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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사서과정 E반 3조
2014915011 박윤희
2014915012 박정선
2014915013 박주연
2014915014 서석종
2014915015 서희송
METADATA
3월 20일 20시,
우리는 이곳에서 분명히 배웠습니다.
메타데이터가 무엇입니까?
meta data =
a data of the data
특정 대상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일련의 속성이나 요소
읽고 또 읽어도
눈치 없이
머릿속에 맴 도는 메타콘
메타콘의 메타데이터
메타콘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일련의 속성이나 요소
2014년 11월 10일까지
유통기한
제조년월일
2014년 3월 24일
영양성분
함량
포장재질
제조사맛
150ml
식품유형
중량
아이스밀크
바닐라 쿠키
열량
가격
상품명
2000원
250kcal
메타콘 바닐라&쿠키
빙그레
metadata
기술용
descriptive metadata
관리용
administrative metadata
구조용
structural metadata
 복합적 디지털 객체 묶음
 오디오와 텍스트 결합
구분이 모호하며, 인간이 사용하기 위함 주로 기계처리에 사용
 발견, 식별, 선정,병치,
평가, 링크, 가용성
 전통적 도서관 편목
 자원 관리 용이
 보존용메타데이터의 요소
메타데이터는 본질적으로 어떤 대상에 대해 기술하는 것
기능적인 용도와 의도에 의한 구분일 뿐
메타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 전통적 방식에서 기계 가독 형식으로 표현한 포맷들로 진화
 데이터의 다양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표현방식 등장
 메타데이터 표현 언어와 포맷의 다양화
데이터
?
표목의 목록화
[카드형 목록]
디지털화한 표목
[MARC]
그래서 뭐?
나랑 무슨 상관임?
지금부터
최강 3조가 준비한
메타데이터의 활용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바마 “친밀한 우방 ㆍ동맹국 수반 통신 감시 안한다”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 논란
다른 나라는 감청뜻 비쳐
어느 나라가 ‘친밀’한지 “독일”외에 구체적 안밝혀
‘전화메타데이터’ 수집도 계속
“NSA 아닌 장소에 보관 필요할 때 열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미국 정보기관의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 이후 정보수집 범위·대상이 어떻게 조정될지 주목된다. 특히 외국 정상 등
외국인을 상대로 한 정보 수집 및 논란의 핵심인 전화 메타데이터 운용이 관심거리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법무부에서 발표한 정보기관의 감청 정보 수집 개혁안의 핵심 내용을 의회 등의 논의에 맡긴 탓에 안팎에서 격렬한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세계의 시민은 “미국이 국가안보를 위협하지 않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첩보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외
국민에 대한 정보 수집 자제 방안을 밝혔다. 그는 “이는 외국 지도자에게도 적용된다”며 “친밀한 우방 및 동맹국 정부 수반의 통신은 감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정보기관은 각국 정부의 의도가 무엇인지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컨대 ‘친밀한 우방·동맹국 정상’을 빼고는 앞으로도 감청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18일 독일 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미국 정보기관의 논란 많은 감시가 양국 관계를 훼손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전화에 대한 미국의 감청은 실수였으며 앞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내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있는한, 독일 총리는 이 문제
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총리 외에는 정부 수반의 통신을 감시하지 않을 ‘친밀한 우방 및 동맹국’이 어디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감청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이른바 ‘파이브 아이’에 속하는 정보협력국인 영국·캐나다·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가 아닌 다른 나라 정상
한테는 감청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에서 가장 논란이 될 사안은 전화 메타데이터 수집·운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 메타데이터 수집을
금지하지는 않고, 국가안보국(NSA)이 아닌 제3의 장소에 이를 보관하다 필요할 때 열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에릭 홀
더 법무부 장관과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에게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의회에도 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메타데이터가 보관될 곳으로는 통신회사나 제3의 독립기구가 거론된다. 의회에서는 이 문제로 당적과 상관없는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공
화 양당 지도부는 메타데이터 수집 및 감청 프로그램 자체를 옹호하는 반면, 공화당의 랜드 폴 상원의원으로 대표되는 개인의 자유를 절대시하는 리
버타리안 세력 및 민주당 진보파는 격렬히 반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사안은 양당 지도부의 절충으로 마무리되기 어려워, 의회에서 타협없는 대치
가 이어질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지적했다.
미국 국내외 전화의 통·수신자, 통화 횟수, 통화 시간 등의 기록인 전화 메타데이터 수집·운용은 국가안보국의 핵심 기능이다. 국가안보국이 이 메타
데이터를 무차별적으로 수집·운용하며 시민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다는 비판이 비등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으로는 이밖에 △감청 허가를 내주는 비밀 해외정보감시법원(FISC)에 독립적인 프라이버시 옹호위원회
설치 △개인정보 수집에 앞서 특별법원에서 영장을 받거나 사전 승인 △감청 대상 용의자의 요건 강화 △통화 감시 대상자의 전화 관계망 연쇄 추적
범위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 등이다.
