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년 9월 10일 화요일
투자포커스
9월 동시 만기 (중립 이하) : 안전? 부정적 요인 주목
- 낮은 순차익 잔고 수준, 양호한 베이시스는 금번 만기의 긍정적 변수지만 외환 시장과 외국인 비차익 순매수
의 임계점 도달은 부정적 변수
- 9월 만기에 차익 거래 쪽에서 부담이 될 수 있는 물량은 3500억원 수준이나 실제 매물화될 가능성은 낮음.
롤-오버 부담 역시 크지 않음
- 외국인 비차익 매매의 경우 ‘1) KOSPI 1970p 이상 2) 원/달러 1185원 수준’ 조합에서는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기 힘들 것이며 중립 이하의 영향을 미칠 것. 국내 기관의 경우 1900p 이상에서 지속되고 있는 펀드
환매가 비차익 매매에 부정적 영향 예상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두산건설: 기자재사업부 수주에 주목 – 홍콩 싱가폴 NDR 후기
- 9.2~9.5 홍콩·싱가폴 NDR 진행
- 턴어라운드 개시
- 하반기 기자재사업부문 수주 물량의 숫자를 확인하자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조윤호. 769.3079 uhno@daishin.com
2. 2
투자포커스 9월 동시 만기 (중립 이하)
: 안전? 부정적 요인 주목
김영일
02.769.2176
Ampm01@dashin.com
차익 부담 낮지만 비차익 매매 의외의 변수
낮은 순차익 잔고 수준, 양호한 베이시스는 금번 만기의 긍정적 변수지만 외환 시장과 외국인 비차익
순매수의 임계점 도달은 부정적 변수. 2013년 비차익 매매의 만기 영향력이 컸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
번 만기는 KOSPI에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 2013년은 순차익 잔고의 추세적 감소로 차익 거래 만기
영향력은 작아지고 있는 반면 비차익 매매 영향은 커지고 있음
차익 물량 원활한 롤오버 예상
9월 6일 현재 순차익 잔고는 3조 296억원으로 6월 만기 이후 1조 2500억원 감소했다. 차익 잔고 부
담은 상당부분 낮아진 상태. 차익 거래 쪽에서 부담이 될 수 있는 물량은 3500억원 수준이나 실제 매
물화될 가능성은 낮음. 9-12 스프레드는 9월 9일 현재 1.95를 기록하며 이론가(1.71) 상회. 9-12 스
프레드 강세는 두 가지 의미. 첫번째는 스프레드 강세로 순차익 잔고의 무난한 롤-오버가 가능해 만기
부담이 작아진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KOSPI200 지수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
지수 지금까지와는 달라질 수 있는 외국인 비차익 매매
외국인 비차익 매매의 경우 ‘1) KOSPI 1970p 이상 2) 원/달러 1185원 수준’ 조합에서는 강한 매
수세가 유입되기 힘들 것이며 중립 이하의 영향을 미칠 것. 국내 기관의 경우 1900p 이상에서 지속되
고 있는 펀드 환매가 비차익 매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
만기 이후 선물 시장 한 템포 쉴 가능성 높아
8월 선물 시장의 변화는 연초 이후 어어져 온 외국인의 선물 매도 싸이클이 마무리 되었다는 것. 다만,
만기 전후 일시적으로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수급 공백 가능성은 염두. 8월 이후 진행된 외국인 투기
적 선물 누적 순매수는 지난 5월 고점 수준에 근접하고 있어 추가 매수 여력이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6월 만기 이후 순차익 잔고 1조 2500억원 감소 외국인 비차익 매매와 원/달러 환율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순차익 잔고(억원)
*6월 만기 이후
: 1조 2500억원 감소
자료: 대신증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3. 3
Issue & News
두산건설
(011160)
기자재사업부 수주에 주목
-홍콩·싱가폴 NDR 후기
조윤호
769.3079
uhno@daishin.com
투자의견
Marketperform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2,900
유지
현재주가
(13.09.09)
