,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쓰기도 한다. 자신이 지지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에 보내자.
- 쓰다 망친 엽서
연하장을 쓸 때 매년 몇 장씩 실패한다. 순간적으로 우편번호를 잘못 쓰거나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잘못 써서 부치지 않
은 엽서도 기부할 수 있다. 수집단체에 모인 엽서는 직접 돈으로 바꿀 수 없으므로 먼저 우표로 교환된다. (수수료가 5
엔 든다.) 수집 단체는 그 우표를 쓰고 절감되는 우편료만큼 기부 한다. 그 우표를 기업이 사 주어서 돈으로 바꾸는 일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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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돈을 쓰는 법
모금이나 기부도 중요한 자원봉사이지만, 돈을 쓰는 방법과 가치관을 바꾸기만 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여러분이
먹는 초콜릿을 다른 초콜릿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가난한 나라 사람들에게 작은 친절이 와 닿을지도 모른다.
- 지역 통화
일정한 지역안에서만 성립하는 통화, 또는 같은 목적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서만 사용되는 돈이다. 독자적인 가치가 있
으며, 상호 신뢰 속에서 쓰인다. 예를들어, 자원봉사에 참가하면 100엔어치의 지역 통화를 받아서 그 지역 통화를 인
정하는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쇼난 지역에는 해안을 깨끗이 하기 위해 해변에 떨어진 유리 조각을 지역 통화로 쓴
다. 유리병 파편이 오래되어 각이 둥글어진 것을 30~200엔 정도의 돈처럼 쓸 수 있는 가게들이 있다. 지역 통화는 지
역 안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자금이 외부로 나가지 않는다. 내부에서 자금이 회전하는 만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된
다.
- 공정 무역
선진국과 개도국의 무역 관계는 강한 자가 약한 자에게서 빼앗는 형태가 되어 있다. 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나라와
사지 않아도 괜찮은 나라 사이의 거래이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정 무역’이 있다. 무역을 공정하
게 해서 생산자가 제대로 살아갈 수 있게 이익을 보장하면 생활이 뒷받침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공정 무역 가게에서는
의류와 수공예품, 커피원두, 초콜릿, 바나나 등의 식품과 잡화를 살 수 있다. 불공정한 무역으로 수입된 상품이 아니라
공정 무역 상품을 사면 개도국 사람들을 지원하는 일이 된다.
- 마이크로 크레딧
개도국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물자와 돈을 원조하는 것이 아니라 ‘융자’와 ‘투자’를 하는 방식이 있다. 우리가 낸 출자
금을 대출 자금으로 사용하면, 현지 사람들이 자신의 힘으로 기술과 재능을 살려 생활을 향상시키고 만성적인 빈곤에
서 벗어날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이 ‘마이크로 크레딧’이다. 출자금이라서 원금을 보장받을 수 없지만, 현지인들이
빌려 간 돈을 갚으면 출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운영 단체에 상담하면 누구나 출자자가 되어 가난
한 사람들을 응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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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회 복지
복지 자원봉사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가 중요하다.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즐기면 좋겠다. 아이들은 참가할 수 없는 일
도 있고 체력이 필요한 일도 있다. 하지만 우선을 흥미를 가지고 참여해 보자. ex)필리핀 고아원 축구, 제기, 줄다리기
- 말벗 봉사
노인 복지 시설이나 병원에 있는 사람들의 말벗이 되어 주는 일이다. 휠체어 이동이나 식사 보조처럼 신체적인 도움은
전문 지식과 자격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말벗은 어려운 자격이 필요하지 않다. 가족이 없거나 외출할 기회가