2014.01.19 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기사원문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620428.html
issue*
오바마 “친밀한 우방 ㆍ동맹국 수반 통신 감시 안한다”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 논란
다른 나라는 감청뜻 비쳐
어느 나라가 ‘친밀’한지 “독일”외에 구체적 안밝혀
‘전화메타데이터’ 수집도 계속
“NSA 아닌 장소에 보관 필요할 때 열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미국 정보기관의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 이후 정보수집 범위·대상이 어떻게 조정될지 주목된다. 특히 외국 정상 등
외국인을 상대로 한 정보 수집 및 논란의 핵심인 전화 메타데이터 운용이 관심거리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법무부에서 발표한 정보기관의 감청 정보 수집 개혁안의 핵심 내용을 의회 등의 논의에 맡긴 탓에 안팎에서 격렬한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세계의 시민은 “미국이 국가안보를 위협하지 않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첩보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외
국민에 대한 정보 수집 자제 방안을 밝혔다. 그는 “이는 외국 지도자에게도 적용된다”며 “친밀한 우방 및 동맹국 정부 수반의 통신은 감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정보기관은 각국 정부의 의도가 무엇인지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컨대 ‘친밀한 우방·동맹국 정상’을 빼고는 앞으로도 감청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18일 독일 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미국 정보기관의 논란 많은 감시가 양국 관계를 훼손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전화에 대한 미국의 감청은 실수였으며 앞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내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있는한, 독일 총리는 이 문제
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총리 외에는 정부 수반의 통신을 감시하지 않을 ‘친밀한 우방 및 동맹국’이 어디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감청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이른바 ‘파이브 아이’에 속하는 정보협력국인 영국·캐나다·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가 아닌 다른 나라 정상
한테는 감청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에서 가장 논란이 될 사안은 전화 메타데이터 수집·운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 메타데이터 수집을
금지하지는 않고, 국가안보국(NSA)이 아닌 제3의 장소에 이를 보관하다 필요할 때 열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에릭 홀
더 법무부 장관과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에게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의회에도 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메타데이터가 보관될 곳으로는 통신회사나 제3의 독립기구가 거론된다. 의회에서는 이 문제로 당적과 상관없는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공
화 양당 지도부는 메타데이터 수집 및 감청 프로그램 자체를 옹호하는 반면, 공화당의 랜드 폴 상원의원으로 대표되는 개인의 자유를 절대시하는 리
버타리안 세력 및 민주당 진보파는 격렬히 반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사안은 양당 지도부의 절충으로 마무리되기 어려워, 의회에서 타협없는 대치
가 이어질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지적했다.
미국 국내외 전화의 통·수신자, 통화 횟수, 통화 시간 등의 기록인 전화 메타데이터 수집·운용은 국가안보국의 핵심 기능이다. 국가안보국이 이 메타
데이터를 무차별적으로 수집·운용하며 시민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다는 비판이 비등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으로는 이밖에 △감청 허가를 내주는 비밀 해외정보감시법원(FISC)에 독립적인 프라이버시 옹호위원회
설치 △개인정보 수집에 앞서 특별법원에서 영장을 받거나 사전 승인 △감청 대상 용의자의 요건 강화 △통화 감시 대상자의 전화 관계망 연쇄 추적
범위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 등이다.
2014.01.19 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기사원문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620428.html
issue*
“모두가 감시당하고 있다”…세계 경악시킨 미국의 두 얼굴
<한겨레>가 선정한 2013년 세계를 뒤흔든 ‘글로벌 이슈’
미 국가안보국 직원 스노든 폭로
하루 50억개 통화기록 쓸어모으고 메르켈 총리 등 각국정상 도청까지
감시받는 디스토피아…디지털시대 사생활 보호 경종
스노든에게 컴퓨터와 인터넷은 삶 그 자체였다.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느라 학교생활도, 사회생활도 변변치 못했다. 그 때문에 미 중앙정보국
(CIA) 경비직원으로 정보기관과 인연을 맺었다. 홀로 깨친 컴퓨터 실력만으로 중앙정보국 컴퓨터 관리직과 국가안보국 계약직원으로 도약했다. 그러
나 국가정보국의 기밀을 볼 수 있는 컴퓨터 앞에서 그가 발견한 세상은 디스토피아였다. ‘위험을 예방한다’는 지극히 주관적이고도 막연한 판단만으
로 무고한 시민들의 정보가 저인망식으로 수집되고 있었다. 미국인들이 200년간 지키려고 발버둥친 자유가 ‘자유 수호’라는 명목으로 짓밟히는 아이
러니가 버젓이 행해졌다. 미국법과 정책의 보호 대상이 아닌 ‘비미국인’의 사생활은 태양 아래 벌거벗은 몸과 다를 게 없었다.
-중략-
미 국가안보국은 지구의 모든 데이터를 쓸어모아 분석해왔다. 하루 50억개의 전화통화 기록과 수억건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기록을 빨아들였다. 이런
일을 하는 데 3만여명의 직원이 동원돼 한해 520억달러에 이르는 예산을 쓴다. 컴퓨터 냉각수로만 하루 640만ℓ가 사용된다. 스노든이 폭로한 국가안
보국의 한 문서에는 “2002년 미국을 거쳐간 세계 인터넷 사용량의 99%와 2003년 세계 전화통화 기록 33%가 미국 기업들의 협조가 있거나, 없는 채
로 수집됐다”고 적혀 있다.
미 국가안보국은 도·감청 대상을 가리지 않았다. 남아메리카의 껄끄러운 상대인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서부터 유럽의 핵심 동맹국인 독일
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감시했다. 영국·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캐나다 등이 미국과 함께 영어권 첩보동맹 ‘다섯개의 눈’
을 이뤄 미국의 정보감시를 도왔다. 한국도 싱가포르와 함께 미국의 감시활동을 도왔는데, 미국의 ‘핵심 감시대상국’이기도 했다. 도와주고 뺨 맞은 바
보 꼴이다.
-중략-
주머니 속 휴대전화와 교통카드가 우리의 동선을 기록하고, 전자우편·채팅·문자메시지가 우리의 사회관계와 생각의 지도를 저장하고, 신용카드 구매
기록이 우리의 소비 습관과 취향을 노출하고, 노트북 컴퓨터에 써넣은 구글 검색어가 우리의 가장 깊은 열망과 고민을 보관하고…, 이 모든 것을 미 국
가안보국 같은 감시자들이 훔쳐보고 분석한다는 사실을, 스노든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아직껏 몰랐을 것이다.
스노든은 <타임> 전자우편 인터뷰에서 “공중, 기술집단, 사법부, 의회, 행정부 등 5개 집단의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의 폭로 이후 비록
결말을 장담할 수는 없으나, 의미있는 변화들이 시작되고 있다.
미국 연방 지방법원은 지난 16일 국가안보국의 무차별적인 전화통화기록 정보 수집을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감시 행위를 중단하고 관련 자료를 파기
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국가안보에 끼칠 영향을 고려한다며 명령 이행을 상급법원 최종심 결정 때까지로 미뤘다. 정보기관은 힘이 세다.
