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플러스는 '성별, 연령, 세대, 거주지역, 직업, 경제활동 유무, 반려동물 유무, 가구구성, 소득별' 비교 결과를 포함하지만,
본 조사는 '결혼 유무, 주거전용면적, 인테리어 관심 유무' 비교 결과도 포함함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집꾸미기와 인테리어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소비-리빙(11월)]을 통해 MZ세대의 리빙 제품 구매 행태와 인식을 파악해보았습니다.
MZ세대는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최근 1년 내 집에서는 주로 취미활동(76,8%), 요리(64.6%), 공부·업무(61.9%), 운동·홈트레이닝(60.4%)을 즐겼다고 답했습니다.
각 활동을 했다고 답한 응답자에게 해당 활동을 한 시간이 지난 1년과 비교해서 어떻게 변했는지 물었을 때,
취미활동은 66.0%, 요리는 62.7%, 공부·업무는 58.3%, 운동·홈트레이닝은 68.9%의 응답자가 집에서 해당 활동을 한 시간이 1년 전보다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MZ세대 92.1%가 최근 6개월 내 리빙 제품 관련 정보와 콘텐츠를 접했다고 답했으며,
특히, 유튜브(31.2%)와 오늘의집, 집꾸미기 같은 리빙·인테리어 관련 웹사이트(22.9%)를 통해 정보를 적극 탐색하고 있었습니다.
리빙 제품 구매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채널도 유튜브(18.2%)와 리빙·인테리어 관련 웹사이트(15.6%)로 나타났으며,
콘텐츠 유형으로는 일반인의 집·리빙 제품 후기와 리뷰(42.1%)가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최근 집에서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vlog) 콘텐츠나 일반인의 룸투어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MZ세대는 콘텐츠를 찾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리빙 제품 및 인테리어 리뷰 콘텐츠를 올리기도 합니다.
MZ세대 46.7%가 리빙 제품 및 인테리어 리뷰 게시글을 올린 적 있다고 답했으며, 주로 리빙 제품 구입 쇼핑몰(21.9%)과 인스타그램(21.0%)에 올리고 있었습니다.
리뷰 콘텐츠를 올리는 이유는 리뷰 작성 혜택(44.5%)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제품과 서비스를 추천하기 위해서(35.0%), 집에서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서(32.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흔 책임연구원
*소비-리빙(4월) 조사와 달리, 소비-리빙(11월) 조사에서는 아래와 같이 조사대상 및 조사항목이 변경되었습니다.
-조사대상 :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확대 (밀레니얼 세대 전체 포함)
-추가 조사항목
1. 리빙 제품 및 인테리어 관련 게시글 업로드 채널, 주요 업로드 채널, 업로드 이유, 게시글 업로드 행태 (Part C)
2. 주거 공간을 꾸밀 여건이 안되는 이유 (Part D)
3. 인테리어 후 변화 (Part D)
4. 선호 인테리어 방식 (Part D)
5. 할 의향이 있는 셀프 인테리어 수준, 전문가 인테리어 수준 (Part D)
6. 인테리어 전문가 및 시공업체 상담 경험, 정보 습득 채널, 가장 도움이 된 채널 (Part D)
7. 최근 1년 간 짐에서 한 활동, 각 활동별 활동 시간 변화 (Part D)
8. 최근 관심 갖게 된 리빙 제품, 실제로 구매한 리빙 제품 (Part D)
-제외 조사항목
1. 가구·수납 제품, 주방 가전 제품, 생활 가전 제품, 패브릭 제품, 주방 소품 보유 여부 (Part A)
2. 조명·소품(홈데코 제품) 보유 여부, 구매 여부, 주 구매 채널, 구매 채널 선호 이유 (Part A, 연 단위 조사 진행)
3. 욕실·세탁·청소 용품 보유 여부, 구매 여부, 주 구매 채널, 구매 채널 선호 이유 (Part A, 연 단위 조사 진행)
4. 반려동물 용품 보유 여부, 구매 여부, 주 구매 채널, 구매 채널 선호 이유 (Part A, 연 단위 조사 진행)
5. 리빙 제품 구매 트렌드 경험 실태(주문·맞춤 제작, DIY, 스크래치·진열·리퍼브, 중고거래, 렌탈·리스) (Part B)
6. 코로나19로 인한 주거 공간 관심 변화, 구매 고려 제품, 실제 구매 제품, 주거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 변화 (Part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