없어서 이야기할 기회가 적은 사람의 말벗이 되어 보자. 옛날이야기나 놀이 등을 새롭게 배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서로
‘대화’를 즐길 작정으로 관계를 맺어 보자. ex)시작장애인 영화관 상영
- 확대본 만들기
확대본은 시력이 약하거나 보통 글자 크기로는 독서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읽기 쉽도록 글자를 크게 베껴 쓴 것을 말
한다. 무조건 확대 복사하면 되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증상에 따라 개인 차이가 있어서 단순히 글자를 크게 키운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자기 집에서 꾸준히 작업한 것을 제본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한다. 사람과 직접 만나는 데 능숙하
진 않아도 물건을 잘 만드는 사람에게 맞는 봉사 활동일 것 같다. 필요에 맞춘다면 교과서, 소설, 요리 레시피,
버스 시각표 등 분야는 가지가지다.
- 낭독 봉사, 필기 봉사
시각 장애가 있어서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낭독 봉사를 할 수 있다. 아동, 노인 복지 시설 등에서 낭독을 하
거나 책 낭독을 음원으로 만든다. 또한 귀가 들리지 않거나 난청인 사람을 위해 필기 봉사를 할 수도 있다. 그 자리에서
대화 내용을 전해 주거나 요약해 기록한다. 어느 쪽이건 처음에는 어려울지 모른다. 둘 다 연습하거나 강습을 받고 나서
봉사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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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육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가르침으로써 돕는다는 것은 언뜻 주제넘는 일 같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성장할 수
있다. 함께 놀거나 운동을 해도 좋다. 평소 친구와 노는 것과 그렇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 음악 봉사
어릴 적부터 배운 피아노,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한 플루트, 산 지 얼마 안 된 기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
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음악 봉사다. 복지 시설이나 병원에서 연주하면 음악을 즐길 기회가 적은 사람들이 작은 연
주회를 경험할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이나 추억의 명곡,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 방문하는 곳에 맞춰 다양한 곡을 연주해
보자.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곳이나 자신이 이제까지 연주해 본 적 없는 곡에 도전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말을 주고
받기 전에 음악을 통해 마음이 통하는 순간을 체험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 마음 친구
동생이 있어서 어린아이와 노는 것을 좋아하거나 익숙한 사람이 많을지 모르겠다. 학교 선생님이나 보육 교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바로 참여할 수 없어도 그런 사람들이 흥미를 지닐 만한 ‘마음 친
구’(멘탈 프렌드)라는 봉사가 있다.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는 아이, 주로 집에 파묻혀 지내는
아이와 함께 노는 일이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집에 방문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참가자는 스무 살 이상만 가능하다.
함께 집에서 놀거나 숙제를 봐주거나 고민 상담을 해 준다. 부모나 가족, 선생님이 아니라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형’, ‘누나’라서 신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장애인 스포츠
장애인과 함께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는 봉사다. 같이 경기에 참가 하기도 하며 옆에서 돕거나 지켜보는 역할
을 하기도 한다. 참여 방식은 여러가지이지만, 함께 몸을 움직이면 마음도 서로 통하는 경우가 많다. 몸을 움직이는 것
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활동이다.
47