미국의 대표적 정보기술(IT) 기업 8곳은 지난 9일 미국 정부의 감시활동 개혁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발표했다. 정보수집 범위와 권한을 제한하고,
국가안보국 감독 체제를 확립하라는 주장 등을 담았다. 국가안보국이 이들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센터를 활용해 온 사실이 알려진 뒤, 세계 이용자들
의 신뢰가 필요한 미국 기업들도 곤란한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스노든이 아니었다면,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이런 집단
행동 서한에 서명했을 리는 없다고 <뉴요커>가 꼬집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송년 기자회견에서 국가안보국 감시 프로그램에 대한 백악관 자문위원회의 개혁 권고안을 검토해, 다음달 개혁안을 발표한다
고 밝혔다.
-이하생략-
2013.12.24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16884.html
issue*
“모두가 감시당하고 있다”…세계 경악시킨 미국의 두 얼굴
<한겨레>가 선정한 2013년 세계를 뒤흔든 ‘글로벌 이슈’
미 국가안보국 직원 스노든 폭로
하루 50억개 통화기록 쓸어모으고 메르켈 총리 등 각국정상 도청까지
감시받는 디스토피아…디지털시대 사생활 보호 경종
스노든에게 컴퓨터와 인터넷은 삶 그 자체였다.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느라 학교생활도, 사회생활도 변변치 못했다. 그 때문에 미 중앙정보국
(CIA) 경비직원으로 정보기관과 인연을 맺었다. 홀로 깨친 컴퓨터 실력만으로 중앙정보국 컴퓨터 관리직과 국가안보국 계약직원으로 도약했다. 그러
나 국가정보국의 기밀을 볼 수 있는 컴퓨터 앞에서 그가 발견한 세상은 디스토피아였다. ‘위험을 예방한다’는 지극히 주관적이고도 막연한 판단만으
로 무고한 시민들의 정보가 저인망식으로 수집되고 있었다. 미국인들이 200년간 지키려고 발버둥친 자유가 ‘자유 수호’라는 명목으로 짓밟히는 아이
러니가 버젓이 행해졌다. 미국법과 정책의 보호 대상이 아닌 ‘비미국인’의 사생활은 태양 아래 벌거벗은 몸과 다를 게 없었다.
-중략-
미 국가안보국은 지구의 모든 데이터를 쓸어모아 분석해왔다. 하루 50억개의 전화통화 기록과 수억건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기록을 빨아들였다. 이런
일을 하는 데 3만여명의 직원이 동원돼 한해 520억달러에 이르는 예산을 쓴다. 컴퓨터 냉각수로만 하루 640만ℓ가 사용된다. 스노든이 폭로한 국가안
보국의 한 문서에는 “2002년 미국을 거쳐간 세계 인터넷 사용량의 99%와 2003년 세계 전화통화 기록 33%가 미국 기업들의 협조가 있거나, 없는 채
로 수집됐다”고 적혀 있다.
미 국가안보국은 도·감청 대상을 가리지 않았다. 남아메리카의 껄끄러운 상대인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서부터 유럽의 핵심 동맹국인 독일
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감시했다. 영국·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캐나다 등이 미국과 함께 영어권 첩보동맹 ‘다섯개의 눈’
을 이뤄 미국의 정보감시를 도왔다. 한국도 싱가포르와 함께 미국의 감시활동을 도왔는데, 미국의 ‘핵심 감시대상국’이기도 했다. 도와주고 뺨 맞은 바
보 꼴이다.
-중략-
주머니 속 휴대전화와 교통카드가 우리의 동선을 기록하고, 전자우편·채팅·문자메시지가 우리의 사회관계와 생각의 지도를 저장하고, 신용카드 구매
기록이 우리의 소비 습관과 취향을 노출하고, 노트북 컴퓨터에 써넣은 구글 검색어가 우리의 가장 깊은 열망과 고민을 보관하고…, 이 모든 것을 미 국
가안보국 같은 감시자들이 훔쳐보고 분석한다는 사실을, 스노든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아직껏 몰랐을 것이다.
스노든은 <타임> 전자우편 인터뷰에서 “공중, 기술집단, 사법부, 의회, 행정부 등 5개 집단의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의 폭로 이후 비록
결말을 장담할 수는 없으나, 의미있는 변화들이 시작되고 있다.
미국 연방 지방법원은 지난 16일 국가안보국의 무차별적인 전화통화기록 정보 수집을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감시 행위를 중단하고 관련 자료를 파기
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국가안보에 끼칠 영향을 고려한다며 명령 이행을 상급법원 최종심 결정 때까지로 미뤘다. 정보기관은 힘이 세다.
미국의 대표적 정보기술(IT) 기업 8곳은 지난 9일 미국 정부의 감시활동 개혁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발표했다. 정보수집 범위와 권한을 제한하고,
국가안보국 감독 체제를 확립하라는 주장 등을 담았다. 국가안보국이 이들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센터를 활용해 온 사실이 알려진 뒤, 세계 이용자들
의 신뢰가 필요한 미국 기업들도 곤란한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스노든이 아니었다면,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이런 집단
행동 서한에 서명했을 리는 없다고 <뉴요커>가 꼬집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송년 기자회견에서 국가안보국 감시 프로그램에 대한 백악관 자문위원회의 개혁 권고안을 검토해, 다음달 개혁안을 발표한다
고 밝혔다.
-이하생략-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16884.html
issue*
오바마와 메타데이터
뭔가 심각하다…
우리의 모든 것
사 람 자 료
누군가에겐 유용한 메타데이터
디지털 시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디지털 발자국
자발적으로 제공한 개인정보,
SNS에 올린 글과 사진,
인터넷 이용 기록,
카드 사용 내역,
위치정보
︙
데이터 베이스에 기록, 보관
사생활을 드러내는 정보로 재탄생
issue*
2012년 미국 유통업계 2위인 Target이 보낸 유아용품 할인쿠폰을 받은 소비자가 거세게 항의, 타겟이
고등학생인 딸에게 유아용품 할인쿠폰을 보냈다는 이유. 당시 매장 매니저는 “예비엄마에게 보내야 할
쿠폰을 잘못 보냈다”며 사과함. 타겟이 고등학생에게 유아용품 할인 쿠폰을 보낸 것은 통계분석결과 여
고생이 영양제를 구입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로션을 구입하자 출산시점이 멀지 않았다는 판단아래 쿠
폰을 보낸것. 알고 보니 이 여고생은 진짜로 임신중이었다. 부모도 몰랐던 임신사실을 유통업체가 빅데
이터를 기반으로 한 구매행태 분석을 통해 먼저 알게 된 것.
