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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2일 금요일
Global Radar
인도네시아, 울며 겨자먹기식의 기준금리 인상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금리인상을 단행. 금리인상의 주된 원인은 인플레이션 억제와 루피아화
가치의 하락때문. 연초 이후 강한 상승을 보인 인도네시아 증시는 매크로 환경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G2(미국,
중국)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 발생. 밸류에이션 매력도 또한 낮아지면서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인도네시아 증시에 대한 시각을 보수적으로 보는 이유.
장재호. 769.3580 j.chang@daishin.com
Fund Analysis
[펀드시장] 채권 이탈 자금 방향 설정 구간
- 채권형 펀드로부터의 자산 이탈 가속화 중. 6월 이후 국내 채권평 펀드 설정액의 4%에 해당하는 4,700억원 환매. 특히
해외 채권형 펀드로부터의 자산 유출 두드러짐. 6월 이후 해외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 감소폭은 총설정액의 18%에 달하
고 있음(1조7,000억원)
- 같은 기간 주식형 펀드와 MMF로 자산 순유입 되었으나 증시의 중장기적 상승 추세에 대한 기대가 아닌 코스피 2000
이하에서 반복되는 박스권에 대한 대응 수준. MMF 순자산은 사상 최대치인 79조 원 도달. .
- 글로벌 저금리 시대가 종료되는 수순을 따를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장기적으로 채권형 펀드도 위축 압박을 받게될 것으
로 보임. 그러나 채권을 이탈한 자산의 방향성은 당분간 불명확한 시기를 거칠 것으로 판단.
김훈길. 769.3023 hgkim@de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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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adar 인도네시아, 울며 겨자먹기식
의 기준금리 인상
장재호
02.769.3580
j.chang@dashin.com
루피아 가치 방어와 물가상승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기준금리를 6.5%로 0.50%포인트 상향 조정.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높은 물가 상승률과 루피아화 가치 하락을 방어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 인도네시아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5.9%(전년동월비)를 기록하면서
5년만에 6%대로 다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경기둔화와 무역수지 적자, 외국인 자금 이탈
등의 영향으로 루피아 가치는 1년만에 -5.71%하락. 당국의 지속적인 외환시장 개입으로 인도
네시아의 6월 외환보유액은 2년래 최저치인 980억 달러까지 하락
매크로, 정치적 불확실성은 인도네시아 증시에 부정적 영향
- 최근 인도네시아 국회에서 통과된 유류 보조금 삭감안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자구책
이었음. 이에 반대하여 현재 인도네시아 전국에서 유류 보조금 삭감안 반대 시위로 유혈사태까
지 발생
-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인도네시아 증시로 들어왔던 외국인 자금(26억 7,600만 달러)들이 5
월 중순 연준의 출구전략 논의가 되면서 외국인 자금 29억 달러 순매도 기록
- 현재 MSCI 인도네시아 기준 12개월 포워드 P/E는 13.9배. 그동안 높은 경제성장률에 힘입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있었으나 최근 인도네시아의 불안한 정치 및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머징 P/E(9.7)배 대비 부담스러운 구간에 있음
그림 1. 6월 외환보유액 2년만에 1,000억 달러 붕괴 그림 2. 5월 외국인 투자자 29억 달러 순매도 기록
8,400
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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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
9,200
9,400
9,600
9,800
10,000
10,20085
90
95
100
105
110
115
120
12.1 12.4 12.7 12.10 13.1 13.4
(IDR/$)(십억달러) 인도네시아 월간 외환보유액
달러대비 루피아(우,축반전)
3,000
3,500
4,000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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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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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80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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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12.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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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13.01
13.03
13.05
13.07
(P)(백만달러)
인도네시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자카르타 지수(우)
자료: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 자료: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
3
Fund
Analysis
채권 이탈 자금 방향 설정
구간
김훈길
02.769.3023
hgkim@deri.co.kr
- 통화량 축소를 언급한 Fed의 발언은 6월을 지나 현재까지 글로벌 투자시장에 가장 설명력 높
은 변수로 작용 중. 그러나 최근 시장의 흐름은 포지션에 따라 구분되는 비대칭적 양상을 보임.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주가지수가 견조한 상승세를 회복한 반면 이머징 국가들은 글로벌 투자
자의 철수가 이어지며 하락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 국내 증시 역시 북한리스크와 뱅가드 이슈 소진에도 불구하고 6월 말을 정점으로 외국인 매도
에 의한 증시 하락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금리 상승세는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변동성
은 높으며 상방 흐름을 보이고 있음.