6 자연, 환경
‘환경’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은 참여하기 쉬운 자원봉사 중 하나다.
- 숲을 지키는 소비
여러분 책상은 어느 숲의 나무를 쓴 것일까? 외국에서 싸게 들여온 목재와 불법 벌채된 나무로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외국 숲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일본의 산림 문제와도 연관된다. 국내산 목재를 쓰지 않으면 산림을 돌보지 않
게 되어 황폐해진다. 국내 산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므로 보전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훼손해 버리는 꼴이다. 게다
가 목재를 수입할 때 운송에 드는 에너지만큼 새로 이산화탄소가 생겨나 지구 온난화를 진행시킨다. 지금 자신의 눈앞
에 있는 물건이 어디에서 왔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숲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다. 잘 관리, 생산된 목재에 붙은 산림경
영인증(FSC) 마크를 하나의 기준으로 활용하자.
- 내셔널 트러스트
기업과 정부에 의해 아름다운 자연이나 역사적인 건축물이 파괴될 처지에 놓이는 일이 있다. 그때 그것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돈을 모아 사 버리는 활동이 내셔널 트러스트다. 일본은 가마쿠라에서 처음으로 이 활동이 성과를 거두었다.
쓰루가오카하치만 궁의 뒷산인 오야쓰 숲 개발 계획이 발표되자, 뜻있는 시민들과 가마쿠라 시가 모금으로 땅을 사서
개발로부터 숲을 보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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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국제 협력
외국에 가서 우물을 파거나 함께 생활하는 것만이 국제 협력은 아니다.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는’
것이 큰 협력이 되는 경우가 있다.
- 지구에 ‘착한’ 일
비누와 샴푸의 원료로 사용되는 식물성 기름. 분해가 잘되어서 수질에 좋고 지구에 착하다고 한다. 그러나 원료인 팜
유가 채취되는 기름야자는 플랜테이션이라 불리는 농장에서 재배된다. 이 농장은 선진국에 수출할 목적으로 개도국의
열대 우림을 베어서 없애고 만든 것이다. 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비누를 쓰는 것이 정말로 지구에 ‘착한’일일까? 팜유를
싸게 대량으로 수입할 수 있는 배경에는 저임금 노동과 아동 노동 등 현지인들의 가혹한 생활이 감추어져 있다. 우리
는 그러한 원료로 만드는 기름이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하는 채종유나 미강유로 만든 비누를 고를 수 있다. 또는 부당
한 노동을 강요하지 않고 환경도 파괴하지 않는 농장에서 수입한 팜유를 재료로 한 비누를 쓸 수도 있다.
- 아이라서 할 수 있는 일
십대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라는 단체도 있다. 단체 활동을 널리 홍보하려면 어떻게 말하고 글로 쓰
면 되는지 교육하거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관련된 정보 수집 요령을 알려 준다. 또는 외국에 가서 직접 해외 아
이들과 이야기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모집 연령과 방법은 단체에 따라 다른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점에
서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의 목소리에는 의외로 강한 힘이 잠재해 있다. 국내에서도 어른들 사회에 호소
해 보자. ex)우정 교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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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이고 즐거운 봉사활동을 꿈꾸며
오래전 일본에서 살 때의 일이 떠올랐다. 학년이 바뀔 즈음, 큰애가 다니던 초등학교에 갔더니 아이들이 짝을 지어 종
알대고 있었다. 5학년 아이들이 새로 입학할 아이들을 신체검사장에 데리고 다니려고 한 명씩 맡아 기다리고 있는 것
이었다. 이렇게 얼굴을 익힌 신입생이 들어오면 6학년들은 학교생활에 적응할 때까지 교실에 가서 배식과 청소를 도와
주고, 아침 시간에는 그림책을 읽어 주었다. 또 다른 기억은, 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던 노인 복지관에 관한 것이다. 아
이들은 그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했는데, 때로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종이접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옛날이야기를
듣고 오기도 하였다. 같은 곳을 계속 찾다 보니 그곳에 계신 분들에게 친밀감을 느끼고 집에 와서도 이런저런 이야기
를 해 주었다. 어려서부터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늘려 가는 것이라 특별한 활동을 한다는 의식이 없었고 힘들어 보이
지도 않았다. (소규모 봉사프로젝트가 활발해 질 것이다.)
다시 근본으로 돌아가, 자원봉사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환경 문제에서 시작해
NPO은행, 국제 자원봉사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꾸준히 활동해 온 다나카 유의 이 책은 우리의 봉사활동을 점검하는
데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다. 자원봉사란 거창한 활동이라기보다는 티 내지 않고 상대방에게 필요한 일을 해 주는 것
이라는 데서 이야기를 시작하여 우리가 흔히 하는 다양한 활동의 의미와 한계를 짚어 낸다. 그리고 우리의 선의가 기
업의 책임방기를 방조하고 정규직의 일자리를 빼앗고 개도국의 커뮤니티를 붕괴시킬 수도 있다며, 어떤 문제를 더 넓
은 사회적 맥락 속에서 파악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자기 중심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 되려면 때로는 용기와 결단도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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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 이라는 말이 있
다.
이것은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샬이 한 말이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자
세이지만 요즘 우리 모두가 되새겨야 할 말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여기서 ‘차가운 머리’
가 지성, 즉 냉철한 분석과 판단을 의미하고, ‘
따뜻한 가슴’이 감성, 즉 포용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머
리로만 얘기하고 가슴으로 소통하지 않음으로
써 발생하는 갖가지 문제들이 우리 주변에 얼
마나 많은가.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를 정
리해 보자.
미래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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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11세기에 비잔틴의 공주가 당시 베네치아공국으로 시집을 왔다.
그녀는 전 유럽인들이 손가락만으로 식사를 하던 그 시절에 작은 삼지창처럼 생긴
포크를 들고 식사를 했다.
베네치아 사람들로서는 경악할 만한 사건이었다.
심지어 종교 지도자들은 “어떻게 손으로 안 먹고 삼지창으로 밥을 먹는가?
저것은 악마의 손길이다. 저주가 내릴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렇게 기이하게 인식됐던 포크가 전 유럽인의 식탁에 놓이기까지는
500년 이상이 걸렸다.