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50910338060817
소비자들의 쇼핑패턴
메타데이터 축적
메타데이터 통계 분석한
빅데이터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고등학생 여성 소비자에
유아용품 할인 쿠폰 발송
영양제를 구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로션을 구매한 소비자
정보 파악
통계분석을 통해 보유한
임산부 소비패턴
초기 - 영양제
중기 –로션
말기 - 유아용품
하루
이메일 1,440억개
트윗 1억 7,500만개
페이스북 25억개
핑덤, internet2012 in numbers
우리나라 전국 설치 CCTV 429만여개
9초에 한 번 꼴 CCTV에 노출
2012 정보인권보고서
“다른 사람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면,
그런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 에릭 슈미트 (구글CEO) -
널리고 널린 메타데이터
오바마 처럼 쓰지말고
좋게 좋게 쓰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친해지고 싶은 대상과
가까워 지는 법!
*부작용*
오·남용시 스토커로 몰릴 가능성 높음
반드시 센스있는 지인의 지도하에 진행하십시오.
Step 1,
SNS계정을 통해 취향 파악
1. 필름 카메라 사용
2. 맥주에 환장
3. 아저씨 입맛 Step 2,
마음에 드는 사진을 달라고 부탁 후
EXIF viewer를 설치한다.
EXIF
교환이미지 파일형식
exchangeable image file format
 이미지 파일 안에 저장되어 있는 화상 파일 형식
 일본전자공업진흥협회(JEIDA)에 의해 만들어짐
 저장된 정보를 확인하려면 별도의 프로그램이 있어야 함
 원본 이미지를 수정하면 기록된 부가정보는 사라짐
 세부적인 부가정보를 기록 가능
 효율적으로 파일을 관리할 수 있고 정보를 얻을 수 있음
image
①
②
남녀노소
누구나
딱 두 단계
메타데이터 활용 사례
Step 3
이 같은 과정의 수 회 반복
Step 4
도출된 취향과 동선 파악으로 접근
+ + + x ?
이렇게 까지
하고 싶으세요?
이렇게 다가가면
절대 안되는 이유!
digital forensic
디지털포렌식
 범죄수사에 적용되고 있는 과학적 증거 수집 및 분석기법의 일종
 디지털 데이터 및 통화기록, 이메일 접속기록 등의 정보를 수집ㆍ분석하여
DNAㆍ지문ㆍ핏자국 등 범행과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는 수사기법
 과거에 불가능했던 정보의 제공이나 단서의 발견 가능해짐
메타데이터로 흥한자
메타데이터로 망하리
국정원은 왜 연변 사진을
북한 사진으로 둔갑시켰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에 숨은 국정원의 디지털 증거 조작
-중략-
그 중에는 유씨가 북한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국정원이 제출한 디지
털 사진에 관한 내용도 들어있다. 국정원은 유씨의 노트북에서 삭제
된 사진을 찾아 증거로 제출했다(유씨는 노트북이 느려지자 윈도우
를 새로 깔았고, 이 때문에 예전에 하드디스크에 있던 사진들이 삭
제된 영역에서 발견된 것일 뿐이다). 국정원은 디지털 사진을 A4 용
지에 프린트해서 제출했기 때문에 변호인과 재판부는 이 사진이 북
한에서 찍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때문에 변호인은 따
로 디지털 포렌식(디지털 증거 조사 작업)을 의뢰하여 국정원과 같
은 방법으로 유씨의 노트북 하드디스크에서 사진을 복구한 후 이
디지털 사진들의 내부 정보를 재확인해야 했다. 이 작업을 통해 국
정원이 디지털 사진들을 취사 선택하고 중요 정보를 은폐하는 등
증거를 조작한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디지털 사진은 사진 내부에 각종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사진을 찍은 날짜, 조리개 값, 노출 시간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은 장
소도 기록된다. 유씨는 GPS가 내장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모든 사진에는 위치 정보가 기록되어 있었다. 이를 확인한
결과 국정원이 북한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제출한 증거 사진들은 모
두 중국 연변에서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사진의 내부 정보를 감추고 북한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조
작하기 위해 디지털 사진을 A4 용지에 프린트해서 제출했다. 사진
의 내부 정보도 조리개 값과 노출 시간 등 극히 일부 정보만 첨부해
서 제출했을 뿐이다.
-이하생략-
2013.09.04 김인성 기자 기사원문
issue*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02932
아이러브스쿨에서
동창을 찾거나
싸이월드에서
전남친의 미니홈피를 들여다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세상
“감시자들은 누가 감시할 것인가?”
-유베날리스 (로마시인)-
교수님의
성함과 이메일 주소만으로 찾은
보석 같은 사진
남의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흑역사가 구글에 떠다니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감사합니다.
역할분담
2014년 5월 3일
성균관대학교 정문앞 “봄날돈까스”에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의견을 얘기하고,
소름끼칠정도로 같은 생각을 하여 의견을 취합할 필요도 없었으며,
동시에 가까운 속도로 자료를 찾아내어
역할 분담을 적기에 곤란함이 있습니다.
준비를 하며 모두가 즐거워했고 3조는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참고자료
메타데이터의 이해 / 오동근 / 태일사
한겨레21
한경닷컴
두 얼굴의 구글 / 스코트 클리랜드, 이라 브로드 / 에이콘출판
빅데이터 개인정보 위험 기술 / 최대선, 김석현, 조진만, 진승헌 / 정보보호학회지 23권
SBS스페셜 3444회 감시사회,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지식채널E, 2014년 1월 22일 방영분, 2012년 8월 21일 방영분
핑덤, internet2012 in numbers
2012 정보인권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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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활용 사례

  • 1. 준사서과정 E반 3조 2014915011 박윤희 2014915012 박정선 2014915013 박주연 2014915014 서석종 2014915015 서희송 METADATA
  • 2. 3월 20일 20시, 우리는 이곳에서 분명히 배웠습니다. 메타데이터가 무엇입니까?