- 국내 채권형 펀드로부터의 자금 이탈이 추세화 될 조짐을 보임. 5월 말 이후 7월 초순까지 전
체의 4%에 해당하는 4,700억원이 환매되었으며 이 중 7월 이후 매도 규모가 1,400억원으로
이탈 흐름에 가속도가 붙고 있음.
- 반대로 주식형 펀드에는 6월 초 이후 자산 신규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 하지만 코스피
2000 이하 박스권에 대한 반사적 대응으로 봐야하며 국내 증시 중장기적 상승에 대한 신뢰는
낮은 것으로 보임..
- 7월 들어 MMF 설정액이 급격한 속도로 증가. 6월 말 이후 MMF로 유입된 자산규모는 13조원
으로 전체 설정액의 20%를 넘어섰으며 7월 9일 까지 MMF 순자산 규모는 79조원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
- 향후 시장 금리 상승 추세가 일시 반전될 가능성도 있으나 주요 글로벌 유동성 공급자들이 단
계적으로 통화 회수에 나서게 될 현 상황에서 저금리 사이클은 끝나가는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
서 채권형 펀드 역시 장기적인 정체 국면으로 들어선 것으로 볼 필요 있음. 그러나 채권 시장을
이탈한 자금의 방향성은 현재로선 불분명하며 해외, MMF, 혹은 투자 시장 이탈 등 다양한 시
나리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그림 1.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 감소 전환, MMF 급증
자료: 금융투자협회, KG제로인, 대신경제연구소
(조원) (조원)
4
매매 및 자금 동향
▶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금액) (단위: 십억원)
구분 7/10 7/09 7/08 7/05 7/04 07월 누적 13년 누적
개인 39.7 -55.3 31.7 242.4 1.5 541 2,645
외국인 -38.0 -88.5 -191.4 -143.8 -77.5 -771 -10,759
기관계 3.8 140.1 154.5 -102.5 78.0 194 8,637
금융투자 16.3 12.1 71.5 20.7 24.9 156 1,994
보험 8.1 51.4 28.7 -11.0 13.8 -30 968
투신 -35.6 7.6 37.7 -48.0 -5.7 -73 -140
은행 -14.0 -9.5 -17.6 -7.0 -8.6 -57 -107
기타금융 -3.4 -1.5 -0.4 1.2 3.4 1 -378
연기금 36.7 42.4 28.9 -38.2 19.0 217 4,620
사모펀드 -3.3 20.5 -11.7 -22.4 35.3 -41 237
국가지자체 -1.1 17.1 17.4 2.2 -4.1 20 1,443
자료: Bloomberg
▶ 종목 매매동향
유가증권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삼성전자 24.4 현대모비스 21.1 삼성SDI 21.5 현대모비스 37.9
현대차 20.9 삼성SDI 17.4 LG디스플레이 16.1 SK 하이닉스 19.7
기아차 16.1 LG디스플레이 14.0 POSCO 14.5 현대위아 16.2
대우조선해양 14.0 삼성물산 11.1 삼성생명 9.3 현대차 9.7
한국타이어 13.6 현대위아 11.0 기아차 8.5 삼성전기 9.4
엔씨소프트 8.6 POSCO 9.9 삼성물산 8.0 삼성전자 6.1
신한지주 6.5 NHN 8.7 현대하이스코 6.7 LG전자 5.8
롯데쇼핑 5.1 SK 4.7 만도 5.5 삼성엔지니어링 5.4
SK 하이닉스 4.9 현대제철 4.5 CJ 4.1 대우조선해양 5.0
삼성엔지니어링 4.9 LG화학 4.5 현대제철 3.9 한국타이어 4.1
자료: KOSCOM
코스닥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셀트리온 5.2 미디어플렉스 5.7 CJ E&M 4.7 루멘스 9.7
솔브레인 1.0 메디톡스 1.8 SK 브로드밴드 3.0 솔브레인 1.8