로타리 창시자. 창립연도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가장 훌륭한 봉사클럽인 로타리는
1905년 2월 2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젊은 변호사 폴P.해리스
(Paul P.Harris)에 의하여 세계최초의 로타리클럽이 창립되어 시작되었다.
68

로타리 조직
국제로타리 RI 로타리 재단
존
지구
로타리 클럽
한국 로타리
장학문화재단
각 클럽
장학회
존9
한국
17개
지구
회원
P H F
B N F1917년 창설
관리위원 15명
1905년 창립
이사 19명
34개
530개
32,470개
봉사의 인
개인장학기금 기부자
70

로타리 탄생 !
[한 직업에 한 사람]을 원칙으로 회원을 모으면 반드시 즐거운 클럽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여 이를 곧 실행에 옮겨 만든 것이 로타리클럽이다.
1905년 2월 23일 미국 시카고 디어본가의 유니티빌딩 711호실 광산기사 구스타
부스 로아의 사무실에 네 사람이 모였고, 여기서 청년 변호사 폴P.해리스는
5년 동안 깊이 생각한 것을 즉 간단히 말하자면 친교관계가 비즈니스 관계로 까
지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논했다.
폴 해리스가 석탄상 : 실베스터 시일(Silverster Schiele)
광산 기사 : 구스타부스 로아(Gustavus Loehr)
양복상 : 하이렘 쇼리(Hiram E. Shorey)
71

로타리 이름 유래
세 번째로 3월 23일 시일의 사무실에 모였을 때 클럽이 정식으로 창립되
어 [Rotary]라는 이름이 채택되었다. 모이는 장소를 윤번제로 회원의 사무
실을 돈다 [[Rotate] -> Roteit 회전하다.순환근무] ->
[Rotation회전.교대.순환] 에서 비롯되었다.
이때 선출 된 임원은 회장에 시일, 총무에 쇼리, 통신담당에 러글스였다.
서민의 모임이므로 될 수 있는 데로 부담을 가볍게 하기 위해 로타리클
럽은 회관을 갖지 않고 직장, 호텔 등으로 주회장을 바꾸어 갔다.
이와 같이 이리저리 돌기 때문에 로타리라고 이름 짓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봉사를 기치로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마크도 돌아가는 것
을 표현하는 마차바퀴를 붙이게 된 것이다.
72

