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년 9월 27일 금요일
Global Radar
D-4, 코 앞으로 다가온 미국 정부 중단 위기
- 미국 새로운 회계연도(10월 1일 시작)까지 4일 남았으나 의회는 예산안 마련해 연방정부 일시 중단 위기
- 예산안 마련의 쟁점인 오바마케어 법안에 대해 공화당과 민주당의 입장차 좁혀지지 않고 있음
- 10월 중순 부채한도 상향조정 이슈와 함께 투자심리 악화시킬 가능성. 그러나 과거 경험을 보면 재정이슈
가 경기 성장추세를 꺾는 위협이 되지는 않아 단기적인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더 큼
이은주. 769.3091 eunjoolee@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위닉스: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
- 가전브랜드기업으로 입지를 굳히는 2013년
- 신제품 ‘에어워셔’ 출시가 갖는 의미
- 제습기와 에어워셔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
- 2013년보다 2014년이 더 좋다
도현정769.3404 dodo318@daishin.com
상신브레이크: 또 하나의 중국자동차 성장 수혜주
- 중국 BOSCH向 매출 증가 5년간 CAGR 80% 전망
- 2014년 중국 2공장의 쓰촨현대 상용차 납품 신규매출 Add-up
- 매출처 다변화(현대ㆍ기아차 52.9%, 타 완성차 12.8%, RE 34.4%)
- 자동차 부품주 Key words모두 충족: 매출처다변화, 중국법인, 전기차
고봉종769.3062 smallcap@daishin.com
2. 2
Global
Radar
D-4, 코 앞으로 다가온
미국 정부 중단 위기
이은주
02.769.3091
eunjoolee@dashin.com
미 의회, 예산안 마련에 난항
- 미국 새로운 회계연도(10월 1일 시작)까지 4일 남았으나 의회는 예산안 마련하지 못했음. 예산안 없
이 새 회계연도를 맞이 할 경우 대부분의 연방정부 업무가 중단
- 정부 중단이 극히 이례적인 일은 아님. 1977년 이후 16차례나 중단되었고 가장 최근인 FY1996에
는 두번에 걸쳐 총 26일간 정부 중단
안정적인 국정운영 vs 정책 관철
- 예산안 마련에 가장 핵심적 이슈는 오바마케어. 의료, 복지지출 축소를 주장하는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하는 하원에서 오바마케어 법안 실행에 예산 할당을 금지하는 조항을 임시예산안에 포함시켜 통
과
- 민주당과 오바마 대통령에게 오바마케어 법안은 양보할 수 없는 이슈. 2008년 대선 이후 오바마 대
통령은 의료개혁을 4대 주요 정책 과제로 꼽을 만큼 오바마케어 법안은 정당 정체성에 중요한 요소.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안정적 국정운영보다 정당 정책을 관철할 가능성이 더 높음
- 최근 정부 재정수지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추가적인 재정긴축에 대한 긴급성을 떨어뜨리기 때문
에 정부 중단 가능성을 높임
부채한도 이슈화 함께 투자심리 악화 가능성
- 10월 중순까지 부채한도 상향조정 협상이라는 숙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정부중단이 실현된다면 재정
정책 불확실성으로 투자 센티멘트는 단기적으로 크게 악화될 수 있음
- 2012년 말처럼 재정 불확실성으로 악화된 투자심리를 되돌릴만한 통화정책 확장을 기대하기도 어
려움. 통화정책마저도 후퇴시기를 저울질(Tapering)하고 있기 때문
경기 회복세는 유효
- 미국 경기 회복세가 재정정책 불확실성에 의해 훼손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2012년 하반기 이후 재정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었고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재정긴축이 진행되었
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는 회복을 경험해 투자심리 위축을 방어해 줄 것
- 과거 재정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를 보면 심리지표는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으나 정책 불확실
성이 실물 경제지표의 성장 추세를 꺾는 위협이 되지 않았기 때문
- 의회가 재정건전화 방안을 단기간 안에 합의한다기보다 또다시 재정개혁 협상을 미룰 가능성이 더
큼. 이미 신평사들은 등급유지를 예고하고 있어 합의 연기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낮음
- 결국 미국 재정 이슈는 미국 경제 성장성을 꺾는 중대한 위협이라기보다는 단기적인 불확실성 요인
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더 큼
3. 3
위닉스
(044340)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
도현정
769.3404
dodo318@daishin.com
투자의견 Not Rate
목표주가 NA
현재주가
(13.09.26) 8,800
가전 및 전자부품업종
가전브랜드기업으로 입지를 굳히는 2013년
- 톱스타를 기용한 광고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
- 홈쇼핑을 통한 눈에 보이는 판매 증가는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인지도 향상
- 제습기 매출 전년대비 100% 증가로 실적 개선 효과 클 것
- 제습기 브랜드 가치 평가 1위 등 가전브랜드 기업으로써 확실한 포지셔닝
신제품 ‘에어워셔’ 출시가 갖는 의미
- 하절기와 동절기의 실적차이를 축소
- 가전브랜드로써 제품 라인업 갖춤
- 제습기와 더불어 습기를 제어하는 친환경 가전브랜드
- 제 2의 제습기로 동사의 실적 성장에 박차를 가해줄 것
제습기와 에어워셔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
- 제습기 가구당 보급률은 약 12%로 향후 시장 성장은 지속될 것