삼천리자전거 0.9 루멘스 1.5 액토즈소프트 2.3 네패스 1.5
아이씨디 0.9 에스에프에이 1.5 에스에프에이 1.9 씨젠 1.2
GS홈쇼핑 0.8 CJ 오쇼핑 1.2 서울반도체 1.3 미디어플렉스 1.1
한국사이버결제 0.7 에스엠 1.2 아트라스BX 1.2 서원인텍 0.9
성우하이텍 0.7 차바이오앤 1.0 휴맥스 1.1 옴니시스템 0.8
파라다이스 0.6 크루셜텍 1.0 CJ 오쇼핑 1.0 MDS테크 0.7
유진테크 0.6 휴맥스 1.0 메디톡스 0.9 이랜텍 0.7
씨젠 0.6 서울반도체 0.9 다음 0.9 위닉스 0.7
자료: KOSCOM
5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기아차 65.8 3.7 삼성전자 353.4 -5.2 한국전력 49.9 -0.4 현대모비스 75.5 -5.9
삼성중공업 34.1 6.7 하나금융지주 51.1 0.9 삼성SDI 44.2 -2.1 삼성전기 69.7 -3.8
LG유플러스 28.0 -2.0 현대모비스 47.4 -5.9 LG디스플레이 38.3 3.0 SK하이닉스 58.0 -4.3
엔씨소프트 26.6 3.0 삼성SDI 32.4 -2.1 POSCO 37.9 3.1 삼성전자 53.0 -5.2
삼성화재 23.6 -1.8 LG디스플레이 30.1 3.0 SK 이노베이션 34.1 -1.1 LG전자 48.4 -4.6
현대차2 우B 20.0 0.4 삼성물산 27.6 -3.5 하나금융지주 33.3 0.9 삼성엔지니어링 33.1 -5.8
대우조선해양 16.2 9.7 고려아연 26.8 -4.1 현대차 29.1 2.3 LG유플러스 20.0 -2.0
코웨이 16.1 3.4 LG전자 23.1 -4.6 LG화학 28.7 -0.4 현대상선 15.7 -6.6
현대백화점 9.6 3.2 SK이노베이션 22.3 -1.1 SK 텔레콤 28.1 1.0 현대차2우B 14.6 0.4
LG 9.6 1.6 현대중공업 20.1 3.7 삼성생명 27.2 1.9 삼성화재 13.8 -1.8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7/10 7/09 7/08 7/05 7/04 07월 누적 13년 누적
한국 -53.7 -62.2 -175.2 -141.8 -47.0 -615 -8,651
대만 -- 155.3 -204.3 168.0 -143.9 -565 -429
인도 -- 0.0 -39.4 -3.0 70.1 134 13,475
태국 -- -27.7 -124.2 42.8 -0.3 -198 -2,722
인도네시아 -- -53.0 -97.6 -26.4 -20.0 -352 -407
필리핀 -8.6 -6.0 -14.3 -4.3 -5.1 6 1,502
베트남 -2.2 0.2 0.3 0.5 -2.8 -6 175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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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 2013년 7월 12일 금요일 Global Radar 인도네시아, 울며 겨자먹기식의 기준금리 인상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금리인상을 단행. 금리인상의 주된 원인은 인플레이션 억제와 루피아화 가치의 하락때문. 연초 이후 강한 상승을 보인 인도네시아 증시는 매크로 환경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G2(미국, 중국)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 발생. 밸류에이션 매력도 또한 낮아지면서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인도네시아 증시에 대한 시각을 보수적으로 보는 이유. 장재호. 769.3580 j.chang@daishin.com Fund Analysis [펀드시장] 채권 이탈 자금 방향 설정 구간 - 채권형 펀드로부터의 자산 이탈 가속화 중. 6월 이후 국내 채권평 펀드 설정액의 4%에 해당하는 4,700억원 환매. 