로타리 세계 첫번째 봉사 !
1907년 폴 해리스가 회장이 되자 매주 모이는 집행위원회를
만들어 전 회원의 참가를 환영하였다.
이는 방법과 수단위원회(Ways and Means Committee)라고도 불
렸는데, 차차 회합이 정기적이 되어 마침내 클럽의 주회로 발전했다.
이해 10월에 시카고 시청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을 추진했다.
로타리 사회봉사의 1호이다.
73

국제로타리란!
국제로타리는
전세계 로타리클럽들의 연합체이
다.
74

로타리재단의 유래
1917년 제6대 RI회장 아치 C. 클럼프씨에 의해서 전세계적 규모로 자선, 교육,
기타 지역사회 발전에 관한 분야에 무엇인가 유익한 일을 할 목적으로
[로타리 기금]의 창시를 제안하여 시작되었다.
그 몇 달 후 미조리주 켄사스RC로부터 26.50$의 첫 기부를 받았다.
1928년 RI국제대회에서 [로타리재단]이란 명칭을 부쳤으며, 그 후 부진하던 모
금이 1947년 봄 창시자 폴 해리스가 서거하므로써 그 뜻을 기리는 마음에서
불붙기 시작하여 다음해 총 1백만달러가 되었고, 그 기금중 일부를 로타리가
오랫동안 꿈꾸던 프로그램에 쓰기로 하여 7개국에 18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첫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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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로타리 상식
로타리 (Rotary)
로타리란 로타리클럽들과 로타리안들의 조직체를 표현하는 말일 뿐만 아니라
로타리안 정신, 그들을 이끌어가는 원리, 경험, 관례 그리고 그들이 달성하기 위
하여 추구하는 목적과 목표를 나타내는 말로 사용된다.
로타리 현황 (Rotary Facts)
세계 최초의 봉사클럽은 미국, 일리노이주의 시카고 로타리클럽이다.
시카고 로타리클럽은 로타리 창시자 폴 해리스와 그의 3명의 친구들에
의해 1905년 2월 23일 창립되었다. 해리스는 그가 성장한 작은 마을에서
사업인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자 했다.
[로타리]라는 이름은 회원들의 사무실을 돌아가며 모임을 가진 데서
생긴 말이다.
76

로타리의 모토
핵심 가치
봉사
친목
다양성
정직 (Integrity)
리더십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와 [가장 훌륭하게 봉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
은 것을 거두어 들인다. (One Profits Most Who Serves Best) ] 로 1950년 디
트로이드 국제대회에서 로타리의 공식 모토로 승인되었다.
그 뒤 1989년 규정심의회는 [초아의 봉사]가 박애적인 자원봉사의 정신을 가장
잘 설명한다고 여겨 그것을 로타리의 핵심 모토로 제정했다.
77

로타리의 최초 기록들
최초의 로타리 클럽 주회는 1905년 2월 2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있었다.
최초의 정규 오찬 주회는 1907년 가입증서를 받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클럽에서 있었다.
최초의 로타리 국제대회는 1910년 시카고에서 있었다.
미국 이외 지역의 최초의 로타리클럽은 1910년 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
클럽이다.
북미 외 지역의 최초의 로타리 클럽은 1911년 아일랜드 더블린에 조직
비영어권 국가의 최초의 로타리 클럽은 1916년 쿠바의 하바나에서 탄생
남미의 최초의 로타리 클럽은 1918년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서 탄생
아시아의 최초의 로타리 클럽은 1919년 필리핀의 마닐라RC
아프리카의 최초의 로타리클럽은 1921년 남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에서 탄생
호주의 최초의 로타리 클럽은 1921년 멜버른에서 탄생
한국의 최초의 로타리 클럽은 1927년 경성RC
78