- 에어컨과 제습기는 사용목적이 다른 제품으로 병행사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
- 에어워셔 시장은 제습기보다 2~3년 후행하고 있으나 성장속도는 빠를 것
2013년보다 2014년이 더 좋다
- 2013년 매출액 2,159억원(+,63.2% YoY) 영업이익 183억원(+47.9% YoY) 예상
- 2014년 매출액 3,523억원(+63.2% YoY), 영억이익 426억원(+103.3% YoY)으로 더 큰 성
장 전망
- 2013년 예상 PER 7.1배, 2014년 예상 PER 3.8배로 주가는 크게 저평가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원 , %)
2011A 2012A 2013F 2014F
매출액 1,336 1,402 2,159 3,523
영업이익 16 32 183 372
세전순이익 -26 49 201 374
총당기순이익 -40 45 160 299
지배지분순이익 -40 45 160 299
EPS -308 353 1,248 2,328
PER NA 11.7 7.1 3.8
BPS 4,353 4,582 5,786 8,064
PBR 0.7 0.9 1.5 1.1
ROE -6.8 7.9 24.1 33.6
주: K-IFRS별도기준. EPS와 BPS, ROE는 지배지분 기준으로 산출,
자료: 위닉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DAQ 532.83
시가총액 1,131억원
시가총액비중 0.09%
자본금(보통주) 64억원
52주 최고/최저 10,050원 / 3,5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77억원
외국인지분율 1.35%
주요주주 윤희종 외 3인 46.22%
한국증권금융 5.30%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9.5 11.7 100.2 143.1
상대수익률 14.8 15.6 104.4 136.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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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12.12 13.03 13.06 13.09
(%)(천원) 위닉스(좌)
Relative to KOSDAQ(우)
4. 4
상신브레이크
(041650)
또 하나의 중국 자동차시장
성장 수혜주
고봉종
769.3062
smallcap@daishin.com
투자의견 Not Rated
목표주가 NA
현재주가
(13.09.26) 5,450
자동차부퓸 업종
국내 브레이크 패드 1위 업체
- 국내 브레이크 패드(OE + RE) 1위, M/S 43%
- 중국 자회사 상신제동계통무석유한공사(지분율 100%)의 고성장 지속
- 2013년 10월 중국 2자회사 준공(현대상용차 동반진출)
*OE: Original Equipment, RE: Replacement Equipment
중국 BOSCH向 매출 증가 5년간 CAGR 80% 전망
- 중국 BOSCH向 매출 올해 89억원으로 작년대비 +150.1% 급증
- 중국 현지업체向 매출 올해 264억원으로 작년대비 +38.3% 증가
- BOSCH 2012년 1차 증설완료, 현재 2차 증설 중으로 BOSCH向 매출확대 전망
2014년 중국 2공장, 쓰촨현대 상용차 납품 개시
- 2014년 쓰촨현대 상용차 양산 개시 예정
- 2013년말 중국 2법인 공장 준공, 2014년초 Brake Assembly 납품 개시 예정
- 현대차 중국내륙지역 증설에 대비, 승용차용 Brake Pad도 증설 준비 중
자동차 부품주 Key words: 매출처다변화, 중국법인, 전기차
- 2013년 예상 매출비중 현대ㆍ기아차 52.9%, 타 OE 12.8%, RE 34.4%로 다변화
- 중국법인 2013년 예상 매출액 675억 전년동기 대비 36.4%증가, 고성장 지속
- 전기차, 하이브리드카에도 브레이크 패드는 필수, 그린상용차 전기 회생 브레이크 시스템 연
구 중(국책과제, 세계최초)
2013년 예상 매출액 3,139억원(YOY +9.6%), 영업이익 219억원(YOY+16.5%) 전망
- Valuation: 12M fwd PER 5.6배 수준, 자동차 부품업체 평균 12M fwd PER 8.0배인 점과
매출처다변화, 중국법인 고성장까지 고려하면 저평가 상태로 판단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원 , %)
2010A 2011A 2012A 2013F 2014F
매출액 2,146 2,560 2,863 3,139 3,570
영업이익 172 121 188 219 258
세전순이익 160 87 159 205 254
총당기순이익 130 74 106 166 206
지배지분순이익 127 74 94 164 199
EPS 590 374 485 848 1,030
PER 6.6 12.9 7.6 6.4 5.3
BPS 3,809 3,710 3,772 4,415 5,305
PBR 1.0 1.3 1.4 1.2 1.0
ROE 17.1 9.1 11.7 18.7 19.1
주: EPS와 BPS, ROE는 지배지분 기준으로 산출
자료: 상신브레이크,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2007.3
시가총액 1,159억원
시가총액비중 0.01%
자본금(보통주) 107억원
52주 최고/최저 5,500원 / 3,4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6억원
외국인지분율 1.71%
주요주주 정성한 외 11인 48.04%
신영자산운용 외 3인 5.50%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4.6 8.5 38.8 45.7
상대수익률 6.8 -2.7 34.8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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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12.12 13.03 13.06 13.09
(%)(천원) 상신브레이크(좌)
Relative to KOSPI(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