2,455
건설업종
9.2~9.5 홍콩·싱가폴 NDR 진행
- 3년 만에 두산건설 해외 NDR 진행
- 오랜만에 해외 기관투자자와 미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합병 이후 두산건설의 포트폴리오 변화
위주로 설명
-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으나, 2014년 이자보상배율 1.0 이상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
턴어라운드 개시
- 2013년 2분기 실적에서 턴어라운드는 이미 가시화
- 일회성 요인이 아니었다면 세전이익은 (+)로 전환
- 일산 제니스 등의 완공으로 주택(건축)부문 매출은 감소하겠지만, 메카텍사업부와 HRSG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개선
- 중동지역 플랜트 발주 회복세 진입, 미국 등 가스 관련 플랜트 발주 물량 증가로 인해 메카텍
사업부의 수주 물량 증가 기대
- 발전 수요 증가, 특히 가스복합화력발전 시설 확대에 따른 HRSG사업부 수주 확대 전망
하반기 기자재사업부문 수주 물량의 숫자를 확인하자
- 향후 두산건설의 성장성은 기자재사업부문에서 견인될 전망
- 건설에 비해 짧은 잔고회전율(1~1.5년)을 감안할 때 하반기 수주 성장세가 2014년 성장성을
담보할 전망
- 중동지역 화공 및 IGCC 대형 프로젝트 발주로 인한 수혜 예상
- 기자재사업부문 수주 확대 시 턴어라운드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질 전망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 PER 및 PBR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부담
- 하지만 일산 제니스 등으로 인한 유동성 리스크는 기업 및 주가에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개선되었다고 판단
- 3~4분기 기자재사업부 수주 실적에 주목 : 턴어라운드 가시화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 희석화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십억원, 원 , %)
2011A 2012A 2013F 2014F 2015F
매출액 2,783 2,377 2,666 2,680 2,778
영업이익 -309 -449 130 145 144
세전순이익 -357 -833 23 46 58
총당기순이익 -294 -654 17 35 44
지배지분순이익 -294 -654 17 35 44
EPS -2,043 -3,771 40 63 79
PER NA NA 62.1 38.7 30.9
BPS 7,299 3,504 2,875 2,939 3,018
PBR 0.4 0.7 0.9 0.8 0.8
ROE -22.6 -69.8 1.6 2.2 2.7
주: EPS와 BPS, ROE는 지배지분 기준으로 산출
자료: 두산건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974.67
시가총액 1,355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12%
자본금(보통주) 2,769십억원
52주 최고/최저 3,229원 / 2,068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2억원
외국인지분율 0.20%
주요주주 두산중공업 외 29인 87.42%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4 -11.7 -9.9 -7.6
상대수익률 -6.1 -14.0 -8.5 -9.7
-25
-20
-15
-10
-5
0
5
10
15
20
25
2
2
2
2
3
3
3
3
3
12.09 12.12 13.03 13.06
(%)(천원) 두산건설(좌)
Relative to KOSPI(우)
4. 4
매매 및 자금 동향
▶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금액) (단위: 십억원)
구분 9/09 9/06 9/05 9/04 9/03 09월 누적 13년 누적
개인 -413.6 -238.3 -375.2 -77.1 -289.5 -1,523 -2,910
외국인 563.7 499.1 514.1 259.0 252.3 2,169 -4,908
기관계 -122.0 -229.0 -113.7 128.7 46.1 -247 8,866
금융투자 -37.3 -28.9 -57.3 31.2 -9.9 -106 1,262