특히 해외 채권형 펀드로부터의 자산 유출 두드러짐. 6월 이후 해외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 감소폭은 총설정액의 18%에 달하 고 있음(1조7,000억원) - 같은 기간 주식형 펀드와 MMF로 자산 순유입 되었으나 증시의 중장기적 상승 추세에 대한 기대가 아닌 코스피 2000 이하에서 반복되는 박스권에 대한 대응 수준. MMF 순자산은 사상 최대치인 79조 원 도달. . - 글로벌 저금리 시대가 종료되는 수순을 따를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장기적으로 채권형 펀드도 위축 압박을 받게될 것으 로 보임. 그러나 채권을 이탈한 자산의 방향성은 당분간 불명확한 시기를 거칠 것으로 판단. 김훈길. 769.3023 hgkim@deri.co.kr
  • 2. 2 Global Radar 인도네시아, 울며 겨자먹기식 의 기준금리 인상 장재호 02.769.3580 j.chang@dashin.com 루피아 가치 방어와 물가상승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기준금리를 6.5%로 0.50%포인트 상향 조정.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높은 물가 상승률과 루피아화 가치 하락을 방어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 인도네시아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5.9%(전년동월비)를 기록하면서 5년만에 6%대로 다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경기둔화와 무역수지 적자, 외국인 자금 이탈 등의 영향으로 루피아 가치는 1년만에 -5.71%하락. 당국의 지속적인 외환시장 개입으로 인도 네시아의 6월 외환보유액은 2년래 최저치인 980억 달러까지 하락 매크로, 정치적 불확실성은 인도네시아 증시에 부정적 영향 - 최근 인도네시아 국회에서 통과된 유류 보조금 삭감안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자구책 이었음. 이에 반대하여 현재 인도네시아 전국에서 유류 보조금 삭감안 반대 시위로 유혈사태까 지 발생 -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인도네시아 증시로 들어왔던 외국인 자금(26억 7,600만 달러)들이 5 월 중순 연준의 출구전략 논의가 되면서 외국인 자금 29억 달러 순매도 기록 - 현재 MSCI 인도네시아 기준 12개월 포워드 P/E는 13.9배. 그동안 높은 경제성장률에 힘입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있었으나 최근 인도네시아의 불안한 정치 및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머징 P/E(9.7)배 대비 부담스러운 구간에 있음 그림 1. 6월 외환보유액 2년만에 1,000억 달러 붕괴 그림 2. 5월 외국인 투자자 29억 달러 순매도 기록 8,400 8,600 8,800 9,000 9,200 9,400 9,600 9,800 10,000 10,20085 90 95 100 105 110 115 120 12.1 12.4 12.7 12.10 13.1 13.4 (IDR/$)(십억달러) 인도네시아 월간 외환보유액 달러대비 루피아(우,축반전) 3,000 3,500 4,000 4,500 5,000 5,500 -1,200 -1,000 -800 -600 -400 -200 0 200 400 600 800 1,000 12.01 12.03 12.05 12.07 12.09 12.11 13.01 13.03 13.05 13.07 (P)(백만달러) 인도네시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자카르타 지수(우) 자료: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 자료: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