  • 3. meta data = a data of the data 특정 대상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일련의 속성이나 요소
  • 4. 읽고 또 읽어도 눈치 없이 머릿속에 맴 도는 메타콘 메타콘의 메타데이터 메타콘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일련의 속성이나 요소 2014년 11월 10일까지 유통기한 제조년월일 2014년 3월 24일 영양성분 함량 포장재질 제조사맛 150ml 식품유형 중량 아이스밀크 바닐라 쿠키 열량 가격 상품명 2000원 250kcal 메타콘 바닐라&쿠키 빙그레
  • 5. metadata 기술용 descriptive metadata 관리용 administrative metadata 구조용 structural metadata  복합적 디지털 객체 묶음  오디오와 텍스트 결합 구분이 모호하며, 인간이 사용하기 위함 주로 기계처리에 사용  발견, 식별, 선정,병치, 평가, 링크, 가용성  전통적 도서관 편목  자원 관리 용이  보존용메타데이터의 요소 메타데이터는 본질적으로 어떤 대상에 대해 기술하는 것 기능적인 용도와 의도에 의한 구분일 뿐
  • 6. 메타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 전통적 방식에서 기계 가독 형식으로 표현한 포맷들로 진화  데이터의 다양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표현방식 등장  메타데이터 표현 언어와 포맷의 다양화 데이터 ? 표목의 목록화 [카드형 목록] 디지털화한 표목 [MARC]
  • 8. 지금부터 최강 3조가 준비한 메타데이터의 활용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9. 오바마 “친밀한 우방 ㆍ동맹국 수반 통신 감시 안한다”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 논란 다른 나라는 감청뜻 비쳐 어느 나라가 ‘친밀’한지 “독일”외에 구체적 안밝혀 ‘전화메타데이터’ 수집도 계속 “NSA 아닌 장소에 보관 필요할 때 열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미국 정보기관의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 이후 정보수집 범위·대상이 어떻게 조정될지 주목된다. 특히 외국 정상 등 외국인을 상대로 한 정보 수집 및 논란의 핵심인 전화 메타데이터 운용이 관심거리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법무부에서 발표한 정보기관의 감청 정보 수집 개혁안의 핵심 내용을 의회 등의 논의에 맡긴 탓에 안팎에서 격렬한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세계의 시민은 “미국이 국가안보를 위협하지 않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첩보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외 국민에 대한 정보 수집 자제 방안을 밝혔다. 그는 “이는 외국 지도자에게도 적용된다”며 “친밀한 우방 및 동맹국 정부 수반의 통신은 감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정보기관은 각국 정부의 의도가 무엇인지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컨대 ‘친밀한 우방·동맹국 정상’을 빼고는 앞으로도 감청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18일 독일 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미국 정보기관의 논란 많은 감시가 양국 관계를 훼손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전화에 대한 미국의 감청은 실수였으며 앞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내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있는한, 독일 총리는 이 문제 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총리 외에는 정부 수반의 통신을 감시하지 않을 ‘친밀한 우방 및 동맹국’이 어디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감청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이른바 ‘파이브 아이’에 속하는 정보협력국인 영국·캐나다·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가 아닌 다른 나라 정상 한테는 감청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에서 가장 논란이 될 사안은 전화 메타데이터 수집·운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 메타데이터 수집을 금지하지는 않고, 국가안보국(NSA)이 아닌 제3의 장소에 이를 보관하다 필요할 때 열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에릭 홀 더 법무부 장관과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에게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의회에도 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메타데이터가 보관될 곳으로는 통신회사나 제3의 독립기구가 거론된다. 의회에서는 이 문제로 당적과 상관없는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공 화 양당 지도부는 메타데이터 수집 및 감청 프로그램 자체를 옹호하는 반면, 공화당의 랜드 폴 상원의원으로 대표되는 개인의 자유를 절대시하는 리 버타리안 세력 및 민주당 진보파는 격렬히 반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사안은 양당 지도부의 절충으로 마무리되기 어려워, 의회에서 타협없는 대치 가 이어질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지적했다. 미국 국내외 전화의 통·수신자, 통화 횟수, 통화 시간 등의 기록인 전화 메타데이터 수집·운용은 국가안보국의 핵심 기능이다. 국가안보국이 이 메타 데이터를 무차별적으로 수집·운용하며 시민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다는 비판이 비등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으로는 이밖에 △감청 허가를 내주는 비밀 해외정보감시법원(FISC)에 독립적인 프라이버시 옹호위원회 설치 △개인정보 수집에 앞서 특별법원에서 영장을 받거나 사전 승인 △감청 대상 용의자의 요건 강화 △통화 감시 대상자의 전화 관계망 연쇄 추적 범위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 등이다. 2014.01.19 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기사원문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620428.html issue*