보험 101.7 -25.0 -50.2 5.6 40.7 134 1,195
투신 -205.7 -142.4 -62.1 8.0 -64.3 -517 -1,225
은행 -45.8 -79.1 -8.0 -9.5 -18.1 -159 -885
기타금융 -1.1 -1.3 -3.4 -4.2 -5.0 -21 -416
연기금 66.8 75.2 51.1 91.8 85.5 412 7,086
사모펀드 -3.9 -30.9 10.3 -2.3 0.8 -31 272
국가지자체 3.3 3.5 6.1 8.2 16.4 42 1,578
자료: Bloomberg
▶ 종목 매매동향
유가증권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SK 하이닉스 95.6 LG 이노텍 7.9 SK 이노베이션 17.0 현대차 40.8
삼성전자 77.8 NHN 엔터테인먼트 6.8 LG 화학 12.9 삼성전자 23.7
NAVER 41.9 만도 6.0 현대제철 12.5 NAVER 21.4
현대차 37.8 현대제철 5.7 우리금융 10.6 SK 하이닉스 18.5
현대모비스 27.5 삼성전자우 5.6 대림산업 10.4 한국타이어 16.0
현대중공업 26.1 CJ 헬로비전 4.7 삼성중공업 9.7 삼성SDI 12.3
이마트 18.7 삼성SDI 4.5 두산중공업 9.7 제일모직 12.0
한국타이어 17.7 삼성카드 3.7 NHN 엔터테인먼트 9.1 현대모비스 10.3
LG 전자 13.8 현대해상 3.7 현대중공업 8.5 기아차 9.6
대우조선해양 13.7 유한양행 2.3 SK 8.2 LG 전자 7.5
자료: KOSCOM
코스닥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다음 2.4 메디톡스 7.9 AP 시스템 2.1 KG 이니시스 4.7
셀트리온 2.2 매일유업 4.0 서암기계공업 1.3 CJ 오쇼핑 3.2
성광벤드 2.1 파트론 3.7 파트론 0.9 서울반도체 3.1
안랩 1.2 KG 이니시스 1.4 코텍 0.7 에스에프에이 3.1
사파이어테크놀로지 1.1 한글과컴퓨터 1.1 참좋은레져 0.6 SK 브로드밴드 3.1
파라다이스 1.0 오스템임플란트 1.1 우리산업 0.6 성광벤드 3.0
한국토지신탁 0.9 코렌텍 1.0 CJ E&M 0.5 다음 2.6
잉크테크 0.9 덕산하이메탈 1.0 이녹스 0.5 다날 2.5
코나아이 0.8 서울반도체 0.7 한국토지신탁 0.5 씨티씨바이오 2.1
실리콘웍스 0.8 KH 바텍 0.7 조이맥스 0.5 덕산하이메탈 1.9
자료: KOSCOM
5. 5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삼성전자 399.2 2.7 NHN엔터테인먼트 58.3 -2.7 LG 화학 114.1 5.3 SK하이닉스 305.5 0.0
SK 하이닉스 255.3 0.0 KB금융 40.4 1.0 현대제철 92.8 7.0 삼성전자 153.6 2.7
삼성생명 178.7 -2.8 현대제철 17.9 7.0 삼성생명 64.3 -2.8 현대차 80.0 2.3
현대차 135.4 2.3 LG이노텍 17.2 -1.5 KB 금융 51.9 1.0 한국전력 46.9 0.8
NAVER 98.3 9.7 종근당 9.3 -3.6 현대건설 51.8 5.3 LG디스플레이 46.5 0.0
기아차 82.2 2.3 삼성전자우 7.7 1.0 삼성물산 42.9 4.2 SK이노베이션 41.9 6.1
SK 51.7 6.1 삼성카드 7.5 7.1 대림산업 32.8 6.3 SK네트웍스 38.4 -3.4
LG 화학 51.0 5.3 만도 6.4 -1.1 현대중공업 31.8 5.4 NAVER 37.4 9.7
삼성중공업 45.7 5.3 STX조선해양 5.8 -5.2 NHN 엔터테인먼트 29.8 -2.7 삼성화재 28.1 -1.2
LG 전자 45.2 2.2 두산중공업 5.8 4.8 현대모비스 29.0 4.5 기아차 27.0 2.3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9/09 9/06 9/05 9/04 9/03 09월 누적 13년 누적
한국 505.0 453.0 479.9 231.1 218.5 1,982 -3,244
대만 371.8 240.8 355.0 173.7 273.8 1,550 2,919
인도 -- -- 167.2 15.3 -108.6 150 11,559
태국 93.0 30.4 -15.4 -12.0 40.7 93 -3,674
인도네시아 4.6 -15.7 -10.5 -14.0 -11.9 -69 -898
필리핀 5.7 8.7 4.2 -14.7 -10.3 -21 1,179
베트남 0.4 4.2 3.4 0.9 -1.4 8 136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