  • 3. 3 Fund Analysis 채권 이탈 자금 방향 설정 구간 김훈길 02.769.3023 hgkim@deri.co.kr - 통화량 축소를 언급한 Fed의 발언은 6월을 지나 현재까지 글로벌 투자시장에 가장 설명력 높 은 변수로 작용 중. 그러나 최근 시장의 흐름은 포지션에 따라 구분되는 비대칭적 양상을 보임.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주가지수가 견조한 상승세를 회복한 반면 이머징 국가들은 글로벌 투자 자의 철수가 이어지며 하락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 국내 증시 역시 북한리스크와 뱅가드 이슈 소진에도 불구하고 6월 말을 정점으로 외국인 매도 에 의한 증시 하락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금리 상승세는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변동성 은 높으며 상방 흐름을 보이고 있음. - 국내 채권형 펀드로부터의 자금 이탈이 추세화 될 조짐을 보임. 5월 말 이후 7월 초순까지 전 체의 4%에 해당하는 4,700억원이 환매되었으며 이 중 7월 이후 매도 규모가 1,400억원으로 이탈 흐름에 가속도가 붙고 있음. - 반대로 주식형 펀드에는 6월 초 이후 자산 신규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 하지만 코스피 2000 이하 박스권에 대한 반사적 대응으로 봐야하며 국내 증시 중장기적 상승에 대한 신뢰는 낮은 것으로 보임.. - 7월 들어 MMF 설정액이 급격한 속도로 증가. 6월 말 이후 MMF로 유입된 자산규모는 13조원 으로 전체 설정액의 20%를 넘어섰으며 7월 9일 까지 MMF 순자산 규모는 79조원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 - 향후 시장 금리 상승 추세가 일시 반전될 가능성도 있으나 주요 글로벌 유동성 공급자들이 단 계적으로 통화 회수에 나서게 될 현 상황에서 저금리 사이클은 끝나가는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 서 채권형 펀드 역시 장기적인 정체 국면으로 들어선 것으로 볼 필요 있음. 그러나 채권 시장을 이탈한 자금의 방향성은 현재로선 불분명하며 해외, MMF, 혹은 투자 시장 이탈 등 다양한 시 나리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그림 1.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 감소 전환, MMF 급증 자료: 금융투자협회, KG제로인, 대신경제연구소 (조원) (조원)
  • 4. 4 매매 및 자금 동향 ▶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금액) (단위: 십억원) 구분 7/10 7/09 7/08 7/05 7/04 07월 누적 13년 누적 개인 39.7 -55.3 31.7 242.4 1.5 541 2,645 외국인 -38.0 -88.5 -191.4 -143.8 -77.5 -771 -10,759 기관계 3.8 140.1 154.5 -102.5 78.0 194 8,637 금융투자 16.3 12.1 71.5 20.7 24.9 156 1,994 보험 8.1 51.4 28.7 -11.0 13.8 -30 968 투신 -35.6 7.6 37.7 -48.0 -5.7 -73 -140 은행 -14.0 -9.5 -17.6 -7.0 -8.6 -57 -107 기타금융 -3.4 -1.5 -0.4 1.2 3.4 1 -378 연기금 36.7 42.4 28.9 -38.2 19.0 217 4,620 사모펀드 -3.3 20.5 -11.7 -22.4 35.3 -41 237 국가지자체 -1.1 17.1 17.4 2.2 -4.1 20 1,443 