  • 10. 오바마 “친밀한 우방 ㆍ동맹국 수반 통신 감시 안한다”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 논란 다른 나라는 감청뜻 비쳐 어느 나라가 ‘친밀’한지 “독일”외에 구체적 안밝혀 ‘전화메타데이터’ 수집도 계속 “NSA 아닌 장소에 보관 필요할 때 열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미국 정보기관의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 이후 정보수집 범위·대상이 어떻게 조정될지 주목된다. 특히 외국 정상 등 외국인을 상대로 한 정보 수집 및 논란의 핵심인 전화 메타데이터 운용이 관심거리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법무부에서 발표한 정보기관의 감청 정보 수집 개혁안의 핵심 내용을 의회 등의 논의에 맡긴 탓에 안팎에서 격렬한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세계의 시민은 “미국이 국가안보를 위협하지 않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첩보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외 국민에 대한 정보 수집 자제 방안을 밝혔다. 그는 “이는 외국 지도자에게도 적용된다”며 “친밀한 우방 및 동맹국 정부 수반의 통신은 감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정보기관은 각국 정부의 의도가 무엇인지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컨대 ‘친밀한 우방·동맹국 정상’을 빼고는 앞으로도 감청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18일 독일 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미국 정보기관의 논란 많은 감시가 양국 관계를 훼손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전화에 대한 미국의 감청은 실수였으며 앞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내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있는한, 독일 총리는 이 문제 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총리 외에는 정부 수반의 통신을 감시하지 않을 ‘친밀한 우방 및 동맹국’이 어디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감청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이른바 ‘파이브 아이’에 속하는 정보협력국인 영국·캐나다·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가 아닌 다른 나라 정상 한테는 감청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에서 가장 논란이 될 사안은 전화 메타데이터 수집·운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 메타데이터 수집을 금지하지는 않고, 국가안보국(NSA)이 아닌 제3의 장소에 이를 보관하다 필요할 때 열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에릭 홀 더 법무부 장관과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에게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의회에도 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메타데이터가 보관될 곳으로는 통신회사나 제3의 독립기구가 거론된다. 의회에서는 이 문제로 당적과 상관없는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공 화 양당 지도부는 메타데이터 수집 및 감청 프로그램 자체를 옹호하는 반면, 공화당의 랜드 폴 상원의원으로 대표되는 개인의 자유를 절대시하는 리 버타리안 세력 및 민주당 진보파는 격렬히 반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사안은 양당 지도부의 절충으로 마무리되기 어려워, 의회에서 타협없는 대치 가 이어질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지적했다. 미국 국내외 전화의 통·수신자, 통화 횟수, 통화 시간 등의 기록인 전화 메타데이터 수집·운용은 국가안보국의 핵심 기능이다. 국가안보국이 이 메타 데이터를 무차별적으로 수집·운용하며 시민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다는 비판이 비등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감청 프로그램 개혁안으로는 이밖에 △감청 허가를 내주는 비밀 해외정보감시법원(FISC)에 독립적인 프라이버시 옹호위원회 설치 △개인정보 수집에 앞서 특별법원에서 영장을 받거나 사전 승인 △감청 대상 용의자의 요건 강화 △통화 감시 대상자의 전화 관계망 연쇄 추적 범위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 등이다. 2014.01.19 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기사원문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620428.html issue*
  • 11. “모두가 감시당하고 있다”…세계 경악시킨 미국의 두 얼굴 <한겨레>가 선정한 2013년 세계를 뒤흔든 ‘글로벌 이슈’ 미 국가안보국 직원 스노든 폭로 하루 50억개 통화기록 쓸어모으고 메르켈 총리 등 각국정상 도청까지 감시받는 디스토피아…디지털시대 사생활 보호 경종 스노든에게 컴퓨터와 인터넷은 삶 그 자체였다.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느라 학교생활도, 사회생활도 변변치 못했다. 그 때문에 미 중앙정보국 (CIA) 경비직원으로 정보기관과 인연을 맺었다. 홀로 깨친 컴퓨터 실력만으로 중앙정보국 컴퓨터 관리직과 국가안보국 계약직원으로 도약했다. 그러 나 국가정보국의 기밀을 볼 수 있는 컴퓨터 앞에서 그가 발견한 세상은 디스토피아였다. ‘위험을 예방한다’는 지극히 주관적이고도 막연한 판단만으 로 무고한 시민들의 정보가 저인망식으로 수집되고 있었다. 미국인들이 200년간 지키려고 발버둥친 자유가 ‘자유 수호’라는 명목으로 짓밟히는 아이 러니가 버젓이 행해졌다. 미국법과 정책의 보호 대상이 아닌 ‘비미국인’의 사생활은 태양 아래 벌거벗은 몸과 다를 게 없었다. -중략- 미 국가안보국은 지구의 모든 데이터를 쓸어모아 분석해왔다. 하루 50억개의 전화통화 기록과 수억건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기록을 빨아들였다. 이런 일을 하는 데 3만여명의 직원이 동원돼 한해 520억달러에 이르는 예산을 쓴다. 컴퓨터 냉각수로만 하루 640만ℓ가 사용된다. 스노든이 폭로한 국가안 보국의 한 문서에는 “2002년 미국을 거쳐간 세계 인터넷 사용량의 99%와 2003년 세계 전화통화 기록 33%가 미국 기업들의 협조가 있거나, 없는 채 로 수집됐다”고 적혀 있다. 미 국가안보국은 도·감청 대상을 가리지 않았다. 남아메리카의 껄끄러운 상대인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서부터 유럽의 핵심 동맹국인 독일 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감시했다. 영국·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캐나다 등이 미국과 함께 영어권 첩보동맹 ‘다섯개의 눈’ 을 이뤄 미국의 정보감시를 도왔다. 한국도 싱가포르와 함께 미국의 감시활동을 도왔는데, 미국의 ‘핵심 감시대상국’이기도 했다. 도와주고 뺨 맞은 바 보 꼴이다. -중략- 주머니 속 휴대전화와 교통카드가 우리의 동선을 기록하고, 전자우편·채팅·문자메시지가 우리의 사회관계와 생각의 지도를 저장하고, 신용카드 구매 기록이 우리의 소비 습관과 취향을 노출하고, 노트북 컴퓨터에 써넣은 구글 검색어가 우리의 가장 깊은 열망과 고민을 보관하고…, 이 모든 것을 미 국 가안보국 같은 감시자들이 훔쳐보고 분석한다는 사실을, 스노든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아직껏 몰랐을 것이다. 스노든은 <타임> 전자우편 인터뷰에서 “공중, 기술집단, 사법부, 의회, 행정부 등 5개 집단의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의 폭로 이후 비록 결말을 장담할 수는 없으나, 의미있는 변화들이 시작되고 있다. 미국 연방 지방법원은 지난 16일 국가안보국의 무차별적인 전화통화기록 정보 수집을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감시 행위를 중단하고 관련 자료를 파기 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국가안보에 끼칠 영향을 고려한다며 명령 이행을 상급법원 최종심 결정 때까지로 미뤘다. 정보기관은 힘이 세다. 미국의 대표적 정보기술(IT) 기업 8곳은 지난 9일 미국 정부의 감시활동 개혁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발표했다. 정보수집 범위와 권한을 제한하고, 국가안보국 감독 체제를 확립하라는 주장 등을 담았다. 국가안보국이 이들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센터를 활용해 온 사실이 알려진 뒤, 세계 이용자들 의 신뢰가 필요한 미국 기업들도 곤란한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스노든이 아니었다면,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이런 집단 행동 서한에 서명했을 리는 없다고 <뉴요커>가 꼬집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송년 기자회견에서 국가안보국 감시 프로그램에 대한 백악관 자문위원회의 개혁 권고안을 검토해, 다음달 개혁안을 발표한다 고 밝혔다. -이하생략- 2013.12.24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16884.html issue*
