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LTE 란?
일본 NTT가 중심이 된 컨소시엄에서 개발한 4세
대 이동통신 기술. 이름과 같이 본래는 긴 시간을
두고 개발하고자 했던 통신 기술이나, HSPA+
및 WiBro등의 4세대에 근접한 기술들의 등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WiBro의 기술을 대거 차용하여
실용화하였다.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3G 기술보다 5배나 빠른
기술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ITU에서 4G로 인정
하기 위한 조건(IMT-Advanced)을 충족하지 못했
기 때문에 3.9G(3.9세대)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으
나, 이후 ITU에서 4G 기술로 분류하였다. 3G 기
술과는 호환이 안 되고 이후 나올 '진짜' 4G와는
호환성이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도 3.9G라는 말이
혼동의 여지가 있다는 문제도 있다.
3. LTE 기기
갤럭시 노트 옵티머스 뷰 베가 LTE
뱀발로 LTE 적용 기기의 화면은 대체로 큰 편이다
4. 현재 상황?
LTE 자체의 평에 불만인 사람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전부 각 통신사들이
내어놓은 요금제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3G요금제와 달리 4G
요금제는 무제한 인터넷이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엄청난 소비자들의 반발을
샀으며 황급히 LTE 안심요금제(월 9000원 추가 비용 지불 시, 데이터 용량 이
상 사용 시 추가요금 발생이 없지만 속도는 3G급으로 느리다. 차라리 3G 무제
한요금제가 더 낫다, 싸기도 하고)를 내놓고는 있지만 별로 좋은 해결책은 아
니다.
3G 요금제처럼 무제한을 못 내놓은 것은 이해를 하지만(3G의 느린 속도로도
벌써 3통신사의 트래픽은 초과되었다. 실제로 4G 무제한 요금제가 개통되면
당장 자기집 인터넷 끊겠다는 사람도 한둘이 아니다.) 그렇다고 너무 막나가는
이런식은 별로 좋지 못한 듯 싶다. 이러나 저러나 빨리 해결첨을 찾아야 할 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