국제로타리 세계 본부
국제로타리 세계본부는 미국 일리노이주 에반스톤 시내의 18층 현대식 건물을 1987년
에 매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 건물은 본부 400여 직원의 사무공간, 190석의 대강당, 거대한 주차장과 300석의 식
당을 갖추고 있다. 18층의 임원실에는 국제로타리 회장, 차기 회장 및 사무총장의 사무
실과 회의실이 있다. 이 건물의 3분의 2 가량은 현재 임대하고 있다.
당초는 시카고 시내에 있었고, 그 후 1954년부터 1980년대까지 교외지역인 에반스톤
리지가의 건물에 있었으나 그 후 새로운 사업 증가, 재단의 확대, 폴리오 플러스 사업
등으로 매우 협소하여 현재 로타리 원 센터로 옮기게 되었다.
세계 본부는 북미주 등 여러 지역의 로타리클럽 서비스를 담당하고, 국제로타리 지국이
우리 나라를 포함한 7개 나라에 있어서 서비스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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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랙트 클럽(Rotaract Club)
로타리 클럽이 후원하는 18~30세의 젊은 남녀 청년들인 학생이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도력과 봉사정신을 가진 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클럽이다. 1968년 3월에 제창되었으며, [로타]는 로타리(Rotary),
[엑트]는 액션(Action)에서 유래되었다.
인터랙트 클럽(Interact Club)
로타리 클럽이 후원하는 12~18세까지의 남녀 중고등학생을 회원으로 봉사와
세계이해 증진에 헌신하는 청소년들의 클럽이다.
1962년 11월에 제창되었으며, [인터]는 Internertional(국제적), [엑트]는
Action(행동)에서 유래한 것이다.
리틀랙트 클럽(Littlact Club)
로타리 클럽이 후원하는 8~14세까지의 초등학교 아동들로 구성된 클럽으로
예절바르고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으로 키우며 봉사정신과 협동심을 가지려
하는데 있다.
80

Name Full Name 창립
년도
창립지 창립자 국가수/
회원수
Rotary
Rotary
International
1905 미국
시카고
Paul P.
Harris
200개이상 국
가 및 자치령
1,208,600
JCI Junior Chamber
International
1915 미국
미주리주
Henry
Giessenbier
115개국
약 20만명
Lions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ions Clubs
1917 미국
시카고
Melvin
Jones
208개국
1,351,752
Y'S Men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Y's
Men's Club
1922
미국
오하이오
Judge Paul
William
Alexander
72개국
30,300
국제 봉사 단체
81

“미래를 모르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어둠 속에서 방향감각 없이 절뚝거리는 것과 같다.”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미래란 먼 훗날의 일이어서 지금 당장에는 별 관심이 없다.
“오늘 하루 먹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미래냐” 하는 사람도 있고 ,
온통 과거에 얽매여 옛날이 좋았으니 어쩌니 하면서 뒤만 돌아보고 살아가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2008년 9월 홍콩을 방문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의
지적이 새삼 뼈아프다.
Alvin Toffler: ”한국은 이미 선진국이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가 소홀하다.”
라는 지적했다.
따라서 미래를 잘 예측하고 준비하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반대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하면서 더 나은 내일은 기대하는 사람은 승자가 될 수 없다.
행복한 삶을 원하는 개인,성공적인 기업 경영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기업가, 국가 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든 미래 공부부터 하고 볼 일이다.
82

앞으로 정보화 이후의 사회는 감성사회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감정 사회에서는 상품 자체보다 그 안에 담긴 이미지가 중요하다.
‘감성경영’
마찬가지로 기업 경영도 제품이나 기업의 이미지를 중시하는 방향
으로 바뀔 것이다.
즉 브랜드 가치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회가 열린다.
이를 키워 나가는 것이 바로 미래의 감성경영이다.
83

인 연
1931년 찰리채플린 자신의 영화
(씨티라이트) 시사회 참석, 영국 런던
빈민가에서
마하트마 간디를 만난다.
1936년 5년 후 마하트마 간디의 충고를 듣
고, 찰리 채플린은 영감을 얻어 영화사에 길
이남을 (모던타임스)를 만든다.
이것이 채플린 영화다.
84

“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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