  • 12. “모두가 감시당하고 있다”…세계 경악시킨 미국의 두 얼굴 <한겨레>가 선정한 2013년 세계를 뒤흔든 ‘글로벌 이슈’ 미 국가안보국 직원 스노든 폭로 하루 50억개 통화기록 쓸어모으고 메르켈 총리 등 각국정상 도청까지 감시받는 디스토피아…디지털시대 사생활 보호 경종 스노든에게 컴퓨터와 인터넷은 삶 그 자체였다.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느라 학교생활도, 사회생활도 변변치 못했다. 그 때문에 미 중앙정보국 (CIA) 경비직원으로 정보기관과 인연을 맺었다. 홀로 깨친 컴퓨터 실력만으로 중앙정보국 컴퓨터 관리직과 국가안보국 계약직원으로 도약했다. 그러 나 국가정보국의 기밀을 볼 수 있는 컴퓨터 앞에서 그가 발견한 세상은 디스토피아였다. ‘위험을 예방한다’는 지극히 주관적이고도 막연한 판단만으 로 무고한 시민들의 정보가 저인망식으로 수집되고 있었다. 미국인들이 200년간 지키려고 발버둥친 자유가 ‘자유 수호’라는 명목으로 짓밟히는 아이 러니가 버젓이 행해졌다. 미국법과 정책의 보호 대상이 아닌 ‘비미국인’의 사생활은 태양 아래 벌거벗은 몸과 다를 게 없었다. -중략- 미 국가안보국은 지구의 모든 데이터를 쓸어모아 분석해왔다. 하루 50억개의 전화통화 기록과 수억건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기록을 빨아들였다. 이런 일을 하는 데 3만여명의 직원이 동원돼 한해 520억달러에 이르는 예산을 쓴다. 컴퓨터 냉각수로만 하루 640만ℓ가 사용된다. 스노든이 폭로한 국가안 보국의 한 문서에는 “2002년 미국을 거쳐간 세계 인터넷 사용량의 99%와 2003년 세계 전화통화 기록 33%가 미국 기업들의 협조가 있거나, 없는 채 로 수집됐다”고 적혀 있다. 미 국가안보국은 도·감청 대상을 가리지 않았다. 남아메리카의 껄끄러운 상대인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서부터 유럽의 핵심 동맹국인 독일 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감시했다. 영국·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캐나다 등이 미국과 함께 영어권 첩보동맹 ‘다섯개의 눈’ 을 이뤄 미국의 정보감시를 도왔다. 한국도 싱가포르와 함께 미국의 감시활동을 도왔는데, 미국의 ‘핵심 감시대상국’이기도 했다. 도와주고 뺨 맞은 바 보 꼴이다. -중략- 주머니 속 휴대전화와 교통카드가 우리의 동선을 기록하고, 전자우편·채팅·문자메시지가 우리의 사회관계와 생각의 지도를 저장하고, 신용카드 구매 기록이 우리의 소비 습관과 취향을 노출하고, 노트북 컴퓨터에 써넣은 구글 검색어가 우리의 가장 깊은 열망과 고민을 보관하고…, 이 모든 것을 미 국 가안보국 같은 감시자들이 훔쳐보고 분석한다는 사실을, 스노든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아직껏 몰랐을 것이다. 스노든은 <타임> 전자우편 인터뷰에서 “공중, 기술집단, 사법부, 의회, 행정부 등 5개 집단의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의 폭로 이후 비록 결말을 장담할 수는 없으나, 의미있는 변화들이 시작되고 있다. 미국 연방 지방법원은 지난 16일 국가안보국의 무차별적인 전화통화기록 정보 수집을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감시 행위를 중단하고 관련 자료를 파기 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국가안보에 끼칠 영향을 고려한다며 명령 이행을 상급법원 최종심 결정 때까지로 미뤘다. 정보기관은 힘이 세다. 미국의 대표적 정보기술(IT) 기업 8곳은 지난 9일 미국 정부의 감시활동 개혁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발표했다. 정보수집 범위와 권한을 제한하고, 국가안보국 감독 체제를 확립하라는 주장 등을 담았다. 국가안보국이 이들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센터를 활용해 온 사실이 알려진 뒤, 세계 이용자들 의 신뢰가 필요한 미국 기업들도 곤란한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스노든이 아니었다면,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이런 집단 행동 서한에 서명했을 리는 없다고 <뉴요커>가 꼬집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송년 기자회견에서 국가안보국 감시 프로그램에 대한 백악관 자문위원회의 개혁 권고안을 검토해, 다음달 개혁안을 발표한다 고 밝혔다. -이하생략-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16884.html issue*
  • 14. 우리의 모든 것 사 람 자 료 누군가에겐 유용한 메타데이터
  • 15. 디지털 시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디지털 발자국 자발적으로 제공한 개인정보, SNS에 올린 글과 사진, 인터넷 이용 기록, 카드 사용 내역, 위치정보 ︙ 데이터 베이스에 기록, 보관 사생활을 드러내는 정보로 재탄생
  • 16. issue* 2012년 미국 유통업계 2위인 Target이 보낸 유아용품 할인쿠폰을 받은 소비자가 거세게 항의, 타겟이 고등학생인 딸에게 유아용품 할인쿠폰을 보냈다는 이유. 당시 매장 매니저는 “예비엄마에게 보내야 할 쿠폰을 잘못 보냈다”며 사과함. 타겟이 고등학생에게 유아용품 할인 쿠폰을 보낸 것은 통계분석결과 여 고생이 영양제를 구입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로션을 구입하자 출산시점이 멀지 않았다는 판단아래 쿠 폰을 보낸것. 알고 보니 이 여고생은 진짜로 임신중이었다. 부모도 몰랐던 임신사실을 유통업체가 빅데 이터를 기반으로 한 구매행태 분석을 통해 먼저 알게 된 것. 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50910338060817 소비자들의 쇼핑패턴 메타데이터 축적 메타데이터 통계 분석한 빅데이터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고등학생 여성 소비자에 유아용품 할인 쿠폰 발송 영양제를 구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로션을 구매한 소비자 정보 파악 통계분석을 통해 보유한 임산부 소비패턴 초기 - 영양제 중기 –로션 말기 - 유아용품
  • 17. 하루 이메일 1,440억개 트윗 1억 7,500만개 페이스북 25억개 핑덤, internet2012 in numbers 우리나라 전국 설치 CCTV 429만여개 9초에 한 번 꼴 CCTV에 노출 2012 정보인권보고서 “다른 사람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면, 그런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 에릭 슈미트 (구글CEO) -
  • 18. 널리고 널린 메타데이터 오바마 처럼 쓰지말고 좋게 좋게 쓰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 19. 친해지고 싶은 대상과 가까워 지는 법! *부작용* 오·남용시 스토커로 몰릴 가능성 높음 반드시 센스있는 지인의 지도하에 진행하십시오.