자료: Bloomberg ▶ 종목 매매동향 유가증권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삼성전자 24.4 현대모비스 21.1 삼성SDI 21.5 현대모비스 37.9 현대차 20.9 삼성SDI 17.4 LG디스플레이 16.1 SK 하이닉스 19.7 기아차 16.1 LG디스플레이 14.0 POSCO 14.5 현대위아 16.2 대우조선해양 14.0 삼성물산 11.1 삼성생명 9.3 현대차 9.7 한국타이어 13.6 현대위아 11.0 기아차 8.5 삼성전기 9.4 엔씨소프트 8.6 POSCO 9.9 삼성물산 8.0 삼성전자 6.1 신한지주 6.5 NHN 8.7 현대하이스코 6.7 LG전자 5.8 롯데쇼핑 5.1 SK 4.7 만도 5.5 삼성엔지니어링 5.4 SK 하이닉스 4.9 현대제철 4.5 CJ 4.1 대우조선해양 5.0 삼성엔지니어링 4.9 LG화학 4.5 현대제철 3.9 한국타이어 4.1 자료: KOSCOM 코스닥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셀트리온 5.2 미디어플렉스 5.7 CJ E&M 4.7 루멘스 9.7 솔브레인 1.0 메디톡스 1.8 SK 브로드밴드 3.0 솔브레인 1.8 삼천리자전거 0.9 루멘스 1.5 액토즈소프트 2.3 네패스 1.5 아이씨디 0.9 에스에프에이 1.5 에스에프에이 1.9 씨젠 1.2 GS홈쇼핑 0.8 CJ 오쇼핑 1.2 서울반도체 1.3 미디어플렉스 1.1 한국사이버결제 0.7 에스엠 1.2 아트라스BX 1.2 서원인텍 0.9 성우하이텍 0.7 차바이오앤 1.0 휴맥스 1.1 옴니시스템 0.8 파라다이스 0.6 크루셜텍 1.0 CJ 오쇼핑 1.0 MDS테크 0.7 유진테크 0.6 휴맥스 1.0 메디톡스 0.9 이랜텍 0.7 씨젠 0.6 서울반도체 0.9 다음 0.9 위닉스 0.7 자료: KOSCOM
  • 5. 5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기아차 65.8 3.7 삼성전자 353.4 -5.2 한국전력 49.9 -0.4 현대모비스 75.5 -5.9 삼성중공업 34.1 6.7 하나금융지주 51.1 0.9 삼성SDI 44.2 -2.1 삼성전기 69.7 -3.8 LG유플러스 28.0 -2.0 현대모비스 47.4 -5.9 LG디스플레이 38.3 3.0 SK하이닉스 58.0 -4.3 엔씨소프트 26.6 3.0 삼성SDI 32.4 -2.1 POSCO 37.9 3.1 삼성전자 53.0 -5.2 삼성화재 23.6 -1.8 LG디스플레이 30.1 3.0 SK 이노베이션 34.1 -1.1 LG전자 48.4 -4.6 현대차2 우B 20.0 0.4 삼성물산 27.6 -3.5 하나금융지주 33.3 0.9 삼성엔지니어링 33.1 -5.8 대우조선해양 16.2 9.7 고려아연 26.8 -4.1 현대차 29.1 2.3 LG유플러스 20.0 -2.0 코웨이 16.1 3.4 LG전자 23.1 -4.6 LG화학 28.7 -0.4 현대상선 15.7 -6.6 현대백화점 9.6 3.2 SK이노베이션 22.3 -1.1 SK 텔레콤 28.1 1.0 현대차2우B 14.6 0.4 LG 9.6 1.6 현대중공업 20.1 3.7 삼성생명 27.2 1.9 삼성화재 13.8 -1.8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7/10 7/09 7/08 7/05 7/04 07월 누적 13년 누적 한국 -53.7 -62.2 -175.2 -141.8 -47.0 -615 -8,651 대만 -- 155.3 -204.3 168.0 -143.9 -565 -429 인도 -- 0.0 -39.4 -3.0 70.1 134 13,475 태국 -- -27.7 -124.2 42.8 -0.3 -198 -2,722 인도네시아 -- -53.0 -97.6 -26.4 -20.0 -352 -407 필리핀 -8.6 -6.0 -14.3 -4.3 -5.1 6 1,502 베트남 -2.2 0.2 0.3 0.5 -2.8 -6 175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