  • 20. Step 1, SNS계정을 통해 취향 파악 1. 필름 카메라 사용 2. 맥주에 환장 3. 아저씨 입맛 Step 2, 마음에 드는 사진을 달라고 부탁 후 EXIF viewer를 설치한다.
  • 21. EXIF 교환이미지 파일형식 exchangeable image file format  이미지 파일 안에 저장되어 있는 화상 파일 형식  일본전자공업진흥협회(JEIDA)에 의해 만들어짐  저장된 정보를 확인하려면 별도의 프로그램이 있어야 함  원본 이미지를 수정하면 기록된 부가정보는 사라짐  세부적인 부가정보를 기록 가능  효율적으로 파일을 관리할 수 있고 정보를 얻을 수 있음 image
  • 24. Step 3 이 같은 과정의 수 회 반복 Step 4 도출된 취향과 동선 파악으로 접근 + + + x ? 이렇게 까지 하고 싶으세요?
  • 25. 이렇게 다가가면 절대 안되는 이유! digital forensic 디지털포렌식  범죄수사에 적용되고 있는 과학적 증거 수집 및 분석기법의 일종  디지털 데이터 및 통화기록, 이메일 접속기록 등의 정보를 수집ㆍ분석하여 DNAㆍ지문ㆍ핏자국 등 범행과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는 수사기법  과거에 불가능했던 정보의 제공이나 단서의 발견 가능해짐 메타데이터로 흥한자 메타데이터로 망하리
  • 26. 국정원은 왜 연변 사진을 북한 사진으로 둔갑시켰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에 숨은 국정원의 디지털 증거 조작 -중략- 그 중에는 유씨가 북한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국정원이 제출한 디지 털 사진에 관한 내용도 들어있다. 국정원은 유씨의 노트북에서 삭제 된 사진을 찾아 증거로 제출했다(유씨는 노트북이 느려지자 윈도우 를 새로 깔았고, 이 때문에 예전에 하드디스크에 있던 사진들이 삭 제된 영역에서 발견된 것일 뿐이다). 국정원은 디지털 사진을 A4 용 지에 프린트해서 제출했기 때문에 변호인과 재판부는 이 사진이 북 한에서 찍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때문에 변호인은 따 로 디지털 포렌식(디지털 증거 조사 작업)을 의뢰하여 국정원과 같 은 방법으로 유씨의 노트북 하드디스크에서 사진을 복구한 후 이 디지털 사진들의 내부 정보를 재확인해야 했다. 이 작업을 통해 국 정원이 디지털 사진들을 취사 선택하고 중요 정보를 은폐하는 등 증거를 조작한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디지털 사진은 사진 내부에 각종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사진을 찍은 날짜, 조리개 값, 노출 시간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은 장 소도 기록된다. 유씨는 GPS가 내장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모든 사진에는 위치 정보가 기록되어 있었다. 이를 확인한 결과 국정원이 북한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제출한 증거 사진들은 모 두 중국 연변에서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사진의 내부 정보를 감추고 북한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조 작하기 위해 디지털 사진을 A4 용지에 프린트해서 제출했다. 사진 의 내부 정보도 조리개 값과 노출 시간 등 극히 일부 정보만 첨부해 서 제출했을 뿐이다. -이하생략- 2013.09.04 김인성 기자 기사원문 issue*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02932
  • 28. “감시자들은 누가 감시할 것인가?” -유베날리스 (로마시인)-
  • 29. 교수님의 성함과 이메일 주소만으로 찾은 보석 같은 사진 남의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흑역사가 구글에 떠다니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감사합니다.
  • 30. 역할분담 2014년 5월 3일 성균관대학교 정문앞 “봄날돈까스”에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의견을 얘기하고, 소름끼칠정도로 같은 생각을 하여 의견을 취합할 필요도 없었으며, 동시에 가까운 속도로 자료를 찾아내어 역할 분담을 적기에 곤란함이 있습니다. 준비를 하며 모두가 즐거워했고 3조는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참고자료 메타데이터의 이해 / 오동근 / 태일사 한겨레21 한경닷컴 두 얼굴의 구글 / 스코트 클리랜드, 이라 브로드 / 에이콘출판 빅데이터 개인정보 위험 기술 / 최대선, 김석현, 조진만, 진승헌 / 정보보호학회지 23권 SBS스페셜 3444회 감시사회,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지식채널E, 2014년 1월 22일 방영분, 2012년 8월 21일 방영분 핑덤, internet2012 in numbers 2012 정보인권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